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력을 기른다는건 참 어렵군요.
세상일이 내뜻대로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매번 스트레스를 많이 받네요.
특히 인간관계에서 더욱 심한것 같습니다. 나하고 맞으면 친해지고 안맞아도 그냥 호의적인 관계로
남을 수 있었던 대학생활때는 이런생각을 덜했었는데 군인이 되니 참 힘드네요.
안맞는 사람과도 잘 어울려야하고 특히 내 윗사람일때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사람을 용서못하고 포용못하는 저 자신에 대한 실망도 스트레스고 피곤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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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은 무조건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군대에서 그걸 터득하고 나면 훗날 사회생활할 때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ㅎ
이등병 때 확실하게 배웠죠 ㅠㅠ
감사합니다. ㅋ이 시간도 뭔가 배울게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