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GWA [97943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2-02 21:48:50
조회수 31,473

정치와 법 공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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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정법 성적은 정법 3평 50 6평 48 9평 47 수능 50, 평가원이고 교육청이고 딱 한 번 빼고 정법은 1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더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번 제가 이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나를 이 곳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1. 굳이 이 과목을?

 가장 먼저 전 이 점을 짚고 싶습니다. 자신이 특수한 이유(표점이라던지...등등)로 이 과목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솔직히 말해서 굳이 정법을 해야 할 메리트는 없습니다. 생소한 용어+최근 출제되는 극한의 지엽+문제풀이 능력 등의 사탐에서 빡센 요소를 골고루 갖춘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릴 때 부터 시사상식에 관심이 많았다면, 특히 정치뉴스나 사회뉴스를 즐겨 보았다면 이 과목은 매우 재밌고 타 과목보다도 약간은 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위의 이유들로 이 과목이 매우 힘든 과목일겁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기 전 여러분들에게 '내가 왜 이 과목을 해야하는가?'를 다시 한번 여러분들에게 되묻고 읽기를 권장합니다.


2. 과목의 특징

이 과목의 특징이라면 다름아닌 '정직함' 이라는 겁니다. 타 일부 사탐과목처럼 '머리가 금머리면 3개월만에 평가원 2등급?'은 이 과목 특성상 존재하기 힘듭니다. 방대한 개념과 뭐같은 지엽, 문제풀이 난이도, 약간의 타임어택, 사탐 특유의 말장난과 서술어 장난 등등....여러가지 요소가 여러분들을 괴롭힐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만점을 위해 이 모든 것에 대해 대비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타 일반적인 사탐 과목보다 훨씬 많은 공부시간이 필요합니다.


3. 고2때 해야할 일-수특과 마더텅(본인이 고3 혹은 재수생인데 이 글을 보고 있다면 PS 3로 갔다 다시 오기를 권합니다. )

여러분이 정법을 하기로 마음 먹으신 시점이 고2라면 수특과 마더텅을 빡세게 돌리시길 권합니다. 물론 강사의 개념강의 또한 좋은 선택이지만, 고2 시기에는 강의를 통한 빠른 개념 숙지보다 몸으로 개념을 체화시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수특으로 정말 최소한의 개념만 숙지한 뒤, 마더텅에 있는 방대한 문제들(문제의 질을 떠나서)로 기본적인 개념들을 체화 해야 합니다. 물론 마더텅에 있는 문제들을 틀려도 상관 없습니다. 당연한 거니까요. 대신, 제시문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하고, 선지 하나하나 틀린부분 일일히 따져가며 공부하셔야 합니다. 첨부한 사진을 예시로 보여드립니다. 특히 저렇게 헷갈렸던 부분에 형광펜을 쳐 두어 다시 봐야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해두면 나중에 매우 편해집니다. 이 과정은 매우 오래 걸릴겁니다. 최소 4달~6달은 걸릴거에요. 만약 본인이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내신 시험범위에 맞춰 이 공부를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본인은 정시파이터임에도 이 공부법으로 교과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겐 내신도 대비할 겸 개념 체화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겠죠. 


4. 고3 겨울방학 때 해야할 일-개념강의+최신 평가원 기출(근 1-2개년) 집중 분석

이제 본격적으로 개념강의를 들을 시간입니다. 제가 들었고, 추천하고픈 강의는 있지만, 가장 우선인 건 여러분들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고2때 개념 다 끝냈는데 왜 또 들어요?' 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겁니다. 이 개념강의의 목적은 '개념 재정리+최근 평가원의 표현 정리+내가 몰랐거나 잘못 채워진 빈틈 채워넣기'에 있습니다.  보통 3번 항목을 끝낸 학생들이 '아 나 좀 정법 치는데....굳이?' 이러실 수 있는데 정 그러시다면 정부형태, 국가기관,민법 형법 등의 주요 개념에 관한 강의만이라도 들어주셨음 합니다. 이와 동시에, 최신 평가원 기출을 '더 빡세고 엄밀하게' 분석합니다. 3번 항목수준의 분석은 기본이고, 문제를 만났을 때 행동강령, 접근 순서, 어느정도 선의 확실함이면 찍고 넘어갈지 등등의 실전적인 요소들까지 분석 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문제를 틀렸다면 그 문제의 단원 검더텅과 개념을 다시한번 복습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 형태 관한 문제를 틀렸다면, 마더텅 정부형태 문제 중 평가원 문제만 다시 쭉 풀어보거나 본인의 개념 노트 혹은 책에 있는 그것과 관한 개념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식 등등이 있겠죠.


5. 고3 1학기 중 해야할 일-메인 커리 잘 따라가기+선거분석 한 문제씩 다시 풀어보기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3번과 4번과 같은 공부를 할 여유가 없을겁니다. 특히 내신 하는 친구들 중 3학년에 정치와 법 과목이 없다면 더더욱일겁니다. 이 상황에서는 본인이 듣는 강사의 메인커리만 잘 따라가 주셔도 됩니다. 그 메인커리에서 개념을 다시 복습하면서 빈곳을 다시 한번 채워넣고 실전적 감각을 다시한번 돋구고 준킬러 킬러 문제들을 다시한번 풀면서 그 선생님의 풀이 노하우를 완성된 본인의 정법 노하우에 추가하고 변경하며 유지 보수하는? 그런 작업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메인커리만 잘 따라가도 시간은 없겠다만...시간이 남는다면 선거분석 문제들을 한 문제씩 풀어보고 어떻게 풀어야 하나 생각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19수능과 21수능을요.


6. 고3 여름방학부터 파이널 전까지-문제 엄청 많이 풀기

이 시점에서 만약 저 1번-5번의 이야기를 잘 따라오셨다면 여러분들에게 개념, 기출지식 등등은 충분합니다. 이제는 미출제요소와의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수특 수완은 기본으로, 구하실 수 있다면 사설 인강업체들의 종합 모의고사에 나오는 실모들(덮,이X스 전국,이X스 수능 핏, 등등...) 그리고 간간히 이곳에 훌륭하신 분들이 올려 주시는 모의고사 등등...구하실 수 있을 대로 구하셔서 푸시길 바랍니다. EBS에서 그리고 실모들에서 나오는 생소한 개념, 표현, 유형은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본인의 개념노트라던지 등에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최근 평가원은 미출제 요소 혹은 과거에 나왔던 요소를 수능에 그대로 넣는 걸 매우 좋아하니까요. 이 시점에서부터 커리는 본인 선택입니다. 듣는게 좋으나 들을 여유가 없다면 굳이 들으라고 강요는 못하겠습니다. 대신 실모와 EBS는 꼭 푸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여러분들은 이미 개념과 정법에 관한 지식이 빠삭해서 각잡고 푸시면 시간도 별로 안걸릴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특은 4일컷, 수완은 4-5일컷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7. 수능까지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전감각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본인의 시험지를 받았을 때부터의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재고 그 계획을 수행할 수 있는 지를 점검, 수정해야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강사들도 실모를 많이 만들어 줍니다. 그 실모와 위에서 말한 실모들이면 충분할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2+8의 시간 분배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강사들의 실모들 중 파이널 강의가 있다면 무조건 꼭 들으시길 권합니다. 정법은 끝까지 빈틈과의 싸움입니다. 6번에서의 미출제 요소들로 인한 빈틈과의 싸움으로 인해 기출개념과 기본개념에 의외의 빈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널 강의에서 또 한번 미출제 요소 및 준킬러 유형을 빠르게 푸는 방법을 설명해주니, 꼭 다시 들으시는 걸 권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셨다면, 수능날 정법 만점은 그닥 어렵지 않을겁니다.


PS 1) 전 내신 때 정법 공부 1도 안했는데 고3때 갑자기 정법이 하고 싶어졌어요! 어떡하죠?

실제로는 본 적 없는 유형입니다. 제 주위 정법을 진심으로 하는 친구들은 보통 고2때부터 어느정도 되어있는 애들이었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런 상황이시라면.....1번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진심으로 왜 해야하는지 되묻고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3번은 생략하고 4번과 강사의 메인 커리를 '매우 성실하게' 돌릴 것을 권합니다.


PS 2) PS 1과 같은 상황인데 전 재수생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고3이 아닌 재수생이시라면 시간은 넉넉합니다. 3평 전까지 3번 단계와 4번단계를 병행하실 시간이 충분히 있으시니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정 힘드시다면 마더텅 평가원 문항만 골라 봐도 괜찮습니다.


PS 3) 그냥 커리만 타면 안됩니까?

그래도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전 가급적 이 공부법을 추천합니다. 커리만 들었을 때 고생하는 친구보다 이 과정을 거친 친구가 훨씬 미출제 요소나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큽니다. 국어에서 '피지컬'이라고 하는 표현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편이 아무래도 '피지컬'이 훨씬 높아지겠죠. 게다가 정법 과목 특성상 '피지컬'이 중요하기도 하구요.


물론 여기까지의 제 말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경험에 기반하여 쓴 글이니까요. 그래도 아무쪼록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첫 칼럼글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좀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글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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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키스20ml · 908090 · 21/12/02 23:29 · MS 2019

    뚜껑이열려내외제차 님의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한국사 47 - - 1
    언어와매체 86 - - -
    확률과통계 93 - - -
    영어 91 - - 1
    정치와 법 50 - - -
    사회 문화 45 - - -
    실지원 학과
    대학 학과 점수 순위
    가군 대전대 한의예과 979.450 3
    나군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인문) 986.000 2
    다군 상지대 한의예과 B형 980.000 1

    모고때 맨날 한두개씩 틀리다가 수능날 다맞음 정법 개꿀

  • MUNGWA · 979432 · 21/12/03 01:34 · MS 2020

    ㅊㅊㅊㅊ

  • 정경대학 다람쥐 · 1030614 · 21/12/03 00:37 · MS 2020 (수정됨)

    글 길게 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MUNGWA · 979432 · 21/12/03 01:34 · MS 2020

    앗 감사합니다 다람쥐님...ㅎㅎ

  • 사피엔스 · 681056 · 21/12/03 01:06 · MS 2016

    정법이 한 번 궤도에 올라가면 안 내려가죠

  • MUNGWA · 979432 · 21/12/03 01:34 · MS 2020

    정말 그래서 처음 궤도에 올리는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 takemehome11 · 1048764 · 21/12/03 11:38 · MS 2021

    재수를 앞두고 정법을 하고싶은 학생인데 이 글이 정말 큰도움이 된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MUNGWA · 979432 · 21/12/03 12:25 · MS 2020

    도움이 되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꼭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Odkdndkf · 1082082 · 21/12/03 19:47 · MS 2021

    혹시 정법 인강 뭐 들으셨나요??

  • MUNGWA · 979432 · 21/12/03 21:28 · MS 2020

    전 최적 선생님 들었습니다! 파이널은 김용택 선생님도 일부 들었구요

  • Odkdndkf · 1082082 · 21/12/03 22:28 · MS 2021

    저희학교 내신 탐구가 4과목이라 내년에 고3인데 지금부터 마더텅 다 풀은 후에 후에 인강 들을까요 병행할까요?? Ebs 수특이랑 개념완성은 다 풀었어요

  • MUNGWA · 979432 · 21/12/03 23:00 · MS 2020

    먼저, 인강은 무조건 듣는게 맞습니다. 개학 전(넉넉히 잡아 3평 전)까지 마더텅을 다 끝낼 자신이 있으시다면 다 푸시고, 힘드실 것 같으면 마더텅 일부 주요단원만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기 중에 내신 챙기는 학생이시라면 3학년 때 정법이 있지 않는 이상 마더텅 문제들 분석은 하기 매우 힘듭니다. 후에 강사들이 기출문제를 다뤄주는 커리도 있으니 막 학기 들어갔는데도 마더텅 다 풀어야한다라는 강박은 안 가졌으면 좋겠어요

  • 정보 받으로 가입 · 1080691 · 22/01/07 12:18 · MS 2021 (수정됨)

    재수생이고 수능 50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커리 너무 잘봤고 이 글과 다른 정법 수기들, 그리고 작년 제 공부를 바탕으로 제 실패원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짜봤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이전까지 공부를 안해본 학생이었기에 남들과 동일하게하면 되겠지 하고
    개념을 한바퀴 돌린후에 2회독 후 기출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고 이행하였습니다.
    개념을 강의로 1회독후에( 복습도 물론이고 제 피셜 당시에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어요). 다시 2회독떄 인강을 또 들으며 개념을 복습하고 2회독 완료후, 기출을 풀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2회독후에 기출을 푸는데정치와법의 6단원의 개념들이 제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고,개념을 한번도 보지 않았던 사람의 머리처럼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저는 그렇게 정법을 포기했어요….머리가 맹하였습니다.

    제가 당시 1,2회독시에 공부했던방법

    1. 복습도 잘안하고 복습 방법도 몰랐음

    - 점점양이 쌓일수록 앞단원을 대충대충 ,
    복습 방법을 모름 ex) 1단원누적복습후 2단원개념인강들을때 1단원 복습 부실( 양이 너무 많으니까)

    3단원,4단원들어갈떄 “이제 어느정도 암기 되었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보지않음

    2. 혼자 깊은 회로를 밟는것은 그저 인강을 듣고 바로 후 딱1번…하고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뭐 1번이면 되겠지 “하고 날이 갈수록 그냥 암기를 했음

    3.나의 공부법을 모름
    4. 4월에 시작했는데 효율 없었음



    실패후 깨달은점
    1. 나는 개념을 배운후에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숙지해봐야 하는 스타일
    2.시간이 많이 걸려도 지속적으로 왜? 어떻게? 를 질문하고 생각을 해야한다는것
    3. 복습을 철처하게 해야한다는것
    입니다

  • 정보 받으로 가입 · 1080691 · 22/01/07 12:35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정보 받으로 가입 · 1080691 · 22/01/07 12:57 · MS 2021

    1. 개념을할때 복습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한단원을 완료할수록 개념이 쌓이고, 그렇게 되면 복습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질문 드리는건… 어쩌면 또 다른 사탐 방향성을 여쭤보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위에 질문에 대해 저의 공부 계획은 일단 한 단원을 개념을 들으며 이전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생각회로를 만들고 철저히 복습하며 그렇게 그 한 단원의 개념을 완강했으면 바로 다음 단원의 인강을 수강하는게 아니라마더텅으로 그 단원의 기출을 풀면서 내가 이 단원의 개념을 제대로 숙지한게 맞나 중점적으로 복습해야하는것, 모르는것,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1회독….하지만 이렇게 하면 개념 전체를 한번 바로 기출을 들어가는것보다 시간이 훨씬 더 할애 됩니다 보통 1단원의 개념을 6강이라고 하고 복습과 완강이 7일 걸린다고 하면그 후 마더텅을 할시 양에 따라4~7일이 소요됩니다(문풀+분석) 개념이 30강 마더텅 1권을 1회독 하는데 거의 3갈~4달 소요 될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개념과 기출을 한번 1회독 하면…. 그후에 개념을 또 봐야할테고 기출도 또 봐야할테입니다. 기출 +개념을 1회독 하기 전보다는 아는 지식이 많아질테지만 이렇게 동일한 방식으로 시도하면 또 많은 시간이 할애될테고…이렇게 되다보면 어쩌면 차후에 해야하는 일들에 있어 시간과 계획이 흐트러질까봐 싶습니다

    보통 수험생들이 하는 방법대로 열심히 1회독 후 바로 기출로 들어가서 개념의 빈부분을 보기때문에
    조언이 필요해요… 저를 분석했ㅈ만 확신이 없어서 공부 방법을 여쭤본거 일수도 있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Sjdhhs · 1068317 · 23/09/23 21:53 · MS 2021

    아에 노베인데 고2 지금시기부터 충분히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