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963853] · MS 2020 · 쪽지

2021-11-30 00:08:39
조회수 50,841

컨텐츠 후기! (1)국어편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41070794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늦게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ㅜ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풀었던 컨텐츠들의 관한 짧은 후기들을 남겨봅니다. 국어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이 글은 전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고지드리고, 입시에 사바사 케바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컨텐츠 홍수 시장에서 허우적되지 않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할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관적임에도 불구하고 댓글 알바와 같은 이해관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필자는 고2 11월 학평 100점을 시작으로, 고3 생활동안 평가원 학평 더프 거의 전부 1등급을 받았습니다. (2등급 2번정도) 


특히 6월부터는 백분위 99이상을 꾸준히 받으며 점수가 고정되나 싶었는데, 수능때 털리고 수능점수는 1컷에 간신히 걸칠 것 같네요 ㅜ 나름 국어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겸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컨텐츠 후기를 남길 수준(?)은 겨우 될 것 같아 도움 될 사람들을 위해 조심히 글을 남겨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I. 독서, 문학


이원준T 


2021 브레인크래커: 수험생활 중 딱 한개의 인강을 수강할 수 있다면 이 강의를 고를 것 같습니다. 단순히 국어를 넘어 언어와 공부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 강의입니다. 이항대립, 필충조건, 인과관계, 보충도식 등 사고력을 증진시켜 뚝배기를 깨는데 좋은 강의입니다. 다만 진입장벽이 좀 있는지라, 3~4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은 일단 기출 양치기를 하셔서 수능 국어에 대한 감을 익히신 후,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고기마: 브레인크래커'만'으로 이원준T가 체화되기는 힘듭니다. 브크와 크게 흐름이 달라지는 강의는 아니지만, 배운 것들을 적용하면서, 점점 체화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준 강의입니다.


2022 브레인크래커: 고2에 이어 고3때도 수강하려 했지만, 달라진 스키마 표기방식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드랍하게 된 강의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달라진 것만 보실테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표기법만 조금 변동된 것일뿐, 2021강의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2023 브크가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 


2022 브레인크래커 현장과제 주간스키마: 개인적으로 정말 고평가된 교재라고 느낍니다. 입시커뮤니티의 여론이 이원준T는 현장과제 없으면 체화하기 힘들다, 인강만으로는 수강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브크 현장과제는 이원준T를 체화하는데 있어서 필요조건도 아니고 충분조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출과 그에 대한 스키마 손필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022에는 인강에도 조금씩 풀기 시작하고 해서 현강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저는 인강에 멈춤버튼을 사용하여 스스로 사고하면서 실력이 더욱 향상된 것 같습니다.


+ 리트300제는 과하다고 생각해서 안했지만, 모두가 알듯이 오판이였던 것 같습니다.. 수강하실 분들은 브크부터 쭉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아마 내년 강사들 커리에 리트가 대폭 추가가 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트 11년 연속 1타의 강의를 듣는 것이 제일 낫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김상훈T


유네스코 기출 분석서: 기출문제집의 끝판왕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상훈 선생님의 장점은 강의 없이도 해설지로 독학이 가능할 정도로 해설지가 꼼꼼하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9월부터 파이널 현강 합류하기 전까지 상훈쌤의 인강커리를 쭉 따라갔지만 강의로 얼굴을 뵌 적은 몇번 없던 것 같습니다(상훈쌤 죄송해요). 그만큼 해설지가 좋고 자세하여, 쭉 읽으면서 문단별로 구조 파악, 해야할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마닳 1과 동일년도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7~22년도), 저는 김상훈T를 수강하지 않더라도, 5개년 기출은 유네스코로 독학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릿 필수편: 국어N제를 푼다면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관문입니다. 위에 해설지 칭찬을 많이 해놨는데, 그릿도 이와 동일합니다. 다만, 자세한 해설지는 1등급습관 주간지에 실려있기 때문에, 같이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릿 심화편: 필수와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N제가 그렇듯 이건 좀...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감안하고도 좋은 N제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지도 위와 동일!


1등급 습관 주간지(필수, 심화편): 구성이 그릿 해설지, 기출 조금, N제 조금, EBS 핫콜렉션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릿과 세트로 구매해서 DAY별로 따라가기 좋습니다.


김상훈 파이널(현강후기입니다): 매주 모의고사 한회를 응시하고, 해설하고, 피니쉬와 EBS 강의를 했습니다. 쭉 따라오면서 김상훈쌤은 정말 일관적인 풀이를 지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설 모고의 특성상 과하다 싶은 것들이 있는데, 상훈쌤이 적당히 걸러주시면서 모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감 파이널: 상상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능을 응시해보니 이감의 난이도를 버텨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 퀄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상상 파이널: 이감보다는 평이했지만, 실제 수능은 이감의 난이도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이감으로 뚜들겨 맞고, 상상으로 점수 힐링을 한 것 같습니다 


간쓸개: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감안하고 하루 몇지문씩 새로운걸 접한다는 느낌으로 풀면 나쁘지 않은 컨텐츠입니다.


EBS를 부탁해: 설대 국문의 포스가 드러나는 컨텐츠입니다. 정말 문학이 좋아서 국문과를 진학했던 상훈쌤의 진심이 보이는 교재입니다. 문학사적 의의와 출제포인트, 보기에 활용될 법한 논문들이 잘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학연계공부는 듄탁해+핫콜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핫콜렉션: EBS N제입니다. 연계공부 양치기 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듄탁해와 병행을 추천드립니다!


피램T


생각의 전개 문학편을 풀었습니다. "허용가능성평가"가 ㄹㅇ 미쳤습니다. 김상훈T와 더불어 수능 문학이 감이 아니라, 정말 객관적이고, 명료하구나 깨닫게 해준 컨텐츠입니다. 해설지가 정말 자세한데, 독학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워크북이 10개년치 기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쭉 몰아 풀면서 실력이 정말 많이 오름을 느꼈습니다. 강추! 


조경민T


만점의 생각 비문학편을 풀었습니다. 한줄평은 이원준 선생님+@가 담긴 꼼꼼한 과외식 컨텐츠입니다. 저자분이 아마 제가 기억으론 이원준T를 수강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이원준 T의 강의 내용이 해설지에 잘 녹아 있고, 문장별로 어떠한 생각을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 미시+거시를 같이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레인크래커와 병행하기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김승리T


문학에 감을 못 잡고 헤메던중 올오카 문학편을 수강했는데 "정서" 챙겨가기 정말 좋았습니다. 더불어 김승리T가 실전적으로 푸는 순서나 행동강령들을 잘 제시해줬는데, 김승리T를 오래 수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단한바퀴"가 수능장에서 들리더라구요. 풀커리 타실 분들, 그리고 실전력이 부족하신 분들 수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드랍한 컨텐츠들


수능 국어는 김동욱입니다: 처음으로 들은 국어 인강이였으나, 넘 졸려서 드랍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홀수 국어 기출: 1월 사태로 열받은 친구가 줘서 풀어봤는데, 그냥 무난했습니다. 독학서이긴 한데, 문학은 강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이하생략) 


강민철의 기출분석 독서,문학: 김승리T랑 고민하다가 1강 들었는데, 넘 조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하고는 잘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유대종T 문학개념어: 크게 얻어가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인호T 문학: 보기를 꼼꼼히 독해하는 관점을 얻어가기엔 좋았으나, 김승리T와 상충되는 느낌입니다. 승리T가 말하는 멋 있게 3분 풀기보다 멋 없게 1분 풀기와 맞지 않았습니다.


바탕+본바탕모의고사: 풀세트 구매했었는데, 일단 본바탕은 너무 말도 안되게 어려웠고, 바탕은 자꾸 점수가 들쑥날쑥하고 오답할때 납득이 안가는 선지가 많아서 환불했습니다. 이감+상상만 해도 양이 많은데, 굳이 바탕을 건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시간 남으면 추천드립니다. 한수는 제가 풀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II. 언매


언매총론: 문법의 시작과 끝이죠. 개념잡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교재의 OX들이 노베가 수강하고 바로 풀기엔 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1회독때는 개념만 필기하고 문제는 대충 눈으로 풀고, 2회독부터 문제 풀면서 진행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뉴런과 비슷한 맥락)


다담 800제: 문법기출의 시작과 끝이죠. 빠짐없는 문항 수록에 자세한 해설까지, 개념 후 기출분석하기에 최고의 교재입니다.


OVS 문법N제: 언매총론 복습용 강좌입니다. 개념은 좋았지만, 이역시도 문제가 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릿 언매편: 그냥 무난합니다. 


상상 언매 파이널 모고 20회: 매일 한회씩 풀기 좋았습니다. 문제 퀄도 괜찮았습니다. 


전형태 문법N제: 문제 퀄 좋습니다. 시간 없어서 부득이하게 드랍했지만, 저라면 이걸 풀었을 것 같습니다.


강기분 언매편: 강의 없이 교재로 독학했는데, 개념 설명도 자세하고, 필수적인 평가원 5개년 기출만 잘 수록되어 있어 파이널 기간때 마무리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결론: 언매총론+다담800제 후 전형태 문법N제와 사설실모들이면 언매 공부는 충분! 




 당부의 말씀


컨텐츠 홍수의 시대에서 조금이라도 길라잡이가 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일뿐, 커리에 절대 목메여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컨텐츠 고민과 불안, 잡념은 당신의 수험생활 내내 따라다닐 것 입니다. 그럴 때 마다 꼭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하세요"입니다. 컨텐츠 고민하고 커리 짤 시간을 합하면 당신이 고민하던 2가지를 모두 할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묵묵히 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0 XDK (+50)

  1. 50

  • 훌쩍이 · 971615 · 21/11/30 00:09 · MS 2020

    와.....

  • 츄빠삐엘니뇨 · 987850 · 21/11/30 00:09 · MS 2020

    좋아요박고 감상하겠습니다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1/11/30 00:12 · MS 2019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14 · MS 2020 (수정됨)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만점의 생각 정말 잘 풀었습니다. 한지문에 몇시간씩 낑낑되면서 해설 읽었는데 그 시간들이 전부 독해력의 거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만점 받고 경민님께 밥 얻어먹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ㅜㅜ

  • rkdnsdlqsk · 1026622 · 21/11/30 15:07 · MS 2020

    허우적되면서, 낑낑되면서
    이거 되가 맞나요?

  • 파벨 펠리체 · 1034557 · 21/11/30 17:24 · MS 2021

    되가 맞지않나요?

  • 슈숙슉 · 1016665 · 21/11/30 20:55 · MS 2020

    허우적대면서 낑낑대면서

  • 조띨띨 · 1060042 · 21/12/01 13:38 · MS 2021

    많이 공부하시긴 했네.. 하고 읽는데 이 댓글 하나때문에 신뢰도 바닥임

  • 독보적인 · 963853 · 21/12/01 17:39 · MS 2020

    죄송합니다 새벽에 글 작성하느라 무의식적으로 소리가 비슷한 음운을 혼동해서 적은 것 같습니다. 형용사 파생접미사 되다가 아닌, 의성어 의태어 뒤 반복을 나타내는 접미사 대다가 맞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 'ㅇ2ㅇ' · 1040975 · 22/01/17 20:04 · MS 2021

    해설야무지네여

  • Fffee · 1052224 · 21/12/10 00:22 · MS 2021

    나비효과×, 생각발단(2022) > 생각전개 > 기출 5개년 > 인강


    <생각발단 >
    발단 2022 하고 인강을 들어가야 하는지
    1달뒤에 나오는 2023거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이번 수능 내용 기조가 들어가는 2023것이 좋을 것도 같지만 기다리는 1달동안 뭘 하면서 독해력을 기를지도 모르겠어서요



    <문학>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
    지금은 독해력에 집중(비문학)만 하고 언제쯤 문학을 하면 될까요? 이게 맞을지요?

    나비효과 경우
    지금 안 들어도 될까요?
    문학만 들으라는 데 언제쯤 들어야 할까요?19수능 국어 56 노베에요

  • 노게 · 1078660 · 21/11/30 00:23 · MS 2021

    ㄱㅅㄱㅅ ㅜㅜㅜㅜㅜㅜㅜㅜ

  • 성이믈 · 986468 · 21/11/30 00:40 · MS 2020

    독보게이야... 수학 사탐도 해줘라ㅏㅏㅠㅠㅠ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40 · MS 2020

    글 쓰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차근차근 작성해보겠습니다

  • 성이믈 · 986468 · 21/11/30 00:42 · MS 2020

    나이수우우~ 바로 파ㅏㄹ로우

  • 성이믈 · 986468 · 21/11/30 00:42 · MS 2020

    근데 이원준 인강 커리 쭉 타게 되면 기출이 많이 비어서 다른 걸로 보충해야 할텐데, 그럼 무슨 기출서를 보는 걸 추천하시나요?? 이원준t 인강커리에서는 모든 기출 다루는 게 아니라고 들어서요. 걍 마닳 사다가 풀면 되나요?

    그리고 교사경도 안 다루시는데, 이건 뭘로 또 보충해야 하는지...

    타강사들은 걍 다 다루는제 이원준t는 양이 너무 애매함 ㅠㅠ 그래서 주키마에 집착하믄 거 아니겠음?흑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45 · MS 2020

    브크 고기마 따라가면 주요 기출은 다 볼텐데, 연도별로 쭉 정리하고 싶으면 아무래도 마닳이 최고죠. 저였으면 만점의 생각이랑 유네스코로 17이후 최근 년도는 완벽하게 다져 놓고, 마닳 2 3으로 10년대 옛기출 가볍게 건드릴 것 같습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45 · MS 2020

    교사경은 풀어보질 않았네요. 국어가 수학만큼 교사경이 중요한 과목은 아닌지라..

  • 성이믈 · 986468 · 21/11/30 01:04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늬대생 · 1021941 · 21/11/30 00:46 · MS 2020

    유네스코, 그릿 필수랑 심화 문학, 독서 둘다 보셨나요 ?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48 · MS 2020

    네엡 심화 문학편 빼고 전부 봤습니다. 심화 문학편은 그당시에 ebs 핫콜 양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문학n제를 줄였던 것 같습니다.

  • 하늬대생 · 1021941 · 21/11/30 00:52 · MS 2020 (수정됨)

    혹시 그릿 강의도 들으셨나요 ?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54 · MS 2020

    네네 그릿부터 쭉 커리 탔어요! 위에 써있듯 상훈t 장점이 막 엄청난 체화를 요구하는 편이 아니라서 풀커리를 타야 체화된다 이런 느낌이 아닙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55 · MS 2020

    유네스코인가 그릿 표지 앞장에 김상훈사용설명서라고 본인의 개념들 전부 적어놓는데 그거 읽는거만으로도 체화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00:55 · MS 2020

    그릿 강의 안듣고 해설지로만 커리 탓어요

  • 하늬대생 · 1021941 · 21/11/30 01:02 · MS 2020

    넵 감사합니다

  • JJONAKLOVE♡♡♡ · 968227 · 21/11/30 01:25 · MS 2020

    와 진짜 독보적이시네요

  • 24시간이모자라# · 660910 · 21/11/30 01:47 · MS 2016

    독서의경우 김상훈 이원준 두분중 어느분을 추천하시나요?
    문학은 김상훈쌤이 가장 낫다고 보시나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5:53 · MS 2020

    누가 더 낫다고 추천드리기는 조심스럽니다. 맛보기 강의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 RAKYgdq5fDuQFx · 611702 · 21/11/30 02:17 · MS 2015

    쪽지 남겨봅니당

  • 수학백분위101 · 1088560 · 21/11/30 03:51 · MS 2021 (수정됨)

    예비고2이고 고1모고 높1부터 낮2까지 진동폭이 큽니다.
    실전력 챙기고 싶으면서도 강의 볼륨은 별로 안 크면 좋겠는데
    대성패스 갖고있다면 김상훈T 문학론 독서론 들으면 되겠죠?
    박광일T 문학, 비문학 들은 적 있습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5:58 · MS 2020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유네스코 기출 병행하시면 좋을 듯!

  •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 · 1092798 · 21/11/30 06:48 · MS 2021

    개추벅벅

  • 엄마 난 커서 이원준이 되고싶어요 · 892900 · 21/11/30 12:26 · MS 2019

    역시 이원준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3:01 · MS 2021

    국어 6등급 비문학은 뭐가 젤 나을까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01 · MS 2020

    국어 6등급은 강의보다 기출을 익히시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나 시중 기출로 일단 한바퀴를 돌려 수능국어가 무엇인지 시험지의 구성을 익히셔야할 것 같아요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6:03 · MS 2021

    유네스코는 김상훈 쌤꺼맞죠? 2022껄로 풀어도될까요? 김상훈 쌤은 문학만 커리 탈려고했는데 비문학도 같이 타는게 나을까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05 · MS 2020

    넵 김상훈T 개념들이 단순해서 그냥 시중 기출문제집들처럼 편하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6:07 · MS 2021

    현재 수능국어는 김동욱입니다 강의 듣고있는데 이거 다 듣고나서 후 풀려는데 유네스코 책 한 권 다 끝내면 그때 뒤로는 이젠 뭘하나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10 · MS 2020

    일단 하고 다시 연락주세요! 본인이 뭐가 필요한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우선이고, 그 필요를 충족시킬 컨텐츠를 찾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메타인지라고도 하죠??)

  • 메이저의치한약 · 860503 · 21/11/30 13:01 · MS 2018

    국어가 제일 부족한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해도 안올라서요..화작 비문학 문학 각 기출만 꼼꼼하게 살펴도 오를까요?ㅜㅜ조언부탁드려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07 · MS 2020

    네네 어떻게는 나중 문제이고, 본인이 직접 스스로 기출을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는게 우선입니다. 이 감은 어떠한 1타 강사가 온들 설명할 수 없어요. 본인이 직접 스스로가 중요합니다! 강의는 보조도구이구요.

  • 어린달 · 449395 · 21/11/30 13: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어린달 · 449395 · 21/11/30 13:37 · MS 2017

    쪽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01 · MS 2020

    넵!

  • minimal. · 1036801 · 21/11/30 15:06 · MS 2021

    독서 문학 강사 섞어서 들어도 상관없나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03 · MS 2020

    네네 늘 기준은 자신이기 때문에 저는 A강사가 a를 말하고 B강사가 b를 말하면 저에게 a가 맞을지 b가 맞을지 고민해본 후 선택해서 체화했습니다.
    다만 주의드릴 점은, 처음부터 2개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체화한 후 다른 하나를 추가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2개 병행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minimal. · 1036801 · 21/12/01 10:29 · MS 2021

    감사합니다!!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6:11 · MS 2021

    헐 감사합니다ㅠㅠ! 기출 다 풀고 다시 올터어니 저를 받아주십쇼…❤️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6:19 · MS 2021

    혹시 추가 적으로 질문 죄송한데역… 유네스코 말고 강민철 비문학 강기분 워크북으로 기출 한 번 돌리는건 비추인가요?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16:20 · MS 2020

    네 아무래도 강기분은 독학용이 아닌지라.. 강의 없이는 힘들 것 같아요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6:20 · MS 2021

    넵 그럼 유네스코 사서 풀고 연락두리겠슴당

  •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 · 1092798 · 21/11/30 16:22 · MS 2021

    듄탁해 올해 해봤는데 퀄좋더라구요 다른 ebs분석서에 비해

  • 킬로바이트 · 699535 · 21/11/30 17:27 · MS 2016

    유네스코 진짜 좋아요 바이럴같지만 문학은 제발 김상훈하셈 문학개념매뉴얼+문학론+유네스코 시너지 미쳐요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7:30 · MS 2021

    죠기.. 그 죄송한데 김상훈쌤 문학개념메뉴얼은 지금 김상훈쌤 페이지에 없는거같은데 어디서 볼수있나역..??

  • 킬로바이트 · 699535 · 21/11/30 17:34 · MS 2016

    아 그런가용? 올해 새로 촬영해서 올리시나보네요

  • 나불닭 · 1045073 · 21/11/30 17:35 · MS 2021

    엇 감사합니당

  • 앞눈눈이 · 1058493 · 21/11/30 21:21 · MS 2021

    유네스코 2023은 언제쯤 나오나요??
    독서 문학 기출은 유네스코로만 하고
    언매 기출은 다담 800제 하면 기출 충분한가용..??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21:28 · MS 2020

    상훈T qa 질문하시면 답변 받을 수 잇을 것 같아요
    독서 문학은 더 하셔야할 것 입니다. 유네스코가 5개년만 수록 되어 있어요
    언매는 충분하다 못해 과할 정도입니다. 넵!

  • 젠젠 · 1085033 · 21/11/30 22:44 · MS 2021

    안녕하세요!
    독서는 이원준t 커리 따라가고
    문학은 일단 김상훈t 문학론 듣고 있는데 아직은 고민이 되네요! 김승리t랑요!
    1. 독서할 때 이원준t 커리 따라가면서 복습+기출+스키마 적용 연습 의 용도로 피램이든 만점의 생각이든 마더텅이든 혼자 해볼 기출 하나 끼고 가는게 나을까요??

    2. 이원준t 리트 300제랑 그릿 둘 다 하면 시간낭비일까요..?

    현재 독서는 특별한 읽기루틴?은 없는 상태이고 경제,철학 제재 제외하고는 그냥 읽고 풀었을 때 대부분 다 맞는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에도 수능장에서 이렇게 매번 다른 루틴으로 풀면 크게 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릿딧밋 전에 재정비 및 폼을 좀 올리고 싶습니다.

    3. 문학은 인강(선생님 한 분의 커리를 쭉 탈 생각입니다 김승리t 김상훈t 두 분 들어보며 고민하는 단계입니다)+피램 전개+피램 고전시가 병행할 예정인데 그래도 유네스코나 마더텅, 자이같은 기출은 제가 따로 하는 게 맞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23:16 · MS 2020

    1. 네네 만점의 생각 끼고 가시면 강의 복습 효과 볼 수 잇을 것 같아요
    2. 아니요 제가 책 살펴보니 지문이 많이 겹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둘 다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겹치는건 정말 괜찮은 지문이니 2회독 해도 무방하구요)
    3. 김승리t 커리를 쭈욱 타실거면 올오카 적용과제 있고, 김상훈t 타시면 유네스코가 포함이 되어있죠. 시중 기출 건드리실 여유가 날 것 같진 않습니다. 피램 여유 있을때 살짝 추가하는거 좋은 선택입니다. 옛기출 부족하다 느끼시면 마닳 2 3 추천드려요

  • 젠젠 · 1085033 · 21/11/30 23:22 · MS 2021

    와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3. 이제 고민 그만하고 이번주 내로 어떤 선생님 수업 들을지 정해서 얼른 시작해야겠네요!! 피램 활용할 수 있도록ㅠ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그 하나 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혹시 김상훈t 김승리t 문학을 둘다 수강해보셨다면 선생님께서 느끼시기에 두 분의 문학 방식에 충돌되는 부분이 많을까요??

    저는 사실 강사와 맞는다 안 맞는다 이런 게 잘 없고 웬만하면(크게 눈쌀찌푸려질만한 행동을 하시는게 아닌이상) 그냥 다 가르쳐주시는대로 듣고 배우는 편이라서요.! 본문에서 김승리 선생님 문학 언급하시긴 했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1/11/30 23:17 · MS 2020

    본인만의 국어 행동영역 만드는거 매우 좋죠 ㅎ 강사들 커리 타면서 깨달은 것들 정리하는 것이 결국 나만의 루트를 만들기 위한 것이니까요

  • 젠젠 · 1085033 · 21/11/30 23:22 · MS 2021

    정해진 행동영역이 없으니까 답은 맞는데도 항상 좀 불안하더라고요!ㅠㅠ

  • 소년이 온다 · 1080642 · 21/12/01 05:10 · MS 2021 (수정됨)

    혹시 국어 주간지 하나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고정1인데 턱걸이일 때도 있는 예비고3이고 겨울방학때는 이원준티 브크 현강 들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메가패스 끊었으면 문학 인강 무엇을 가장 추천하시나여??

  • 독보적인 · 963853 · 21/12/01 17:33 · MS 2020

    브크 현강 들으시면 주간스키마 받으실거에요. 부족하시면 간쓸개 추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소년이 온다 · 1080642 · 21/12/01 17:39 · MS 2021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ㅅㅎ

  • 꼬꼬댁 · 1089188 · 21/12/01 06:21 · MS 2021

    김상훈 선생님 유네스코 혹시 문학론이나 독서론 없이 하셔도 무리 없으셨나요? 기출 1회독하고 피램하는 중인데 피램 끝낸 다음에 바로 유네스코할지 론할지 고민중입니다!

  • 독보적인 · 963853 · 22/01/26 14:24 · MS 2020

    바로 유네스코 들어가셔도 체화 무리 없습니다!

  • 땡구99 · 1099636 · 21/12/02 14:01 · MS 2021 (수정됨)

    위에 답변해주신 글을 읽고 유네스코교재로 비문학 기출 먼저 풀어보려합니다. 제가 수능국어공부는 처음이라 노베이스 상태인데 문학도 기출 먼저 풀어보고 강의 듣는게 좋을까요? 국어개념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서요ㅠ 그리고 혹시 유네스코풀이 이후엔 어떤 강의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메가대성있습니다 참고로 내년에 다시 수능보는 재수생이라 커리 빡빡해도 괜찮아요

  • amina13 · 1076039 · 21/12/02 14:14 · MS 2021

    유대종 풀커리도 괜찮나요

  • 포카리 · 1039249 · 21/12/02 16:37 · MS 2021

    다른 과목 컨텐츠 후기도 써주시나요?

  • Uhuhuhu · 1089269 · 21/12/27 13:12 · MS 2021

    혹시 리트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염...?

  • 물리학과정시파 · 1045876 · 22/01/27 07:37 · MS 2021

    ㅂ법학대학원 시험이요

  • 달 수 · 1132397 · 22/08/20 21:27 · MS 2022

    본바탕 진짜 너무 어려워요ㅠ

  • 바리누나 · 1171033 · 22/11/15 15:40 · MS 2022

    와.. 예비고3 저희 아들 이원준샘 비문학과 김상훈샘 문학 병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강민철샘 강의 보고 너무 자세하고 강의양이 많은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이 글을 보니 저희 결정에 대한 확신이 들어 안심입니다. 현재 틈틈이 피램 보고 있네요. 내신 끝나고 겨울방학때 위 두 분 커리 가려구요.

  • 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 850790 · 23/01/22 10:02 · MS 2018

    입시에 정성인 엄마 너무 부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