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좀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애가있어요. 저도 호감이 있어서 같이영화도보러가고 새벽에전화하는등 썸도 타고있구요. 근데 얘는적극적인데 저는 그냥 친한동생?처럼 겉으로는 대하는편이에요.
문제는 어제인데.. 친구놈이 술취해서 데려다주는데 걔가 그러는거에요. 자기는 그얠좋아한다고... (우리둘이 그렇고그런관계라는거는 주위 한두명빼고몰라요) 헐... 심지어 생일이었는데 선물도줬다는거에요.. ㄷㄷ 전 그말듣고 살짝 놀라서 원래 여자애 불러서 케이크를 주려했던 계획을 수정...하고 내일주겠다고했어요.
요지는, 1그냥 친구라고 생각한 얘는 선물을 주는데. 썸탄다고생각한 오빠는 아무것도 주지않았다는데에 실망하려나요..?
2. 지금 이 삼각관계를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두서가없네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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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겉으로는 진짜 ㅇㅇ , 야 , 뭐 이런식으로 무뚝뚝하게 말해왔거든요.. 티내는게싫어서..
여자가 적극적인 만큼 님도 마음이 없는게 아니면 똑같이 대하세요 팅기는것도 지속되면 마음이없는갑다 하고 돌아서게 되니까요
여자가 친구분한테 선물줬다구요?
그리고 님도 그 여자분 좋아하시면 적극적으로 대시하세요
여자분 애태우게 그게 뭐하는 짓(?)이에요
여자분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렇게 받아들이는게 맞나? 난독증인것 같네요 ㅠㅠ
친구가여자한테 선물을줬어요 . 밖에서 쓴글이라 두서가업ㅁ네요 죄송
관계를 확실히 하시는게... 그냥 친분이라면 영화같은건 안보는거도. 괜히 받아주다가 더 상처만 깊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