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애들은 모르겠고
일단 나는 부산 사는 20살 재수생 사나이다.
남들보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운동부도 해봤고, 질 나쁜 애들이랑도 어울려봤고, 공부도 진하게 하고있고, 안해본 건 배달알바밖에 없다. 그만큼 디지게 많은 사람도 만나봤고,
전국 팔도 사람들 특징까지 다 말해줄 수 있다.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서울 사는 애들이 부산 뭐 낙후된 지역이다. 뭐 무시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경기권애들이 그러는건 이해가 줒ㅈ도 안된다. 인구도 밀리고 인프라도 지네도 서울가야하는건 똑같고 심지어 대중교통은 부산이 훨 좋은거같음. 사실 그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인프라도 거의 모든 경기권 도시보다 부산이 뛰어난데.
서울이랑 가까운 거지 서울에 사는 건 아니잖아. 이해가 당최 안댐 ..
막 우상향하는 동탄, 판교 이런 데 말고 부산 무시하는거 왜 그런는거임? 지네가 서울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무지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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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당
애초에 무시하는 넘은 뭘해도 무시할걸요
부산을 무시하는 경기권애들이 이해가 안대ㅠㅜ
제가 잘몰라서..
세상 모든 풍파는 다 겪고 안해본 게 없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기숙재수학원도 다녓는데, 경기 애들이 은근 부산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있었고, 지역인재로 북적북적하길래 ㅎ
어차피 사람사는데 다 똑같은데 부질없네요
이상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