제가 볼 때 6모에서 건질만한 건...
수학a 21번이랑
영어 문항배치랑
불사탐의 등장 가능성이네요.
생윤1컷이 41이란건 평소에 생윤 만만하게 보고 덤비던 수험생들한테 빅엿을 안겨준걸로밖에 안 보입니다만... 전 생윤선택자가 아니므로 넘어갑니다 하하
그리고 한국사 전근대 극헬 가능성... 1번부터 어려운건 처음 봤습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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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번이... 그 빗살무늬 토기랑 반달돌칼 나온거 맞나요??
네 그거요.
1번 보고 이게뭐지??!?!?하다가 멘붕왔던..
음?? 전형적으로 1번에 나오는 애들 아닌가염???ㅋㅋ
선지가 멘붕을 줬죠...
전 1번은 걍 보자 마자 바로 풀어서... 제 생각에는 정미의병 문제가 상당히 괜찮았는듯 ㅋㅋ 을미의병스럽게 포장해놨더군요 ㅋㅋ
진짜 그건 동의합니다 ㄷㄷ
제 친구도 1번 틀렸더라구요
전근대서 변별력주면 강민성t제자들은 웃을듯. 어제 근현파트는 너무쉽게 출제하긴했음
저는 정작 전근대 다맞고 근현대에서 다 나갔죠
으으
수학a 21번은 어떤 문제인가요?
삼차함수 추론해서 함숫값 구하는거요.
G(x)=(x-1)(x-a)(x-b)로 잡다가 버벅거렸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ㅋㅋ
저도... 다행히 앞 문제들이 다 맞아줘서 5로 찍고 맞출 수 있었습니다(...)
7이나 9평 때는 제발 다 풀어서 맞췄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게 g(x)를 그렇게 잡고
'a+b'의 값과 'ab'의 값을 구해서 하면 답이 5번이 나오는데
a와 b를 직접 구하면 루트나오고 복잡하더라구요...
5분남기고 겨우 풀었는데 이렇게 푸는 게 맞았나요??
그렇게해도 답을 맞추었다면 완전 틀린 풀이는 아니죠. 저도 처음풀 때는 그렇게 풀었어요.
검토할 때 찾은건데 (x^2+ax+b)(x-1)로 잡고 풀으니 더 간편하긴 하더군요. 알아 두셔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좋은 거 배워가네요
2차식 나오면 항상 (x-a)(x-b)로 했었는데 그렇게 할 수도 있었네요 ㄳㄳ
저도 시발점님 풀이대로 풀었습니다!
전 계산..장애인 인듯...
세 번 풀었는데 세 번 다 다른 답이 나옴... 하ㅏ..ㅠㅠㅋㅋㅋ
세계사에 걸리버 여행기 나온거 보고 식겁ㄷㄷ;;;;;;; 구석진 곳에 숨어있던 부분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무섭다....라틴아메리카나 덩샤오핑은 그래도 기출에서 몇번 나오긴했는데..그리고 뉴딜 정책을 이렇게 세세하게 물어본것도 첨인거 같네요; 도스 안은 말할것도 없고;;;
윤사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는데 순자랑 다산이랑 비교하는 문제는 처음봄ㄷㄷ;;;
세계사 안하는 저도 예전에는 내신공부한걸로 풀수있는게 몇개는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어려워보이더라구요 ㄷㄷ
윤사는 '이제 비교할 세트는 우리가 X리는 대로 만들테니 너희는 예/아니오만 말해라'인 것 같네요;ㅎ
스피노자랑 스토아 학파 차이점을 묻질 않나....ㄷㄷ..게다가 여성윤리랑 배려윤리가 비교되서 전면적으로 나오고..ㅜㅜ 비교표를 어떻게 더 만들어야 되는지 막막하네요
전근대 엄청 쉽던데...; 아 물론 근현대에서 2개 틀려서 45점 받았음 ㅋㅋㅋㅋㅋ
의외로 까다롭더라구요 전...
그래놓고 저도 근현대 3개나간건 함정 orz
하... 저 11번 당연히 을미의병인 줄 알았는데
왜 그게 정미의병인거죠? 태황제 폐하 이거 때문에 그런건가요??
보호국이 된~ 이런 것도 있고
그전에 보기에서 ㄱㄴ이 정미길래 아 정미구나 하고 풀었어요. 을미라기엔 태황제 폐하~ 가 걸리고...
머리깎은? 이거에 꽂혀가지고 못봤나봐요 ㅠㅠ
수능 떄 이런 어이없는 실수하면 안되는데 ㅠㅠ
저도 머리깎은? 이건 을미군! 하고 풀고 2회독때 뭔가 이상해서 보니까 정미더라구요 ㅋㅋ..
전 태황제는 몰랐고
황제니까 1897년이후 보호귝이니까
1905년이후로 풀었네요
선지를 을사의병으로 줫으면 역대급난이도 떳을듯
전 문제에대한 교훈보단 실수하나할때마다 대학이바껴라는 교훈을...
저는 문제 접근법이나 학습법 등에 대해서 얻을 게 좀 있었네요...
생윤은 작년에도 6때 43이컷이엇어요
어려웟다기보다는 공부안하는,아직 덜끝낸 현역들이 대거 응시햇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수험생들이 쉽게보고 열심히 안한탓도 잇겟지만..
아 그런거에요?
아직 사탐을 시작 안한 학생들도 꽤 있으니까요...
재수해서;; 생윤 작년 응시자였는데요, 올해에 생윤 심화된거 확실합니다. n수들도 신유형 나와서 많이 틀렸어요.. 무엇보다 생윤은 범위가 좁고 기출문제도 작년거 밖에 없어서 학생들이 기존 기출문제 유형 파악이 빨라서 평가원이 신유형 대거 출제하고, 기존꺼 심화하고 등등. 작년에 수능 생윤 만점인 제게도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영어 문항배치가왜요?
빈칸 3문항 모두 3점이라던가, 무관한 문장 고르기와 순서배열 모두 2문제가 나왔다던가 하는 건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쉬운 수능 선언 이후, 처음으로 그 배치가 구체적으로 밝혀진거니까요.
안내문이 2문제인것도 개인적으론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분석적이네요..반성해야할듯
다맞긴햇는데
전 풀먄서 어렵다 느꺗거든요..
규장각 ㅋㅋㅋㅋㅋ 그렇게디테일할줄은..
복습 열심히해야게쓰요
국어는어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