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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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탐러는 작년과 같은 백분위여도 대학 훨씬 잘갑니다. 0
https://orbi.kr/00069956043 상위허수표본증가로 백분위의 파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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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공시 12시간 이상씩 찍었으면서.. 나보다 잘 가야지라고 맨날 드립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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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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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은 낮아졌던것같은데 2컷은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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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ㄱㄴ? 2
언매 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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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동아시아사 4번 하나만 틀렸는데요 (나)가 백제인거 같은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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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라인 0
평백 77 표점 353 이면 어디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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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새끼들이 자식을 뭔 버러지새끼 취급하고 쥐고 놀려고 한거 생각해보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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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문제지 슥 봤는데 50 나올 시험이 아닌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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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7 최저도 맞췄 잖아 생기부 열심히 쓰셨 잖아 원서비 90000원 내줬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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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앙대 상경 서성거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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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2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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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영역이 아닌 것들이 확실히 느껴짐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거같기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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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어디까지? 0
화미생지 88 84 4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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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좀 늘러주십쇼 ㅜㅜ 사탐런은 저격 당합니다 생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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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어디 나올까요…??? 가천대 가능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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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난도 공부량 그 어느면에서도 다른 탐구를 못이김 차라리 생지를 하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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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8점 영어4 미적6 생윤낮2 윤사낮1 이번에미술실기랑비실기준비했는데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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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바이오로직스 정시로 못가겠죠? 논술 갔다오는게 낫겠죠? 영어 2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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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개물이었는데 1컷 45도 안나왔고 5모 물이었는데 1컷 40초반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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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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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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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다단 보러가셈 걍 작화 연출 액션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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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웎음? 본인은 이래놓고 공통2틀 1컷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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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냥 과탐 수학 황아니면 잘보기 힘든 시험이었음 0
작년에는 국어 수학 영어가 중요했다면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이 두과목 영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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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공부량은 기존의 사탐선택자들이 더 공부량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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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탐구 괜찮게 봐서 라인 가늠이 안되네요 나만 탐구 조졌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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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7
전 성불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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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논 3합5 0
맞추는 사람 많음? 글로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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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물1이 가장 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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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겠어요 솔직히 벽느껴서 삼반수 저도 하고 싶은데 갈 데가 없어요 재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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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가5나1 취급받아도 상관없으니까 나형 부활시켜줬으면 좋겠다 1
올해 나형 기출 풀면서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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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ㅑㅑㅑㅑㅑㅑㅑ 3
오랜만에 물리 푸니까 조아요 돌림힘이랑 포물선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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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될까요 제발… 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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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정외 가능할까요... 영어 탐구를 이렇게 조질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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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탐은 2아님 3인데 영어만 1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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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뜬적이 없었는데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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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89 이따위로 떴으면 ㄹㅇ 살자 마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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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끝 워드마스터 둘 중 어떤 걸 더 추천하시나요 영어 6에서 3까지 2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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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될까요.. 국어 한문제랑 사문 한문제 헷갈려서 틀렸다고하고 채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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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정말 한없을 정도로 공부했는데 긴장해서 하루만에 이렇게 한번도 받아본적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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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 애쓰모글루,제임스 A. 로빈슨 가장짧은 우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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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틀 공통틀 중에 뭐가 유리한지 어떻게 아는 거예요? 1
이해가 잘 안 가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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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능할지요 2
충청도 지역인재 가능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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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AI 진학 원합니다. 어디까지 뚫리려나요?? 중앙대만 가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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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 높3은 노베가 아님, 생각보다 공부를 되게 많이 함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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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은 개쉽다고 느꼈고 96 9평은 좀 절어서 96 이번수능은 작년보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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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수시로가야지
진짜 동기부여가 안되시는 군요.
어차피 이런 식으로 하면 뭣도 안되니
주말에 당일치기로 부산 같은 곳 혼자 가셔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비현실적이라고요? 그럼 매일 멍때리면서 날리는 하루는 사회라는 현실에 대해 효율적인 걸까요?
한번 가보세요. 세상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고
공부는 내가 꿈꾸는 낭만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 들겁니다.
그리고 낭만을 찾으세요.
돈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겐 풍요로움과 사치가 낭만이고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겐 기부가 낭만이겠지요.
전자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낭만이죠.
부디 지금 이 시점에서 삶의 길을 깨달을 수 있는 최고의 동기부여 방법을 만나보시길...
여행을 통한 세상 구경만큼
현실적이고 낭만적인 동기부여는 없다고 생각해요.
고3 지금 망했다고 생각하면 삼수한데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주변에 재수한 언니오빠들이 그러셨어요. 고3이 벌써부터 망했다고 생각하거나 재수생각하면 삼수이상이라고. 뭐 꼭 그렇다는 의미로 말한거라기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단 뜻 아닐까요?~ 좀 더 스스로를 압박하지 마시고 여유를 주시되, 자기자신을 믿어보는거 어떨까요?! 남들은 근자감이라 할지라도 나는 무조건 될놈이다!! 하구요 ㅎㅎ
아이고 ㅋㅋㅋㅋ 내가 그말 쓰려고 로긴했는뎈ㅋㅋㅋ
고3이 벌써부터 망했다고 생각하면 삼수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거든요 ㅎㅎ
빨리 그런 패배감에서 탈피하셈
나처럼 나중에 대충 성적 맞춰서 아무 대학에나 진학했다가 동기들 수준에, 학교 수준에 실망하고 피눈물 흘리면서 삼수하지 마시고.
해야하긴 해서 삼수까지 했지만, 1-2년 차이가 참 큽니다
2년이면 준고시 패스할 기간을 날린거니까 뭔가 하는 게 겁나요
가뜩이나 없는 시간 또 날릴까봐
이렇게 팍팍하게 살지 마시고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한 방에 가세요.
한방에 가세요 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어차피 가야될 길 지금 괜한 생각으로 늦추지 말고 후딱 갈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