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쪽 [451590] · MS 2013 · 쪽지

2014-01-09 12:58:59
조회수 1,058

이과에서 문과로 바꿀때 사탐선택 도와주세요 (+1)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4197097

네 ㅋㅋ +1을 하려는 재수생인데요 반수할거같긴한데 ㅠ
일단 탐구에서 집중력흐트려져도 팍팍 찍을수있는 역사는 하나 넣으래서 동아시아사 하나 고르고
나머지 하나를 생윤할라다가 킬러뜰것같고 철학은 한적이 없어서.. 중학교때 재밌었던; 세계지리를하려는데요 한지는 상향평준화되어간대서 ㅠ
세계지리가 3만명밖에 없던데 할만 한가요?
그리고 저과목들이 진입장벽은 높지 않나요 ㅠㅠ 다른과목을 선택하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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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센가드(신형섭) · 427512 · 14/01/09 13:03 · MS 2012

    생윤은 철학이 아니라 도덕입니다.. 레알 보면알아요 세지도 괜춘해요 재밌으면 ㄱㄱ

  • 별쪽 · 451590 · 14/01/09 13:57 · MS 2013

    중학교내용이랑은 많이다를꺼같아서그래요 세지 백분위 따기 쉽나요?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3:12

    생윤 한지가 이과입장에서 접근하기 젤 쉽고백분위 받긷기도 쉬운데..

  • 별쪽 · 451590 · 14/01/09 13:57 · MS 2013

    어디서 이기상이란자때문에 상향평준화가 되었다.라는 말을 들어서요 ㅋㅋ 세지보다는 한지인가요?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4:13

    세지보다는 한지입니다. 둘 다 공부 열심히 하면 안정적으로 성적 나온다는 보장이 있습니다만 선택자 수에서 한지가 매우 우월합니다. 세계지리는 하급수험생들이 선택을 덜 하는 경향이 강해요.
    생윤은 절반이 하급생들입니다^^;; 표현이 다소 과격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다들 잘 깔아줘요.

  • 별쪽 · 451590 · 14/01/09 16:12 · MS 2013

    헝 한국지리가 점점 어려워진다던데 그걸 커버할만큼 세지보다 나은가요 지금 제일 흔들리는게 한지가 상위권이 두껍다는설때문에..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6:21

    세지 선택자수 한지 선택자수 보세요. 선택자 수가 몇배나 차이나는데 당연히 상위권 물량도 더 많겠죠^^ 생윤을 제외하고서는 어느 과목이든 상위권은 두텁기 마련입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미미할뿐. 한지가 백분위 따기 더 쉬운건 통계적으로 매우 자명합니다.

  • 별쪽 · 451590 · 14/01/09 16:26 · MS 2013

    올해도 그랬나요? 제친구는 생윤하다 실수하면 ㅈ된다며 윤사로 바꾸던데 그부분과 킬러문제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ㅠ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7:16

    흠? 어느 과목이든지 실수하면 ㅈ된답니다. 사탐에서 실수하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 쉬운 과목에서 어떻게 실수를 하나요. 적어도 저는 한 번도 생윤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 실수한 적 없습니다.그리고 생윤 출제교수님들이 문제를 너무 쉽게 내서 문제제기가 일어나도록 놔둘 정도로 바보는 아닙니다. 각 단원의 깊이가 얕아서 그렇지과목의 범위량와과 문제출제유형의 다양성은 무궁무진하답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 별쪽 · 451590 · 14/01/09 17:35 · MS 2013

    아 그럼 어려운문제는 언어논리력측정하는문제로나오나요?
    그리고 올해 수능보셨나요? 지금보니 아이민이 꽤 됐네요 ㅋㅋ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8:17

    재수생입니다. 고1때 만들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저 나쁜 사람 아니니 그렇게 무섭게 추궁하지 마세요 ㅜㅜ..
    언어논리력을 측정하는 문제라기보다는, 생윤을 만만하게보고 대충 공부한 90%의 학생들을 엿먹이는 말장난 함정 문제가 대표적인 고난도 문제겠네요. 그리고 과목 특성상 짤막짤막하고 잠깐씩 등장하는 사상들도 많은데 이 부분들이 문제화된다면 상당히 높은 오답률을 기록할 겁니다.

  • 별쪽 · 451590 · 14/01/09 19:31 · MS 2013

    아니예요 저 무서운사람아니예요 선생님이신가 해서그랬어요 ㅠㅠ 그럼 동사-생윤으로 가는게 좋겠네요 생윤은 인강 누구들어야하나요?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19:53

    음.. 저는 김성묵쌤 안상종쌤 이지영쌤 들어봤습니다만,,, 우선 김성묵 쌤은 매우비추입니다. 생윤의 경우 최상위권의 시각으로 봤을때 기출범위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관계로 어떤 사상이나 어록이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몰라 완전한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불안할텐데, 김성묵쌤은 중요부분은 잘 가르쳐주시지만 주변부는 소홀히 대하시는 경향이 강합니다. 올해의 경우도 김성묵쌤 인강만 듣고 수능 쳤으면 다 맞추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안상종 쌤이 좋아요. 할 게 많아서 좀 귀찮긴 한데 확실히 다 맞겠단 생각이시라면 뭐든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분이 최곱니다. 이분은 설마 이거까지 나오겠나 하는 의구심이 들도록 만들 정도로 꼼꼼하십니다. 윤리계열에서 일반적 인식도 상당히 좋으신 분이고요. 저는 안상종쌤 커리 2개 듣고 (문풀이랑 파이널) ebs 하나도 안풀고 9월이랑 수능 다맞았습니다.
    이지영쌤은 패스. 다쓰기 귀찮네요

  • 별쪽 · 451590 · 14/01/09 20:06 · MS 2013

    헐 개념은여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09 20:52

    저는 현역때 윤사를 했었기에 생윤의 절반은 이미 따놓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8월 넘어가던 때라서 개념까지 듣기엔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생윤공부 자체를 6평 이후부터 시작했거든요. 다행히도 문풀강의에서도 개념을 꽤나 잘 다뤄주시더군요.

  • 별쪽 · 451590 · 14/01/10 01:24 · MS 2013

    와 6평이후.. 이지영쌤에 대해선 조금만 언급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분도 유명하신듯 한데..

  • 합격그이상도그이하도없다 · 343338 · 14/01/10 10:30

    꼼꼼하신 스타일이신데 ebs강조하시고 변형하시는거랑 가끔 잡설하시는거, 비슷한말 계속 다르게표현한뒤 설명하시는 등등이 저랑 안맞더군요 이 쌤 강의는 얼마 듣지도 않았습니다.

  • 물량공급 · 311238 · 14/01/09 14:20 · MS 2009

    과탐 잘하시면 그냥 나형과탐으로 연대서강대성균관대를 노려보세요

  • 별쪽 · 451590 · 14/01/09 16:10 · MS 2013

    헐 가능해요? 점수대는 어느정도로되어야하나요 A형 맥시멈이 상명대인줄알았는데

  • 물량공급 · 311238 · 14/01/09 16:14 · MS 2009

    어짜피 탐구백분위만 보기때문에 사탐이든 과탐이든 다맞기만 하면됩니다

  • diget · 438871 · 14/01/09 16:06 · MS 2012

    저도 님처럼 이과였다가 고3 때 문과로 바꿔서 시험을 봤는데요..
    저는 고 3때 한국지리 사회문화 근현대사 이렇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삼수 했어요;;)
    다른 문과생들과 다르게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거니 난감하더군요;;;
    공부하기 부담이 없는 사회문화를 선택했고 표점 생각해서 그나마 좀 높은 한지를 선택했었어요.
    님도 이런식으로 자기보기 편한 과목 하나랑 조금 난이도가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게 나으실듯...
    참고로 올해는 한국사 사회문화 요렇게 봤습니다 ㅎ

  • 별쪽 · 451590 · 14/01/09 16:17 · MS 2013

    한지를 버리신 이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