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9평을 잘못치고나니...
절망감도 쩔게 들긴 하지만 경각심이 발동해서 다시 절 되돌아보게 되네요ㅜㅋㅋ 작년에 수능을 망한이유도 6,9평 및 10월 사설까지 너무 잘나와서 거만해지고, 너무 풀렸었던 까닭이 컸던거 같습니다. 확실이 요번에 못치고나니 풀려도 개념없는 고삐풀린 망아지새끼마냥 풀리는일이 없어지고, 작년보다 공부를 더 할 수밖에 없게되는거 같아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제 취약점이 뭐였는지도 깨닫게 되었구요. 오르비여러분들도 잘치신분들 자만하지마시고 끝까지 유정의미를, 못치신분들도 너무 절망에 젖어있지마시고 오히려 감사하고 부족한부분을 채워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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