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 English [467169] · MS 2013 · 쪽지

2013-10-24 2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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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문T] 수능보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어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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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월단어정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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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연계교재선택지어휘.hwp

안녕하세요~~ UNB English 진양문(T)입니다.

이제 어휘 자료를 올려 드립니다.
수능보기 전까지 꼭 확인해야 할 단어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올해 6월/9월 평가원에 나온 어휘들이고, 두번째는 EBS연계교재들의 선택지 어휘들입니다.

먼저, 평가원 기출 어휘들이 수능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예를 들어, 2011년 가장 어려웠던 수능의 경우에는 6월평가원에서 "시나리오를 읽는 것만으로는 영화라는 경험에 가까이 갈 수(approximate) 없다."의 지문에서 approximate를 보여주고, 9월 평가원에 나왔던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 나오는 "행복해지는 두 가지 방법: 전자는(the former) ~, 후자는(the latter)..." 을 통해 the former, the latter를 보여준 후에, 정작 수능에서 역대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다고 손꼽히는 < 목표를 실행에 옮길 때의 이상적인 경우를 "노력(전자)는 제로에 가까워지고, 결과(후자)는 무한대에 가까워진다">를 답으로 하면서, the former, the latter, approximate를 모두 답에서 사용했습니다. 올해 9평의 42번 문제(multi-dimensional이 답이었던 지문에서 혹시 3번 선지에 있던 convergent의 의미를 잘 몰라서 고민했던 학생이라면, 이 단어가 올 6월 평가원 34번 Mozart Effect 지문에 이미 나왔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EBS 연계교재 선택지 어휘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주제/빈칸/요약문의 선택지에 나오는 단어들은 상위어이다. 즉, 본문에 나오는 단편적인 정보들(하위어)을 포괄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② 제목유형 선택지에 나오는 단어들은 “very very berry"(매우 매우 열매)를 먹은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서, 제목은 좀 극적이고 과장된 어휘들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가령, 본문에서 hungry를 썼다면 선택지에서는 starving을 본문에서 surprising을 썼다면 선택지에서는 amazing을 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제목에는 관용표현이 많이 쓰이기도 한다. 
③ 신유형 빈칸/어휘추론/요약문의 선택지들은 nuance가 상반된 어휘들이 나오는 경우가 다수다. 반의어 공부를 할 수 있다.

마무리하시는 과정에서 이 단어들 점검하시고, 수능에서 원하시는 성적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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