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문과 수능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문과를 준비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소리도 들었지만
고3때의 고집 때문에 끝까지 이과를 준비하다가 대학을 3번째 시험만에 갔습니다.
해군에서의 일과가 너무나도 지루해서 문득 처음부터 문과로 전향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에 호기심에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국어는 5등급이고 수학은 4정도에 영어가 고정 2었습니다.
탐구는 사문하고 다른 한 과목은 고민중이긴 한데 만약 선택지가 없다면 그나마 베이스가 있는 화학1을 하려고 합니다.
가벼운 마음에 준비하는 시험이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다만 24살의 1년이 통째로 없어지는게 아까워 24살을 수능으로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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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해사 준비하다 최종서 탈락해서 이번에 해군장기군의/군법관 가려고 공부중인데...현역서 공부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남은 두달 잘 마무리하셔서 건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아직 1년 넘게 남아서 22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려고해요
국어는 비문학의 경우엔 ebsi 김철회, 수나의 경우에는 대성마이맥의 정상모/ ebsi의 남치열 선생님이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조금이라보 도움이되길^^
감사해요^^
지금은 23살이고 전역이 22년이라 글을 올렸습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어디학과 가실건가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것보단 수능 성적이 어디까지 나올수 있을까가 목적이어서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하게 된다면 통계나 경역학과일 가능성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