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질문 받을게요
새터 갔다와서 시간표 짜는데 멘붕이 와서 오랜만에 들렀어요
저는 13학번 정시로 설대 고대 시립대 붙고 설대 입학 예정인 문돌이에요
질문 받을수 있는건...
고3때도 학원 안다니고 독학했구요 재수는 강대 주간반 다니다가 여름에 관두고 독재해서 강대에 관한 질문도 좋고 독재 관련된 질문도 좋아요
탐구는 윤리 국사 한지 경제 경제지리 근현대사 정치 사회문화 공부했어요. 교육과정이 바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탐구선택에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조언 드릴게요..
제2외국어는 한문 선택했으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셔도 되구요
떨어지긴 했지만 경찰대 준비했으니까 물어보셔도 되고(언어 72점 수리92점 외궈56점 맞았어요)
그밖에 자기관리나 스케쥴 짜는거 특히 독재생들 디테일한거 물어보셔도 돼요..
대학생활은 아직 새내기라서 자세히는 못받을거 같고.. 전반적인 수험생활 질문은 아무거나 하시면 최대한 자세히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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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대 주간반 다니다가
제가 영어 때문에 재수하는데 강대 여름방학 할때 쯤 독재로 전환하려고 하는데요
(수학만 튀게 강점 있어요, 작년 교육청+평가원+수능에서 9평 30번 한 개 틀렸어요)
중간에 나왔을 때 공부 커리? 라고 해야되나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일단 학원 다니면서도 자습시간 최대한 확보하세요. 학원끊고 자습시간 확 늘어나면 적응 안될수도 있어요. 강대 2월까지는 모든 수업 듣다가 3월부터는 도움 안된다 싶은 수업은 과감히 버리셔도 좋아요.
독학 시작한 이후로는 EBS 꼼꼼히 보시는게 유리해요. 자습시간이 다른 수험생들보다 엄청 많아질텐데 두드러지게 그 효과를 볼 수 있는건 EBS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주중에 보통 씻고 밥먹는 시간 다 빼고 자습시간이 하루에 14~16시간 정도 나왔거든요, 그중에 절반 이상은 EBS본거 같아요 그 외 시간은 기출문제나 인강을 듣는데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도 나형은 자신있어서 수학 공부 거의 안했거든요... 자신있는 과목은 과감하게 투자를 줄이셔도 됩니다.
멩탈광리능 오또케 하셩나용
ㅠㅠ
진짜궁금
웬만하면 페이스북같은 SNS 하지 마세요...저는 외로움을 잘 안타는 성격이라 덜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열등감 정말로 폭발해요
스마트폰 만지작대면서 아무데나 연락하지 마시구요, 저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재종학원 돌아다니면서 모의고사를 봤는데 딱 그날만 친구를 만났어요.
힘들때는 일기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 매일 자정 즈음에 10분정도 일기를 쓰면서 멘탈 관리했어요
언어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특히 비문학이요ㅠㅠ
현역 때 언어를 2등급 맞고 재수했는데 그 때 가장 많이 든 후회가 'EBS 볼 걸' 이었어요. 성적 향상의 가시적인 효과는 EBS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LEET 기출 같은거 풀면서 어려운 문제에 단련도 많이 해봤고 틈틈이 독서도 했습니다... 언어는 글을 많이 접하면 독해력이 느는거 같아요. 그래서 특별한 공부법 없이 양치기로도 결국엔 성적이 늘어요
어떤 책 위주로 읽으셨나요?
철학 책 위주로 읽었습니다.
저도 서울대 꼭 가고 싶은데 이노무 영어가 잡히지를 않아요
영어만 4등급이에요 어떻게 공부해야 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연간 분기별 월별 주별 일별 공부 계획은 어떠셨는지
일일 공부량과 푸신 문제집 양은 얼마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과목 당 중점을 둔 공부 방법은 어떤 것이었는지와 논술 공부는 언제부터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역 성적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얼마나 오르신 건지도 궁금해서요;;
올해도 EBS연계가 유지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든 아니든 간에 EBS 위주로 공부하는걸 추천해 드릴게요. EBS 질이 좋네 안좋네 말이 많은데, 어쨌든 사람이 읽으라고 쓴 글입니다. 난이도가 높아서 오히려 저는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진짜 공부 잘하는 사람은 질낮은 문제를 풀고도 얻어가는게 많습니다.
공부하실때는 문장 하나하나 구문 나눠서 독해하는 연습을 하세요. 제가 고2때 쓰던 방법인데 문장마다 괄호 쳐가면서 주어 동사 나눴는데, 모의고사 한세트 푸는데 보통 5시간 이상 걸렸어요. 근데 그게 열세트 푸는 것보다 효과가 큰거 같습니다.
단어는 2학년이시면 외우시고 3학년 이상이시면 외우지 마세요ㅠ 효율이 그리 높지 않을거에요
댓글다는 도중에 수정하셨네요....
저는 연간 분기별 월별 주별 계획은 어차피 못 지킬거 알아서 안 세웠고요. 잠자기 전에 다음날 계획만 세웠어요. 백년대계 세워봤자 불가피하게 못 지키는 날이 오게 되어있어요. 그러면 그 이후로는 도미노처럼 무너집니다.
다행히 독학중 시간표가 남아 있는데
주중에는
7시 기상, 씻고 밥먹기
7시 40분 ~ 9시 부족한 과목 공부, 독서(독서실 열기전까지)
9시 ~ 10시 30분 언어
10시 30분 ~ 12시 외국어
12시 ~ 1시 점심 및 휴식
1시 ~ 3시 30분 언어
3시 30분 ~ 6시 외국어
6시 ~ 6시 30분 사탐
6시 30분 ~ 7시 30분 저녁 및 휴식
7시 30분 ~ 8시 30분 영어 듣기
8시 30분 ~ 9시 30분 외국어
9시 30분 ~ 12시 30분 사탐
12시 30분 ~ 1시 하루 정리
주말에는 모의고사 전과목 1회분 풀고 남은 시간에 사탐과 제2외국어 공부했습니다.
시간표대로 딱딱 맞춘건 아니고 그때그때 사정봐서 융통성 있게 조절했어요.
푼 문제집 양은 솔직히 잘 모르겠구요..
저는 모든 과목을 양치기로 공부했어요. 공부법 잘 모르겠으면 문제집이든 사설 모의고사든 무식하게 문제만 풀어보세요. 성적 향상의 빠른길은 아니라지만 결국엔 오릅니다(...)
논술은 제가 연고대를 준비를 안해서 학원을 안다녔습니다. 현역때 서울대 정시 1차 합격하고 파이널 열흘 다닌거랑, 재수 때 서울대 정시 1차 합격하고 파이널 3일 다닌게 논술 공부의 전부에요.
현역때(12학년도)는 6평 98(96%) 100(98%) 96(97%), 9평 98(96%) 100(99%) 95(98%), 수능 90(92%) 100(100%) 100(99%)
재수때(13학년도)는 6평 100(100%) 100(99%) 95(97%), 9평 96(90%) 100(100%) 93(97%), 수능 100(99%) 100(100%) 96(98%) 이에요.
탐구는 과목을 수도 없이 바꿔서 점수가 별 의미가 없구요...
1 근현 몇점 받으셧나요? 만점 받기 쉬운가요?
2 한문 첨에어떻게 공부하나요? 3급이 잇긴한데 딴지3년됫어요ㅜㅜ마찬가지로 만점받을 수 잇을까요?
1. 근현을 정확히 6월말에 시작했는데 두달 공부해서 9평에 50점 받았어요. 수능때는 44점 받았습니다. 원래 역사과가 점수가 안정적인 과목인데 13수능은 왠일인지 뒤통수치는 문제가 나왔네요. 근현대사 만점받기 수월한 편이에요.
2. 급수랑 관련이 거의 없어요. 수능은 한자가 아니라 한문입니다. 1급 따고도 수능 망하는 애들 있고 급수 안따고도 만점받는 애들 많아요. 저는 초3때 3급을 땄고 그 이후로 10년 가까이 쉬었는데 한문에서 2개 이상 틀린적이 없어요. 한문은 EBS 체감 연계율이 엄청 높은 과목인데다가 EBS가 수특이랑 수능완성 뿐이라 양도 적어서 부담이 크지 않아요. 연계율이 높아서 EBS만 다 외우고 가도 1등급 놓칠수가 없는 과목이에요. 한문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EBS만 완벽히 공부하면 끝입니다.
한문 거의 제로베이스상태에서 선택하는거 괜찮을까요? 올해는 제2외국어 2등급만 넘으면 만점처리한다니까 부담이 좀 덜하긴 한데 그래도 공부량이 많은 과목이라면 선택하기가 좀 부담되서요. 아랍어랑 베트남어랑 저울질 중이긴 한데... 한문에 큰 관심과 열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해보고싶은 과목이긴 해요. 추천하신다면 한문 공부법(인강, 문제집, 기출 중요성?, 듄 활용 등등)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문에 관한 얘기는 오르비에서 많이 했었는데 보낸쪽지함에 저장된게 있어서 그대로 옮겨 드릴게요.
먼저 수능 한문 출제 매뉴얼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검정 한문 교과서가 11종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능은 11종 교과서에서만 출제합니다. 이에 더해 요즘은 EBS에서도 출제하구요.
시험은 30문항인데, 1~15번은 주로 한자,한자성어,짧은글을 묻는 비교적 간단한 문제 입니다. 16~30번이 변별력이 생기는 장문 문제인데, 이 부분을 교과서와 EBS에서 출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문은 EBS 70% 반영을 철저하게 지키는데다가 주로 장문을 연계하기 때문에, EBS만 꼼꼼하게 공부하고 가면 체감 연계율은 거의 100%에 달합니다.
한문 공부의 포인트가 여기 있습니다. 교과서의 출제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EBS가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사실 1년 내내 EBS만 봐도 1등급은 무난히 나옵니다.
16~30번 유형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보통 한 지문에 2~3개의 문제가 있습니다. 장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것인데, 나오는 장문의 개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앞에서 말한 11종 교과서와 EBS) 장문을 외우고 그 장문에 있는 한자만 외우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입니다.
한자는 서점에서 아무 한자책이나 사다가 외우시면 됩니다. 수능 출제 범위가 3급까지인데, 사실 3급까지 다 외운 사람은 많지 않고 4~5급 정도까지만 외우면 됩니다.
한문은 다른 제2외국어와는 달리 해외 유학생의 메리트도 없고 외고생 텃세도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등급 얻기가 의외로 쉽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근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요. 한문이랑 잘 맞는 사람은 진짜 금방 마스터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알러지 반응 일으켜요
만약에 모든과목에대해서 제로베이스라고 하면 한문 아랍어 베트남어 중에 한문을 추천하시는건가요? 공부량이 젤 적어서 인가요?
아랍어랑 베트남어는 제가 안해봐서 솔직히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구요(주변에 아랍어 선택자들 얘기 들어보면 양이 적긴 하대요)
2년동안 내신으로 중국어 했었고, 수능 준비하려고 러시아어 잠깐 했었는데(알파벳이랑 단어까진 외웠는데 문법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접었어요) 셋중에 한문이 제일 쉬웠어요. 근데 말씀 드렸듯이 한문이 호불호가 심해요. 저는 호 였기 때문에 쉽게 했지만 불호 인 분들은 제로베이스에서 점수 쌓기 정말 힘들어요.
한국사인강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고3때 강민성T 커리를 탔었는데 교재에 교과서 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수능에 필요없는 지식이 뇌에 쌓여서 싫었어요. 다른 선생님은 모르겠고 강민성T 들으실거면 개념강의까지만 추천해드려요. 근데 올해부터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서 커리 다 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해요.
설민석t는 어떤가요 오르비에 유독 악평이 많던데 일단 지금 강의 끊어놨거든요...
안들어본 선생님은 제가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는거 같구요, 주변에 설T 들어본 애들의 말에 의하면 재미는 있지만 전공자가 아니라서 강의의 깊이가 떨어진다네요.
아, 이건 제가 답변 드릴께요. 제가 수능 막판 직전에 파이널 정리하려고 마지막 강의만 들었는데, 약간 찍어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예를 들어 근현에서 위정척사와 개화파 중에 개화파가 많이 나온다. 개화파를 외워라. 뭔가 막판 파이널인데도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지식보다는 하위권을 위한 찍어주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국대 연극 영화과 나왔던 경험으로 역사 재연에서의 연극적인 요소는 괜찮습니다만 강의질 자체는 그리 좋지 않았던 느낌입니다.
강대 시설 좋나요
시설은 재종 중에 안좋은 편이에요. 제가 독학하면서 서초강남노량진 일대 재종 돌아다니면서 매달 모의고사를 봤거든요, 근데 강대보다 시설 안좋은 데는 거의 없었어요.
책 두권만 추천해주세요 분야상관없이 작성자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요~^.^
철학에 관한 책을 주로 읽었는데 지금 떠오르는 책은 없네요ㅠ 죄송합니당
저도 독재했는데 언어가 6,9,수능 모두 5등급이 나와서 망했습니다
자이 풀면서 답의근거를 찾는 연습 글 요약하는 연습 꾸준히하고 했는데도 이놈의 언어성적은 오르질 않습니다...이비에스도 혼자서 독파했고 어려운 지문은 몇번이고 반복했건만 결국 오르질않았네요....집중력이 문제인것 같은데 집중력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언어 공부 방법론에 대해 방향 좀 잡아주세요..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언어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지문에 집중하는데 제가 썼던 방법은 지문을 외우듯이 읽는 것이었어요. 특히 비문학 읽을 때 세세한 정보 하나까지 다 외운다는 각오로 읽었어요. 그렇게 하면 적어도 내용 일치 문제는 지문으로 다시 안돌아가고 풀 수 있게 돼요.
저는 솔직히 흔히 말하는 기출의 중요성을 전혀 못 느꼈어요. 깔끔한 글을 읽고 깔끔한 문제를 풀면 독해력이 향상되고 지저분한 글을 읽고 지저분한 문제를 풀면 독해력이 안 느는건 아니에요. 저는 남들이 기출 2회째 푸는 시간에 대신 사설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수능, 평가원 기출에 무슨 지문이 있는지 잘 몰라요. 기출 맹신한다고 실력 느는거 아니에요.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새로운 글들을 접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이 N수생분들에 비해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나요 ?
내신기간이야 어쩔 수 없지만 수업 평소에 3-4시에 끝나고
바로 독서실 가서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1시정도까지 있으면
8-9시간정도 나오던데요 , 여기에 학교에서 하는거도 계산하면 적지 않은 양인데..
현역들은 인강같은거 따로 들어야되서 그런가요...
재종 다녀보니 알았는데 재수생이 딱히 시간이 많고 그런건 아니에요. 자습시간은 시험기간 제외하면 현역이랑 비슷하게 나올거구요, 대신 수업시간에 재종생은 수능에 필요한 과목만 공부를 하고 현역은 수능 안보는 탐구과목이라던지 불필요한 수업을 들어야 되는데서 차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재종생말고 독재생과 비교했을 때는 공부 시간에서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독재생들은 매일같이 늦잠자고 쉬엄쉬엄해도 자습시간 하루에 10시간이상 뽑을 수 있어요. 학교나 학원 스케쥴 따라서 공부하는 독재생들은 그거보다 자습시간이 월등히 많구요.
언어 기출을 1회 돌렸습니다
일단 10분을 남기는 목적으로 풀었고 틀린거 오답 확인중에 근거를 찾아서 수학처럼 깔끔하게 푸는 연습중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언어 기출은 1회 푸셨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근거를 찾았다고 해서 다음 시험에 그 근거가 똑같이 보일리가 없는데요.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글을 읽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경찰대 수리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상하 볼 필요성 있을까요??
실력 테스트가 아니라 진짜로 붙어서 다닐 생각 있으시면 고1수학 하세요... 저는 고1수학 안했는데 2번문제 삼각함수 계산 못해서 틀렸습니다. 222점이 컷이었는데 제가 220점 받았지요... 수학 한 문제의 파워는 엄청 큽니다.
지금 강대 다니는데요..
좋은 수업 많은데 별로인 수업도 있고
국영수탐 선생님이 3344(이과입니다) 이렇게 되시고
각 선생님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다 다르고 또 달라서
솔직히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이 선생님 좋다! 하고 느끼는 샘들도 많지만
그 분들 수업 들으려고 학원에 있는거 시간 아까운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자습을 중요시하는데 수업 늦게 끝나고 숙제니 뭐니 하다보면 진짜 제 공부 할 시간도 없고..
원래 독재 하려고 했었는데 부모님때문에 반 강제로 강대 유시험으로 들어간거거든요..
학원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해야하나 싶고..
아.. 지금 진지하게 고민중이에요,,
님 저랑 완전히 똑같네요ㅋㅋ 저도 주변에서 독재하면 망한다고 귀가 닳도록 들어서 반강제로 강대 유시험 들어갔거든요. 다니면서도 회의감에 빠져서 수업 하나도 안들었어요ㅋㅋ 자리 뽑을 때마다 뒷자리 뽑은 애들한테 로비해서 자리 바꾸고 자습했어요.
7교시 수업 들을 시간에 EBS를 한 지문이라도 더 읽으면 뭔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저는 주변에 말리는 분들 겨우겨우 설득했어요. 사실 설득한거도 아니고 그냥 독재 망하면 삼수하면 되지 이러고 그냥 관뒀어요.
제가 수능 끝나고 가장 많이 후회됐던게 학원을 더 일찍 관두지 못한 것이었어요. 독재 체질인 분들은 학원이 감옥이에요. 독재 하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관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원래 독재하려 했는데 다들 학원 다니고 주위에서 독재하면 다 망한다고 해서 더 불안해졌거든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불안해하지 마세요. 어차피 케바케니까 자신은 성공할꺼라 믿으면 됩니다.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위에 있는 댓글에서 LEET 관련 문제를 풀면서 비문학 고난도 문제를 단련했다는데 LEET 문제 괜찮은 편인가요?? 저도 비문학 고난도 문제 대비로 LEET나 MEET의 문제들을 풀까 생각했는데 이게 수능과 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고민이네요..
수능에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어요.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풀다보면 멘탈이 단단해져요. 진짜 한 회만 풀어보면 울고 싶어집니다. 시험장에서 고난도 지문 멘탈붕괴에 단련할 수 있어요
학점관리하면서연애할수있나요?
님 저도 13학번인데요ㅋㅋㅋㅋ 이건 제가 묻고 싶은 거네요 이히히
의대 본과도 연애함ㅋㅋㅋ
ㄲㅋㅋ 그럼할수있겠다
모르비인증
윤리 공부 해놓으면 시험장에서 여유가 많이 있는 편인가요? 현역 때 정치사문 잼게 했지만 재수 땐 초 안전주의로 가려고 윤사하는데 옳은 결정인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일반사회로 통일하면 수능날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있어서요, 일사 1과목+역사/윤리 1과목으로 조합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윤리는 근데 적성 안맞는 사람들이 하면 정말로 지겨운 과목이에요.
일반사회가 뒤통수 때린다구요....??? 헉 어떡하지...
저 법과정치 랑 사회문화 하거든요....ㅠㅠ
법과정치는 덜할거라 생각해요. 사문이랑 경제가 심한편이죠
사문...재밌긴 한데...ㅠㅠ
사문이랑 경제하는 저에겐 안타까운 말 입니다.
윤리 하다 안되면 사문으로 돌리든지 해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영어 문법은 어떻게 하셨는지..
고2 때 문법 인강을 들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긴 했던거 같아요. 한 번 개념 정리하고 그 이후로는 예전 EBS 교재중에 고난도 어법어휘 150제라는게 있는데 그거 풀면서 적용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문법 인강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듄언어는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요??
운문문학은 시는 익숙해질 정도로 읽었고 해제 꼼꼼히 읽고 주제 외웠습니다. 산문문학은 다른 부분이 연계되기 때문에 교재 실린 내용보다는 전체 줄거리와 인물 관계에 초점을 맞춰서 읽었고요. 비문학은 정말로 지문과 문제를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첫 문장만 읽어도 내용이 다 생각날만큼요.
1년간 EBS 교재 1권당 10회독정도 했습니다. 남들이 필요없다고 넘기는 듣기/쓰기/어휘/어법 파트도 다 외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하는 재수생입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언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가 언어를 감으로 푸는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가끔 반에서 꼭 1등급에서 1~2점 차이로 2등급을 맞습니다.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감은 있는 거 같은데,
킬러 문제 같은 것을 꼭 틀리고, 지문에 대한 편식 정도도 심하네요.(ex)기술,과학이 어려워요.) 이런 경우 어떤 해결 방법이 좋을까요. 아 그리고 최인호T 인강 들었는데, 저랑 너무 안 맞아서 고민이에요. 메가쪽에서 국어 인강 쪽으로 한명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FM대로 가르쳐주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영어에서 손을 놨었다가 3등급까지는 올렸지만 그 뒤로 약간 벽이 느껴지네요.
3. 한문 언제부터 준비하는 게 좋은가요?
한문 감은 있는 편이구요. 한문 전혀 공부 안 하고 쉬울 때는 2등급 컷 정도, 어려우면 3등급 후반 정도 나옵니다.
4. 제 재수 방법 괜찮은지 평가해 주시겠어요?
일단 가정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은 편이라 고시원에서 독학 재수 중이고, 학습은 인강 듣고, 자습시간 확보 정도로 하는데요. 3월부터는 단과 국어 하나 다닐 예정이구요. 일단 최대한 재종반처럼 하려고, 인강을 하루에 수학 2강, 영어 2강, 윤리,국사 각각 한강 국어 1강 이정도로 듣는데요. 너무 인강을 많이 듣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이런 방식 괜찮을까요?
1. 언어 감으로 푸는건 문제 계속 풀다보면 해결되는거 같더라구요. 새로운 문제 풀면 유형에 익숙해져서 답에 대한 확신이 어느정도 생기는거 같아요. 문과생이라면 과학기술에 약한건 당연하구요, 저는 그래서 과학기술 지문은 여러번 읽고 괜찮다 싶은 내용은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과학기술 지문도 소재가 돌고 돌아서 지문을 통해 얻는 지식이 있으면 다음에 써먹을 때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최인호T 인강은 저도 안들어봤지만 주변에 듣고 성적이 오른 사람을 못본거 같아요ㅠ 친구 말로는 이성권T가 괜찮다네요...
2. 영어는 구문 분석 위주로 했습니다. 쉬워보이는 문장도 주어동사 다 괄호 치면서 분석했어요. 한세트 푸는데 5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단어는 고2때까지만 외웠고 문법은 인강으로 듣기는 EBS로 공부했습니다.
3. 2,3등급 정도면 한문 기초는 되어있다고 보고, 6평 이후에 시작하는걸 권해드려요. 그 전까지는 다른과목 하셔도 되요.
4. 괜찮아요. 독재의 장점이 원하는 공부를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재종 스케줄대로 기상하시면 인강 계획하신만큼 들어도 자습시간 충분히ㄱ 많아요.
사설이나 교육청 모의는 어떻게 보나요?? 아무 학원에다가 전화해서 신청하면되는건가요??
교육청 모의는 현역만 보게 되어있어요. 근데 하루나 이틀정도 뒤에 자체적으로 보는 학원도 있구요, 모교에 부탁하면 고3들 사이에 껴서 보게 허락해주십니다.
사설모의는 학원에 전화해서 외부생받는지 알아보셔야 하구요, 신청은 인터넷 접수인곳도 있고 방문접수인 곳도 있고 전화 접수인 곳도 있습니다. 강남쪽이시라면 어느학원이 외부생 받아주는지 알려드릴수 있어요.
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량진은 비타에듀, 종로학원이 받아줬었고요, 강남은 정보학원, 강남메가에서 받아줬습니다. 서초는 강남타임학원, 강남위너스터디, 강남중앙학원, 강남비상에듀, 그리고 한샘학원이었던가가 받아줬던걸로 기억합니다.
매달 받아주는건 아니고 그 재종 학생들 모의고사 일정 맞춰서 받고요, 평가원시험은 위 학원들보다 더 많은데서 받아줍니다.
저 중에 강남타임학원만 인터넷 접수고 다른 곳들은 대부분 방문접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신 타임학원이 접수비가 조금 더 비쌌던거 같네요.
경제랑 한국사(국사+근현) 중에 뭘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경제가 공부하기가 더 어렵나요 아니면 한국사가 더 어렵나요? ㅠㅠ 경제는 머리좋은 애들이 해야하는거라던데... ㅠㅠㅠㅠㅠㅠ 작년엔 국사 근현 했는데 성적은 4, 3 이렇게 나왔어요 ㅠ 잘나온편이 아니라서..
탐구는 책이나 문제 유형 알아보고 본인 적성에 맞는걸로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절대적인 양은 한국사>>>경제고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대신 경제는 수학적 능력이 있는 애들이 많아서 걔들을 따라갈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1.설대 지망생인데 학교에서 국사를 안합니다ㅠ
EBS랑 누드 근현대사로 양치기 해도 되나요ㅜㅜ(솔까 국사파트(개항 이전)은 빠삭한데 근현이 좀..ㅜ)
2.지금 예비고3인데 학평쳐서 수학 1~2등급 나왔어요.근데 원점수가 좀 낮네여
포카칩님 책이랑 학평으로 양치기 하다가 수.완 나오면 수완만 봐도 되나여
1. 저희때는 국정교과서가 있어서 그거만 외우면 됐는데 이젠 그게 아니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킬러문제를 어떤식으로 낼지 아직 모르지만 저라면 EBS위주로 공부하겠어요.
2. 취약과목은 적당히 해서 올릴 생각은 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언어 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 언어 점수 올리려고 하루의 대부분을 언어만 붙들고 살았어요. 시중에 나온 웬만한 문제집은 다풀었어요. 수학 부족하시면 정석이나 마켓 교재로 개념 여러번 정리하시고 문제 정말로 많이 푸셔야 합니다.
탐구는 ebs어떻게하셨고 사회문화올해 처음하는데 여태 지리만했어서 사문도 그냥 최진기인강 듣고 꼼꼼히복습 기출 이정도면 되나요
탐구 EBS는 역사과라면 내용,자료,문제 다 꼼꼼히 보시고 지리과라면 자료,문제 위주로, 일사라면 문제 유형 중심으로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진기T 강의 많이 들었는데 개념은 정말 이해 잘되게 설명해주시는데 강의의 깊이는 정말로 얕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개념강의만 좋고 문제풀이는 정말....
1. 강대 그만두신 이유가 뭔가요? 자습시간이 부족해서? 그리고 선생님들 스킬?같은거 다 빼먹어서 이제 충분하고 독재해도 되겠다 하는 때가 언제쯤인가요? 6월모평이전?ㅎㅎ저도 그냥 수업복습숙제 열심히하고 나머지시간 이비에스하는데 좀 불안하네요...
2. 강대 선생님들 이비에스 분석이나 적중?같은거 어떤가요 뭐 들은게 진짜 잘한거같다 적중다됫다던가..아니면 그냥 뻔한거 한다 내가 혼자 파는게 낫겠다??어떤가요ㅎㅎ
3. 위에 독재에 맞는 사람 얘기를 하시던데 독재랑 맞다는걸 어떻게 아나요? 하루종일 집중 할 수 있는사람?
4.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1. 저는 다니면서도 수업 안들었어요. 주변에서 자꾸 독재하면 망한다길래 억지로 다녔는데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관뒀어요. 6평 즈음해서 학원 관두면 수능까지 EBS 볼 시간 넉넉해요. 6평 결과 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 선생님들마다 찍어주시는게 다 달라서 다 합쳐보면 결국에는 거의 다 포함돼요ㅋㅋ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것만 공부하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고요 그냥 다 공부하는게 마음 편해요.
3. 안 일어나고 오랫동안 앉아있을 수 있는사람, 친구 안 만나도 외로움 많이 안타는 사람, 공부의 동기나 목표가 뚜렷한 사람, 수업엔 집중을 못하는데 자습할때는 집중 잘하는 사람이 독재 성공하는 케이스에요.
4. 위에 다른분 댓글에 달아드렸어요.
어리석은 고3입니다
일반적으로 성공하는 고3현역,재수와 실패하는 고3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고3때는 제가 공부를 정말로 많이 했고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재수하면서 돌아보니 현역 때는 생각의 깊이가 깊지 않았던거 같아요. 현역 때는 잔기술과 문제풀이에만 능했는데 재수하면서 본질적인 사고력이 늘어난 느낌이랄까...
생활습관이 잘못되었거나 절대적인 공부량의 부족 때문에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한 문제를 풀 때 누가 더 많은 걸 배워가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영어때문에질문드리는데요 지금부터이명학쌤 신택스1.0이랑 리앤로1.0들려는데 ebs를 언제풀기시작해야할지막막하네요... 작년수능때외궈2등급끝자락이었구요 하루영어에3시간정도투자할계획입니다 괜히신택스랑동시에이비에스풀기시작했다가 제멋대로해석하게될까봐서요...
저 신택스 들었는데 정말 강의 괜찮았어요. 들으면서 EBS 같이 푸시면 될거 같아요
신택스체화하기전에 ebs부터풀면 독이되진않을까요..?
크게 상관 없을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신택스 먼저 듣고 ebs푸셔도 될듯해요.
강대 시설이 공부에 방해 될만큼 안좋나요??제가 좀 민감한 편이라
지금 강대 다니고 있는데요
좁아요.. 전 시설 같은거에 민감한 편은 아닌데
진짜로;; 좁은 공간에 학생을 50여명을 넣다 보니까
좁아요.. 학교처럼 맨 뒷자리랑 벽 사이에 공간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자리가 oo ooo oo (두명/세명/두명) 저희반은 이런데 세명 중 가운데 자리 앉으시면 진짜 불편하실듯.. 그리고 복도도 좁아서 도시락 먹을 때 불편함.. 점심때 화장실도 거의 꽉 차구요.ㅋㅋ
아 근데 앉아서 '공부' 하는덴 괜찮아요. 책상이 삐걱거린다거나 이런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화장실도 넓지 않고 교실도 안넓어요. 화장실은 불쾌한 냄새 나기도 해요
지금 독재를 할지 재수학원을 다닐지 생각중인 재수생입니다.
제가 고3때 의지가 없었고 집안사정때문에 공부를 손놔서 등급이46454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쉬운마음을 없애려고 재수를 하려고 하는데 의지가 약하다면 역시 재수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독재하다가 영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재수학원으로 가도 늦지 않을까요?
의지박약이면 독재 안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주변에강제하는 사람이 없을때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할수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언어는 항상 100점가까이 나오는데 외국어는 만년 중간2등급입니다. 거의 빈칸이나 순서에서 틀리는데 빈칸 쉬운건 그냥 빈칸주변 문장 읽는등의 야매로 그냥 맞추는데 조금만 난해하면 그냥 이해못해버리고 GG칩니다. 학원쌤이 그런사람은 구문이 부족해서 그렇다길래 이명학 syntax1.0 듣는데 책 안에 있는 예문(1~2줄짜리)은 해석이 되는데 막상 평가원 문제 어려운것들 보면 뭔내용인지 모르겠는게 허다합니다.
대체 어떻게 공부하라는 걸까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네 그럴때는 문제 전체 흐름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모르는 문장 나와도 뛰어넘고 흐름으로 읽어낼수 있어요.
강대주변 맛집좀
홍콩반점인가 짬뽕집 괜찮고요 탄이라는 돈까스집도 좋아요.
재종 5일 다니고 과감히 때려친 사람입니다.
도저히 재종스타일이 안맞더군요.
왜냐면 고등학교 때도 저는 인강들으면서 독학하는 체질이었거든요.
그래서 독학관리학원을 다니면서 독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전 무엇보다도 방향성 때문에 걱정이 되거든요
때려칠라 할때 재종담임쌤이
너가 의지가 있다고 쳐도 수업에서는 너가 미처 몰랐던 걸 많이 깨달을 수 있다. 너가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는 걸 수업으로 바로잡아줄수있다.
이런말 한게 가장 마음에 걸리는데요,
님은 어떻게 방향성을 잡으셨나요?
그런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방향성이 어딨습니까 그냥 공부하면 늘게 돼있는데요 저도 재종 관둘때 온갖 험한말 많이 들었어요
아 저도 문돌이인데요, 수학이 현역때 6,9,수능에서도 안정적 1등급은 나왔는데 만점이 죽어도 안나오네요.
밥먹듯이 100점을 찍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또 제가 경대 준비하고 있어서 수리를 되게 잘해야되는데.. 경대 수리 대비법이 따로 있나요?
수학은 그냥 문제 많이 푸는게 답인거 같아요. 경찰대도 기출 풀다보면 늘어요. 고1수학은 꼭 공부하시고요.
1. 정시 논술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
2. 재수하실 때 수시 논술 전형은 아예 안 쓰셨나요 ?
3. 철학 책은 원문을 주로 보셨나요?
1. 논술직전에 파이널 들은게 다였어요. 길게 다녀봤자 돈낭비일게 뻔해서요. 참고로 논술시험 전날에 원고지 쓰는법 교정받았어요;; 논술 실력은 학원가서 글쓰는 잔기술 배운다고 느는건 아닌거 같아요.
2. 고대 하나 썼는데 수능 끝나고 안보러갔어요.
3. 원문말고 쉽게 이해되는 책 읽었어요. 지식을 쌓는다는 느낌으로요. 정의란 무엇인가 정도 수준이요
1. 언어공부어떻게하셨나요??
2. 제2외국어 한문어떤가요? 처음하는 사람도 무리없이 2등급은 넘길수있을까요?
질문이 뜬구름 잡는 식이라 답하기가 어렵네요. 위에 댓글들 참고하시면 답이 될거 같아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자세히 질문해 주세요
쪽지 보냈으니 확인해주세요 *^^*
답장드렸어요~
독재하다가 멘붕 왔을때 어떻게 하셧나요
저는 독재에 최적화된 성격이라 멘붕을 안겪었는데 보통 일기쓰거나 수기같은거 읽으면 좋아요. 오르비에도 좋은글 많이 올라옵니다.
제가 반수를 생각하고 있는데.. 강대도 반수반이 있나요? ㅠㅠ 어떤 사람들은 반수가 재수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학교를 다니고 있긴 하거든요.. 제가 자기관리는 철저한 편이여서.. 혹시 정보가 있으시다면 학원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강대에 5월 야간반이랑 6월 야간반 있습니다. 반수생반이에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정말 저 너무 답답합니다.... 고2여름방학까지 공부한거도아니고 논거도 아니고 계속 어영부영하다가 고2 여름방학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신은 정말 문과에서 80등 끌어올리곤 했지만 모의고사는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국수영 433정도 나옵니다... 모의고사는 옛날 2학년 초때나 지금이나 성적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이번 방학때 수능공부를 시작해서 잘못된 공부방법을 고칠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정말 올라가지 않더군요....
제 공부하고있는 방법인데 지적해주세요 ... 그리고 고쳐주실점 꼭꼭 말씀해주세요... 국어는 초반에 비문학 문제 풀면서 자이스토리 문학편 사서 문제를 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학원 선생님께서 지금은 문제푸는거보다 지문을 읽는 방법과 개념을 잡으라고 하셨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비문학은 풀고 다시 읽으면서 문단에서 유기성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그 글의 전체적인 관계성을 정리해보고 문제풀이는 모든 지문마다 지문에 연결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강은 듣다가 정말 인강에 끌려다니는거같아서 국어는 학원과 학교에서 하는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아직 전체적인 기출분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안되서 실력을 끌어 올리고 하자는 생각에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실력이 안되는데 기출분석해서 n회독 해도 괜찮은가요>??
수학은 개념익히면서 기출문제에 접근하려고 계속 기출풀면서 안되는 개념 잡고있습니다.하지만 문제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한걱같습니다.. 4점문제를 많이 못풀고 50점대나 60점대에 항상 머물고있습니다...
영어는 제가 체육예체능쪽으로가서 영어b형에 가산점이 없어서 영어를 a형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첨엔 그냥 자이스토리기출사서 풀다가 감으로만 푸는걸 발견해서 신택스구문강의를 들으면서 천일문으로 적용하려고 하고있지만 적용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적용학습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ebs지문은 문제보다 지문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문제풀고 지문분석을 꼼꼼히 하고있지만 예전부터 지문분석이라는건 전혀 모르고 그냥 감으로 영어 풀었기 때문에 지문분석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인강듣고 계속 하지만 감으로 푸는건 여전하더군요.. 에휴 ㅠㅠ..영어단어는 학교갈때나 항상 계속 외우고 있습니다. a형이라고 영어 대충해도 된다는 생각 절대로 안가지고 오히려 100점 맞으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비문학이 정말 안되는데 비문학 인강 들어도 괜찮을까요.. 권규호t 인강 듣다가 비문학은 듣다가 그만뒀는데.. 뭔가 유기성만 강조하셔서..;; 아니면 혼자서 저렇게 해도 될까요??
아 그리고 제가 정말 슬럼프를 많이 겪습니다.. 조금만 힘들고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바로 이상하게 풀리면서 제가 할수있을지 계속 그런생각이 들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하시거나 멘탈관리 하세요?? 정말 슬럼프를 잘겪어서 공부에 지장이 너무 크네요 ㅠㅠ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절박해서 질문드립니다.. 제 문제점 꼭 제대로 지적해주세요.. 너무너무 답답하네요 ㅠㅠㅠ..휴...
그리고 전 문과 입니다
언어 기출 분석은요, 실력과 상관없어요. 기출분석 꼼꼼히 하면서 지문읽는 연습 많이 하세요. 문단의 유기성이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 그냥 지문 읽을 때 지문 내용 놓치지 않는 연습 하세요. 기출 n회독의 필요성은 별로 못느끼겠구요, 한 번 풀더라도 제대로 집중해서 푸세요.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면 계속 쌓입니다. 문제 풀 때는 풀고 해설을 꼼꼼히 읽으시되 해설과 다른 식의 풀이법을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세요.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는 능력이 생기면 새로운 유형이 나와도 풀 수 있습니다.
영어는 기초가 부족한 것 같으니 한문장 한문장 똑바로 해석하는 연습부터 하세요. 주어동사 괄호 쳐가면서 나눠보면 문장의 구조가 보입니다. 문장 구조를 익히신 다음 지문 전체의 흐름을 읽는 연습을 하세요. 이게 지문분석의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언수외는 인강 들어도 많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스타강사가 비문학을 읽어준다고 본인의 독해력이 늘어나지는 않죠. 독해력은 스스로 터득해서 늘려야합니다.
위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말하는데 슬럼프에 안빠지려면 일기를 쓰거나 수기를 읽는게 도움이 돼요. 그리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지문 놓치지 않는연습을 어덯게하죠?? 그리고 분석하고나서 그걸로 끝나나요?
별거 없습니다. 그냥 집중력을 높인다고 생각하세요. 지문을 다 외워버리겠다는 각오로 집중해서 읽으세요. 내용일치 문제를 풀때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성공한겁니다.
분석 제대로 했다고 해서 다음에 다른 문제 나오면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기출 분석은 가볍게 한두번 정도만 하시면 좋을거 같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저 영어는 이때까지 감으로 독해해서 그러는데 끊어읽기 같은거 어떤걸묶고 어떻게 분석하나요 ㅜ 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수식어 정확히 나눠보세요. 수식어는 다 괄호치고 필수성분들은 아래에 SVC 적어서 구분해 놓으세요. 그리고 수식어 다빼고 해석해보시고 거기에 수식어구들 더해서 해석하는 연습하시면 긴 문장 해석하는데 익숙해집니다.
아정말고맙습니다 나중에 궁금한거있으면 쪽지로물어볼게요 ㅎㅎ고맙습ㄴ다!!
1.국어 영역 기출문제 분석을 할때 시간을 재고해야되나요 ?
2.국어 영역 기출문제와 EBS를 병행하면서 할까요? 아니면 기출문제 분석을 다 한다음에 EBS로 넘어갈까요?
3.만약 국어나 영어 영역 인강 1강을 듣는다면 복습시간은 얼마가 적절한가요?
1. 아니요. 시간 안재고 푸는게 맞습니다.
2. 본인 편한대로 하세요. 어떤거 먼저 한다고해서 성적 안오르고 그런거 아닙니다.
3. 강의 내용따라 달라요. 개념이 많은 강의라면 그만큼 복습을 많이 해야돼요. 제 생각에 복습시간은 강의 시간의 1/10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ㅠ
안녕하세요!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1. 수능 준비하면서 개념은 1,2학년때 이미 다 배웠고, 고3때는 자습하면서 개념 암기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서 특히 약한 수학을 제외하곤 인강을 안들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다른 분들은 인강을 자습이랑 병행하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서 내심 불안해서요 ㅠㅠ 필요하면 ebs로 보충가능할까요?
-> 특히 사탐같은경우 학교내신과목을 수능과목으로 연결하려하는데, 내신수업만 듣고 수능치긴 좀 그럴것같고 인강 들어야할것같은데 결제 따로 안하고 ebs인강으로 커버가능할..까요?
2. 책도 많이 사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냥 ebs+교과서+사이드문제집 한권정도? 사서 그냥 이것만 계속 돌리고
기출문제집 사서 문풀 그거 하고... 이런 식으로 생각했는데 위 세 문제집으로도 커버가능할까요?
1. 인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인강 듣는 시간에 문제를 하나라도 더 풀겠어요.
사탐은 내신준비 철저히 하시고 기출문제 풀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내신 준비하면 짜잘한 부분까지 외우게 돼서 도움 많이 돼요. 불안하시면 EBS 인강 들어도 되구요.
2. 글쎄요 저는 괜찮다고 보는데 일단은 세권으로 해보시고 부족하다 싶으면 더 푸시면 될거 같은데요.
이제 고3 되는데요
잠은 얼마나 주무셨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날은 조금 자도 컨디션 좋고 어떤 날은 많이 자도 졸립고....
저는 주로 졸리면 일단 조금 자고 보자
이런 식이라서 패턴이 일정하지는 않은데....
학교 일찍 가야되서 늦어도 6시에는 일어나거든요 ㅠ
님(반말이 아닙니다..) 생각에는요, 어느 정도 자는 게 좋다고 생각하셔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고3때 6시간정도 잤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잠이 많지 않은 편이구요, 잠은 충분히 자야됩니다. 잠이 많은 사람은 8,9시간 자도 괜찮아요. 깨어있는 시간만 제대로 공부하면 됩니다.
독재생입니다.
달마다 학원돌아가며 모의고사 치르셨다고 하셨는데 학원 사설모의고사 말씀이신가요 교육청 모의고사 말씀이신가요?
절차도 궁금합니다. 걍 학원가서 말하고 시험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학원에서도 교육청 모의고사 보나요??
마지막으로 독재 선배로써 독재생이 가장 유의해야할 점이나 중요한 팁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절차는 위에 댓글로 달았으니 읽어보시구요, 제가 말하는건 사설모의고사입니다. 교육청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못보는게 원칙이죠.
독재생이 가장 유의해야될 건.... 아마도 친구 문제일거에요. 웬만하면 친구들 연락하지 마시고 놀러다니지 마세요... 한 번 흐트러지기 시작하면 나락으로 빠집니다.
이제 고3올라가는데요,
1. 언어가 이때까지 1등급에서 내려간 적은 없지만 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1등급 컷에 걸려서 고민입니다..ㅠㅠ
만점이 목표인데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을 하고 틀린 그 문제 자체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실제로도 그 다음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또다시 컷 즈음에서 맴도는 점수가 나와요..
혹시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아시나요..?ㅠㅠ
2. 그리고 한국사 공부에 대한 질문인데요..ㅠ 저는 지금 메가스터디 고종훈 선생님 인강 듣고있는데요,
고종훈 선생님께서는 인강을 먼저 쭉 듣고 모의고사를 보면서 채워나가라고 하시는데 사실 그게 가능한지가 의문이에요....ㅋㅋㅋ 제가 한국사 고수가 아니라...
한국사 공부는 어떻게 하셔는지 궁금합니다..ㅠ 인강과 교과서 그리고 EBS 교재를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알려주세요!
1. 이건 솔직히 뭐라고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저도 완벽히 극복하지 못한 부분이에요. 언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저희 때는 국정교과서라서 교과서만 다 외우면 됐어요. 근데 올해가 국정교과서가 안쓰이는 첫 해라 킬러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어요. 우리가 모든 교과서를 사서 외울 수는 없으니 인강 선생님이 만드신 교재 자세히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강 듣고 모의고사 풀면서 채워나가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대신 자료 하나하나 선지 하나하나 무엇을 의미하는지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고3때 강민성t 커리를 타면서 교과서와 평가원 기출을 풀었구요, 재수 때는 인강을 안듣고 교과서와 대부분의 교육청,사설 기출을 풀었습니다. 더불어 EBS는 교과서에 없는 내용과, 자료와 문제 위주로 여러번 공부했습니다.
수학 기출분석 할 때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 저는 지금 문제에 쓰인 개념을 적고 풀이의 논리를 얻는 식으로 공부를 하고있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저는 수학문제를 풀 때 모르는게 나오면 일단 풀릴때까지 답지를 안봤어요. 안풀리면 자존심이 상해서 이렇게 저렇게 다 시도해보다가 이틀동안 다른 공부 하나도 안하고 수학 한 문제만 푼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답지를 보는걸 반대하지 않아요. 대신 해설지와 풀이를 비교해보세요. 저는 맞은 문제도 해설지를 다 읽었는데, 저와 해설지가 문제 풀이 방법이 같으면 화났어요. 제가 일반적인 학생이 된 느낌이라서요. 그런 문제는 다른 독특한 풀이법을 생각해서 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문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풀이법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 나중에 처음보는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국어 영어 인강 추천좀요 그리고 공부에만 집중할수있게하는 동기부여 같은게 있었나요??
제 경험에 따르면 문학은 박담T가, 비문학은 추경문T가 그나마 도움이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어는 이명학T가 괜찮습니다.
동기부여는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단순히 대학가는게 목표가 아니라 대학가서 하고싶은 일이 있죠... 간절한 것일수록 집중력에 도움됩니다.
쪽지 답장좀 해주세용!
답장드렸어요
안녕하세요 재종반 다니는 학생입니다.
재종반 수업자습 제외하면 5,6시간정도 공부할수있는데요..
1. 언어는 마르고닳도록 이라는 기출을 매일 반회씩 풀고오답+ebs조금씩 나가기 로 할 것인데요,,
언어는 반복적인 독해연습이 답인가요?..
문법 같은것은 재종반 수업으로 커버가 될지 궁금합니다 ,,,
2. 영어는 syntax 반정도 들었고요,,, 그거 듣고 체화하고 동시에 ebs병행하고,, 재종반 수업 복습하고,, 하면 되겟죠? ㅎㅎ
3. 수리는 제가 2등급 실력인데요(문과에요 ㅎㅎ)
수리 개념을 조금 오랜만에해서 까먹은거같아서
일단 수능특강 풀면서 개념병행 하면서 수1부터 일단 끝내려고 합니다,,
그 이후의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한국지리는 작년 인강+수업 으로 커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문화 같은경우엔 작년인강을 들었어도,,, 이번 수업이 좀 별로라서요,,
개념 인강을 듣고자하는데,,재종반 다니면서 들어도 괜찮을까요?
개념이 30강 정도 되는데 약 2달후에야 개념이 완성되는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인강 선생 추천좀해주세요,,
5. 제가 언어가 정말 고질병이고요,, 영어도 중학교때부터 하던게 아니라 실력이 낮습니다..
언어가 거의 4
영어는 ebs덕으로 2가 나왔고요
수리는 2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언어 영어 수리 비율은
3:3:2로 둬야 한다고 보는데요,,
3:3:2가 어느정도의 양으로 나눠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어 영어가 상대적으로 낮다면 분량을 얼마나 나눠야 할까요?
6. 연간계획,월간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제가 계획 잘 새우는 편이 아니라서,, 선생님들은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하시라하는데,,
그걸 제가 어떻게 예측하는지,,ㅠㅠ 알려주세요
1. 제 생각에 기출을 반복해서 푸는건 큰 도움이 안되는거 같구요, ebs를 반복하는건 수능에는 도움이 돼요. 언어 실력을 늘리는데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 재종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강대는 국어 문법 수업을 거의 안해주셨어요. 부족하시면 따로 공부하셔야 될듯해요.
2. 네 뭐ㅎ
3. 개념을 익힌 후에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4. 재종생들도 대부분 사탐은 인강 들어요. 재종 사탐 수업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개념강의는 최진기T가 괜찮아요.
5. 언어가 약하면 3:3:2가 아니라 4:2:2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6. 연간,월간계획은 못 지킬 확률이 높아서 저는 안세웠고요, 일간계획만 세웠어요. 일단 며칠정도만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보고, 현실적인 일간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문과입니다. 고등수학부터 보고 있구요.
지금 삼각함수 하고 있는데 공식도 너무 많고 막막해요.
사기가 저하됩니다.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삼각함수의 변형된 그래프들..
다 완벽하게 하고 수1 넘어가야 되나요?
아직 수1, 미적분과통계 진도도 못나갔습니다.
모두 개념원리로 기본서 잡았구요.
개념원리를 몇회독 하는게 좋은지,
수능기출은 언제부터, 몇회독 하는게 좋을까요?
수능 수학만 대비하실거라면 그런 법칙들 안외워도 괜찮아요. 알면 가끔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이해만 하고 넘어가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개념원리는 최대한 많이 하시고, 수능기출은 1,2회독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 서울대 정시 사범대 가려면 수능 대강어느선이 마지노고. 논술은 얼마나 잘봐야하나요?
2. 외국어4에서1로 올릴수있을까요? 4등급인데 ebs로공부하는게 효율적일까요 ?
3.사탐 경제가 적성에 맞는것 같은데. 처음 시작해서 수능 1등급 어려운과목인가요?
4.제2외궈 베트남어랑 아랍어중 고민인데. 뭐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5. 제2외궈 2등급 이상 맞으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되나요?
6. 오수생 서울대 정시 입학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요즘 자괴감도 들고 미래에대한 불확신때문에 질문이 많아집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려요!
1. 어느 과목을 틀렸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올해는 보통 전과목에서 8~10개 정도 틀리면 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2. 4등급이시라면 EBS는 많이 어려우니까 인강이나 쉬운 교재로 연습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3. 적성에만 맞으면 경제는 양이 적어서 단기간에 완성이 가능해요.
4. 베트남어는 처음 생기는거라 잘 모르겠고, 아랍어는 점점 레드오션이 되고 있다는 걸 아셔야 됩니다. 백분위100을 노리신다면 아랍어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5. 2등급이 목표면 아랍어같은 경우는 9평 이후에 시작해도 될거 같습니다.
6. 서울대에 장수생이 과마다 한두명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동생들이 정말로 잘 해주니까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고3현역학생인데요 영어등급이 안올라서 질문합니다. 국어나 수학같은경우는 1등급이 나오는데 영어가 3~4등급에 정체되어있어서 고민입니다. 이투스 최원규 선생님의 직독직해 강의를 듣고 복습도 열심히 해서 전체적은 문장구조는 보이는 편인데 독해속도가 느리고 내용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ebs수특만 보고있고요, 문제는 맞추는데 제한시간안에 못풀고, 전체적인 내용이해가 안된상태에서 감으로 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하고싶은건 두가지 중에 어떤 선택이 옳을지입니다.
1.영어실력이 부족하니 기출분석(강의병행;최원규선생님의 리딩스킬스를 들을 생각입니다.)을 하고 ebs를 봐라.
2.영어실력이 부족하니 그럴 시간없을것이다. ebs만 파라.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요?
1번이 더 좋은 선택 같습니다. 아직 수능이 8개월 이상 남았으니 실력을 높이기에는 충분해요. 부족한 영어실력을 ebs로 채우려는 건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예비고3문과인데요 지금 국영수 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올라가지가않아요ㅠㅠ특히수학이요ㅠㅠ 이 정도수준에서는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일까요ㅠㅠ그리고 제가미통기개념을 어느정도잡은상태인데요 여기서 문제풀이+개념강의를 듣고싶은데 추천하시는강좌잇으시나요ㅠㅠ제갓 수1은 신승범쌤 수해들엇는데 설명을너무어렵게하셔서 저랑안맞는거같애요
제 생각에 1등급을 만점으로 올리는데는 문제풀이 능력이 필요하지만 2등급 이하는 개념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인강은 삽자루T가 쉽게 설명한다고 들었어요..
경찰대 수학 뭐 보셨는지궁금합니다...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쪽지 보냈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답장 드렸습니다~
1. 영어 문장구조 나누고 공부하실때 잘 안되거나 문법구조 잘 파악안되는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수특 하다가 몇문장 봐도 잘안되는거있네요..ㄷㄷ)
2. 권규호 국어 개념강의 듣는데 그냥 ebs하는게 나을까요
3. 체력관리 따로 하셨나요?
4. 지금 이맘때쯤이면 강대에서 뭐하나요?
5. 정시로 뚫기 엄청 어려워진거같은데 수시에대한 대비는 어떻게하나요?/안 하신건가요?
1. 해석을 보고 억지로라도 구조에 끼워 맞춰봤구요, 그게 아니라면 영어 잘하는 분들께 질문했습니다.
2. 인강 끝까지 다 듣고도 성적이 안 올라서 실망하실 수 있어요. 저라면 인강 들을 시간에 EBS 한 번이라도 더 보겠습니다.
3. 아니요.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2학년 때 까지는 운동을 많이 했는데 3학년 이후로는 안했어요.
4. 매일 어색하게 앉아 있을거에요 ㅋㅋ 작년 이맘때에는 부교재 안하고 대성 교재로 수업했는데 솔직히 별로 영양가 없는 수업이에요.
5. 수시는 고대만 썼는데 수능 가채점하고 정시로도 갈 수 있을거 같아서 논술보러 안갔어요. 내신이 안좋아서 설대 수시는 넣어보지도 못했구요, 연고대 논술은 배워본적 없습니다.
강대 들어갈때 시험본다고 들은거같은데 보통 모의고사 성적으로 보면 몇등급 정도 나와야 들어갈수 있나요?
시험 보는 애들 중에는 항상 1등급 받아오다가 수능날 삐끗한 애들도 많아요. 그래서 그냥 1등급으로는 붙기 쉽지 않아요. 시험은 조금 어려운 모의고사 수준인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컷이 -4점 이내라네요. 4점이면 수학 한문제 혹은 영어 두문제입니다. 저때는 부원장님이 경쟁률이 10:1 정도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유시험 감독관 들어가신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 20:1에 가깝답니다.
대박이군요... 그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빼먹은게 있는데 강대는 무시험반과 유시험반으로 나뉘거든요. 무시험반은 수능성적으로 뽑는거고 거기서 떨어진 애들이 유시험으로 보고 들어오는 겁니다. 저희때 기준으로 문과는 1~9반이 무시험, 10반이 무시험+유시험, 11,12반이 유시험반이었어요. 유시험으로 뽑는 인원이 워낙 적습니다.
올해 시험보는 현역인데요
사탐 선택을 하나는 한지로 해서 이기상 쌤꺼 듣고 있고
하나는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동아시아사로 정했는데요
2학년 때 학교에서 내신 과목으로 윤사랑 동아시아사를 선택했는데 윤사는 영 저랑 안맞고 원래 역사를 좋아해서(시험 역사가 아니고 그냥 역사책 같은거...)
동아시아사가 신설과목이랑 고민되네요..
3학년 내신은 한지랑 사문해서요
사문이 쉽다던데 방학보충 때 들어보니 말장난이어서 좀 짜증나던데
사탐 나머지 한 과목은 뭐로 하는게 좋을까요?
본인한테 맞는걸 하는게 좋습니다. 내신과목으로까지 한다고 하시니 더더욱 선택하시는게 좋겠네요. 과목은 쉽다고 남들따라 선택하지 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을 하세요.
대성학원 앞마당 멀티 다니는데
일단 수업은 다 듣고 있구요..
수학은 많이 배우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언어는 선생님 세분 들어오는데 세분 다 좀 그래요..;
마치 고등학교때 수업 듣는 기분이고..(내신을 위한 수업같음)
영어는 선생님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패스
학원에 친구 한명도 없고
앞으로도 없기를 바라구요.
학원 가면 점심 저녁 시간때 한번 일어나고 나머진 계속 책상에 있어요.
순수한 자습시간은 평일은 8~9시간 정도 나오고 주말에는 14시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수면은 12시 되면 그때 누워서 6시에 일어나구요.
이게 제 상황인데..
1. 평일에 수업 제끼고 자습 시간 늘려야 할까요??
2.그리고 여름방학 이후에 독재하면 자습시간 늘어서 좋을 것 같긴 한데..
너무 자습시간이 많으면 또 주체가 안 될것 같기도 하고..
독재의 장단점이 뭔가요
3. LEET나 PSAT 이 언어영역에 도움되시던가요
4. 현역때는 보통 2~4시간 정도 잤던 것 같은데 당시엔 피곤하다곤 못느꼈습니다 (단 이땐 일요일엔 10시 정도 까지 잤네요)
고3때랑 지금 중에 어느쪽 수면패턴이 나은가요
아직은 올려야할 성적이 많은데.. (실수를 해서 재수한다기보단 실력이 부족해서 재수하는 쪽이거든요)
1. 수업이 본인과 잘 맞다 싶으면 챙겨 들으시구요, 들어도 도움이 전혀 안될거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제끼세요.
2. 독재의 장점은 자습시간이 많다는거랑 학원비가 안든다는게 다에요. 단점은 엄청 많아요. 친구를 못만나서 외롭고 매일 자습만 하니 금방 지치고 동기를 부여해줄 경쟁자가 없기도 하고요... 독재는 이 단점들을 자습시간이 많다는 장점만으로 다 커버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겁니다.
3. 언어영역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요. 풀어보시면 확실히 느끼실텐데 글을 읽다보면 내가 뭘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 읽고 문제를 보면 도대체 누가 풀라고 낸 건지 화만 납니다. 그냥 멘붕을 체험하는 용도에요.
4. 피곤을 안느끼는 선에서 가장 적게 자는것이 좋겠지요.
외국어는 EBS랑 기출만 푸셨나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총 정리해서 말씀해주세요
예전엔 어법문제 하나도 안틀렸었는데 한동안 어법에 손을 놨더니 어법에서 자꾸 틀리네요;ㅎㅎ
구문 인강 이런것도 들으셨나요?
기출 3년치 정도만 1번 풀었어요. 언어 외국어는 기출 푼다고 다른 문제 풀때보다 실력이 더 느는것 같지 않아서요. 사설문제랑 똑같이 취급했습니다. 구문 인강은 이명학T 신택스 들었고요 어법은 비상에듀였나 백성우T꺼 들은게 다였어요. 어법은 고2 겨울방학때 들은건데 기억력이 좋은편이라 복습 몇번 했더니 재수 끝날때까지 안잊어버리고 써먹었습니다.
외국어 공부는 대부분 EBS 중심으로 했습니다. 구문연습도 EBS가지고 했고요, 재수하면서 EBS 모든 책을 10회독 정도 했습니다. EBS 구문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연습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수능날 연계되는건 덤이였어요.
강메 다니는데요.. 생활관련해서 몇가지 질문할께요
1. 책이 좀 많아서 주말자습을 학원가서 하는데요
가능한 시간이 아침 9시~저녁9시인데
토일 약 16~17시간정도 앉아있었는데..더해야할까요?
(할 공부는 어느정도 했는데 더 하자면 충분히 할 공부 만들수 있긴하구요
이런저런 글보면 주말에 좀 쉬는게 롱런의 비결이라해서요..고민되네요 ㅋ)
2. 언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ㅋ
여러 수업을 통해서 접근법 스킬 개념 등등 다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수업을 듣는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네요 ,,ㅠㅠ
평가원의 출제 원리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
3. 개강한지 일주일 좀 넘었는데
언제쯤 애들이랑 말이 틀까요?
학원 자체에서 공공도서관급의 정숙을 요해서
공부하기엔 정말 좋은데요
제 성격 상 말안하고 지내는게 안맞아서요..혼잣말하게되욬ㅋㅋㅋ
4. 1번질문과이어져서
토요일 12시간 일요일 5~6시간정도 했는데요
일부러 토요일에 빡시게해보고 늦잠자려고했는데 비추인가요 ㅠ
5. 저도 책이나 읽을까요?ㅋㅋ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주중에 달리고 주말에 쉬는 타입이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까지가 주중이고 일요일만 주말이었습니다. 일요일은 늦잠도 자고 쉬엄쉬엄 공부했어요.
2. 저는 소위 '공부법'이란 것에 대해 엄청 회의적인 사람이라서요, 이렇게 하면 오른다라고 딱 말씀을 못드려요. 저는 엄청 많은 문제를 읽고 풀면서 점수를 올렸어요. 지문을 계속 읽고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독해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늘어난다는걸 스스로도 느끼게 됩니다. 평가원의 출제 원리 몰라도 그냥 지문 읽고 문제 풀면 맞을 수 있구요, 인강에서 상품화시켜서 내놓는 여러 방법론들 하나도 몰라도 그냥 읽고 풀면 맞을 수 있어요.
언어영역은 집중력과 독해력만으로 100점 맞을 수 있는 과목이에요. 이건 글을 많이 읽다보면 서서히 느는겁니다. 스타강사가 지문을 읽어준다고 내 독해력이 늘지는 않죠;;
3. 학원마다 다른데 강대는 2월안에 보통 친해지고 늦어도 3월안에 다 친해져서 3월 대성모의고사가 끝나면 같은반끼리 놀게 될거에요. 강대가 다른 학원보다 널널해서 그런건데 다른 학원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4. 사람마다 달라요. 본인한데 잘 맞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5. 책 읽어도 금방 효과가 드러나는게 아니라 재종 다니시면 수능 끝날때까지 책읽는건 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고 독재하는데 독서실이 아침에 바로 문여는게 아니라서 독서실 열기 전까지만 읽은거거든요... 독서로 언어영역을 올리려면 1년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입시 치르게 될 현역입니다. 사실 6평 9평 되면 이제 재수생 반수생 다 들어오고 수능 때 절정을 찍는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잘하는 형님누님들 들어오면서 현역들
많이 밀리나요? 그리고 성적 상위로 갈수록 밀리는 정도가 좀 줄어드나요?
서울대 신입학생의 30%가 N수생이고
연고대 신입학생의 50%는 N수생이라더군요
이정도면 재수생이 얼마나 강한지 아실듯
재수생이 15만명인가 된다고 하던데
재수생의 전체집합은 아무래도 현역의 전체집합 보다는 뛰어난게 사실이니..
서연고 '정시' 신입학생의 30,50%가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특히 서울대는 정원의 80%를 차지하는 수시가 현역이 대부분이에요. 저희과만 봐도 재수 이상이 20% 안넘습니다.
고2 11월 모의고사 113등급 나온 고3 현역인데요
1. 주변사람들이 영어 기출을 3월모의고사전까지 한번 돌리라고 하셔서 지금 기출문제풀고있는데 수능특강은 아직 안하고있어요. 단어도 부족한것같고, 구문독해능력도ㅠㅠ
그래서 지금 이명학쌤 신택스 1.0 듣고있는데 거의 끝부분듣고있어요. 제가 수능특강 몇문제 풀어봤는데 자꾸 막히는것같아서...
기출은 이상하게 잘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또 어떤분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수특을 빨리빨리 푸는게 좋을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떻게생각하세요?
기출을 다끝내고 수특을 풀까요 아니면 두개를 병행해야할까요?
2. 영어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수학 문제푸는시간이 너무 느려요. 자이스토리 수 1을 두번정도 풀었는데 제가 답지를 잘 안보고 오랫동안 생각해서 푸는게 버릇이 된거같아요ㅠㅠ 사설모의고사푸는데 좀 새로운게나오면 바로 멘붕이네요..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ㅠㅠ
수학은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이제보니까 그것도 또 아니네요..
1. 기출먼저 한다고 혹은 병행한다고 해서 한 쪽이 성적을 더 올려주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기출이 난이도가 더 낮아서 기출을 먼저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2. 기출분석이 대단한게 아니에요. 그냥 읽고 해석하고 답만 찾아낼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기출문제라고 더 특별한 문장이 들어있는거 아니에요.
3. 천천히 푸는건 나쁜 습관이 아니에요. 저도 수학문제 오랫동안 생각하고 정말 느리게 풀어요. 대신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는 남들보다 더 빨리 풀어 넘기세요.
아 그리고 하나더요
수험 생활 중에 여가 시간을 두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작년에 커리 탓던 신승범 선생님께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ㅈ빠지게 공부하고 일요일 야간에는 자기에게 보상하라고 하셨고
반대로
최근에 기회가 되서 현강을 듣게된 송진규 선생님 께서는 그런 시간도 필요없이 공부만 하라셔서요..
또 언어영역 평가원 수능 기출 이외에는 뭐 푸셨나요??
저도 방법론 같은 건 별로 믿는 스타일이 아니라
하다가 좀 안된다 싶으면 양치기라도 하려구요
작년에 수능11개년만 5번 돌리고 평가원도 3번 돌렸더니
이제 무슨 선지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도 다 보여서 헛짓거리 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리고 올해 수능 언어에서 EBS 많이 체감 하셨나요?
그리고 올해 언어가 그렇게 물이었다는데
전 시험장에서 진짜 어렵게 풀었거든요..
12수능보단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다들 물이었다 그러더군요;;
최근에 13수능 기출분석 했는데 지금 봐도 상당히 난이도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그래도 6,9평가원에선 그래도 1등급 나왔는데 수능은 3이네요
인간적으로 주말에는 쉬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요일에 하고 싶은걸 미리 생각해놓고 주중에 그걸 떠올리면서 버텼어요.
고2,고3때는 메가N제, 새롬N제, 오감도, 특작모의고사 풀었던 기억이 나구요. 기출은 3년치정도 한번 풀었어요. EBS는 연계 무시하고 한번 풀고 버렸어요. 그래서 고3때 수능 언어 털리고 가장 크게 했던 후회가 EBS 안본거였어요.
그게 한이 돼서 재수 때는 언어 EBS를 듣기 대본도 외웠고 쓰기,어휘,어법같이 남들 다 넘기는 부분도 안놓치고 다봤구요, 시는 주제,소재 다 외웠고, 소설은 줄거리 몇번을 읽었습니다. 비문학은 말할것도 없구요. 모든 책을 10회독 했는데 수능 날 분명 연계는 느꼈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변형이 많이 됐던걸로 기억해요. 전체적인 난이도가 쉬웠던건 맞는데 1컷 98은 상상도 못했구요, 6평 정도 난이도라고 생각하고 1컷이 95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직도 13수능 1컷은 이해가 안돼요 저도ㅋㅋ
수학 성적이 90점대 정도 나오는 문돌이인데요. 이번 방학때 알텍 수1과 마플을 병행했습니다....
거의 다 끝났긴 한데 마플 때문에 미통기를 손도 못댔네요ㅠㅠ.. 지금 3/4를 풀었는데 제가 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피드백은 꾸준히 할 거에요..
근데 기출을 지금 막 끝내놔도 되나요? 또 미통기 기출을 마플로 할까요 자이로 할까요? 1300개 기출을 또 풀 생각을 하니까 머리가 아픕니다..
저는 마플도 안풀어봤고 자이도 안풀어봐서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수학만큼은 기출을 여러번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 번 기출 끝내시고 다음에 다시 푸시면 됩니다. 수학은 똑같은 문제든 다른 문제든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게 도움이 돼요.
안녕하세요 올해 독학재수하는 학생입니다
1. 제가 올해 서울대 정시 노리고있는데 수시로는 서울대는 내신도 안되고 스펙도없어서 못쓰고 연대는 수능 잘보면 납치당할수도있으니까 안보려그러는데 고대 수시에서 문과논술 수리논술이 필수인가요..ㅠㅠ??
수리논술이 필수면 고대 안쓰려그러는데 그럼 수시하나도 안쓰고 패기있게 정시로만 갈까요...꼭 스카이 가고싶어서 다른대학은 생각도 안하고있거든요 수시 하나도 안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서울대 정시 논술이요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준비하셨고 언제부터 준비하셨고 기본적인 실력은 어느정도셨는지.. 저는 논술에대해 아무것도 몰라요ㅠㅠㅠ 연고대논술준비는 하셨나요??? 수능끝나고부터 바로 준비하셨어요??
사정상 학원은 비싸서 못다닐것같은데 독학으로 가능할까요?? 인강 어떤거 들으셨나요??권대승쌤이 유명하던데 권대승쌤들으셨나요? 그리고 논술실록은 보셨어요?? 첨삭이런거는 꼭 받아야하나요??
3.과외하시나요?? 서울대가면 인맥없어도 과외가 잡히나요ㅠㅠ??인맥 아무도없으면 친구들한테서 과외넘겨라도 받아야하려나요
1. 고대는 문과도 수리논술이 매년 나와요. 저도 준비를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들었어요. 수리논술이 변별력도 큰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일단은 정시로 서울대 뚫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시구요, 9평 직후에 논술전형 접수가 시작되는데 9평 성적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강대 저희반 애들도 3,4월 즈음에는 정시로 서울대 간다고 연대 납치 걱정하다가 9평 보고나서 결국 현실을 인식하고 대부분이 연대논술 보러 갔습니다......
2. 위에 어떤 댓글에도 썼던거 같은데 저는 고3때 정시 1차 발표 후에 파이널만 들었었구요, 재수 때도 정시 1차 발표 후에 파이널만 들었습니다. 연고대를 준비를 안해서 논술학원은 다녀본 적도 없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그 전부터 하던 수업에 이어지는 거라 파이널만 들으면 수업내용이 거의 이해가 안되서요, 그냥 안다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글을 배운적은 없지만 글 쓰는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제가 글을 잘 쓰는지 몰랐는데 정시 논술로 1,2점 정도 뒤집고 합격한 거 보니까 아주 못쓰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제가 학원 체질도 아니고 시중의 여러 방법론들은 다 상술로만 보여서 혹하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논술학원 몇 달 다닌다고 딱히 실력이 늘거 같지도 않았고요. 학원 안다닌 제일 큰 이유는 순전히 귀찮아서였지만 학원이든 인강이든 시중교재든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재수 때 논술학원을 파이널 딱 3일 나갔는데 남들이 제가 쓴 글을 읽는게 싫어서 첨삭 안받았어요. 그러다가 논술시험 전날에 그래도 돈 내고 들었으니 한번은 첨삭을 받자는 생각으로 답안지를 냈는데 논술시험 전날에 원고지 쓰는법을 교정받았습니다;; 사실 첨삭받아봤자 기분만 안좋고 딱히 얻는건 없어요.
3. 과외는 인맥이 생명이에요ㅋㅋ서울대가도 못 구하는애들이 태반이고 서울대 못가도 과외 넘치는 애들도 꽤 있어요.
예비고1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저는 이과생인데 수학 선행하고 과학 선행 어느정도 빼야할까요 1년동안
그리고 영어가 고1 모의 치면 맨날 2등급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저는 공부를 늦게 시작했어요. 1학년 때 문과 이과가 정확히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이과가 대학가기 쉽다길래 이과 선택했는데 공부를 시작한게 고1 겨울방학이거든요, 그때 문이과가 뭔지 정확히 알아보고 문과로 급하게 바꿨습니다. 1학년 때 펑펑 논 덕에 수시는 꿈도 못꿨지요. 1학년 내신이 7점대거든요;; 그래서 사실 선행은 몰라요. 주변에 친구들 보면 중학교 때부터 수2 공부하던 애들도 재수삼수하고 저처럼 진도 따라가기 바빴어도 좋은 대학 간 애들도 많아요. 본인 능력만 따라주면 선행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1등급으로 올라가냐는 질문은 너무 막연해서;; 지금까지 제가 써온 댓글들 참고하시면 도움이 어느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국사 새로 시작하려는데요
계속 한지 사문 하다가 뭔가 국사는 방대한양이구
연도암기 이런것때문에 꺼려져서 그러는데
(근현도 그래서 놨거든요..)
국사 할꺼 그렇게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리스크 되게 클거같은 시간 많이 잡아먹고..
사문은 너무 통수과목이라서.. 사문 말고 세지나 윤리로 바꿀려그랬거든요
2.
초반에 영어과외만 하다가 4월달쯤에나 강대 들어가려는데
갈려면 지금 그냥 가는게 나을까요?
개념이 중요하잖아여..
지금 강대 초반이라 개념 잡아주고 있을텐데 ㅠㅠ
1. 양이 많은 건 부정할 수가 없어요. 근현대사를 놨다면 국사는 쉽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ㅠ 통수 적은건 윤리에요. 백분위에서 통수를 맞을 수는 있지만 사문처럼 점수가 랜덤이지는 않아요...
2. 개념이라고 해봤자 선생님마다 각자 방법론 제시하시는데 듣다보면 진짜 별거 없다는 생각 드실거에요. 제 기준으로는 그 시간에 자습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본인 나름입니다.
경찰대 대비를 위한 고1수학은 어느정도 까지 대비해야 하나요
제가 고1때 공부를 소홀히 해서 그쪽이 많이 약한 편인데
그냥 개념 및 공식들 써보면서 외워보고 이해할지
아니면 기본서 한번씩이라더 풀지 고민중인데요...
그리고 수학 상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기에 수학 하만 할 생각인데 상도 해야할까요?
경찰대에서 고1수학이라고 하면 주로 삼각함수가 나와요. 사인 코사인 법칙이라든가 삼각함수는 정확히 이해하고 가셔야 됩니다.
수능은 시험범위가 수1과 미통기라서 고1수학이 문제풀이에 이용될 수는 있어도 문제 자체는 될 수 없거든요, 근데 경찰대는 고1수학을 알아야지만 문제를 풀 수가 있습니다.
수학 상에도 집합이 어렵게 나오는 경우 있어요. 삼각함수와 순열조합을 중심으로 하시되 어느 한 단원이라도 소홀히 하지는 마세요...
수능나형 수준에서는 어느정도 까지의 고1수학 학습이 필요할까요?
안해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저 포함 제 친구들도 수험생활 내내 고1수학 모른다고 징징댔는데, 고1수학때문에 수능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