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능 국어의 본질(4) with 기술지문 (순삭)
*제가 오르비에 쓸지 말지 정말 고민했던 내용들입니다..
이런게 있단 걸 아는 것만으로
여러분의 실력은 이미 한 단계 오르셨어요. 장담하죠.
기술 지문은 딱 두 가지 기억하시면 됩니다.
기술의 목적과 기술의 과정.
이 두 가지를 넘어서는 답은 여즉 출제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빨리 들어가죠.
이번에도 뼈 갈아서 썼습니다..
지문해설이 끝났습니다..! 보이셨나요?
기술의 과정과 목적을 최대한 정리하면서 풀어봤는데 그럼 물어보시겠죠?
???: 그래서 이게 어디다 쓰이죠?? 쓸모없어 보이는데요??
차근차근 선지와 함께 살펴봅시다..!
저도 과외할 거 그냥 칼럼으로 푸는거니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ㅜㅜ
갈피가 잡히시나요??
기술 지문의 핵심은 기술의 목적과 과정임을 잊지 마시고
지문을 읽을 때도 이거에 맞춰서, 문제를 풀 때도 이거에 맞춰서
머릿속에 의식적 각인을 한다면,
수능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나올 겁니다..!
0 XDK (+20)
-
10
-
10
-
하.
-
불연속 발산
-
평가원전형으로 가는데 낮반이면 둘중에 어디가 나아요?
-
프사바꿔따 2
순수한 나의 오르비생활을 닮은 고먐미프사 ㅎ
-
생각하면 우울해지기만함..
-
김동욱 1
자러갑니다 글은 내일 아침에 지워야지
-
이틀 연속으로 씻어서 물리공부 못했음
-
화1 생2해서 화1은 시간 ㅈㄴ 남고 생2는 시간 쪼들려서 하나 찍었는데 맞음...
-
제대로된 의대 합격증 들고 행패부릴수 있었을텐데 학교가 충주에 있는 곳이라 뭐...
-
질받 2
뭐든 넣어보셈 다 받아주지
-
질받 4
암거나 ㄱㅊ아요
-
중학교 상위 20%는 스카이 메디컬 카포 가있고 50% 밑은 지방사립대 이하
-
ㅇㄱㅈㅉㅇㅇ??
-
좀 해라 이제 왜 아직도 존버 타냐.
-
대학생도 받아여?? 전 고3임
-
수능 마지막 교시라.. 수능현장감에 체력 이슈까지 더해지니 평소 문제푸는 느낌과는...
-
개잡초인증 2
1. 버거킹하면서 상처 ㅈㄴ입는중, 학원알바하면서 멘탈갈림 2. 만사가걱정 3....
-
오우 0
지배하지마 베베
-
재외국민전형 검거.
-
나 국평오임 7
진짜임 뭣
-
한의사vs약사 1
단순 연봉으로만 따지면 대체로 누가 더 잘 버나요?
-
ㅈㄱㄴ
-
ㅎㅇ 5
2월이니까
-
얘네들 보면 현타 안옴?? 근데 전 잘 나가는 증권맨 돼서 세계적 석학들이랑 토론...
-
공부를 꽤나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애들이거나 (대부분 n수함) 공부를 놓다시피 하고...
-
약속이고 뭐고 집가서 뻗었는데.. 수능날도 술약속 못가고 집에서 뻗음 애초에...
-
N수했다는 건가
-
수능 5등급은 ㅈㄴ 체감됨 ㅋㅋㅋㅋㅋ
-
물2 하는 게 오히려 표점이나 백분위 높을듯 자 이제 물1러들 물2 해야겠지?
-
국평오 포텐셜에 억지로 3수박고 3등급쳐받은놈 이야기 들어봄?
-
설윤왤캐이쁘냐 8
ㄹㅇ..
-
질받 15
가끔 오는 기회입니다 신상 제외 답변해드림 선넘질(ex.님보넓) 해도 고소 안 함
-
작년에 강민철 풀커리 타서 백분위 68 받았습니다.. 이번엔 범작가 커리 타려고...
-
다시 서울 도착 1
아우 힘드러
-
!
-
5등급 이하 되게 흔한거 아니였음?
-
못생긴 남자일수록 17
정액이 진하다함 기회가 얼마없어서 한번의 교미로 확실하게 임신시켜야하기때문에ㆍㆍㆍ
-
1.x(과외+휴학시 다른것도 많이해볼 예정) 2.x 3.x(가출 많이함) 4.o...
-
없을 땐 댓글 잘 안달리다가 뉴비 적응 방법 읽고 프사 바꿨는데 확실히 효과가...
-
2024.3.6. 과외 시작 지인 국어 및 수학 과외 / 시급 2.7 지인(소개)...
-
1,2,3,6,7,8 해당됨
-
삼수까지 가지 않도록 재수까지로 딱 제한해줌 합답형, 무등비, 삼도극 멀리 가버림 ㄱㅁㄸ
-
김범준 스블 .오타 ㅈㅅ 작수 92점 통통인데..배울거 많음??문제가 ㅈㄴ ㄱㅊ아...
-
하..
-
릴스, 쇼츠 댓글보기
-
아주약 최초합 0
아주약 지금 점공 최초합컷 몇점 인가요?
-
군대가면 ㄹㅇ 8
집에가지마 베베
-
체스 두실 분 0
https://link.chess.com/play/t8ItS6 10+5 / 레이팅...
-
형 잔다 2
ㅇㅇ 너네도 늦게 자지 말고 2월도 힘내 보 자
블록체인 저저번 글부터 클릭해도 안되는데 이유 아시나요 ㅜㅜ 그리고 문학 칼럼 두 개는 쟁여놨는데 풀까요 찬찬히 풀까요,,
지금 풀어주세요 ㅜ
한 분이어도 전 지켜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글씨 크기.색깔.굵기도 다르게 하시고 항상 양질의 칼럼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과학/기술에서는 과정 이해가 정말 중요하죠!
으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파급 나오면 꼭 사서 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ㅎㅎ
와 실화냐
이런 걸 그냥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라도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독존 펀치
진짜 읽으면서 사고하는 수준이 다르네요..
너무 유익하게 읽고 공부하ㅏ였습니다 !
혹시 그렇다면, ㄱ,ㄴ,ㄷ은 영상1에 해당하는 것이 맞을까요!?
오잉 영상 1은 아무 손도 안댄 날 것의 영상이에요! 1문단 설명 다시 봐주세요. 그러므러 ㄱ= 영상 1이고 ㄴ,ㄷ은 영상1에서 영상 2로 가는 단계에요
아 넵 저도 그렇게 이해하긴 했는데,
결국 영상1에서 영상2로 가는 과정인 ㄴ,ㄷ 역시
"아직" 합성을 통해 영상2로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영상1이 맞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여쭤보았습니다.
ㄴ,ㄷ은 그냥 영상2로 가는 과정 중 하나이니 영상1도 영상2도 아닌 과도기에요…!
아아 제가 과도하게 이분법적으로 사고하고, 그 안에서 공통점과 차이점 빠르게 캐치하고 비슷한 말로 일반화하거나 붙여 읽어서 선지 털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최근 인지하고 있는데, 또 비슷하게 받아들였네요 ㅠㅠ
그런 자각이 되게 중요한 거에요 그건 보통 국어 지문이라는 생각에 갇혀서 그러시는 건데 그냥 일상생활의 감각을 이용해서 봐보세요…! 일반적으로 다들 그렇게 생각 안하잖아요 ㅎㅎ 좀만 지문에서 고개를 들고 사고하세요!
현역 때 봤던 19수능까지는 선지가 너무 명확하고 쉬워서 이게 잘 통했던 것 같은데, 최근 기출들은 정답 유무와 상관없이 쉽지 않네요 ㅠ 작성하신 글들 너무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