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파이널 3회 후기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3회 후기입니다.
화작은... 늘 말하는 것 같은데 기출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재밌던 점은 4-7번 지문이 작년 9월 지문 형식을 띄고 있는데 그 중 한 문제가 구성 선지가 아예 똑같은 것 같은데, 답까지 똑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문법 역시 진짜 쉽게 내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막힘 없이 풀 정도니...
비문학 첫 지문은 예술지문인데, 예술 지문답게 길이만 길고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풀면 됩니다.
두 번째 지문은 과학 지문인데, 아마 많은 분들이 배경지식으로 알만한 내용이 나와서, 그냥 개념만 잘 찾으면서 읽었습니다. 이 지문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네요.
마지막 지문을 풀면서 놀랬는데, 9평 때 나온 법지문이 거의 완전히 비슷한 소재로 나왔기 떄문입니다. 9평전에 발간된 모의고사임을 생각하면 신기하네요. 다행인지 아닌지 9평을 응시하고 풀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어휘문제를 틀려서 기분이 정말 슬프네요. 왜 저거 했는지도 모르겠고 저거 하나 틀려서 더 슬픕니다.
문학은 진짜 쉽게 나왔습니다. 역시 9평과는 비교도 안되는 난이도.. 개인적으로 오답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이 세밀한 내용일치를 묻는게 너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좀 글킨 하네요.
전체적으로 좀 많이 쉬웠던 것 같습니다. 진짜 비문학 답만 찾겠다는 마인드로만 가도 잘 풀릴 것 같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