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성욕' 에 놀아나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우리가 성에 대해 무지한 초중딩때는 성욕같은게 전혀 없었고, 군대가는 사람들 중에 짬밥에 성욕 억제제를 넣었는지 의심이 될만큼,
군대 가서는 성욕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한심하게도 1주일에 1번 성욕을 해결을 하는데, 이게 관성(습관)이 되다 보니까
1주일에 1번 안하면 몸이 이상하게 변해버렸습니다. 제가 말한 특수한 상황속에서는 성욕을 충분히 억제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사람들이 성욕은 3대 기본욕구중에 하나라서, 해결 하는편이 낫다는 여론이 많은 상황인데, 지금부터라도 절에 계시는 스님처럼
스님생활을 해서 건강,정신력을 키우는게 좋을까요? 밥안먹고 잠안자고 살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한다면 고작 성욕에 놀아나는
상황이 안오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할 생각입니다..
습관이 되다보니까 안하면 이상하게 되고 적당히 할빠에 아예 절단을 내리는 편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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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주1회가 적당하고 안하면 몽정한다고 그랬어요
그게 3~4일이면 거의제로에서 만땅으로 채워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일주일에 2,3번이 남자 평균일껄요?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ㅎㅎ
댓글보소 ㅋ
몽정 언제 했어요?
오히려 '권장'될 정도임.
그렇게 말하고서 오늘도 달리러 갑니다 ㅠㅠ
1주일에 한번갖고 지금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하는건가/ㅋㅋㅋㅋ
글쓴분께서 스님들 이야기를 하시길래 그쪽 이야기를 좀 해드릴께요
스님들께서도 다 성욕이 있고 생기고 그럽니다 ㅎㅎ
그 만큼 참으시고 수행하고 기도 하시는 것 이겠지요..
아마 이 부분은 신부님들 혹은 다른 수행자분들도 동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신부수업을 받다가 출가하신 청전스님께서
달라이라마께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비구승(남자스님)으로서 가장 힘든 것중 하나가 성적인 갈등의 해소인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에 달라이라마께서 "나도 그럴 때 있었다. 그럴 때는 가장 절실하게 부처님께 매달려 기도했다" 라고 대답하셨고
한 다큐에서도 "당신도 성욕이 생깁니까?", "성욕이 생길때 어떻게 합니까" 라는 질문에
당연히 나도 성욕이 생깁니다.그럴 때면 나는 소리칩니다. ‘나는 달라이 라마다! 나는 달라이 라마다! 나는 달라이 라마다!’ 그러면 어느 틈엔가 사라지고 맙니다.
라고 솔직하게 대답해주셨죠...ㅎㅎㅎ
나른나라에서 만났던 친구중에
이제 출가 할까 말까 고민을 하던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성욕이 참 참기가 힘들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구요..ㅎ
생불이라고 불리우는 달라이라마께서도 그렇고 스님들께서도 생기는 것이 성욕인데....
일반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더군다나 혈기 왕성한 나이인데 성욕이 안 일어나는 것이 이상한 것 이죠..ㅎ
그러니 성욕 자체에 대해서 너무 죄책감이나 안좋은 생각을 가지시진 마시구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필요 하실것 같아요
그럼 힘내시길..^^
실수로 댓글을 중복으로 달아 죄송합니다..ㅠ.ㅠ...
,2.아침샤워하면서,
3.학교니까 똥사면서함,
4.집와서 정식으로 1번
5,연달아 2번
6저녁먹고 한번'
7저녁샤워하면서 한번(흔히 물딸이라고함)
ㅋㅋㅋㅋ ㅋㅋ 정식으로 한번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한 번에 2억마리라 치면 하루만에 중국인구가 분출되는군요
아 커피마시다 격 뿜 ㅋ
프로이드가 주장했던 심리성적이론에서보면 어릴 때 부터 성욕을 풀긴 풀었으니까요...(어릴 땐 구강이나 항문으로)
1주일에 1번은 권장하는 정도인걸로 배웠는데.. 그리고 안 풀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분들도 많고요
????????????!!!!!!!!!!!!!!!!!!!!!!!!!!!!
안해야 겟다고 결심하고 6달이 지난듯 합니다. 이제곧 200일이 가까워 오는데
이젠 '해탈'의 의미를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서 '본질의 이해' 에 이르럿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동시에 1달만에 하나도 모르던 상태에서 공통수학 + 수1을 한번 정리햇습니다. 군대에서요... 역시 군대입니다.
님의 보직 짱인것 같네요...
군대에서 1달만에 그런 성과를 이루다니...
몽정도안하던데요 물론 성욕이 없어진건아니고 제의지로 참은거임ㅋㅋㅋ
몽정할빠엔 딸을치겠다라는 생각이었는데 몽정을 안하니까;;;뭐
진심 대견스럽다.ㅋ.ㅋㅋㅋ...ㅎ엄마마음
글쓴님의 사건에 대한 정신적 반응을보니
강박사고 같습니다
단어 표현을 잘못했네요.
한심하지 않으십니다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