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깡 [330158] · 쪽지

2014-05-22 03:17:21
조회수 216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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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
홀로앉아
가지사이로
힘겹게서있는
검은몸뚱아리야
바닥에떨어져버린
더러운먹이를노리며
아무리고고한척하여도
이미더러운고기를노리는
너는어찌하여속조차검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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