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시 지원에 대해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의예과(연원의)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작년 원서영역에서 3승을 하였으며 가군연원의(막차추합)나군설수의(최초합)다군계명의(1차추합)
하였습니다.
(올해 반수를 했었지만 내년 2학기 복학할 예정입니다. 저 반수 이유에 대해선 이 전의 글에 답글에 썻습니다. )
작년 이시점에 저도 오르비에 점수 올리고 어느 의대 쓸지 많은 분들께
여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 모의지원 사이트를 썻었는데요(진학사, 페이트, 대성, 메가, 강대등수)
어느 모의지원사이트선 최초합 어디서는 추합 어디서는 불합 심지어 한곳에서만 합격 나머지 세곳에선 불합
이런 수많은 정보들 때문에 누구를 믿어야 할지 머리도 아프고
3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서를 쓰실떄는 그런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그 두려움이 너무 강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원시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후회없는 원서질은 가나다군중 하나는 최소한 이정도는 가겠다는 대학 혹은 반수를 생각하신다면 최소한 여기는 걸어야 겠다는 대학을 한군데 쓰십시오. 저같은경우 이자리를 다군 계명의를 썻습니다.
위에 추합으로 되어있는데 여기가 안정권이였던 이유는 모든 입시사이트에서 합격을 진단하였으며 원래 다군 지방대의대는 특히 계명대, 고신대는 고득점자들이 많이 지원하여 최초합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게 잡히기 때문에 추합이 상당히 많이 도는 자리이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한군데는 적정라인 입시사이트에서 5곳중 3곳이상 합격 잡아주는 대학을 쓰는것입니다. 불합을 예상하는 곳에서도 점수차가 크게 안나는곳 백분율로 0.15프로 이내. 저는 이자리에 나군 서울대 수의대를 적었습니다. 음 서울대 수의대는 갈려고 적었다기 보단 워낙 어렸을때부터 서울대 합격증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적게 되었습니다. 의대를 생각하고 서울대 합격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실텐데 서울대 쓰실때는 되도록 점수를 많이 남기는 곳으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한군데는 도전하는 라인으로 쓰십시오. 이곳은 5곳중 1곳 혹은 2곳에서 합격을 예상해 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불합을 예상하는 곳에서는 백분율차가 0.3%이내로 잡혀야합니다. 저는 이자리에 가군 연원의를 적었습니다. 예비번호 19번을 받았으며 정확히 2013년 2월 20일 오전 9시 47분 화장실에서 볼일보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21번까지 합격했었구요.(22번은 영남대 의대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모의지원 페이지가 진학사인것 같은데 진학사에 관하여 몇가지 말할려고 합니다. 작년 제작년같은경우 진학사가 상당히 짯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진학사는 대부분의 의대가 아주 짜게 잡혔었죠. 제가 썻었던 대학에 대해 각각 연원의 3칸, 설수의 4칸, 계명의 5칸 1승 2패로 잡혔습니다. 하지만 3승으로 끝냈었죠. 저같은 케이스를 제외하고도 많은대학에서 3칸 까지 합격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면갈수록 진학사가 상당히 짜질것입니다. 수시에서 정시로 충원되도 더 짜지기만하지 거의 후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진학사에는 훌리표본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도 메이저의대, 고대의대에 훌리표본에 몇명이 넣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학사표본들도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합격 칸수도 3칸 이상이면 지원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신뢰가 가는 모의지원은 페이트와 강대등수 입니다. 대성모의지원페이지는 강대등수와는 차이가 상당히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대를 다니는 학생들은 각 담임선생님에 따라 등수대로 지원해주는 선생님이 계실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모의지원페이지만 신뢰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일단 상담하러 가서 그 반영비율에 맞는 등수를 물어보세요. 대충 등수별 대학은 30등이내 메이저 70등이내 인설의 120등 한림의 190등 연원의 350등까지 각비율에 맞는 지방의 입니다. 한림의과 연원의 나군은 조금더 높게 잡히구요.
이상 제가아는 의대 정시에 대해 써봤습니다. 나중에 추가합격시즌에 추합에 대해 한번더 글을 써볼 생각인데 후회없는 정시 지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면 쪽지나 덧글로 부탁드립니다. 우리학교에 대해서나 정시지원에 대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얼버잠 0
다들 잘자요
-
오케이 인정 0
시발 문제 잘내네
-
수학문제가 안풀릴때마다 너무 분해서 집중이 안됨 오늘도 문제집 찢을뻔했는데 화를...
-
1조까지 옴..
-
졸피뎀중독걸릴거같아서 심한 거 아니면 참는중인데 진짜 스트레스
-
규칙적이게 해
-
-x 넣어서 빼는 것보다는 합성함수로 인식-> 양변 극소 동일함을 이용하는 게...
-
야식시킴 1
hoe
-
현실성은 없지만 만약 이거 뜬다면 나머지 개ㅈ박아도 성불할듯…
-
생명 실모 트레일러랑 한종철 풀어보신 분 계신가요!! 0
디카프 트레일러랑 한종철 철두철미 중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
빵굽습니다 0
-
잠안오네 조졌다 3
커피를 너무 먹었나...
-
남은기간 .. 정법 벼락치기로 .. 뭘할까요
-
걍 사설안할래 1
진짜 멘탈 ㅈㄴ 나감
-
괜히 사문했나 1
차라리 동사할껄 그랬나 사문 너무 많이 함
-
오늘부터 8
도서관에서 눈치 안보고 달려야겠다 오늘 계속 나도 모르게 후방주시하게 된듯
-
어릴적 꿈에 가득차서 열정적인 나는 어디가고 번아웃에 지쳐 왜 오르지 못하는가 왜...
-
시중에 푼 실모중에 제일 평가원같은듯. 문학 어려운데 답 근거가 명확하고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느낌
-
개어렵네. 23분 걸려서 맞춤 역시 건너뛰길 잘했음
-
22번×12문제 0
아 오늘 참 열심히 공부한 듯 패드를 두고와서 인강도 못 듣고 양치기 바로 조지기 ㅋㅋㅋ
-
혹시 한국어가 좆망했을때를 대비
-
교육청 22번 풀면서 얻어가는 거도 많고 좋았는데 문해전시즌2도 비슷한가요??
-
이해원, 킬캠, 양승진모고, 김기현 컬렉션, 빡모 난이도 비교하면 어때요?
-
또 오랜만에 공부하네요 공부 20일도 안하고 시험 치겠네요 ㅋㅋㅋㅋㅋ 정신 못...
-
상황이해는 다 했는데 계산에서 망가짐 ㅍㅍ
-
밤새기 0
할게너무많은데.. 지금시기에 밤새는건 하는것만도 못한 행동이겠죠
-
국어 실모 ㅊㅊ 2
한 6개 파밍해야하는데 추천해주샤요 이감 파이널 12회 전회차랑 더프만 풀어봄...
-
지금 저의 제일 큰 문제가 수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전 통통이고 6모 수학...
-
예비고3이라서 가볼까하는데 고2후반부터 인강듣고 거의 혼자 했는데 독학...
-
하긴 할건데 가볍게 하고 넘어가는게맞을까요?? 올수보고 판단하면 되려나요
-
d-9 4
-
삐딱하게 살아 보려고 함 삐딱하게 살려고 마음먹으니까 괜찮아 다 괜찮아졌어
-
건대 공대가는거랑 취업에서 누가 더 유리함?
-
11덮 국어 3
풀기에 괜찮나요??? 저번주에 풀려고 했느데 저번주에 김승모 완전 망하고 또...
-
성격차이—-—- 남성양육비, 재산분할 남자의 외도——- 남성양육비, 재산분할 여성의...
-
20220722 4
이거 왤케 어렵지 다른 보통의 22번보다 더 어려운 듯 231122랑 난이도 면에선...
-
제보를 한답시고 pdf에 할X스를 담아 보내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킬캠...
-
ㅇ 살려줘애줘 형만튀ㅛ면ㅇ다인? 아발아
-
KK 모의고사 지신 모의고사 뭐로 부르지
-
겁나많음 그냥 풀 수 있는데까지 풀어야지…
-
사자후 한번 질러야되나
-
97점(91min/24번) 검토도 제대로 못하는 시간을 써버렸는데 이 정도 실수면...
-
수능 9일전.. 0
뉴런 수1은 다끝냈고 뉴런 수2는 삼차함수 비율관계부터 듣고있는데... 빨리...
-
수능 얼마 안 남은 게 체감되네
-
너 쌓여있잖아 3
알림이
-
행성 공전주기 행성 크기 행성 질량 셋 다 아예 독립적인 거죠?? 뭐 비례하고 그런 거 없죠??
-
이미 수시 붙어서 놀다가 갑자기 반수 생각 들어서 반수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저기에 추가로 말씀드리면...
설 연 성이 서로 등수가 비슷비슷하고 울산, 그리고 고려- 한양 순입니다..
인설 중에서는 중앙(가군)이 가장 밑이고 아주가 중앙 바로 위쯤에 위치하고요
한림과 연원 사이에 인제가 있고 그 뒤로 전남 순천향 영남 단국 을지 순... 대충 이렇게 될겁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여
진학사 입장에서 올해 의대는 컷을 높여 잡아야 이득일듯 하네요
닉네임이 기억납니다~
전에도 글많이 올려줘서 도움줬는데ᆢᆢ
연원주가셨군요
추카~
듣기론 중대포기하구 연원주간학생두있다궁
기독병원명칭두 세브란스기독으루 바뀌구
글에서 언급된 등수는
강대등수인가요?
빌보드 등수내는ᆢ
넘 넉넉한거같아서
저두 상담가야하는데 답장부탁~
좋은의사되시길~
네 강대등수입니다
누군지 알것같다 ㅋㅋ 연락해 밥사줄게! ㅋㅋ
ㅎㅎ네ㅎㅎ 고맙습니다ㅎㅎ 1학기때 연락한다고 해놓고선 한번도 못했네요ㅠㅠ..그땐 죄송했습니다ㅠ
괜찮괜찮 ㅎㅎ 내년에 원주오면 꼭 연락하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