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수학15번 논란분석,2줄컷풀이
① 수학 15번 논란 분석
② 2줄 컷 풀이
③ 발문 수정
지석T 분석과 해설
여러분!
수능장에서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즉, 문제가 오류인 것 같다는 생각)
이 번 문제처럼 객관식일 때
일단 주어진 답을 찍고 다음 문제를 푸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험을 치는 도중에 [문제 오류?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함몰되어
다른 문제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논란이 없도록 수정된 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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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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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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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투투구나 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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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 난도조절못해서 9모보고 엄청올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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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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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요즘 사설로 불독서 불문학 커버 됨 수능날 언매 쇼크만 아니면 다 커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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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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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실수 개많긴 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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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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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6~88 화작 89~91 미적 84 기하 85 확통 88 영어 8%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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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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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1등급 비율 1%대의 새역사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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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슨메러~ 4
SAT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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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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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2등급 지구 1등급 이렇게 맞아야함 최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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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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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학이 너무 안 풀리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애매한데.. 이대로 가다간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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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높4 정도에서 9모 확통 기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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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가 만점으로 10명 차이로 만점 백분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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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만백 0
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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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으로 추정되는 어른 1명이랑 애들 20명 정도씩 서있는데 수학여행인가..? 오늘 휴일인데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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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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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적으로 잘 낸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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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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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9 20이 쉽게 나오니까 신유형 나와도 50 찍는구나 0
걍 ㅈㄴ 어렵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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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그렇게 만드는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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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9보단 10
덜 물이죠? 작 9 진짜 레전드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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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븐이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타워 안쪽 그래도 잭키러브가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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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점수가 더 중요한가요? 탐구 만점이 중요하고 영어는 1등급해서 감점안받는정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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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비정상이네 ㅋㅋ 1컷 46; 지구는 그래도 인원 수 4.15%라 그나마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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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부수기1일차 0
독서실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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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범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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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현실이 됏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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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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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자 비율 0.99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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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고싶다 0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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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2인데 분위기보니까 4같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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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해요 3
고2 정시러고 수학 내신은 항상 1 모고 백분위 98유지해왔는데 고2 9모 7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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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때 어려워서 다들 빡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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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컷이 올라가는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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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억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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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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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음.. 본인 성적이 만점, 혹은 그에 준하는 점수가 아니면 딱히 만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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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래 실력이 아니란 거네 오르비 끄고 공부 열심히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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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로 2등급 전체가 3등급따리 실력인걸 밝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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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이 ㅈㄴ금대갈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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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6평때 1틀 아쉽네 6평 1/7 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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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vs 물지 0
내년 수능 목표 (올해 초 물생 -> 지금 생지) 생명은 개념 한 바퀴 돌림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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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라기보단 리턴러들 졸업하고시험다시치는애들 얘낸 이미 나이차서 사실 1년뒤에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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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래서 평가원이 수능낼때 옆에 언어학자 끼고 만들죠
작년 지2는 국립 국어원에서도 중의적이라 했는데 인정 안됨 ㅠ
2라서 당했다!
아 그 중의적인 문장 다시 생각해도 억울하네
무슨 선지인가요?
선지 아니고 18번이었나 문제 자체요
'적위가 (+)인 별 A와 B'
혹시 평가원 해석이 어떻게 됐는지 알수있을까요? a b 둘 다 +라고 봤나요?
개고수;;
감사합니다 ㅠㅠ
헐ㄷㄷ
궁금한데 1번처럼 해석해야했던 기출이 이전에도 있었을까요?
전 이 말에 완벽히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만약 이 문제가 주관식이었고 q/p에서 p+q를 구하라고 했을 때 답은 17인가요 25인가요? 교육청이 이걸 오류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애초에 g(x)가 연속함수라는 조건이 전혀 없고 그냥 딸랑 g(x)의 최댓값을 물었는데 2번으로 해석한다? 그건 말이 안 됩니다. 2번으로 해석될 여지가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 글 쓰신분은 2번으로 해석하겠다는 뜻이 아닌것 같아요. 1번으로 해석하는게 더 타당하나 교육청입장에서는 2번으로 빠져나가려 들것 같다... 이런뜻 아닌가요? 안타깝지만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문제 이의제기가 나왔을때는 그리 명확한 집단은 아니다보니 조금이라도 구멍이 생기면 글로 빠져나가려 들고 그게 얼마나 타당하냐는 사실 크게 중요치 않죠. 소송걸기전에야 지들이 인정 안해버리면 땡이라;;
안타깝네요... 저도 글 쓰신 선생님께서 2번이 맞다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저는 2번으로 빠져나갈 거라는 상상 자체를 못했는데, 교육청은 그걸 가능하게 할 수가 있군요 후덜덜..
ㅋㅋㅋ 이건 교육청이 아니라 평가원 얘기지만 예전 세계 지리 사건때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문제 지도에 2012라고 써놓고선 교과서였나 ebs였나에 2009년이라고 써있으니 2009년 기준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답했죠.
'일 때'를 해석하는 시각에 따라 갈린다고 하셨는데 그냥 2번 해석은 틀린 해석이 아닌가 싶네요
으음...
제가보기에도 2번 해석이 무리가 있다고는 생각하나... 2번으로 빠져나갈려고 드는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봐요 ㅋㅋ 교육업계 놈들 하는짓들 잘 아시잖아요. 그놈들이 어떤놈들인데...
저도..이분 말대로 시각에 따라 갈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아예 틀린 해석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