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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본질 [953466] · MS 2020 · 쪽지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35159970
전반적인 퀄과 난이도를 평가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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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19 수능 33번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난이도를 모르겟다ㅋㅋ
저번 게시물은 이쯤 되면 댓글이 어느 정도 달렸는데, 이번 문제는 꽤 어려워하시는 거 같네요
5..? 답 궁금하네요
5번을 답으로 고르셨다면, social practice, nationalist ideology 라는 표현때문에 이 글의 논지를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그쪽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While identities~places by people 문장을 근거로 풀었는데... 4번인가요?
정답입니다. 이 글은 장소의 정체성이 개인에 의해서 그리고 사회의 관습에 의해서도 형성될 수 있지만 전자의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글입니다. 혹시 1번과 2번 선지를 답으로 고르지 않은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1번은 인과관계가 바뀐 것 같고(창의성에 의해 만들어진 장소인데 선지가 반대) 2번은 명확한 근거는 없었늗데 2번이 정답이라하기엔 글의 주제랑 직접적으로 맞지 않는 듯 했어요.
1번 선지에서 인과관계가 바뀐 걸 눈치채다니.. 상당한 능력자이시군요. 네 1번 선지의 정확한 출제의도입니다. 2번 선지의 출제의도는 개념의 정확한 구별입니다. intrinsic quality of landscape는 변함없는 성질이고 다만 intrinsic quality of landscape에서 기인한 identity가 사람에 따라 다양해지는 거죠. 참고로 2번 선지는 A의 B 함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그렇군요. 지문 선지 모두 어렵네용ㅠㅠ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3했는데 ㄷ
1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정확하게 낚였군요 ㅋㅋ
지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 친구들이 미시적인 부분을 정확히 catch할 수 있는지 묻는 선지였습니다. 인과관계의 혼동은 국어에서 자주쓰는 선지기법이지만, 영어에서는 거의 볼일이 없었죠. 앞으로 혹시 나온다면 이 정도 수준으로 내지 않을까? 하고 출제한 선지입니다.
2026 수능D - 350
수능•내신 영어 과외
중3/고1/고2
적은 양을 완벽하게 가르칩니다
수학전문과외 친절한예진쌤입니다!
국영수과외
과학 과외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19 수능 33번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난이도를 모르겟다ㅋㅋ
저번 게시물은 이쯤 되면 댓글이 어느 정도 달렸는데, 이번 문제는 꽤 어려워하시는 거 같네요
5..? 답 궁금하네요
5번을 답으로 고르셨다면, social practice, nationalist ideology 라는 표현때문에 이 글의 논지를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그쪽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While identities~places by people 문장을 근거로 풀었는데... 4번인가요?
정답입니다. 이 글은 장소의 정체성이 개인에 의해서 그리고 사회의 관습에 의해서도 형성될 수 있지만 전자의 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글입니다. 혹시 1번과 2번 선지를 답으로 고르지 않은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1번은 인과관계가 바뀐 것 같고(창의성에 의해 만들어진 장소인데 선지가 반대) 2번은 명확한 근거는 없었늗데 2번이 정답이라하기엔 글의 주제랑 직접적으로 맞지 않는 듯 했어요.
1번 선지에서 인과관계가 바뀐 걸 눈치채다니.. 상당한 능력자이시군요. 네 1번 선지의 정확한 출제의도입니다. 2번 선지의 출제의도는 개념의 정확한 구별입니다. intrinsic quality of landscape는 변함없는 성질이고 다만 intrinsic quality of landscape에서 기인한 identity가 사람에 따라 다양해지는 거죠. 참고로 2번 선지는 A의 B 함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그렇군요. 지문 선지 모두 어렵네용ㅠㅠ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3했는데 ㄷ
1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정확하게 낚였군요 ㅋㅋ
지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 친구들이 미시적인 부분을 정확히 catch할 수 있는지 묻는 선지였습니다. 인과관계의 혼동은 국어에서 자주쓰는 선지기법이지만, 영어에서는 거의 볼일이 없었죠. 앞으로 혹시 나온다면 이 정도 수준으로 내지 않을까? 하고 출제한 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