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가 그렇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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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힘내세요ㅋㅋ
ㅎㅎ고마워요
힘든거야 매한가지인데 독재는 자기관리가 굉장히 힘들죠 ㅋㅋ 딱히 잡아주는 존재가 없으니 나태해지기 쉽다는 단점 ㅋㅋ
물론 극복만 잘하면 굉장히 매력적인 공부방법이죠 ㅋㅋ
그쵸 나태해지지 않을 자신 있다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인건 맞죠?
자신만으론 안되요 ㅋㅋ 독기를 가집시다 ㅋㅋ저도 독재생이에요!
우리 꼭 성공해요
저도 독기품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마침 상황도 절박해졌구요ㅎㅎ
파이팅!
저도 주위에서 하도 겁주길래 진짜 안되겠음 학원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독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마음껏 하고싶은 공부 할수있어서 좋아요 학교에서 듣기싫은 수업 억지로 듣다가 혼자 공부하니 완전 ㅠㅠㅠ 행복 ㅋㅋㅋㅋ 잠이랑 전자기기만 관리하시면 독재 짱이에요
아..진짜 저도 맘이 확고해지네요!!
올해 꼭 성공해요~~파이팅!!
지금 전 2시 취침 8시 기상으로 거의 패턴이 맞춰졌는데..
취침 기상 시간만 좀 앞당기고
공부 효율 점점 더 높여가면
좋을거같아요
물론 지금 상태로도 효율성 면에서 학원 압도함
저도 페이스 안깨지게 독해져야겟어요
전철은 안 밟아야죠ㅠ
'작년에도 집에서 하다 망하긴 했는데' ← 이부분에서 굉장히 위험한것같긴한데요...ㅋ 독학, 학원, 휴학반수, 무휴학반수 다 해본 입장에서(ㅠㅠ) 독학한번 실패해본 분은 거의 웬만하면 다시 독학 안하시는것을 추천드리는편...
독학은 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안좋은것같아서요... (처음 독학하시는분은 공부시작시기를 조금 빨리 당겨서 한달정도 (튜터리얼?!) 독학해보고 할만하다고 판단들면 하라고들 하시는데... 2번째 독학이시니 더 조심하셔야!)
하시려면 매달 사설모의를 보시거나 단과반이라도 다니시거나 수능공부하는 분이 많은 도서관을 다니시는등 경쟁심을 적극활용하시길 춫현!ㅋ
저도 학원 6월까지 다니다가 나와서 독학해봤었고 그 다음해에도 독학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학원을 그냥 끝까지 다닐걸 + 처음부터 독학하지말고 그냥 재종반이나 관리형학원같은곳을 다닐걸 하는 생각이 어엄청 들거든요...
목표했던 학과를 오긴왔는데 엄청 돌아온느낌...
대학에 온 지금도 학교끝날때마다 집에서 공부하는게 편하고 훠어얼씬 효율도 좋을것 같고 집중도 좋을것 같아서 아직도 버릇 못고치고 자취방와서 공부를 하곤하니 독학의 유혹이 얼마나 큰지는 충분히 알지만 ㅋㅋ
정작 원룸와서 공부한시간, 양과 / 학교도서관이나 강의실에서 공부한시간, 양이랑 비교해보면 후자가 항상 시간도 양도 많고 성적도 더 좋더라구요
집이나 자취방같이 편한곳은 한두달 단기간 공부하기엔 집중력도 좋고 방해도 없고 편하고 그때그때 원하는 자료 찾아볼수있고 입으로 말하면서, 막쓰면서 할수도있어서 좋은점이 많지만
결정적으로 장기간을 공부하게되면 자신이 제어할 수 없을만큼 자주 잡념이 들고 딴짓을 하게되고 잠도 많이자게되어서 (이 단점들은 보통 집독재의 문제 ㅋ)
지속적으로 공부하려면 꾸준히 도서관을 나가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경쟁자들을 눈으로 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풀어지기 쉬운시기에는 반드시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고 시험이 닥쳐서 똥줄모드일때만 집에서 공부하는데 그게 좋은것같아요...
이걸 n수 하기전에 빨리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ㅋ
독학하면서 매일 14시간찍어야지 이런 강박관념속에 빠진 이상과, 5시간정도 앉아있다보면 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는 현실앞에서 괴리를 느끼며 맨날 치열하게!치열하게!만 외치고 있었던 나와
매일 8까지 학원가서 3시40분까지 수업듣고 4시부터 자습시작해서 10시까지 자습하고 집에와서 1시까지 공부좀더 하거나 가끔 컴터질도 하고 잤던, 느낌상으로는 별로 치열한 기분은 안들었지만 단 하루도 안어기고 저 일상만 그저 반복했던 나의
두 시기의 성적을 비교할때 전자가 추정 7% 후자가 0.8%정도였던걸 보면 확실히...
물론! 독학해본 입장에선 아무리 이런말을 해도 결국은 독학하게된다는것을 알고있으므로 ㅋㅋ 단지 그만큼 한번 독학실패해봤던분은 정말 정말 스스로를 잘 단속하셔야 된다는! 이미 잘알고있으실부분을! 꼭 성공하시라고!! 한번더 말씀드린것뿐이고요!!
혹시라도 중간에 이건아니다 싶은시기가 오시면 주저마시고 바로 학원이든 어디든 경쟁심을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가시고요!
정말 열심히하시고 꼭 목표이루셔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길~
...그냥.... 옛날 저 생각나서 찌끄렸는데 넘 기네요... 늙은이 걱정에찬 헛소리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ㅠㅠ 꼭 성공하세용 ㅋ
아 진짜 감사합니다....진짜경험자신가보네요 너무공감되요 ㅎㅎ
이미 나가기로맘먹은거 나가서 진짜열심히해야죠
독서실다니다가 안된다 싶으면 도서관으로 직행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__)
작년에 학원다니고, 올해 독재하는데
작년에 학원 왜 다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관리만 되면 독재가 학원씹어먹어요.
자기관리가 잴 중요하죠?!!
맘 단디먹어야겠어요
독재 ㄴㄴ 진짜 ㄴㄴ
나름 독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산 편인데,
저 학원 있을때랑 나왔을때 공부량 차이 대박임
결국 학언 울면서 다시 기어들어감여
그부분은 사람마다 케바케아닐까요
공부량면에서는 독학이 넘사벽아니에요??
이번엔진짜열심히할 자신있는데.....ㅜ
작년에 한 번 해서 망했는데 올해 또 하시려구요?
올해는 자신이 있으면, 작년에는 자신이 없으셨나요?
뭐 이미 마음은 굳힌 것 같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생각이 달라지시겠습니까만은...
선택은 님의 몫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님이 감당해햐 할 부분이니까요.
독서실 집독재 절대안되고요
하시려면 도서관독재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초시계로 하루 공부시간 딱딱 재시고 스공팀참여하셔서 나태함에대한 흔적이 남도록 중간에 이탈하는걸 방지하는 장치 마련해두시고요
목표가 확실하면 열심히합니다.
독재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선생님 인강으로 맞춤강의 들을 수 있다는점, 저는 보통 인강 1.4~5배속으로들어서 하루에 수업듣는양이 학원에비해 두배정도되고요
수업끝나자마자 복습시간을 바로 가질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남는다는점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의한 감정의 동요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점 밥을 도시락으로 십분만에 해결하기때문에 기타 점심시간 특유의 어수선함을 피할 수 있고 중간중간 빠져나가는 잔시간들 (수업끝다고 다음수업 준비시간 쉬는시간등) 을 최소화 시킬수있다는 것 등등이 장점이죠
그러나 이 모든건 자기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ㅠㅠ
독재하니까
현역 때보다 평소 자습량 3배에요
독재 짱짱
저 집독잰데 ..ㅋㅋ 케바케에요 저는 집이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