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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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1년생으로 올해 삼수를 끝내고 삼수를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현실에 안주하기엔 너무 먼 길을 걸어온것같고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도전을 해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경우때문에 일단은 학교를 등록해놓고나서 사반수를 하기로 결정을했었습니다.
그런데 군입대 상근통지서를 오늘 받고나서 11월달에 입영해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제가 마지막으로 바라고있던 2012수능을 치룰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혹 2013수능과 2014수능
을 치룰수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 제도의 변화와 제 자신의 자신감부족으로 너무 제 자신이 위축됨을 느낍니다.
... 2012 수능 꼭보고 싶은데 말이죠.......어떡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미 현실에 안주하기엔 너무 먼 길을 걸어온것같고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도전을 해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경우때문에 일단은 학교를 등록해놓고나서 사반수를 하기로 결정을했었습니다.
그런데 군입대 상근통지서를 오늘 받고나서 11월달에 입영해야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제가 마지막으로 바라고있던 2012수능을 치룰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혹 2013수능과 2014수능
을 치룰수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 제도의 변화와 제 자신의 자신감부족으로 너무 제 자신이 위축됨을 느낍니다.
... 2012 수능 꼭보고 싶은데 말이죠.......어떡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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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근 하면서 공부 하세요..신의계시입니다.. 이것보다 좋은 기회는 없는듯요 ^^
2년 동안 중학생 고1되었다 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서 대학 입학하세요~ ^^ 저라면 바로 상근감
이미 마음의 결정은 내렸는데 확신이 없으신것 같네요
부모님과도 한번 의논해 보세요
음..개인적으로 4수해서 그런지 12수능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윗분에겐 죄송하지만 상근이 뭐 신의계시까지는 아니고요; 일반병도 편한 자리가 많아요
가장 중요한건 다시 수능을 쳤을때 얼마나 성적이 나오느냐겠죠
감사합니다..
연기 됩니다....... 2년동안 공부 한다고 해서 연기하면 사수까지 연기 가능합니다...근데 상근 이시면.......;;;;; 정말 배수진 치고 하지 않으면..... 현역으로 갈 생각도 해야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