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정치,경제적 관점으로만 보는 놈들은 이해가 안가네
그래도 결국은 '교육기관'이자 '연구기관'이고, 학문을 하는 공간이 대학임. 수학(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걸 입학제도의 제 1목표이자 가치로 삼는게 당연한건데 여기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보이네. 정치/경제적인 시각으로 대입을 바라보고 소수자,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건 저거 이후의 문제가 되어야 맞지 않나? 평등, 계층이동을 위해 대입제도를 전면조정하자는 것같은 뻘소리 지껄이기 전에 실질적인 능력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도 생각해보고,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도 생각해보고 그 본질적인 능력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게 맞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나라가 망해서 그렇습니다!
이민 보내'줘'
라기엔 수능제도가 너무 ㅆㅅㅌㅊ라고 생각 ㅋㅎ
능력이 우수한데 환경의 영향으로 그 능력을 아직 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겠죠
그니까 주장이 어이없다는거임. 환경 부족한 사람 뽑고 싶으면 '기균'을 늘려야지 왜 수시 정시를 꺼내오는지,,, 다른 범준데 착각하고 있는 사람 많음
우리나라는 뭔가 잘못됨
전국민이 대학을 가다 보니 학생도 배움에 관심이 없고 좋은 직장 가려고 대학을 들어가고 대학도 너무 많아서 실제로 연구 역량이 있는 대학은 몇 개 안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