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선생님 인강 패키지 판매에 대해서..
AB1, AB2, SRSC 강의 수강했던 수강생입니다
이번에 패키지 판매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건 저같이 하나하나 다 구매한 수강생에게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55,000 AB2+SRSC+EGG 이던데
그럼 도대체 저흰 뭐가됩니까 더이상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EGG도 수강안했는데
결과적으로 착실하게 구매해서 수강해온 쪽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게 됐네요
저희들같은 수강생들은 결국엔 EGG 구매 안했는데도 풀패키지보다도 돈 더낸꼴이 됐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시기상으로도, 아직 수능이 꽤나 많이 남았습니다
수능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판매라면 모를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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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걸 보여주면 사람들이 더 몰리고 그러는거 아닌가 ㅋㅋ
50% 할인이 많이 할인한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인강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그런 경우는 워낙 비일비재하고 인강사이트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요즘 T-PAC류나 패키지 강좌를 판매하는 사이트들이 많아서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 오르비도 매출을 올리고자 패키지 할인판매를 선택했다고 봐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지만,,,, 양심적으로 상변선생님 강의 질과 가격을 생각해보면 손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AB1이 82강이라고 하지만 강의 당 평균재생시간이 20~30분 정도인걸 감안하면, 시간당 40강 정도로 볼 수 있고, 이 정도면 보통 8,9만원 해야 정상이죠.
또 질문하면 본인이 직접 답변해주시니까 오히려 상변선생님이 더 수험생입장을 생각해 주시는거 아닐까요?
저도 왜 이시기에 세개나 묶어서 저렇게 싸게 파는 게 이해가 안되고 더 싸게 살수 있는 기회 놓쳐서 안타깝지만 손해라고 생각하면 너무 이기적인거 같네용
그건 그래요 pmp가 안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강의 질과 강수에비해 가격이 이정도면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 음 샘께서 저렇게까지 나오시니 제가 죄송할 따름이네요;
전 패키지 구매자이지만 예전에 대성마이맥에서 일찍사서 봉 된 경우가 있기에
공감 가네요.. 대성 고객센터에 막 여러번 따지니까 해주던데..
그래도 지금 당장 충동적으로 산 사람보다
몇주는 먼저 상변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몇주는 더 공부하셨잖아요 ㅠ
6평 직전에 샀거나하면 진짜 억울하긴 할듯해요
억울하실수는 있으시겠지만,
지금 사는 사람이 싸게 사는거지, 님은 비싸게 산 게 아니에요.
이 말이 정답
비싸게 산게 아니라는건 공감합니다
일찍산게 오히려 더 메리트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전에도 강의나 질문답변의 질을 생각하면 비싼건 아니었죠. 수강기간도 길고
"아니! 어제 어플을 돈 주고 샀는데, 오늘, '오늘만 무료'에 올라와 있잖아!"
이런 기분이시겠군요 ;;
???내가 당사자라면 기분 안좋을 거 같은데...
왠만하면 문의하면 다 해주지 않나요 대성에서 인강듣다 패키지 이벤트 해서 이전에 다 사서 손해본거 같다 했더니 패키지에 있던 다른강좌 공짜로 들었는데..
원래도 싼강의를 3개묶어서 55,000 에 판다는것은 한강의당 18,000 에판다는것인데, 평균25시간정도의 인강이 18,000원이라는것 자체가..;;
상변선생님께서 동의를 하셨겠지만, 너무 저렴한것같은...;;
그렇지만 AB1은 1월달부터있었고, AB2가 나온 2월말? 정도를 기준으로 봐도 패키지 구매시 대략 4개월정도손해보고 사는것이라 할 수 있는데,
강의수강기간을 고려해봤을때 4개월정도면 일반적인 강의는 모두 기한만료가 되어버리잖아요.
그런점에서 봤을때 수강기간이 무한대라는점에서 일방적인 손해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이번의 경험을 통해 예측해보자면 9평이후 한번 더 묶어팔기 와 수능치고나서 새강의 올라올때까지 상변패스(매우저렴하게)
가 출시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에헤.. 피해의식의 왕 되시겠습니다.
가격이 불합리해서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남한테 싸게판다고 화내니 나도 저렇게 못산게 괜히 피해입은것처럼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