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내 손으로 내 밥벌이도 못하고 부모님이나 타인에게 의존해서 살게 되는 것(결혼 후 남편 수입에 의존하는 것 포함)
정년 못 채우고 낙오해서 불안하고 가난한 노년을 보내는 것
혼자 사는 건 두렵지 않지만 진지하게 나이 들어서 노숙자 될까봐 두려움
부자가 될 필요는 없음 집이 작아도 됨
삼시세끼 챙겨 먹고 잠 잘때 편하면 되는데 그러지 못할까봐 두려움
할 수만 있다면 50 이전에 최대한 많이 벌어서 죽는 날까지 쓸 돈 모아놓고 퇴직 후 봉사활동 하면서 남는 돈은 기부하고 죽을 때 재산 사회환원 하고 그냥.. 어딘가 한적한 곳에 묻히거나 하면 좋겠다
신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오늘부터 죽는 날까지의 경제적 자립을 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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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신청하려는데 학습공간 교실형 1인실 통유리 .. 뭐가 제일 나음?
괜차너 그런 마인드로 살면 금방 그정도 수준은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