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영어통번역학과 vs 서강대 영미문화계(영어영문)
밤낮 머리싸매고 엄청난 갈등에 휘말려있어요.
외대 영어통번역학과 vs 서강대 영미문화계(영어영문)
외대가 끌리는 이유는 단연 실용적이고 우수한 커리큘럼 및 통번대입학준비를 해준다는점
서강대는 빵빵한 학교동문과 네임밸류,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전통있는 영문학의 우수한 커리큘럼 및 캠퍼스 위치가 되겠습니다.
둘다 복수전공(이중전공)잘 되어있구요 평판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직까지의 꿈은 통번대학원에 들어가는거라서 처음에는 외대였지만 주위사람들의 조언은 외대 영통과는 통번의 길만 한정되어있으니 아직 꿈이 확실하지 않다면 서강대가서 좀더 탄탄한 기초실력을 쌓고 다양한 길을 찾아본 뒤에 통번대에 들어가 기술을 배우더라고요. 하지만 통번대 준비를 서강대에서 해주는 것은 아니고 또 외대 영통 통번대아니어도 기업 취업이 잘된다고 들었습니다.
ㅠㅜ..인생이 걸린문제이니 신중해지네요. 취업이나 과 전망 및 동문 이런 쪽으로 좀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 부탁드릴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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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영문 좋아요... 이것도 밸붕인듯...
아는 지인이 외대 통번역학과 4학년인데 딱히 통번역의 길로만 한정되어 있다고는 안하더군요. 외시합격도 하고 행시, 코트라도 진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코리아헤럴드 영자신문사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영어만 생각하신다면 외대가 좋은 선택일 것 같네요.
점수 상으로는 언수외 한문제 정도 차이로 서강대 영미문화계가 높지만
통번역 대학원을 꿈꾸신다면 외대 영통이 더 나을지도...
근데 외대 영통 간다고 외대 통번역 대학원 들어가기 꼭 들어가게 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닥치고 서강대영미문화계 외치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더 많을듯요
수만휘에서도 봤는데, 그냥 서강대가세요
외대 재학생입니다만, 제가 성한 영문이라면 영통가라했겠지만 서강대면 좀 다릅니다.
영어관련 사회진출도도 서연고서외순이고...
수만휘에서는 외대 외치는 분들있는데, 그거 다 소용없어요 .. 외대 무슨 일터질때마다 연고인문이랑
서성한 버리고 온분들 후회합니다
그냥 서강대 영문 가셔서 이것저것 진로도 다양하게 알아보시고, 딱히 외대 영통간다고 해서 영통대학원 그냥갈수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서강대 영문가서도 외대 영통대학원 갈수있어요, 나중에 님 진로바뀔때는 외대보다는 서강대가 좀더나을겁니다
그리고 뭐 윗분이 고시말씀하시는데 최근 몇년간 외시 전멸입니다;;;;; 코트라는 확실히 많이 진출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코트라가 외부에서 보는거랑 내부에서 실제로 일하는거랑 환상이 깨진다는 말이 많더군요
수만휘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통합으로 낚는사람들도 있더군요
외대 통합 2014년부터고, 통합으로 실질적인 혜택보려면 몇년더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통합으로 이득보는건 용인이지 서울이 아니에요
서강대 등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