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나...
요즘같은 날에 밖에서 운동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매달 8만원 가량 나가는 헬스클럽 비용이 아까워서 그만두고 홈트레이닝하고 있거든요.
헬스클럽 중1 때부터 15년도 넘게 다녔고, 운동 알 만큼 아니까...
집에서 특별한 기구 없이 맨손으로도 웨이트 다 할 수 있고,
유산도는 집 근처 걷거나 뛰면 되니까...
아 근데 한여름하고 한겨울 바깥에서 하는 유산소는 정말이지...
죽음이네요. ㅠㅠ
오늘도 저녁에 한 시간 걷고 집에 와서,
복숭아 하나 먹고,
물 두 컵 마시고,
쭈쭈바 두 개 먹고,
지금 팥빙수 하나 꺼내 먹고 있음요...
더위 제대로 먹은 듯...
계속 목 마르고...
아오...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는 도저히 못 뛰겠어서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후... 역시나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ㅠㅠ
자전거 좋아요. ㅎ
허벅지 불필요한 군살 킬하는 데는 자전거 만한 운동이 없는...
왜....왜 운동하셨어요.....
운동한 칼로리보다 드신 칼로리가.....ㅋㅋㅋㅋㅋ
운동은 먹기 위해 하는거 아닌가요? 언니? ><
그래도 밸런스가 중요해요 동생><
그러게요. ㅋ
차라리 운동 안 하고 안 먹을 걸... ㅋ
ㅠㅠ
와 저렇게 먹는 사람보면 신기하다
근데 저도 치킨 수육같이 음식이 맛있으면 많이 먹는단 소리 듣는데 평소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