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국어 노베 길 좀 열어주세요,,,
5등급 재수생입니다. 지금 유대종 선생님 풀커리 타고 있는 중인데, 문학이나 화작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비문학 지문 ‘하나’와 그 딸린 문제들을 푸는데 30분이 넘게 걸려요.. 평소 성격상 한 문제를 보더라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되다보니 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진도가 엄청 느립니다.. 다른 사람 플래너 작성하는 거 보면 하루에 플래너 한 면 다 채우고도 모자라서 옆 칸까지 쓰는데 저는 8시30분에 독서실가서 11시까지 공부 하는데도 플래너를 다 채우지를 못하네요…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이대로 가는 게 올바른 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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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성격인데 우선 기출 풀어보면서 독해력을 기르고 인강 보면서 푸는 방법을 훈련하니 평가원 수능 다 1 나왔어요. 푸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평소에도 시간은 재고 풀어야 시간 연습이 돼요
조언 감사합니다…!
1. 플래너 강박 버리셧음 좋겟고
2.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어야 넘어갈 수 있다라는 태도는 공부에 있어서 최고의 태도
다만, 이게 점수로 직결되지는 않는데, 아직 지금은 신경 쓸 필요 없으십니다 하던 대로 공부하심 되고
7, 8월 이후에도 시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싶으시면 그때 다시 고민해 보셔도 ok
결론: 잘 공부하고 있으니 본인 잣대로 굳건히 밀고 나가라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