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지원 고민과 질문좀 들어주세요
제가 가고싶엇던 서울대 산업공학과 수시에서 광탈하면서 저는 일단 학과에 대한 꿈은 접기로 했습니다.
꿈은 대학에 진학하고 다시 꾸기로 마음을 먹었죠.
저는 대학에 있어서 캠퍼스생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나가는 인맥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지방대 의대(삼룡제외)에 대해서는 약간의 회의감을 품고 있긴 합니다만, 역시 의대인 만큼 고민이 됩니다.
가군은 좀 안정적으로 지원할 생각이구요.
일단 제 점수는 서울대식으로 522입니다. 제가 언수100에 외궈 망한케이스라 택3의 3배수의 건양의를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작년 입결기준으로 설공은 컷에서 오르내리하더군요. 의외로 인기과들의 2배수컷이 낮아서 당황했지만 역시 서울대인지라 예상이 어렵기 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내리고
농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대도 뭐 공대보다 조금 낮지 역시 서울대더군요.
설공스나이핑//설농소신//건양의소신 대충 상황은 이렇구요.
질문1. 설공스나이핑에 성공한다고 해도 수능성적 하위로 들어가는건데.. 내신도 1.7 정도구요. 이걸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습니까? 그것도 2주 준비로...수학정말어렵잖아요..
질문2. 설농//건양의,,,,,,,,,,지원고민 정말 많이 됩니다.......인생의선배로서 또는 자신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건지 (의사라는 직업 꽤 메리트를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3. 질문2에서의 선택 vs 연공 ,,,,,,,,,,,,,,,,,,,,,,, 나름행복한고민이겟지만 미리해보고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