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게시글에 나오는 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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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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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씨팔 내가 84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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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레포트 하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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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누백이 어느정돈진 어디서봐야되요? 진학사에선 못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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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식 378.2점 11
설대 아무곳이나 지를까 고민중인데 추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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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80(독서 다 맞고 문학에서 다 나감..)인데 김승리 들을까요?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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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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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vs한지 1
둘중에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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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거 3
ㅇㅇ가 좋다 이말이 아무런 노력 없이 내 귀까지 들어왔다는거는 이미 꿀을 다 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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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가치를저하시키고 사회에는일절도움안됨 그냥갑자기코인하다가 그런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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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 1
뭐하지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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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명 9
천덕씩 추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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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등급컷 어디가 더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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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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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2컷 투표 0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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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라이덴 렙업시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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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선택자수 1명 예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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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3명 만덕 20
역 지하9층으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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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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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질문 5
굳건한 바위가 아니라 끈으로 형상 했다고 해서 틀린거라고 생각했는데 답지에는 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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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스나 2
경희 스나 평백 87인데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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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잘본 경쟁자가 있다면 가산점만큼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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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근황 1
박사학위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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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는건 너무 오바겠죠? ㅠㅠ 메가에 영어 들을 사람이 없다는데 영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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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0
Sweet home 진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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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나vs현재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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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를 많이 만들어야함 대학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봄 아이랑 학업 병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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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T가 매번 게시물 올리실때마다, 그 외에도 고1 수학 강조를 엄청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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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사교육문항 이러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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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대 원래닉도고경호소인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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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재미업슴 5
하루종일 등급컷얘기밖에 안해서 안들어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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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까지 궁금해 할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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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7
메가에서 강민철 조정식 현우진 와서 예비고3 설명회 한다길래 예약하긴 했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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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입니다 일요일 의대논술 가는데 흑색팬 지참이라 답안지는 흑색 볼팬으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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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올해가 물이니까 작년 기준이니까 컷이높은거맞나요………… 작년기준맞ㅈ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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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긴급질문 0
논술 답안지 단어 하나에 밑줄 그것도 원고지에 딱 맞춰서 그었는데 0점 처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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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 휴재라니 0
기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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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24세전에 애 3명일시 원하는 대학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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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에 영어 답 밀려써있어서 심장쫄려 미칠 것 같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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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먹고 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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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어디감요? 전 중대갈수도요.. 중앙대가 제 목표대학이였어서 중앙대가너무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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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l_PzjkTiA?si=hBYw-30rRFWiI2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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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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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 6
군필자 병장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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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대기 0
공통은1000번대 미적은 700번대라는데 스블 전엔 죽어도 안빠지겠죠? 3-4월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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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1
너도나와같이 힘들다며 우리 조금 쉽게갈순없을까 있을때 잘할걸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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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안고자면왠지 평생느껴보지못한 감정을느낄수있을것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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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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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 알바 어떰? 10
알바천국에 올라와있길래.. 네이버에 쳐도 안뜨긴하네요.
크,,,, 10년 넘게 판사의 꿈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
초중고 내내 판사, 법조인의 꿈을 가졌었지만 한번이라도 이러한 생각,,
약자를 도와주기 위해 판사를 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법조인의 길을 포기한 지금, 포기한 것이 ,아니 포기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분이 판 검사가 되어야 한다 판검사는 소장을 잘 쓰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엊그제 방송때 피해학생뿐 아니라 가해학생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학교폭력 가해아들이랑 어머니 대화하게 하고, 선처해주실때 펑펑울었는데.. 이 판사분 정말 대단하세요..
이런 분들때문에 그나마 사법부가 유지되는 거죠
머..멋있다. 이런 동영상 왠만하면 끝까지 안보는데, 무심결에 끝까지 다 봤네요ㅋ
정말 가치있는 삶을 사시는 분이네요 ..
와... 대단하신 분이네요 정말...
도서관인데 왜 울려요 엉엉
이거 편집본 말고 전체 방송본 없나요? magnet?= 좀 띄워주세요..
와;; 진심으로 멋있다;; 정말로 존경스럽네요 ㅠ
제가 사법고시 퍠스할 능력도 지금 당장 없지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판검사를 하기싫은 이유를
말하자면 정의와 법을 지키자고 판검사가 되었는데
결국은 권력과 돈때문에 그게 꺾인다면 참 암울할듯해서 그렇습니다.
말그대로 판검사는 5급이상의 공무원 권력직이긴하지만
돈으로 따지면 그다지 메리트는 없습니다.
왜 재벌가 정치인 부유층 등 윗사람들이 앞다퉈 판검사 사위를
데려오려고 하며 판검사하면 권력권력 그럴까요?
부당거래니 뭐니 영화를 봐도 그렇지만 이미 언론 법조계 등
전부 권력아래 무릎을 꿇은 상태입니다. 권력이 먼저 법위에 서서
자신들 입맛대로 하는거죠. 이게 아직은 현실입니다.
저런 분들이 있어봤자 이미 떡검소리 들어가면서 검찰내부 비리
쉬쉬하면서 넘기고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게 그 바닥이죠.
누구나 더 성공하고 위로 가고싶고 부와 명예 이쁜 아내 아들딸
화목한 가정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꿈과 양심만 쫓기엔
포기해야할게 너무많을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저분은
존경해야하고 저런 분들이 사회에 정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도나도 다 똑같은 생각으로 공무원, 판검사, 국회의원 등 국민 세금
등골빼먹기 바쁜 생갹만 한다면 머지않아 나라가 파탄나겠죠.
자신의 능력을 남용하고 오용하면 판검사는 더럽게 성공하겠지만
의사같은 전문직은 능력좋으면 사람을 살리죠.
각광받는 "사"자 직업중에서 그나마 내 뜻대로 정치에 사회에
이것저것 덜 휩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있는
직업은 의사같이 사람살리고 환자 치료해주는 직업이아닐까싶네요.
반박하고 싶지만 사실이네요...
행시 패스하면 스폰서이런 얘기도 나오고, 그런 얘기들을 때마다
고시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거 들으면 붙어도 안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빠생각ㅠ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비록 전 행정고시를 생각하고 있지만 배운 것을 사회를 위해쓰겠다는 판사님의 신념은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존경스럽네요. ^^
그리고 제가 학교 다니면서 소위 '일진'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는데 판사님께서 그에 대한 판사님 나름대로의 대안을 찾으셔서 사회에
공헌하시는 것이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