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 가채점 안했어여
후회도없구 이번에 학생답게 진짜 열심히살았구 인생처음으로 9평때 국어100점도 맞아보고 올해 수능 토할거같아서 중간에 뛰쳐나올뻔도 했지만 꿋꿋하게 잘 버텨서 시험쳤고 올해 깨달은거 얻은게 너무 많아서 저는 행복합니다. 만약 3수를 하게 되어도 수능에 올인은 안할거같아요 주식도 공부하고 이것저것 책 읽으면서 지혜를 좀 쌓을려고 합니당 돈도 좀 벌고요 ㅎㅎㅎ 올해 처음으로 소중한 여자친구도 만들었구 이제 경험을 좀 쌓으면서 운동도하고 살거에여 이제 당분간 오르비는 쉬겠습니당.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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