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네비게이션 [75912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11-28 03:35:43
조회수 43,698

[현 수만ㅎ멘토]'' 영어8-9등급을 2개월만에 1등급 만들었던 노하우 - 단어 암기하는 법과 지문 내에서의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33343161

(30.5K) [4920]

동사삼단변화표-배포용.hwp

(75.5K) [6620]

중학생용_영단어_1000개_배포용.hwp

알려드립니다~!

저의 수만ㅎ 인기 칼럼인

''8,9등급이 1등급된 칼럼시리즈'' 중 

몇개는 최근에 제가 삭제했어요ㅠㅠ (1편 포함) 


이걸 유사하게 따라하는 수업이나 허위광고 등이 있어와서요 ㅠㅠ


( 당시 1편 조회수만 무려 4.4만이고, 

수만ㅎ에 7년간이나 올려두었는데ㅠㅠ..)


혹시 1편 찾고 계실 분들 위해서 말씀드려봤어요~



( ★제 수업광고및 위 칼럼글을 유사하게 모방한사례가

종종 있어왔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확실한 증거및 경력과 객관적 스펙이 보장된

안전한 수업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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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쓴 수만ㅎ 베스트 칼럼 중 하나였던 글인데요


(영어 8,9등급을 2달에 1등급 만든사실은

다들 아시는 'ㅇ ㅣ 지 수능교육' 재직당시(2003)라서

증거확실해요 

(이 회사에서 제 글보고 전화주신적도 있구요)


게다가 8,9->1(2달)대해 시리즈 칼럼써서

수만ㅎ 멘토가 되었습니다 (2014~) ^^ 


서울대 졸업한 영어과외 20년차 선생님이구요


물론 저 성과말고도 엄청난 후기들이 

당연히 있어요

그런데 글이 길어져서 안쓸게요 ㅎㅎ;



(한낱 옯린이라 소개에 열심..ㅠㅁㅠ)



2020.11.28에 첫글 썼고


앞으로 유용한 자료도 많이 올릴 예정이니

저의 팔로워가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응원부탁드립니다 (꾸벅) ㅎㅎ


-------------


암튼 윗 글을 

대폭 보충 수정하여 다시 올리는 글입니다


:  실전에서 단어를 접할 때 가장 중요한

단어를 문맥상 맞는 뜻으로 바꾸어 해석하는 중요한 팁에대해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많이 도움되실거에요!!!!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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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수만ㅎ멘토]'' 영어8-9등급을  2개월만에 1등급 만들었던 노하우  - 단어 암기하는 법과  지문 내에서의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이 글의 내용목차를 대강 소개하겠습니다 ^^

 

 

 

1. 단어외우는 법에 대한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소개

 

(흔한 내용이지만 안 쓸수도 없고 해서...)

 

 

 

2. 어원으로 외우는 법 추천, 그리고 어원으로 외우는 법 소개 : 이 글의 핵심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단어외우기 뿐 아니라

단어를 외운 후

문장 안에서 해석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어원으로 안외우시는 분들이라도

이 부분은 어원과 상관없이 중요한 내용이니 꼭 읽어보세요!!



실전 지문안에서의 단어 활용법(여러뜻 일일히 암기 노노 )

 

(별표 ★★★로 표시 해 놓았습니다^^)

 

 

 

 

3. 자주 묻는 중요 질문에 대한 답

 

기출단어집 사야돼요?  /  고3은 EBS단어집 사야돼요?   / 모르는 단어는 다 외워야 돼요?

 

/ 하루 단어량은 어느정도로 외워야 하나요?  

 

 

 

 

 

<첨부파일>


1. 불규칙동사의 3단 변화표


(제가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 재업해요. 


 기존자료와 동일합니다 )




2. 중학교 단어 1000개 


 중학 영단어 1000개  새로 수정 업뎃했어요 

(헤갈릴만한 뜻교체, 좀더 간결하고 효과적이게 줄임). 


더욱 도움되실거에요


 - 2021. 01. 26




3. 접두사 접미사 자료-> https://orbi.kr/00033353526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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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영어를 잘하기 위한 기본사항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입니다.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군데군데 나오는 경우

문법을 아무리 잘 알고 구문분석을 잘 할 수 있다해도 정답을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단어를 많이 모르는 상태에서 문법이나 구문분석을 하기도 매우 어렵게 느껴져

영어자체를 포기하게 되거든요.

 

 

1. 단어외우는 법에 대한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소개

 

♣ 단어암기의 순서..

 

 

⑴ 중학교 단어부터 완벽히 외우시고(어느책이든 상관없고 비슷비슷해요.)

고등학교 단어책을 어떤 책이든 부지런히 외우시길 바래요.

 

그리고 불규칙 동사의 3단변화 다 외우세요~!!!!

 

이건 단어책에 안나오거든요.

 

(먼저 발음부터 외우고나서 철자를 살피세요.

 

do- did - done   이면, ' 두, 디드, 던' 하고 계속 말로 외운 후 철자를 살피세요.

break - broke -broken 이면 ' 브레잌, 브로웈, 브로큰' 이렇게 계속 말로 외운후 철자보기..

 

안외운 분들을 위해 파일 첨부합니다

- 이 파일에 '현재분사 ing'라고 써있는것은

동사원형에 ing 붙일때 이렇게 붙인다 하고 보여준 것이므로 암기 안하셔도 됩니다.

이거 말고 앞에 3개를 외우심 돼요.)

 

 

단어외우실땐 발음을 반드시 알고 외워야 해요.

 

중학교 단어는 듣기에도 많이 나오므로 발음 모르고 외우면 낭패입니다.

그게 아니라도 발음은 꼭 외워야 영어를 잘할수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발음을 외워야 암기도 잘 됩니다.

 

일단 발음기호를 읽는 것을 배우셔서

단어에 발음기호를 읽고 한국어로 써놓고

여러번 소리내어서 발음을 입에 붙게 하신 후에

철자를 살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수능용 단어장 사시면 엠피쓰리 파일을 다운받아서 원어민의 발음을 여러번 듣고

최대한 비슷하게 외우시면 정말 더 좋아요.

 

 

 

 

 

⑵ 중학교 단어 암기후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어원으로 분석하여 외우는 것을 권합니다.

 

어원분석되는 모든 단어를 다 어원으로 외울 것 까지는 없지만

어원으로 분석해서 외웠을 때 정말 잘 외워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단어들은 어원으로 외워두시면 정말 좋아요.

 

 

 

⑶ 특히 접두사 접미사는 암기가 필수입니다.

 

어원으로 안외우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접두사 접미사정도는 알아두시면

앞으로의 영어 인생에 아주 큰 보탬이 됩니다.

바꾸어 말하자면접두사 접미사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주 큰 손해를 보게 되지요반드시 외우세요.

 

(접두사 접미사는 뒤에 읽다보면 단어 설명에 등장합니다)

 

 

 

⑷ 단어를 암기했다면, 그날 잠자리에 들기전에 최대한 반복해야 한다.

 

최소한 한 두시간 간격두고나서 다시 보기를 3번은 봐야 한다(더 많이 보면 좋고요. 안되는 분들은 7번이라도 보세요.)

 

 

10분전에 본거 다시보면 거의 기억날테니 그런 건 복습의 의미가 크게 없어요.. 

 

그러니까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한번 다 외웠다 싶은 후에는

한 두 시간 후에 다시 한번 보시란 얘기입니다. 이걸 하루 안에 최소 5번 이상 하세요 !!


이것도 안하면서 단어가 암기안된다고 하시는분들 !!

당연한거에요. ㅎㅎ

 

 

예컨대 오전에 하루 단어 분량을 찬찬히 머릿속에 집어넣고서는

(이것은 오전이나 낮이 좋으나 저녁이라해도 자기전까지 여러번 돌릴수 있다면 괜찮음)

 

그 이후로 학교 쉬는 시간이나 중간중간에

하루 분량을 수시로 빠르게 돌리는 재복습을 하셔야 해요. 

 

그날 분량은 그날 잠자리에 들기전에 최대한 여러번 돌릴수 있게 하세요. 

여러번 돌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다 날라가고 없습니다..ㅠㅠ


(반대로, 아침아니고 밤에 단어를 보는 스타일이라면

그날밤에 제대로 하루분량 찬찬히 머릿속에 집어넣고서

그다음날 밤에 새진도 나가기 전까지

전날밤에 본것을 , 최소 5번이상 틈틈히  빠르게 빠르게 여러번 보심 돼요~)

 

 

어느 책을 보든 자기 스타일에 맞고 서점에서 많이 나가는 책 들 중

아무것이나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책을 선택하든지 여러번 보고 또 보고 마르고 닳도록 보셔야만 해요.

 

 

⑸ 쓰면서 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 몇 번정도는 써보는 것도 좋지만

외워질때까지 쓰면서 외우는 것은 하지마세요.

그럴 시간에 눈으로만 뺑뺑이 여러번 돌리는게 백배 낫습니다.

 

 

발음기호를 읽어서 한국말로 옆에 써놓고

발음부터 입으로 여러번 내뱉은 후 철자를 보세요.

 

영어학습자로서 발음기호를 모른다는 것은 여러모로 평생 불편하니

그냥 큰맘먹고 외우시길 바래요.

별로 시간 안걸리거든요. (정안되면 엠피쓰리 들으면서 한글로 쓰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이런 경우는 여러모로 불편하겠죠?)

 

단어는 발음이 안외워지면 잘 암기가 안될 뿐더러

나중에 비슷한 단어가 나오면 서로 헤갈립니다.

물론 발음을 외워도 헤갈리는 단어들이 생기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표시해서 정리를 하면 되구요.

 

 

 

 

 

2. 어원으로 외우는 법 추천, 그리고 어원으로 외우는 법 소개

: 이 글의 핵심부분입니다.( 중요부분은 별표★★★로 표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만약 처음에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능률 Voca 어원편’ 추천합니다.

 

(버전이 여러 개 중 어원편입니다.)

 

 

 

이 책은 어원으로 분석되는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가 나오는데

어원으로 분석되지 않는 단어들은 제외되므로

 

이 책을 먼저 외운 후에는 다른 책들

(경선식워드마스터어휘끝(너무 두꺼운것말고 고3용으로 나온 작은책 버전등등)

을 한권 더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다른책들을 먼저보고 능률보카 어원편을 본다는 분들이 있는데

웬만하면 어원편으로 먼저 하시는게 좋아요. )

 

다른 책들로 보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최대한 어원으로 외워두는 것이 암기에 더 효율적이고 더 기억이 잘 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책을 본다고 저절로 외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르고 닳도록 반복 또 반복 하셔야함은 기본이구요.

어원으로 분석안되는 단어들은 많아봤자 어원으로 분석되는 단어의 삼분의 일 수준이니

일단 어원으로 분석되는 단어만 철저히 암기해도 반이상 성공하는 셈입니다..)


이 책이나 다른 어원책을 보신다면

특히나 그 전에 중학교 단어부터 철저하게 다 암기 후에 보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어원분석시 중학교 단어가 설명속에  대놓고 바로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고

중학교 단어는 듣기에서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 어원으로 분석하여 암기하는 책

(추천도서로는 '능률 voca 어원편')으로 시작할 경우 ◆

 

 

 

일단 책에 나오는 대로 어원을 분석해서 암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책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어원으로 꼭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주의 사항: ★★★★★

 

저는 한 단어의 어원에 대한 책에 나오는 설명 또한

기존 것이 나에게 와 닿지 않으면

내가 외우고 있는 다른 어원이나

접두사, 접미사의 여러 뜻 중

책의 설명과는 다른 풀이로

얼마든지 대체해서 외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단어를 빨리 외우고, 다른 단어와 헤갈림 없이 오래 기억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책 자체에서도 책이 바뀌면서 설명이 바뀌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제 경험상, 특히 접두사는 뜻이 여러개 있고

그 중에 1번 뜻으로 보면 더 좋은데 왜 2번뜻으로 외워야 하나? 하고 억지로 외웠던 것이

책이 개정되면서 제 생각처럼 바뀐 경우도 많이 보았고

반대로, 더 안좋게 바뀐 경우도 봤거든요.

 

그러니 기본 틀은 유지하되 융통성을 발휘하심 됩니다.

 

이게 안되서, 너무 힘들어서 어원 학습법 자체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런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기에 

어원 학습의 장점만 건지고 단점에 발목잡혀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원래 책에 나오는 어원이 분석되는 것과는 다른 식으로

만들고 지어내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했어요.

 

일부러 예를 보여드리려구요.

 

이점을 유념하세요~~^^

 

그러니까

여기에 기존 책과 좀 다르게 설명되어 있다고

제가 실수로 잘못썼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부러 다르게 썼습니다 ^^

 

 

(이하의 설명은 이 책 뿐아니라어원분석되는

모든 단어책과 인강의 학습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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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exaggerate(이그저레이트과장하다밑줄에 강세)의 경우,

 

  ex (out을 나타내는 접두사(=앞머리에 붙는말) 단어의 전체적 뉘앙스, 방향을 좌우지함) 

+ agger (쌓다어근(말의 뿌리). 즉 단어의 몸통 중심축과 같은 부분 ) 

+ ate (동사 접미사(=꼬리에 붙는말.  단어 품사(명사, 동사 등등)를 결정)

동사형 접미사므로 이게 끝에 붙으면 동사됨.  국어의 '~하다' 같은 역할)

 

인데

 

중간에 어근인 agger(쌓다)

이 단어에서만 딱 한번 나오는데다가 쉽게 외워지지 않으므로

그냥 무시하고

 

밖으로 뭔가 하는 것이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발음이 이그 저레이트 이므로 ( 에 강세)

 

“ 밖으로 째~ ! "


→ 강세 부분인 를 강하게 발음시 '째'가 되는데,  

' 아몰라 배 째~' 할때 '째~' 처럼

찢는다 라는 의미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 밖으로 ( ex 이그 ) + 재(째~~)''   


’ 그러니까 강조하다’ 구나..”

 

라고  외웠어요발음을 여러번 입으로 반복하면서 말이죠.



※ 참고로

ex의 원래 발음은 '익스' 인데 여기서는 

뒤에 a가 오는바람에 발음하기 쉽게 '이그'로 바뀐거에요.


''익스재져레이트'' 보다는 ''이그재져레이트'' 가 

버터바른 외국인 입으로는 발음하기 편하니까요. ; 


(우리야 뭐 , 전자가  발음 더잘되지만요 ㅋㅋ)


이렇게 뒤에오는 철자 때문에

앞의 발음이 바뀌는건 모든 언어에 공통된 현상이니까

너무 괴로워마시고 그렇구나 하심돼요.


더 나아가, 이럴경우 발음만이 아니고 철자가 바뀌는경우도 흔한데

예컨대

ad라는 접두사는 뒤에 f, g, t가 오면

af, ag, at로 바뀌어요. 


그렇지만 맨앞에 온거라서, 접두사구나 알아볼수있고

접두사중에 비슷하게 생긴건 ad 이므로

이것들이 다 ad구나 하고 알아볼수있어요. 


(물론 ab도 있긴한데, 이건 ad 에비해서 영 안나오고

또, ab가 나오는경우는 철자가 바뀌는 경우가 하나도 없다는건

암기하다보면 알게되기때문에, 

ad와 혼동될일은 없더라구요. ㅎㅎ)


암튼 많이 나오는 사항이라 아시는게 좋아서

여기서 상세하게 설명드렸어요~!


다시돌아가서....


 

이렇듯

책에 나와 있는 설명이 어렵거나 하면

본인 입맛에 맞게 바꾸어서 외우면 좋아요. ㅎㅎ

 

 

아무튼 최소한 저 단어에서 접두사인 ‘ex’‘out’을 의미하고

접미사인 ‘-ate’를 보니 동사구나 하고 알수만 있어도 암기에 도움이 꽤 되는 것이지요.


"밖으로 뭔가를 하는 동사구나'' 라고 감이오니까요.



''실제의 사실''보다 더 밖으로(=그이상으로) 하는거.. 그니까 ''과장''하다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이그 재 저레이트!!! 하고 여러번 소리치면 , 그냥 암기하는것보단 열배는 쉬워요. 

 

 

 

이런식으로

단어가 지문에 나올 때

 

1. 대략 어떤 뉘앙스의 단어인지와


★★★ 2. 품사가 무엇인지(동사인지 형용사인지 명사인지 부사인지...)

를 아는 것이 독해에서 사활적으로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어원으로 외우는 훈련이 되어 있는 경우

처음 보는 단어가 등장해도 이 두가지를 때려맞히기가 쉬워요. 

이런식으로 1, 2만 안다면

이를 토대로 

내가 말하고 싶은 뜻으로  창작해 내버려도

거의 무리 없이 넘어가거든요 ㅎㅎ


물론 다 이런식이면 안되죠 ㅎㅎ


하지만 가끔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뜻이 기억안나는 경우, 

이런식으로 고비를 넘길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해요. 

그래서 어원으로 외우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나 

단어의 품사를  모르면 해석시 문장구조를 파악하는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품사를 알면, 동사자리인지 명사자리인지 등이 판단이 수월해져서

문장구조파악에 유리해요.


( 어려운 문장을 항상 정확히 해석하려면, 문장구조파악이 빨리 되어야해요. 

이럴수록 상위등급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러니, 이래저래 어원 책중에, 최소한 접두사와 접미사는 꼭 알아두시길 권장해요. 


(참고로 단어의 품사는 거의 접미사가 결정해요

 (물론 별다른 접미사 없는 단어가 더많긴하지만

 접미사가 붙은단어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요. 


- 모든 파생어는 다 접미사가 붙는데

  파생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ㄷㄷ )


그리고 접두사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결정적인 뉘앙스를 조정하는데 도움주구요 

게다가 몇개 없는데,  맨날 나와요. 

그러니 모르고 단어암기하면, 어마어마한 손해입니다 ㅎㅎ)


그리고 참고로

어떤 단어가 주로 명사로 쓰이지만 

동사자리에선 동사로 바뀌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경우는 구문공부를 하시다보면 

앞뒤 단어들의 품사와 

전체적 문장구조를 통해 , 해당 단어가 여기서 명사로 쓰였는지 동사로 쓰였는지 식별이 됩니다. 


그래도 정 안되면

해석해보고 자연스러운걸 선택하면 되구요.


게다가 

평소 명사로 자주쓰던 단어가 동사자리에서 동사로 쓰일수는 있지만

이건 비교적 어쩌다 있는 일이지요.


그러니 주로 쓰이는 품사가 뭔지 

대표뜻 외울때 염두하고 외워두는게 해석할때 시간절약 됩니다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거창한 것만 있는것이 아니라

의외로 아주 작고 별거 아닌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합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라는 광고문구를 항상 인용하면서요.

 

정말 영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작은 차이가 결정적으로 해석이 되고 안되고를 결정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작은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에 그냥 넘기지요...

그래서 영어가 안되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과 달리, '별로 안중요해 보이는데, 사소해서 넘길만 한데' 중요한 경우가 자주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부분들을 제가 여러분께  다 말씀드리는건 

수업이 아닌한 불가능이지만

최소한 제가 알려드리는 팁만이라도 자기것으로 만드시길 바래요 ~

 

이야기가 곁길로 샜네요..ㅎㅎ 하지만 생각난 김에 써봤습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그러니까

단어 모양만 보고도 대충 아 어떤 품사구나라고 알수 있으면 아주 큰 도움이 되는데

그러려면 평소에 어원으로 보는 훈련이 되어있는 것이 아주 유리합니다.

 

(하지만어원말고 그냥 무대뽀로 암기하고 싶은 분들은

어쨌든 단어를 품사까지 철저하게만 암기하실수 있다면

그냥 무대뽀로 암기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으실거에요 ㅠㅠ

 

그러니 걍

아까 말했듯, 모든걸 어원으로 분석하여 외우지는 않는다 해도

기본적으로 접두사접미사는 필수로 알아두세요.

모르면 손해입니다. 몇 개 안되니까요!!!)

 


이 책을 보실 때는 

특정 어원이 분석이 되어있고

작은 글씨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 설명이 맘에 들면 그냥 그대로 따르시면 되지만,

 

그 설명이 맘에 안 드는 경우(와닿지 않는경우)는

본인이 한번 만들어보세요그러면 더 기억도 잘나고 좋습니다.

 

그리고 책에 설명이 불충분한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한번 설명을 만들어보면 참 좋아요.

 

 

가령 represent 라는 단어는 나타내다상징하다인데요

이 책의 어원분석 설명에 보면

 

 re (다시)+  present (선사하다)→ 상징하다나타내다

 

 

( 참고로 're'는 접두사로서 능률보카 책에는

1. 다시(again) 2.뒤에(back) 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자꾸 다시'하다보면 강조가 되지요? 그래서 '강조'의 의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능률보카의 책처럼 1, 2번 정도로만 외우셔도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설명되어 있는데 좀 납득하기 어렵잖아요.

 

present는 중학교 단어로 다의어인데,

동사로는 선사하다주다’ ‘give’와 비슷한 뜻이죠.

 

이 단어가 원래 주다라는 동사라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그래서 중학교 단어를 외워두는게 필요하단 소리였구요.)

 

암튼 그렇다면  다시(re) + 선사하다주다(present)' 인데 

 

'다시 주다'가

상징하다나타내다’ 인지 이상하죠너무 비약이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 불친절한 설명으로는 도저히 외워지지가 않던데..

 

 

하지만 이 단어는 어원이 참 깔끔하게 분석되고,

기존에 있던 단어(present)를 재탕한거니까 

잘만하면, 거저 먹는거잖아요.


그래서 어원으로 외우기를 포기하긴 아깝고..

 

이렇게

어원분석은 깔끔한데, 갑자기 뜻이 너무 비약인 듯한 단어의 경우에는

본인이 머리를 굴려서 설명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다시 주다가 

왜 상징하다’ 일까... 하고 머리를 굴리다가 만들어낸 설명이..

 

 

< '비둘기'라는 단어는

처음에 주는 1차적인 의미는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주로 회색인 '구구구'하고 우는 조류' 이지만

 

2차적으로..  즉 비둘기가 다시 주는 의미는 '평화'잖아.

 

즉 '평화를 상징'하잖아.

 

아~ 그래서 '다시 주다'는 '상징하다, 나타내다'구나~ >

 


 

하고 나름의 설명을 만들어서 기억을 하거나 연필로 써놓은 이후로는

다시는 까먹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외운 (제가 중학생때 외웠어요..) 그 이후에 책이 개정이 되어서

어원 설명이 바뀌어버렸습니다.

( 제가 고등학교때 이 책을 새로 샀는데 이것을 발견하고 배신감 느낌..ㅋㅋ)


 

그래서 지금 책에는 re(=back)+ present(=내놓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저는 이걸 알면서도 학생들에게는 그냥 제가 중학교때 외운 식으로 말해줍니다.

 

그게 더 낫더라구요~


(하지만 이글을 쓰면서, 억지로 말을 만들어보니

'뒤로 주다'  →  뒤로... 즉 앞에 대놓고가 아니라,  은근슬쩍 주는 의미 →  상징하다 


하고 설명이 그럴듯하게 급 완성되네요 ㅎㅎ


 re(=back)+ present(=내놓다)

 : 뒤로 주다 -> (의미를) 뒤로 주다 -> 상징하다 ... 깔끔하네요.


여러분은 뭐가 더 좋으신가요. 둘중 아무거나 

본인한테 와닿는 어원설명으로 받아들이세요!


 

이렇듯~

어원을 적극 활용하되, 어원에 너무 매이지 마세요 ~

 

그러면 제풀에 지쳐서 어원 자체를 포기합니다. 그런 학생들이 너무 많죠..

아주 유용한 도구인데 말이죠~~

 

 

물론 어원을 적극 활용하려면

본인이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어야 하므로

최소한 기본 접두사 접미사 등등은 완벽 암기하시는게 필수입니다

죄송합니다. 반복해서 ㅋㅋ 너무중요해서요 ^^

 

( 참고로 

접두사, 접미사와 어근은 다릅니다. 이걸 거의 똑같이 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아직 공부를 안해서 뭘 몰라서 그렇죠.

 

그래서 이 글 보고 착각하고 잘못 기억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같네요.

그래서 다시 반복해봅니다. 아래 초록색 부분주목!


 ex (out을 나타내는 접두사(=앞머리에 붙는말) 단어의 전체적 뉘앙스, 방향을 좌우지함) 

+ agger (쌓다어근(말의 뿌리). 즉 단어의 몸통 중심축과 같은 부분 ) 

+ ate (동사 접미사(=꼬리에 붙는말.  단어 품사(명사, 동사 등등)를 결정)


동사형 접미사므로 이게 끝에 붙으면 동사됨.  국어의 '~하다' 같은 역할)


아시겠지요? ㅎㅎ

 

접두사, 접미사는 각각 여러개의 뜻이 있는데 다 외우세요.

 

하지만 '어근'은 잘 안나오는 '어근'도 있으므로 (그건 공부하다보면 알수있죠.. 책에 뻔히 나오니까요.) 잘 안나오는 어근은 살짝 무시하시면

어근은 많아봤자 80-90퍼센트 정도만 외우시면 됩니다. (10퍼센트 절감이 어디에요...ㅋㅋ;;)


게다가 내 머리에 넣기위한 중간과정으로만 '어근'을 암기하시고

내머리에 이미 넣어져서 익숙해지면

그후로는 어근은 무시해도 좋아요


저는 중학교땐 능률보카의 모든 단어의 모든 어근을 다 알았지만

지금은 가물가물 모르는게 엄청 많아요. 하지만 단어는 다알고있지요


내 머리에 처음 넣기까진 어근의 힘을 빌렸지만

이미 뇌에 각인되고 나서는, 그럴필요 없어서

차차 잊혀져서입니다. 걍 이제는 그단어를 보면 아니까요. 


하지만 이런 저도, 가물가물한 어근과는 달리

접두사와 접미사는 항상 염두하며 봅니다. 일단 양이적어서 잊을수도 없고

접두사 접미사는 너무너무 자주나오기때문에

잊기가 불가능해요.

이걸 모르고 지내려 하시다니...그러니 단어암기가 더더욱 힘들죠 ㅠㅠ

당장 안외우니 편해보이나요. 뒤로 갈수록 점점 손해에요. 


암튼 

어근과 접사(접두사+접미사)를 구별해서, 

접사는 반드시 암기하시길 바래요. 제발.......


 

그리고 저는 이 책을 중때 아주 빠른 시일내에(1-2)

이 책의 98퍼센트 이상을 한번 만에 다 암기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친구랑 이 책을 같이 암기했는데 경쟁이 붙어서

진도 나간 후에 하루가 가기 전에 수차례 반복을 했기 때문이었고

이 책 자체가 어원을 분석해서 설명해놨기 때문에 나름 재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단어를 무대뽀로 암기해야 하는 운명이었건만...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다니 참 다행이고 더 잘외워지는걸 느껴서

'이번 단어들은 어떻게 분석될까' 궁금히 여기는 마음으로 봤어요.ㅎㅎ;

이왕 할거면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는게 암기도 잘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여러모로 좋답니다.^^)

 

하지만 잘 안 외워지는 것들도 있었는데

책의 설명이 제게 억지같고 혹은 납득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었지요.

이런 것들은 아까처럼

내 나름의 설명을 만들어서 외우면 정말 잘 기억납니다그리고 재밌습니다.ㅎㅎ;

 

단어를 무대뽀로 암기하기보다는 이렇게 어원을 분석해서

스토리화를 시키면 기억이 잘나더란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뇌라는 것이 그냥 무대뽀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뭔가 스토리화해서 내가 이걸 이해하고 있어라는

무언의 암시가 있을 때 더 잘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책을 보실 때는 어원도 외워야 되고 단어도 봐야 되고,

엄청 짜증나네...’하고 보면 안돼요!!!ㅎㅎ

 

오늘 보는 단어들은 또 어떤 이야기로 분석이 될까..’

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세요^^;;

 

이 단어와 나의 이야기를 한 번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으로요. ㅋㅋ

 

그럼 납득 안되는 설명이 나와도

좋아내가 한번 이걸 토대로 만들어보자’ 하면서 머리를 굴리게 되고

그러면 반드시 이야기가 하나 뚝딱 만들어져 나와요.

그러면 그 단어는 정말 더 잘 외워집니다.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한번 해보세요.

이게 의외로 중요해요.  

나름 재미나고 약간 뿌듯해지기까지 합니다 ^^

 

이때 객관적으로 분석되어있는 어원에 아주 손을 대라는 건 아니고요..

이 분석되어 있는 어원들을 이야기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납득이 안될 때

그때 내가 한번 만들어보란 소리에요.

아까 ‘represent’에서 처럼요.

설명이 너무 비약인 경우, 내가 설명을 한번 만들어보라는 말이죠)


다시 주다 -> 상징하다???


납득이 안되니까, 왜 '다시주다'가 상징하다 일까.. 하고 머리를 굴려보는겁니다.

이렇게하면 거의 99퍼는 해결되더군요.


그래도 안되는 (이야기가 안만들어지는) 나머지 1퍼는 

걍 무대포로 암기하든 하심돼요. 


아니면, 아까  exaggerate 이그재저레이트 처럼

접두사랑 접미사만 가지고 ( 몸통 부분, 즉 어근은 무시한채)


'아 ,  밖으로 뭔가를 하는 동사구나' 

 -> '실제의 사실' 밖으로(이상으로) 뭔가를 해? -> 과장하다 구나


이렇게 암기하심돼요. 

 

 


이런 이야기를 내가 직접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되시죠?

 

 

그런데 제가 해 본 바로는

일단은 기존 책에 나온 설명대로 그냥 외우셔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명이 좀 아니다 싶은것만 내가 만들어서 외워보면 되니까

그다지 시간이 들지 않고요.

 

 

또 결국 단어라는 것은 앞에서 말했듯 

계속 돌려야 자기 것이 되는데

설명이 좀 아닌 경우는

볼 때 마다 기억이 잘 안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시간들이 모이면 오히려 더 시간이 낭비가 되는 셈이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럴 시간에 내가 말을 만든다면 그건 정말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길게 보면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는 효과가 납니다.

 

 

참고로 경선식 같은 경우는 이런 어원분석과 달리

발음을 근거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외우게 하는데

이런 이야기가 영 자신에게 와닿지 않는경우도 똑같이 자기가 만들어보면 쉽게 기억납니다.

 

이랬든 저랬든 기존 책을 적극 활용하되

나에게 와닿지 않는 부분은 내가 적극성을 가지고 한번 만들어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어떤 단어들은 원래의 어원이 심하게 변형이 되어있어서

원래의 어원을 알아보기 힘든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정말 아주 가끔 나와요.

이런건 걍 무대포로 살짝 외워주시면 돼요. 

 

(예컨대, ‘고통이라는 단어인 agony 는 어원으로 분석해놨지만

원래의 어원의 변형이 심해서 어원이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이 단어의 발음을 애거니애거니애거니하고 외친 후

고통’ 이라고 무식하게 외웠어요.

(사실 아파서 애거니하고 소리내는 듯한 인상이 있으니 잘 외워지는 편이긴 했죠))

 

 


그리고 어떤 걸 어원으로 안외워도 되는거에요?’하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처음에 한번 볼 때는 왠만하면 책에 나온대로 어원을 다 외운다는 작정으로 보세요.

 

그러고나면 저절로 두 번째, 세번째 볼때는 안외워도 되겠다 싶은 것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딱 한 두 번만 쓰이고 안나오는 어원들

( 이 책의 경우엔 13일 이후로 나오는 어근파트 부터 해당사항일 수 있지요)

정말 외워지지 않는 경우는 안외우셔도 돼요.

 

하지만 한두번 나와도 잘 외워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외우세요.


 

그럼 이제


하나의 어원에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완전 중요) ★★★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접두사 'ex'

 

 1.  밖에서

 2.  강조

 3.  ~를 넘어서

 4.  이전에

 

라는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데

 

만약 어떤 단어에서 설명에 ex 가  2번뜻인 강조’ 라고 나와있지만

내가 보기엔 1번 뜻인 밖으로’ 가 더 좋은 것 같으면

밖으로로 외우셔도 돼요.

 

 


아까 본 exaggerate’(이그저레이트과장하다밑줄에 강세)의 경우,

 

ex(out을 나타내는 접두사) agger(쌓다어근) ate(동사 접미사)

 

라고 했는데

 

제가 어릴 때 외울때는 여기서의 ex의 뜻이 1번 뜻인‘out ,밖으로

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그동안 책이 바뀌어서 2번 뜻인 강조’ 라고 설명이 바뀌었네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그냥 1, 2번 뜻 중에서 편할대로 하셔도 되고

책은 단지 참고로 보시면 되요.

 

보통은 책대로 보면 시간이 절약되니까

책대로 보시고내가 보기에 다른 설명이 더 좋겠다 싶으면 바꾸면 됩니다.

 

 

 


비슷한 예 한가지만 더 든다면 

 

dis  (=ill.아픈나쁜) + aster (=ster, star. )

 

 나쁜 별(불길한 별)

(점성술에서는 별 위치가 나쁜 것은 불길함을 의미)

 

재난참사큰 불행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보통은 dis 가 기본적으로

not, away 의 뜻으로 훨씬 자주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away로 외웠어요아래처럼요.


 

dis (=away 멀리) + aster (=ster, star. )

 

별이 멀리 가버린 것 (별이 가버리고 안보임)’

 

            → 불길한 징조  → 재난

 

 

이래도 충분하죠? ㅎㅎ 

 

 

이렇게 기본적으로 접두사 의미를 외워두면

자기가 알아서 바꿀수 있고 그렇게 외우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또

저 위의 예에서 접두사 ex  가 한가지 뜻만 있는게 아니고 무려 네가지 라서 슬프잖아요.

 

접두사 'ex' 는

 

 1.  밖에서

 2.  강조

 3.  ~를 넘어서

 4.  이전에

 

라는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죠. 

 

근데 이렇게 어원뿐 아니라 단어들도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는게 현실이잖아요.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할까요..

 

방법을 제시할게요.^^

 

 

이제 나오는 내용은

'이미 외운 단어들을 지문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해석하는 방법'

과 연관있는 내용으로서 ( 이를 위한 워밍업 단계이죠 )

매우 중요해요.



 ★★★ ★★★ ★★★

실전 지문안에서의 단어 활용법(여러뜻 일일히 암기 노노 )

 

☞ 일단 기본 뜻을 철저히 외우고

이를 머릿속에 확실히 한 후

나머지 뜻들을 나올 수 있게 유도하면 되는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 "기본 뜻에다가 배경(=문맥)들을 바꾸어서"

즉 "기본 뜻을 여러 가지 상황에다가 대입"해보면,

 

이때 나오는 이미지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렇게 나온 이미지를 적절한 언어로 내뱉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들은 배경(즉 문맥)이 자꾸 바뀐다면 얼마든지 더 많아질 수 있는거지요.

하지만 주로 쓰이는 배경들이 있을테니

어느정도만 연습삼아 머릿속에 떠올려보면 충분합니다)

 

 

 

일단 ex를 예로 볼까요.

 

1. 밖으로


앗 여기서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지만 나온김에 얘기하겠습니다.

엄청 중요한 사항이니까요..

 ★★★ ★★★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밖으로’ 로만 쓰는게 아니라

설명을 만들다보면

밖에서밖의... 정도로 변형하여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즉 설명에 ‘out’이라고만 써있다고 무조건 밖으로라고만 보면

한국말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말이 안되니까 납득이 안되서 잘 안외워져요..

 

그러니 자유자재로 으로,밖에서, 밖’ 등등으로 변형시키세요.

'밖'은 핵심뜻이니 고정이고 그 뒤의 어미를 여러가지로 바꾸심돼요


밖 + 에, 에서, 으로, 의..   이렇게요


이건 다른 접두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의문부사 등의 다른 부사의 해석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중요한 팁이에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다시 돌아와서)

 

기본 뜻이  1.  밖에서 입니다. 머릿속에 확실히 하셨죠?

 

그 후엔 이 기본 뜻을 여러 가지 배경(=문맥)에 옮겨다 놓아보세요.

 

이때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마치 메인 그림은 그대로인데 배경그림만 샥샥 바꾸는 포토샵이나

합성사진 시리즈를 생각해보심 됩니다.^^

 

☞ 이것을 편의상 '단어와 문맥 합성 뽀샵' 이라고 명명할게요.★★★ ★★★

 

( 제가 만들어낸 말이지만 기억하기 쉬우라구요~~;;;^^)

 

좀 있다 글에 나오니까 잊지마세요!

 

 

 

 2.  강조

▶ ‘

’(기본뜻) 에다가 + 배경(문맥)을 ‘보통의 정도’으로 해서 합성시키세요.

 

    : 보통 정도의 밖

 

→ 그렇다면 강조가 되지요.

 

 

 3.  ~를 넘어서

▶ ‘밖’(기본뜻) 에다가 + 배경(문맥)을 어떤기준점으로 해서 합성시키세요. 

: 어떤 기준점 밖

 

→ 그렇다면 ‘~를 넘어서가 되지요

 


 4.  이전에

▶ ‘밖’(기본뜻) 에다가 + 배경(문맥)을 현재시점내눈앞’으로 해서 합성시키세요.

 

: 현재, 내 눈앞 밖( 즉 더이상 없음..)

 

→ 그렇다면 이전에가 되지요.

 

(분명 내 눈앞에 있었는데현재 보니까 내눈앞에서 아웃이네.. 그러니까 이전이 되지요..)

 

 

이렇게 하면 납득이 되시죠?


 

 ★★★★★★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① 모든 단어와 심지어 숙어조차도

 

이런 원리로 일단 기본적인 뜻을 명확하게 암기한 후에

 

 

나머지 뜻들은 이 기본적인 뜻에다가

 

배경(즉 글의 문맥상황)을 샥샥 바꾸어서 

 

이 장면을 머릿속에서 상상한 후(=이미지화 시킨 후)

 

전체 글의 맥락이나 앞뒤 문맥 등을 고려하며

그럴듯하게 단어로 내뱉으면 (=적절히 언어로 표현해내면)

 

그 단어나 숙어의 제 2, 제3의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


 

 

② 이 방법을 독해시에 적용하다보면, 다의어 등등도 수월하게 암기할 수 있고

 

다의어는 아니더라도 문맥상 자꾸만 바뀌는 단어 뜻들을

 

아주 적절하게 집어낼 수 있습니다.

 


모든 단어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동사나 다의어는

이런식으로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정말 이방법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왜냐면 보통 단어뜻이 두세걔로 문맥안에서 쓰이잖아요?


그런걸 다 외우지않고 맨앞의 기본뜻만 암기해두어도

2번째, 3번째뜻은 위 방식으로 만들때 거의 만들어지더라고요


단어장으로 특정 단어를 처음 접하고 외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1번뜻만 암기하고, 2,3번 뜻은

1번뜻을 기준해서 배경포샵을 하니까, 손쉽게 2,3번뜻이 도출되는걸 확인했고

그러다보니 납득 및 이해 가되어서

오히려 2,3번의 뜻이 걍 저절로 암기가 되기도 하더군요. ㄷㄷ


혹은, 암기가 안되더라도, 이런식으로 하는 습관이 잡히다보니

글에 나왔을때 얼마든지 손쉽게 적절한 뜻으로 바꾸어 말하는게 잘되었고

여기서 심하게 벗어나는 뜻들만 가볍게 암기해주면 되더군요

특히 중요한 다의어 경우에요~


'가볍게'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정말 뜬금포로 영 거리가 먼 뜻 여러개를 가진 단어들은 

극소수가 되버리기 때문에

암기할 양이 대폭 줄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보통 단어대해서 학생들이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모든 단어뜻을 암기해야 하느냐,


한 단어가 여러뜻으로 쓰인 문장들을 많이 접해서

여러 뜻으로 쓰인 예시문장을 접하면서 그 단어의 여러 뜻을 익혀야하느냐'


하는 질문이지요.


이런경우, 보통 영어선생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이런 질문에 '아니다' 라고 말하는

선생님을 여태껏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ㅎㅎ 저빼고요 ㅎㅎ


저는 아까 위의 포샵방법으로 하면 되기때문에, 아니라고 말씀드리거든요.

그리고는 제 글을 링크해 드리는 식으로 멘토링을 했어요. 


저 또한 학생시절에 이런 점 때문에 단어암기가 막막하고

큰 벽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걸 깨우치고나서

실제 적용해보니

너무도 쉽게 단어의 여러 뜻 적용문제가 해결되고

그로인해, 정말 꼭 암기해야하는 다의어는 매우 제한적이 되는경험을 통해서

암기량이 대폭 줄어드는것을 체험했거든요


저는 암기를 곧잘 하는편인데도

영어단어 뜻이 그전엔 너어무 많아 보여서

'아, 영어를 잘하려면 정말 24시간 영어를 접하는 길밖에 없구나ㅠ'

하고 포기했더랍니다..


정말 지문안에서 일일히 다 접하고, 일일히 다 암기해야 한다는 말만 믿어서요.


그런데 위의 방법을 쓰고나서, 정말 암기도 수월해지고, 양도 적어지고

또 의역하는 실력까지 대폭 늘더라구요.


꼭 이렇게 하시길바래요.

이건 

   ''영어의 해석 감''이 매우 좋아지는 방법이기도 해요.


소위 감으로 잘찍는 분들있자나요. 이런걸 잘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미 해석이 어느정도 된, 하지만 거기서 쓰인 특정단어뜻은 딱 몰라서

전체 의미파악은 아직 불완전한데


그 와중에, 주어진 것들을 바탕으로

매우 포샵을 잘하시는 거죠. 그래서 어떤 그림을 딱 그려내지요


그리고는 그 그림과 가장 유사한 답을 딱 고르죠. 그러면 그게 맞는거죠.


수능영어는 어차피 가장 가까운걸 고르라는 객관식문제이니

포샵통해 그려진 그림과 가장 가까운 보기를 골라버리면, 그 그림이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답을 맞힐수있거든요.

수능시험은 시간제한이있어서, 천천히 읽으면 파악할수있는 내용이라도

그럴시간적 여유가 없는경우가 생길수있는데(특히 불수능경우) 이런경우에 답을고를수있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어느정도 직독직해를 정확히 하는건 필수에요. 


왜냐면 

직독직해를 정확히 잘하는 분일수록, 이런 포샵 작업이 수월하기때문이죠.


가령, 어떤 단어를 기본뜻만 알고, 

그 지문에서 쓰인 뜻은 정확히는 뭔지 몰라서 단어포샵이 필요한경우

 

''그 단어의 기본뜻 + 문맥, 배경'' 을  합성 해야하는데

전자는 이미 알고있으니, 여기서 변수는 후자 즉 문맥, 배경이지요.


그러므로 적어도 

문맥, 배경, 즉 그 단어의 앞뒤 문장들은 해석이 정확해야

그 단어의 뜻을 더 잘 파악할수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 중엔


자기는 단어포샵해도 잘안된다는 분이 있는데


그런분은  문맥, 배경자체를 잘 파악하지못해서,

즉 일단 해석자체가 정확히 안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지문 자체 해석 난이도가 올라가면(ex.불수능)

그 배경이 잘 파악이 안되니 

이를  대비해서(보통 고3학년 2학기 모고부터 갑자기 어려워짐)

좀더 구문해석공부를 하셔서 해석실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러니 일단 여러분은


단어뜻을 대표뜻만이라도 제대로 잘 암기하시면서


동시에 구문공부를 열심히 하셔야해요


이렇게하면!!


아까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여러 뜻으로 쓰인 예시문장을 접하면서 그 단어의 여러 뜻을 익혀야하는

수고를 거의 안하셔도 돼요. 


그냥 여러분은,  영어잘보려면 어차피 해야할 구문공부 열심히 하시고

단어는 대표뜻만 암기하는거에요~! ㅎㅎㅎ


 공부방향을 이렇게 설정하시길 바래요!! (대박 홀가분)


구문해석 실력이 

어느정도 되기 전에는, 

대표뜻을 잘아는단어인데도 , 단어 포샵이 잘 안되고


그럼 그냥 이방법은 나랑 안맞나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냥 다 외워야 하나보다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해보니, 안되더라구요. 안외워집니다. ㅠㅠ 돌아서면 잊어요


대표뜻 하나정도는 기억할만한데 나머지는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다 기억해요 ㅠㅠ


제가 대학 붙고나서는, 영어만 해도될정도로 한가해져서

한번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몇개는 되지만, 안되는게 훨 많아서 

벽을 느끼고 좌절했었습니다. 저 방법을 터득하기 전까지는요. ㅎㅎ


정말 저방법으로 하면 웬만한 것은 거의 다됩니다.


( 그런데도 안되는것들은 아마 제생각엔 '동음이의어' 정도가 아닐까해요. ㅎㅎ

모양만 똑같고, 완전 애당초 다른단어인거요. 


한국어로 치면 , 밤 vs 밤  / 눈vs 눈 / 배 vs 배 처럼요 ㅎㅎ 뭔지 아시죠? 


이런거 빼고는 웬만한건 거의 정말 다 되고

그거때문에 문제를 틀릴일은 정말 없어요. 


사실 

수능단어장의 단어를 다 외우기도 힘든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젠 이거만 외우면 되니까 , 영 해볼만 하죠?ㅎㅎ )

 



③ 그리고 기존의 뜻으로 해석하면 문맥이 굉장히 어색해지는 경우에

이런 방법을 이용하시면

뜻을 세련되게 말해낼 수 있어서

그 전에는 단어때문에 어색하던 문맥이 굉장히 매끄러워집니다.  

 

: 즉 "암기한 단어를

구체적으로 지문에서 활용하여 해석하는 방법" 입니다!

 

  

고 3 이비에스나 모의고사 수준의 지문 등등에서 꼭 필요하지요.


해석시에 굉장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 ★★★

 

 

 

이런 이미지화에 대해서는 이미 시중에 책들로 나와있구요.

책을 사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할게 많으니까 굳이 그러실 것은 없어보이구요.


앞으로 이런 기본적인 단어나 숙어의 이미지화의 예에 대해서는

글을 계속 써볼 생각이에요


 


 

③번에 대해서  한가지 예를 우선 들어볼게요.  

 

 소위

"암기한 단어를 구체적으로 지문에서 활용하여 해석하는 방법" 입니다★★★★★★!



< mechanical (머캐니컬) :(형용사) 기계의, 기계적인 > 

이라는 단어로 예를 들겠습니다~  실전스킬이니 너무 중요!!! ★★★★★★

 

 

이 단어는 보통 그냥 '기계적인, 기계의'

이렇게만 외워도 됩니다.

 

그런데 실제 지문에서는 의역했을때  여러가지 뜻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의 문맥상의 의역된 뜻을 제대로 짚어내기 위해 

아까 말했던 '단어와 문맥 합성 뽀샵' 의 기술을 사용해 볼게요~~!!!!

 

 

 

1. 진짜 '기계적인' 이라는 뜻.  즉 '기계상의' : 이것이 기본 뜻입니다.

 

2. '기계적인'(기본뜻)에다가  + 배경(즉 글의 문맥!!!)을 '행동, 반응에 대한 것'으로 합성시키세요 

 

:  행동이나 반응에 있어서 기계적인  

즉 '의식이나 마음의 작동이 기계적인'

 

→ '자발적이지 않은', '습관적인',  '별 생각없는' '숙고하지 않은'

 

(이 많은 뜻 중에서 해당지문 문맥상 가장 해석이 자연스러운것 골라 사용!)

 

 

 

 

3. '기계적인'(기본뜻)에다가 + 배경(즉 글의 문맥!!!)을 '시스템'으로 합성하면 

 

: 시스템의 측면에서 기계적인

 

→ 체계화된, 법칙화된, 틀이 갖춰진, 정형화된

 

(이 많은 뜻 중에서 해당지문 문맥상 가장 해석이 자연스러운것 골라 사용!)

 

 

 

 

4. '기계적인'(기본뜻)인데 + 배경(즉 글의 문맥!!!)을 '느낌, 감정'으로 합성하면

 

: 느낌, 감정 에 있어서 기계적인

 

→ 딱딱한, 무뚝뚝한, 사람같지 않아보이는... 

 



->  1~ 4번 뜻 중에서 지문의 문맥상 가장 해석이 자연스러운것 골라 사용

 

 


이렇게 여러가지로 해석이 되는 겁니다.

 

아시겠죠?

 

 

평소 때 이 방법으로 해석하는지 그냥 해석하는지가

 

"이 해석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잘 할수 있느냐" 

아니면

"해석이 한국말이지만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느냐"를 결정해주는 

중요요소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 요소에는 아까말했듯 배경 사진을 최대한 정확히 얻는것도

중요해요.  

즉 어느정도 해석실력 확보요.)

 

그러므로 항상 이 점을 명심하고 지문을 해석하시길 바래요!!!!


특히, 난 구문분석 잘하고 해석도 직역은 얼추 맞는데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혹은 문제를 틀려요 하는분들


이걸 못해서이니, 이걸 항상 염두하며 연습하시길요~!!!


문제만 많이푼다고 오르는거 절대아니에요. 

한 문제를 풀어도 이런식으로 최대한 풀어보고 넘어가시면

열문제푼거보다 한문제 푼게 훨씬 효과있어요. 정말입니다~!!

 

이 점을 평소 때 염두하고

단어에 적용시킬 마음의 준비를 항상 하면서 지문을 봄으로 인해

이 방법이 자신의 습관이 되어야

비로소 자기의 것이 된 것입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니 평소때 의식적으로 항상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알기만 해서는 자기 것이 절대 될 수 없어요.

기억하고 실천해서 습관화 시키셔야 됩니다!!!

 

 

 

물론 고1, 2 모의, 고 3학년 1학기모의 등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시험의 경우엔

이런 방법이 없어도 해석에 문제가 크게 없지만   

3학년 2학기 모고, 수능은 어려우므로

반드시 필요한 기법이고,  알고 계셔야 합니다^^

 

 

★★★ ★★★그리고 위같이 쉬운 난이도가 아닌

보통 난이도의 모의고사나 문제집 등을 풀 때

 

단어를 외운 뜻 하나로만 해석하고 '문맥'에 맞게 바꾸어서 해석하지 않음으로 인해

선택지를 정말 이상하게 해석하게 되고

 

'정말 이건 말이 안돼! 너무 생뚱맞잖아 ㅎㅎ' 하면서

엑스표를 과감하게 쳐버렸던 선택지가

알고보니 정답이라는 비극적인 현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도 이런 학생이 있었거든요. 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을 꼭 숙지하셔서 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문제의 본문내용이

 

"글의 전체적 내용은 '단어는 뇌에 특정 문맥과 함께하는 기호로서 저장되므로

그 기억에 저장되어있는 특정문맥과 잘 어울리는 단어가 나올때 그 단어를 더 기억해내기 쉽다" 


라는 것이었구요~

 

이 글의 맨 마지막 문장 빈칸에 들어갈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에서

 

 

In both cases, the memory hint was effective

only if it was in agreement with what was stored in memory.

 

해석 : 두 경우에서 다, 기억 힌트는 효과적이었다

/ 단지 그것이 부합(조화)안에 있을때만/ 기억에 저장된 것과. (즉 기억에 저장된 문맥과 딱 맞는 것일때만)

 

 

이게 정답인데요.

여기서 agreement 를 '동의'로만 외운 분들은

'동의'로 해석하니까 영 어색하므로

(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안에 있을 때" 라고 해석하게 되므로... )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해? 어색하잖아. 이건 아니야.. 하고 생각해서

빈칸안에 들어간 것으로

문맥상 가장 그럴듯하게 매력적 함정으로 나온 오답인

"recalled in a context where synonym was present ( '유의어가 존재하는 문맥'에서 회상될 때)" 를 고르시더군요.

 

 

'동의' 라고 해석하니까 어색하네?

그럼 다른 뜻으로 뽀샵해서 해석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셨었어야지요~~!

 

(즉 선택지에 쓰인 단어가

전체 지문의 내용(맥락)상  영 생뚱맞은 범주의 의미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전체 지문의 맥락에서 다시 뽀샵을 하셔야만 해요!!!!

그런데 그냥 넘어가기 쉽다는 사실~~!!ㅠㅠ


(즉, '엥?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 안에 있어?? 

'동의'라는 단어가 심히 어색하군...

그렇다면 

다른뜻으로 포샵해볼까!!" 했어야해요.


'와, 이 단어 여기서 쓰이긴 너무 좀 뜬금포인데?? '

이런 느낌적 느낌이면, 포샵을 하란 말씀입니다~!! 


맞아요. 그단어 거기선 그뜻 아니라서 그래요 ㅎㅎ

아셨지요??????????


꼭 기억해요 )

 

 

조금만 생각해봤으면

 

이 지문의 전체적 배경은 누가 나와서 의견 제시하는 장면인게 아니니까

이 선택지의 단어 역시 '동의'라고 해석하면 안되겠네.!!!!

 

이 지문 배경자체가 기억, 인식에 대한거니까

그렇다면 여기서 '동의'라는 단어도 이런 배경안에서 어울릴만한 뉘앙스의 단어로 바꾸어야겠구나!

즉 뭔가 인식적이고 추상적인 상태에서의 '동의'를  말하나보군.. 이런단어로 바꿔서 해석해야겠군. 




자 여기서, 꿀팁. ㅎㅎ


'저는 '상태'라는 배경으로 포샵할 생각이 안납니다' 하시는 분들 ㅎㅎ


사물은 보통 딱 구체적인 정말 그 특정 사물이나 행동

즉 문자그대로를 지칭하는 경우

이게 바로 그 단어의 1번 대표뜻입니다.


그런데 2번뜻부터는


대표뜻을 대충 뼈대로만 두고

여기다가 심히 포샵해서 나온 뜻이 되다보니


바로 그 대표뜻의 사물이 나타내게되는 분위기

즉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가 되어버려요.



그러므로 , '동의' 라는 뜻이 문자그대로 '동의' 가 아니라면

(즉 1번 대표뜻, 기본뜻)이 아니라면


동의가 나타내는 '분위기,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심돼요.!!!

 


문맥을 보니 일단 '동의'라는 문자그대로 즉 대표뜻으로 해석하니 매우 생뚱맞으므로

아, 1번 대표뜻은 아니구나

그럼 다른 뜻으로 쓰였구나.. '동의'랑 비슷한 느낌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로 바꾸자


이게 나오도록, 배경을 '상태'로 설정하고, 포샵하자...

이랬어야해요.


 

그럼 '상태'라는 배경으로 뽀샵해보자 → 대표뜻인 '동의' + 배경 '상태' 에서 포샵


-> 동의적인 상태..  ->   '일치, 부합, 조화'구나~~ 

 

이렇게 하셨으면 맞췄을 겁니다..

 

(보통 이 단어는 "동의, 일치, 조화" 이렇게 외우긴 하지만

"동의" 라는 뜻만 기억날수 있잖아요.

 

문제풀이시 뿐만 아니라, 단어를 외우실때, 뽀샵기능을 사용하셔서

여러 뜻을 머리속에서 납득시켜본 후 넘어가시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단어를 여러개 외우는게 중요하므로

기본 뜻정도만 하나씩 암기하며 진도를 빼지만

나중에 두번째, 세번째 책을 돌릴때가 되어서는

결국 보통 한단어당  2,3개 정도의 뜻은 공부하도록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 사실, 저렇게 '일치, 부합, 조화'라고 못하셨대도


' 동의적인 상태' 까지만 알고 이걸그냥  agreement의 뜻으로 사용하셨어도

문제맞힐수 있지요. ㄷㄷㄷ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안에 있을 때" 라고 해석하면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해? 어색하잖아. 이건 아니야..'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기억에 저장된것과 동의적인 상태에 있을때''라고 해석하면 


'아, 이거 좀 괜찮네..ㅎㅎ'  이렇게 되잖아요!!


이렇게만 하셔도 

저 문제를 맞힙니다!!! ㅎㅎ  보이시죠? ㅎㅎ



이게 안되서

해석 얼추 다해놓고 틀리는분들 많아요ㅠㅠ



이걸못해서 틀려놓고

자기가 틀린이유가


 2,3번뜻인  '일치, 부합, 조화'를 안외워서구나

하고

''일치, 부합, 조화''를 외우시죠. ㅠ

선생님들도 이거 다 외우라고 하시구요.


물론 이단어는 쉬워서 이정도는 더 외울수있어요


하지만 다른 모든단어에 매번 이런식이면 ,

외울게 너무많아지고

좀 지나면 까먹어서, 다시 또 봐야하지요 ㅠㅠ 

거의 뭐 맨날 틀리게 된다고 보심돼요. ㅎㅎ

제가 경험자입니다 ㅎㅎ



그러니, 이방법, 꼭 완전자기것으로 만드세요


지금 제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걸 가르쳐드린거니까요!


수능 영어문장에서 이런 부분이 자주 나오기때문에

빈칸 문제가 아니더라도, 지문내용을 파악하는데

매우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명심하시길 바래요 ㅎㅎ 

 



 

이제 다시 단어 암기로 돌아와서... 예를 한가지 더 들겠습니다.  

 

con 은 접두사로서 두가지 뜻으로 쓰이는데

 

1. together(다함께) 

2. 강조 를 의미합니다 

 

 


1. together(다함께) 는  여럿이함께 (많이있는 모습 상상해보세요..) 라는 의미이죠.

 

이것을 명확히 한 후

 

머릿속에서 그 배경을 추상적인 횟수빈도로 바꾸어서 합성해버리면

 

 횟수빈도를 여러번많이라는 이미지로 상상이 그려지므로

 

이것을 2. 강조  라는 의미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

 

 

 

이렇듯 2번의 뜻은 1번의 뜻과

배경(문맥, 상황)만 다를뿐

"기본적으로는 같은 뉘앙스"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죠.

그래서 다음에 기억해 낼 때 좀 더 쉽게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본인이 생각해보면 반드시 말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숙어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암기할 만한 것이 거의 없어집니다.

단 숙어의 경우 이것이 가능하려면 아주 간단한 구문분석정도는 되는 것이 필요하므로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즉 숙어 외우는 법에 대해서요..

일단 단어부터 왕창 외우세요!!)

 

 

㉠ 그러니 단어 암기하실 때

일단 기본적인 뜻 하나만 확실하게 암기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맨 앞에 나와있는 것이 제일 중요한 뜻이지요.

 

㉡ 그리고  다의어라고 표시가 특별히 되어있으면서

만약 뜻이 4가지가 표시되어있다면

그 4가지를 가장 잘 포섭할 수 있는 뜻을 선택하세요 (보통은 맨 앞에 나와있는 뜻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가장 큰 뜻을 가지고

나머지 3개의 뜻을 이끌어내도록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먼저 ㉡의 예를 들어볼게요.

 present

 

pre (앞에)+ sent (=send의 과거분사: "보내진")

참고로 책에는 sent를  'ess : 존재하다' 라고 설명해놨는데 저는 그게 잘 안외워져서

제 마음대로 바꿨어요. 이렇게 하심 돼요.ㅋㅋ 상관없어요. 접두사 접미사만 손안대면 돼요 ㅎㅎ

 

 

1. 앞에 보내진 →  그래서 앞에 있으니까 → 출석하고 있는

 

: 저는 이것을 기본 뜻으로 했습니다

 

가장 큰, 가장 대표적인것은 가장 단순한 뜻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해야 많이 포섭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여기서 이제 나머지 뜻들을 끌어내보도록 할게요.

 

 '단어와 문맥 합성 뽀샵' 의 기술을 사용해서요~!

 

 

 

 

 

2. 출석하고 있는데 + 배경을 '눈 앞'으로 합성하면

 

: 내 눈앞에 출석하고 있는, 즉 내 눈앞에 지금 보이는 거니까

→  현재의

 

 

3.. 출석하고 있는데 + 배경(상황)이 '내 앞으로 어떤 물건이 출석한것' 이라면

 

→   선물

 

 

4. 출석하고 있는데 + 배경이 '동작' 인 것으로 합성하면

 

: (어떤 물건이) 나에게 출석하고 있는 상황을 준 동작

 

   → 그 동작은 '주다'

 

 

 

참고로 꼭 이렇게 안하고도 약간 다른 방식도 있는데

한번 보여드릴게요. 편할대로 하심 됩니다.

 

 pre(앞에)+ sent(=send의 과거분사: "보내진")


' 내 앞에 보내진' : 이므로

 

" 내 앞에 보내진 거니까, 내 앞에 출석한 거지. 내 앞에 출석해있는거니까 현재 있는거지.  

 

글구 말만 '줄게 줄게'하는게 아니고

현재 내앞에 출석해 있어야 선물이지. (준다고 말만 하는게 선물이야? 아니지... 선물은 자고로 현재 줘야 맛이지..)

 

그리고 선물은 

''받는게 아니고 주는거(선사하는거)'' 야 (난 착하니까..ㅋ)" 

주다 (참고로 '선사하다'로 단어책에 많이 나오는데 걍 ''주다''로 하면 돼요. '선사하다'는 한국말이 좀 어렵잖아요. )

 

(빨간 부분이  present의 여러 뜻입니다. )

 

저는 이렇게 외웠습니다. 뜻이 꼭 한두개씩 빠지고 기억이 안나서 말이죠.


이 방법도 사실 알고보면

"단어와 문맥 합성 뽀샵"과 같은 거죠?

그냥 형식만 이야기식으로 했을 뿐이죠.

 

 

 

어쨌든, 이렇듯 다의어를 보면

배경(문맥, 상황)만 다를뿐

"기본적으로는 같은 뉘앙스"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죠.


- 선물, 

- 주다, 

- 출석하다(줘서 있으니까), 

- 현재의(말만 아니고 실제로 줘서 지금 있는거니까)


단어 느낌들이 비슷비슷 하단거,  다시보니 좀 아시겠나요?


암튼 

그래서 다음에 기억해 낼 때 좀 더 쉽게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본인이 생각해보면 반드시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저 위의 것도 present의 모든 뜻이 다 생각이 안나길래, 하도 안돼서 제가 지은 내용입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는 지금껏 한번도 기억안난 적이 없었네요.

 

그전에는 아무리 보고 보고 또 봐도 꼭 하나정도는 빠뜨리고 까먹고해서 힘들었는데 말이죠!!!

 

그 대신에 아무리 이야기를 만들었어도

빠른 시일내에 수차례 반복을 해야 외워지고 기억난다는 것 명심하시구요^^

(일단 수차례 반복해서 자기것이 되고 나면, 이제 몇달에 한번씩 가끔 돌리셔도 기억나지요 ㅎㅎ)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bar 또한 핵심 다의어입니다.

 

이 단어는 아예 어원으로도 쓰이고 있죠. '막대기, 장애' 라고요.

 

그러므로 저는 1.기본 뜻을 '막대기'로 잡겠습니다.

 

 

여기서 '단어와 문맥 합성 뽀샵'에 들어갑니다.

 

 

2. '막대기' + 배경을 어떤 상황(혹은 내앞.. 등등)으로 합성하면

: 상황이나 내 앞의 막대기

→ 장애

 

 

3. '막대기' + 배경을 한 물건의 모양으로 합성하면

: 물건이 막대기 같은 모양인 것

→ 토막, 덩어리(좀 기다란 막대기 같은 토막임)

 

 

4. '막대기' + 배경을 어떤 건물로 합성하면

 : 건물인데 막대기가 쳐져 있는곳  

→ 법정

(법정에는 피고석 원고석이 따로 각각 마련되어있음. 이걸 몰랐다면 자기가 그냥 말되게 만드세요. ㅎㅎ ;; 법정에는 막대기가 많아서 그래... 이러면서 말이죠. 말안되도 이러면서 그림그려놓으면 되요.)

 

 

5. '막대기' + 배경을 동사로 바꾼다고 하면

: bar + 하다... 즉 '막대기를 놓다, 막대기를 두다' 정도...

→ 금지하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예만 더 들게요.

 

draw(드로우) 는 보통 '그리다' 로 외웁니다. 중학교때요.

 

그런데 '끌다'라는 뜻의 어원 으로도 쓰입니다. 왜 그럴까요?

 

' 끌다'( 어원. 기본뜻) + 배경을 '종이 위에서' 로 합성하면

: 종이 위에서 끌다

 → 그리다 가 되지요^^

 

즉 draw 는 '끌다' 가 기본뜻인 것입니다. 물론 많이 접하기로는 '그리다'로 접하게 됩니다만..

 

그런데 이것이 다른 단어에서 활용됩니다.

 

 

 

예를 들면

'withdraw' 라는 단어 (이것도 중요한 단어지요.)

 

※ 참고로

with 는 어원으로는

 against 1. 뒤로(back)

2. ~에 대항하여(against)로 쓰입니다. (능률 voca책에 다 나옵니다. 암기요함)

(ex: withstand, withdraw, withhold..)

 

(with 는 보통'~와 함께' 인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 싸움도 상대가 있어야 싸움이 나듯이

함께.. 같이 있어야 대항도 하고 반대도 하는거죠?

그러니까 어원으로는

"~에 반대하여→

그리고 ~에 반대하니까→ 반대쪽으로 즉 뒤로" 구나 하고 외우세요. ㅎㅎ)

그래서 withdraw는 아래와 같이 분석되죠..

 

with(뒤로, 반대편으로)+ draw(끌다) → 뒤로 끌다(기본뜻)

여기서

 

2. '뒤로 끌다' + 배경이 '의견' 이면

 

: 내놨던 의견을 뒤로(도로) 끌다

(뒤로 라는 것은, 먼저 갔던 방향이 '앞'이라고 한다면 '도로'라는 의미까지 있지요.)

 

→ 철회하다. 취소하다

 

 

 

3. '뒤로 끌다' + 배경이 '다니던 곳' 이면

 

: 다니던 곳에서 내 몸을 '뒤로 끌다'

→ 그만두다

 

 

 

4. '뒤로 끌다' + 배경이 '은행' 이면

 

: 은행에 '여기요' 하고 은행 앞으로 집어넣었던 돈을 '뒤로 끌어내다'

→ 예금을 빼내다. 즉 예금을 인출하다.

 

 

 

5. '뒤로 끌다' + 배경이 '전쟁상황' 이면

 

: 전쟁시에 군대를 앞으로 보냈다가 '뒤로 끌어내다'

→ 군대를 철수시키다

 

의 여러 뜻으로 쓰입니다. 할만 하지요? ㅎㅎ

 

 

이것으로 기본 뜻 한가지로 나머지 여러가지 뜻을 끌어내는

다의어를 외우는 ㉡의 예는 마치구요~~  

 

 

 

 

이제 ㉠의 예를 들어볼게요~

까먹으셨을 분들을 위해 다시 쓰죠^^

 

㉠: 단어 암기하실 때

일단 기본적인 뜻 하나만 확실하게 암기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맨 앞에 나와있는 것이 제일 중요한 뜻이지요.

 

 

 

 ‘explicit [익스플형용사:1. 뚜렷한명백한 2. 노골적인숨김없는’ 이면

 

그냥 1번뜻만 외우심 되요그럼 뚜렷한명백한 둘다 외울까요?

 

아니요걍 내가 외우고 싶은 것 하나만 외우세요전 그냥 명백한으로 외우겠어요.

 

 

(하지만, 외우지는 않더라도 2번뜻도 슬쩍 봐주시면 좋습니다.

왜냐면 1번뜻과 근본 뉘앙스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 오히려 1번뜻이 더 명확히 와닿는 효과가 나거든요.

 

'아, 배경(지문내용)이 바뀌면 1번뜻이 2번뜻이 되는 경우가 있겠구나.' 하고 납득한 후

1번뜻만 암기한 후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저절로 2번뜻이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1번 뜻 말고도 2번뜻이 많이 본것같아서 외우고 싶으면 외우세요.

이렇게 융통성 있게 하심돼요. (처음에 외울때 이렇게 하시고 일단 책을 한권끝내고 다시 처음부터 복습할때나 다른책으로 가서 외울때쯤엔 적어도 이제 한단어당 두,세개 정도의 뜻은 외우셔야 되죠.

암튼 처음에는 일단 기본 뜻 하나만 외우는 것으로 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대신에 중요한 것은

형용사 구나 하고 외우셔야 된다는 거죠.

 

단어 외울 때 품사를 이렇게 꼭 외우셔야 돼요.

 

그런데 어떤 단어는 동사명사가 다 된다면

일단 앞쪽에 나온 동사뜻을 외우고서 아 명사도 되는구나정도만 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왜냐면처음부터 완벽하게 다 하려면 지치거든요.

어차피 수십번 돌려야 외워지는 건데 처음부터 완벽히 다 하려면 흥미가 없어져요..

 

한번 슬쩍 보는 정도로 보시는데 저절로 외워지면 외워도 되지만

처음부터 일부러 이것까지 완벽히 암기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은 아니에요.

나중에 몇 번 반복해서 단어뜻이 거의 다 머릿속에 들어왔을 때쯤부터 외우시면 되거든요.

 

아무튼 우선 가장 급한 것은 아는 단어의 개수를 급속도로 올리는 일이니까요.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봅니다. ㅎㅎ 사실 비슷비슷하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할 내용...

 

책에 필기를 다시 한번 잘 하셔야 됩니다~!!!

눈에 확 띄게 정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해요.

 

복습을 많이 해야되는데

복습때 마다 필기가 잘 되어있으면

기억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예컨대

책에 보면 단어가 그냥  ‘exaggerate’라고 크게 쓰여있고

아주 작은 글자로 어원이 분석이 되어있어요.

 

ex(out을 나타내는 접두사) agger(쌓다어근) ate(동사 접미사)

 

이런 식으로요.

 

근데 너무 글자가 작아서

그냥 처음에 주의해서 볼때나 봐지지

다음부터는 안봐지거든요.

 

그러니까 설명을 보고 나서는

 

크게 써 있는 단어에다가

빗금을 치고 다시 필기를 하셔서 복습시에 눈에 딱 띄게 하세요.

 

그리고 설명도 따로 쓸만하면 펜으로 다시 써서

어쨌든 기억이 팍팍 나게끔 책을 만들어놓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요.(아래 사진을 보세요..)

 

progress 라는 단어 밑에

 

책에서 작은 글자로 분석해놓았지만

너무 자잘해서 복습 시에 잘 안보게 되므로

(그리고 공부할 당시에도 머리에 잘 안들어와요.)

 

다시 빨간색 펜으로 자기 손으로 직접 설명을 필기해놓은거 보이시죠?

(책에 있는 설명 그대로 쓰던지, 자기가 바꾼 설명으로 쓰던지 하면 됩니다..)

 

다시 펜으로 쓰면 머리에 잘 남아요.

 

 

 (구판 본문 사진입니다. 하지만 이책은 구판이라도 완전 똑같고 

달라진부분은 미미하니 구판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해요. 거의 대부분의 수능용 단어장도 그렇습니다.

참고하세요~)


 

 

사실 공책을 따로 만들어서 써놓으면 더 좋긴합니다만

시간이 없을 경우 아쉬운대로 이렇게라도 하세요.

 

아니면 처음에는 이렇게 해놓고(처음부터 노트로 만들기엔 뭐가뭔지 잘 감이 안오니까..)

나중에 다시 노트로 만들어도 좋아요..ㅎㅎ

 

암튼 주의할 것은 단어에다가 다시 직접 설명을 내가 써서

눈에 쉽게 띄게 하시고

발음기호를 읽어서 한국말로 써놓든가 해서 발음을 익히세요!!

(프로그레스, 프로그레시브,  이렇게 한국말로 써놓으면

볼 때마다 일일히 발음기호 안읽어도 돼서 좋죠..)

 

이 책으로 공부하실 때는 이 순서를 따르시길 바랍니다.

 

1. 중학교 단어와 동사불규칙 3단변화표(첨부파일 1번)부터 외워두자.

 

2. 12일치에 보면 접미사가 정리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보충필기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접미사들부터 완벽히 암기하자.

(왜냐면 특히 이 능률보카 어원편 책은

파생어 부분에 접미사들에 대해 일일히 설명이 없기 때문에

접미사부터 안외우면 공부하기가 많이 힘듭니다. 

그러니 이글의 첨부파일을 다운해서

보충하길 바랍니다)

 

2. 그 후에 1일치부터 시작한다~!

 

 

(1일치부터 하기 힘드신 경우에는 어근편이 시작하는 부분인 13일부터 보셔도 됩니다.

 

어떤 경우든

처음에는 진도가 잘 안나가고 힘이 듭니다.

 

1일치부터 볼 경우 접두사만 똑같고 어근이 다 달라서 외울게 많아보이거든요.

 

그래도 하다보면 나중에 뒤에서 똑같은 어근이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진도가 잘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처음엔 힘들더라도 묵묵히 참고 하세요~

 

이 책으로 외우는 것의 진가는 2, 3번째 다시 처음부터 볼때부터 발휘됩니다^^

 

나중에 보면, 훨씬 안까먹고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세상에서 젤 안외워지는게 단어라고 보셔도 될 정도로

단어외우기는 지루한 싸움이라서

이 지루함을 덜기 위해 어원분석을 한다고 봐도 반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없으면 암기도 잘 안되는 원리도 있구요..

 

그러므로 어원분석을 통해 이 단어는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구나하고 분석하거나

필요하다면 내가 지어낸 이야기를 아래에 쓰신 후엔

마르고 닳도록 돌리고 또 돌리고 하셔야 됩니다.

 


제가 한번만에 거의 다 외울수 있었던 이후는 간단합니다.

2(그것도 7살에 학교들어갔습니다..) 머리는 아무리 좋아도

고등학생이랑은 비교가 안되지 않나 싶은데요.

 

저는 단지 한 번 암기후에 그것이 잊혀지기 전에’ 보고 또 보고 해서

그 단어가 잊혀질 겨를이 없었기 때문’ 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단어들을 정말 한번만에 외웠습니다.

책에서 어떤 단어를 한 번 본 이후로 다음에 그 단어들을 봤을 때 한번이라도 아 이게 뭐더라하고 몰랐던 단어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하루 진도가 나간후다음 날 진도 나간 후에는

반드시 그 전날 것을 한번은 꼭 복습했어요잊혀지지 않게.

 

그리고 일주일치 외운 후에 일주일치 전체를 한번 더 복습하고,

될 수 있으면 중간중간에도 2,3일치 이전의 것들도 복습하고...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소위 '단어 누적복습' 이지요. 다들아시죠?????????


안그러면 아무리 단어와의 이야기를 만들어냈어도 

그 수고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아무리 좋은 단어책과 인강(인강이 필수인건 아닙니다강제력의 효과가 주된 효과인듯...)

이 있다해도 본인이 열심을 내서 반복 또반복잊혀질세라 다시 반복하지 않으면

단어는 절대 외워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 기간을 잡고 외우지 마세요

물론 이글을 읽는 대다수가 고등학생일 것이니 

학기중에는 시간이 없겠지만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독하게 맘먹고 밀어붙이세요.

 

왜냐면단어를 외우다보면 비슷비슷한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앞의 단어들과 헤갈리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등의 재 복습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너무 천천히 외우면 앞에 것은 다 잊게되어서 이렇게 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단어는 빨리 외워놓을수록 좋습니다그러면 수업시간이나 시험에 나올 때마다 저절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지요수학 등 타과목이랑 다른 점이 이것입니다영어는 단어의 경우 딱 정해진 고정 범위는 없는 편이니까요.

 

 

 

그리고 너무도 당연해서 빠뜨린 한가지..

단어책을 보면서도 유독 안외워지는 단어들이 있다면 따로 정리해서 여러번 보셔야 돼요!

 

( 저같은 경우는, 능률보카 어원편의 경우는 저렇게 자주 복습하고 외우다보니까

유독 안외워지는 단어들이 거의 없어서 따로 정리해본적은 없네요.

약간 힘든것만 체크해놨을뿐..)

 

어쨌든 잘 안 외워지는 단어들은

체크해놓고 더 자주 보든지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보든지 해서, 자주자주 보셔서 완전히 암기하세요. 이건 너무나 당연한 거죠.^^

 

 

 

마지막으로 자주 묻는 중요한 질문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1. 기출단어를 따로 봐야 하나요?

 

꼭 그러실 필요 없어요. 기출만으로는 부족해서 어차피 안돼요.

 

 그냥 위에서 말한대로 '능률보카 어원편'하고 나서는

'워드마스터, 경선식, 어휘 끝'(각각 다 여러버전이 있으니 '고3용= 수능용= 실전용' 달라고 하시길..) 등 서점에서 많이 팔리는 대세인 단어책 중 한 권 사서 보면 그 안에 다 나옵니다.

 

( 그리고 이 단어책들 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미미하니 무시하셔도 되요.. 뭐사야 되냐고 묻는 분들... 자기 스타일대로 사세요. 이쁜거 좋아하면 편집 이쁜걸로 사시고, 차분한거 좋아하면 차분한 편집으로 사세요. 그냥 자기 보기에 좋아보이는거요. )

 

 

 

 

2. 고3 인데 EBS단어만 모아놓은 단어책을 따로 봐야 하나요?

/ 혹은 EBS단어만 모아놓은 단어책이 다른 단어책보다 더 좋나요?

 

고3인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어차피 EBS 지문내용과 지문에 등장하는 중요 단어를 암기하는 식으로 연계를 공부할 것이므로

따로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지문공부에 도움이 될수있는건 당연하지요. 단어만 모아놨으니 편리하죠.)

 

이경우도 1,2등급을 노리신다면 비연계를 풀어야 되므로

위에서 말한 일반적으로 대세인 단어책 중 한권은 반드시 보충해서 보셔야 돼요.

 

EBS단어에 충분히 다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3등급 이하인 분들도 웬만하면 따로 다른 책도 보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지문만 이비에스에서 연계이지

선택지는 변형되어서 얼마든지 이비에스에 없는 단어가 나올수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다른 단어책 보는게 필수이고

이비에스에만 나오는 단어를 모아놓은 책은 꼭 안봐도 무방.

(연계교재 공부시 편의상 보고싶으면 보세요.ㅎㅎ)


--2021년 수능부터는 

영어경우 직접연계는 완전히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으니

만약 정말 그리 확정되면

더더욱 이비에스 단어장은, 

내신에서 이비에스가 범위인경우 내신공부 편의를 위해서나 참고하심 될듯해요. 

 

 

 

 

 

 

3. 단어를 많이 암기(수능용 단어책 하나를 사서 다외웠음..)

했는데도 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아요. 그래서 해석이 어려워요.

다른 책을 사서 더 많이 외워야 되나요?

 

 

아니요~ 단어 수는 모자라지 않아요. 그 책이 고등학교용 단어책이고 수능커버된다고 써있다면 말이죠(책 앞쪽에 소개가 있으니 읽고 확인후 사세요. 요즘 워낙 버전이 다양하니까요..)

 

(단 중학교 단어책과 동사의 불규칙 삼단변화 다 외우셨죠?)

 

 

내가 모르던 모든 단어를 다 알야아 문제를 푸는 것은 아니거든요.

 

문제를 풀 때 너무 구석에 있는(즉 중요도가 떨어지는) 예시적인 단어나 부연 설명적인 단어들은

몰라서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모든 단어를 다 외우기엔 다른 과목도 있어서 기회비용이 너무 크잖아요..

 

자신이 구문분석력이랑 독해력(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글의 문맥을 빠르게 잡아내서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인데

이것을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가?'하고 착각해서 일 수 있습니다.

 

 

혹은 본인은 다 외웠다고 하지만, 복습을 여러번 하지 않아서 기억이 안나거나

헤갈려서인 경우도 있고요.

 

중요한 단어를 아주 마르고 닳도록 반복해서 한국말로 옮기지 않아도 알 정도로

외워둘수록 좋습니다.

그 정도로 중요단어를 완벽하게 헤갈리지 않고

보자마자 바로 0.0001초만에 뜻을 떠올리도록 하는게 백번 낫습니다.

그러려면 너무 구석에 있는 단어, 너무 어려운 고난이도 단어, 잘 안나오는 단어(단어책에서만 나오는..) 이런 단어들은 안보는게 낫죠. 괜히 시간만 낭비합니다.

 

지문따라 다르지만 한 지문에 중요단어가 아닌 2-3개 정도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제를 푸는데 지장 없어요.

(단 그 단어가 중요단어인 경우, 하나라도 모르면 문제를 틀리기 쉽습니다!!!

다의어도 중요다의어의 경우 여러개의 뜻을 다 알고있어야 하구요. )

 

그리고 이비에스 지문이나... 경우에 따라 한 지문에 정말 이상한(?)단어들이 많을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어려운 단어는 수능에는 다시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로 바꿔서 출제하거나

각주를 달아주므로

(몇년전에도 그랬고..)

하이퍼단어장, 텝스용, 토익 토플용 단어까지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어떤 학원을 보니까 그렇게 시키는 학원들이 있던데... 정말 난감합니다.ㅠㅠ

 

 

 

 

 

4. 하루에 몇개의 단어를 외워야 하나요?

 

 

 

이걸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몇개.. 이런건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에 몇개를 외웠냐보다는 하루가 지났을때 얼마나 많이 기억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단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암기능력이 다르니까요.

 

자신이 영어단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다면

최대한 많이 잡아서 외우세요. (저는 시간이 많아 능률보카는 1-2주안에 완벽히 다 외웠습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단어는 최대한 집중해서 많이 외울수록 헤갈리는 것들이 나와서 비교하게 되고 그로써 단어 하나하나가 더 각인되는 효과가 있고

혼자서 혼동되는 것을 정리해볼수 있기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학기중이고 다른 과목도 있다면

하루에 1일치나 2일치 정도 잡아서(개인 능력과 여건을 고려하세요..)

이 분량을 하루안에 여러번 반복해서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셔도 됩니다.

대신에 꾸준히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로 하세요!

 

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위에서 자세히 말했으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수능 막판 고3, 재수 엔수생 인 경우는 그동안 단어를 많이 봤으므로

최대한 할 수 있는한 하루에 몇백개씩 돌리는 것이 정상이고 필수적이구요.)

  



이상으로 단어암기에 대한 기본적 방법 및 

실전 지문안에서의 구체적 활용법(여러뜻 일일히 암기 노노 )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옯린이라 잘모르니, 혹시 실수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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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제가 쓴 공부법 최신글 목록입니다 


(제수업후기  https://tutor.orbi.kr/teacher/36222 -  오르비과외시장 및 인스타그램 '영어네비게이션'  )

 

1. 수능 영어 공부법 - 노베부터 1등급까지 필요한 전략,  ebs 연계 언제부터 할까,  ebs만으로 가능한가

- 네이버 블로그 글이라 오르비에 새로작성중이에요!!! (이하동문~ㅎㅎ)


2. 수능 영어 듣기 공부법 ( 듣기는 제대로만 공부하시면 금방 늘지만 방법이 중요해요! )

3. 수능 영어 단어장 추천및 중요 단어범위, 중요단어 외의 단어는 어떻게 처리하나, 문제 풀때 모르는 단어나오면?  

4. 고 1-2 학년 영어 독해 공부방법 

5. 영어 내신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영어 내신 본문 통암기방법 (영어 본문 암기할때 문장 여러번쓰는거 괜찮을까요?)

7. 영어 3등급 목표  공부법  

8.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 - 고3기준 5-6등급이하 (고 1,2경우 3-4등급 이하)

9. 수능 7일남은 시점- 완전 막판 영어공부법

** 유형

각유형별 풀이법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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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ga5831 · 998862 · 20/11/29 12:46 · MS 2020

    딱 나한테 필요한 자료네요

  • 영어 네비게이션 · 759126 · 20/11/29 12:50 · MS 2017

    네 ㅎㅎ 앞으로도 좋은자료들 올릴게요. 많이 도움이 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 :)

  • 유대종국밥연구소 · 869687 · 20/11/29 14:36 · MS 2019

    ㄹㅇ찐이다.... 버릴 부분이 한 토씨도 없네요 정말

  • 영어 네비게이션 · 759126 · 20/11/29 16:01 · MS 2017

    아. 감사합니다 ^^!! 많은 정성이 들어간 글인데 알아봐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힘내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ㅎㅎ

  • 유대종국밥연구소 · 869687 · 20/11/29 16:07 · MS 2019

    이런 글들이 진짜 교육평등 실현에 기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화이띵

  • 영어 네비게이션 · 759126 · 20/11/29 16:19 · MS 2017

    아 정말 감격했습니다.. ㅠ 과찬이시지만 해주신 응원의 말씀 마음에 간직하고 화이팅할게요ㅠ 감사합니다 !! :)

  • 귀감2 · 982648 · 20/11/29 22:15 · MS 2020

    예비고3 2등급나오는 학생입니다
    항상 영어 문법 문제만 틀려요..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 ..?

  • 영어 네비게이션 · 759126 · 20/12/01 13:41 · MS 2017

    아 답글 놓쳤어요!! 죄송해요ㅠㅠ
    수능어법위한 문법은 너무 세세할 필요없어요. 요즘 수능어법문제는 고3 평가원과 수능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문법자체로는 굵직하고 주된 부분들만 나와요.
    하지만 구문해석을 제대로 끊어읽지 못하는분은 문법자체만 공부해서는 맞히기 힘들어요.
    반면 구문해석이 되는편이시라면 (이미 기본문법은 어느정도 아실것이고) 수능어법 조금만 공부해도 금방 정복이됩니다. 몇가지가 딱 정해져서 돌아가며 나오니 최근어법 6, 9, 수능 정도 5개년 기출 모아서 제대로 검토하시면 충분해요 (5개년정도라해봣자 모의당 1문제라서 15문제네요. 수능 어법 기출만 모아놓은 문제집으로 하시면 더 편하지요)
    하지만 평소 해석시 구문분석 제대로 못끊어읽는분들은 문법공부해도 그다지 소용없어요~ 왜냐면 지문자체를 제대로 끊어서 동사자리인지 명사자리인지 등등을 파악하거나 문장자체가 완전한 문장인지 자체가 파악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아예 못풀게끔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어느정도 주동목보 자리 잘파악되는 경우라면 이런 문제집사서 공부하시면 충분해요. 다만 아예 문법용어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문제집사서 혼자 푸는게 약간은 막막한경우면 수능어법문제만 다루는 짧은 강의가 있으면 들으시고( 전이건 잘모르니 검색해보시구요) 복습후 기출문제들을 어느정도 풀어보시면 됩니다.
    ( 단 문법용어를 아예 모르는데 이미 해석은 잘 한다면 문법 한문제를 위해서 문법을 다시 듣진마시고 그냥 버리시는게 낫지요. 1등급이 목표라도 문법 1문제는 버리라고 말하는경우가 많은데, 절평이고 문법 1문제를 맞히기 위해서 해야할 공부가 이같이 상당히 많아질수있어서 입니다.)
    그러니 일단 위에 알려드린대로 어느정도 구문이 잘되신다면 기출정도 모아서 풀면 충분해요~지금아직 구문공부를 제대로 안하셨다면 수능이나 모의 어법문제가 잘안풀리는건 당연한일이니 구문공부하시다가 어느정도 해석이 잘될때 위요령대로 한번해보시길바래요. 구문해석이 잘되시려면 구문공부 열심히 하셔야하고 그러는와중에 문법도 탄탄해져서 기출모아놓은거 조금만 푸시면 해결되실거에요. 공부하다보니 고3막판이 되어버려서 기출 모아놓은거 풀시간이 없다면 버리시는게 현명하구요

  • 귀감2 · 982648 · 20/12/04 23:55 · MS 2020

    정성 답글 감사드립니다 ...

  • 영어 네비게이션 · 759126 · 20/12/05 06:59 · MS 2017

    네ㅎㅎ 감사해요~열공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 영어네비쌤 · 759126 · 21/01/26 09:38 · MS 2017

    중학 영단어 1000개 새로 싹다 업뎃했어요. 더욱 도움되실거에요 - 2021. 01.26

  • 연대의대갑시다 · 976805 · 21/02/24 16:06 · MS 2020

    선생님 자동사 타동사에 너무 집착해서 외울필요는 없나요? 그냥 문장구조로 판단하면 될까요

  • 영어네비쌤 · 759126 · 21/03/02 01:36 · MS 2017

    네네 수능영어에선 필요없어요~ 요즘엔 문법으로도 거의 안나와서요. 자동사로만 쓰는경우엔 수동태 불가능이라서 이게 예전엔 나왔었는데 요즘은 안나오기때매 그냥 해석만 하실수있으면 돼요.

  • 연대의대갑시다 · 976805 · 21/03/02 08:38 · MS 2020

    감사합니다!

  • 조선왕조실룩샐룩 · 917042 · 21/08/22 14:07 · MS 2019

    와 진짜 이때까지 영어단어 암기에 있어서의 그 불편함이 해소됐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 영어네비쌤 · 759126 · 21/08/25 20:44 · MS 2017

    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넘 감사하네요!! 열공하셔서 좋은성과 있길 바래요^^

  • Zuslu · 1088377 · 21/10/31 13:42 · MS 2021

    지금 능률보카 어원편 1회독중인데요 자잘한 단어들까지 1회독때 다 암기해야하나요?
    예를들면 produce라는 단어 옆에 작게 producer product production 등등 나와있는것들이요!

  • 영어네비쌤 · 759126 · 21/10/31 14:20 · MS 2017

    네~ 그러셔야돼요 1회독때부터 다보세요~

  • Zuslu · 1088377 · 21/10/31 15:04 · MS 2021 (수정됨)

    유의어라고 적혀있는 아에 어근이 다른 단어들은요?

  • 영어네비쌤 · 759126 · 21/10/31 17:09 · MS 2017

    그건 일회독부터는 안하셔도 돼요.

  • Zuslu · 1088377 · 21/10/31 18:02 · MS 2021

    넵 감사합니다:)

  • hhhhhidc · 1172086 · 23/04/07 22:37 · MS 2022

    중학 영단어 선생님이 올려주신것만 외우고 고등 워마 베이직으로 넘어가도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