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kmiki123 [84300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7-26 10:58:29
조회수 31,942

생1러분들 걍 들어오세요 (pdf. 자료)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31314458

(869.3K) [21112]

swkmiki123 생1 개념 정리.pdf

안녕하세요 swkmiki123입니다.


제가 맨날 지2자료만 올려서 이새기 뭐지 하셨을 텐데,

오늘은 근본있게 생1자료 투척할게요.

참고로 이 자료는 어디에도 올린 적이 없어요. 어제 방청소하다가 1년만에 발견한거거든요ㅋㅋㅋㅋ


위 자료는 제가 수험생이었을 때 공부한 생1의 개념들(평가원이 무조건 다루는 내용 절반, 사설/지엽 절반) 중에서,

문제를 풀면서 아직 체화가 되지 않았다고 느낀, 다시 봐야할 것 같다고 느낀.. 그런 개념들을 저만의 언어로 변형하여 모은 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 자료는 제가 수학공부법 pdf https://docs.orbi.kr/docs/7471에서 설명드린 나만의 보라색 글씨 있잖아요? 그걸 한 곳에 모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제가 2019학년도까지만 수험생이었으니까 위 자료의 내용에는 1년 공백이 있긴 합니다ㅋ 그래도 어느 정도 필수적인 요소들은 남아있다고 봐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틀린 선지나 헷갈린 개념/생각들이 있으면 저처럼 한글파일에다가 하나하나 저장하거나 노트나 이면지에다가 하나하나 모아보세요. 어디에서 따온 선지/개념/생각이었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옆에다가 조그맣게 책이름/쪽수/문항번호 쓰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근데 너무 '선지/개념/생각 컬렉팅'에 집착하지는 마세요. 시간 은근 오래 걸리니까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선까지 하시고, 솔직히 지금 자료로도 한 50%의 수고는 이미 덜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험생 시절 때 1~62는 그냥 싸그리 몽땅 외워진 상태로 수능장에 들어갔습니다.


학평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 등등 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것들14, 27, 37, 38, 40, 41, 42, 48, 50, 60, 61, 62 처럼 '생각을 해야 하는(?)', '원인과 결과(인과관계) 추론을 해야 하는' 그런 선지들이었고, (얘네들은 시험장에서 재빠르게 척척척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훈련이 돼있어야죠? 솔직히 40, 42 등등은 아직도 헷갈려요. 경험담인데 훈련안돼있으면 시험장에서 뇌절오기 딱좋습니다)

그냥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2, 9, 12, 20, 21, 26, 28, 29, 30, 31, 32, 39, 44, 55, 56 이 되겠고,

나머지는 지엽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7, 11은 식물과 관련된 것들인데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빠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자료는 준킬러/킬러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절대로 틀려서는 아니되는 중/하 문항들을 위한 자료라는 점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1

수능과탐공부법 오늘 orbi docs에 올렸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초심 회복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떠돌아다니는거 적발되면 선처 없습니다.

내년부터 값이 매겨질 저작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용도로 사용해주세요.


P.S.2

위 자료에서 뭔말인지 모르겠거나 이상한 게 있으면 번호 앞에 붙이고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아래에다가 자료에 관하여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 질문거리 정리 >

개정 전에는 '중간뇌'를 '중뇌'라고 했습니다.

28.에 '뇌교' 추가해주세요. 28.의 포인트는 척수는 뇌줄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1.의 신경분류체계는 개정 전후가 살짝 다르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40.에서 '후엽' 하고 '이어진부분'이라 돼있는데, 교과서나 참고서에 뇌하수체 전엽/후엽 그림 보시면 후엽은 뇌하수체에서부터 쭉 이어져있고 전엽은 그냥 후엽에 붙어있는 모양이에요. 그거 말한겁니다.

0 XDK (+1,100)

  1. 1,000

  2.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