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생} 어머니가 수리 1:1과외하라는데;; 효과가 있으려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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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서울가서 기숙학원에서 썩어라 하시는데,,
제가 기어코 반대를 해서 타협? 비슷하게 한 것이 .. 제가 수리나형 크리떠서 4받았거든요,,
(평소에는 3등급 상위권이었습니다. 3월,9월에는 2등급 중간정도도 떳구요,,)
어머니는 그걸 보고 수학 1:1과외하라고,, 옥동(울산 교육중심쯤?)에 좋은 쌤있다고,,
그런데 저는 수리4가 현역때 인강으로 실패를 봤긴했지만 그건 피치못할 사정으로 여름방학 40일간 공부를 못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인강으로 파보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하도 저를 걱정하셔서;;
수학 과외하라고,,, 아;; 하기 싫은데,,
오르비 여러분들 수리과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선생님에 따라서 천지차이겠지만..)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여러분이 저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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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라면 당연히 수학 과외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 본인이 과외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방법으로 하는 게 효율성도 높으며
인강으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수학과외가 왜 하기 싫으신 건가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니까 누가 옆에서 머라하고 이런거 싫어하시면 절대 하시면 안되겠죠 ㅎㅎ
자기 스타일 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죠.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면 혼자 인강듣고 공부하시고, 약간 팔랑귀라 남의 말에 좌지 우지 되시는 편이라면
학원이나 과외로 누가 옆에서 귀찮게 해주는게 결국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