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재나느 [414243] · MS 2012 · 쪽지

2012-10-12 20:21:34
조회수 1,320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3117920

에대해 아시는분

논술 권t로 준비중인데

혹시라도 팁있나요

수능최저없고

저는 비교내신대상자라 유리한데

하... 떨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전해 · 369802 · 12/10/14 16:09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라젠카 · 232827 · 12/10/15 14:06 · MS 2008

    인강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대학측 해설이 워낙 자세해서요..
    인셉션 저자분이신 윤형민 선생님 말 붙여넣기해요

    ----------------------------------------------
    인하대는 대학별 해설을 보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왜냐하면 전국 대학 논술 중에서 인하대 논술이야말로 가장 교과과정에 충실하고 난이도가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하대 3번의 경우 도표그래프 분석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는 데 주의하셔야 합니다. 작년 모의, 금년 모의, 작년 수시 1차와 2차 이렇게 네 개 세트의 3번 풀이를 아예 외워가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언어 논술의 경우 1번 요약은 변별력 없고, 2번을 잘 쓰셔야 합니다. 2번의 경우 자기글 쓰기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즉 무턱대로 제시문 논지를 copy하여 자신의 근거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시문의 논지를 힌트로 삼아 자기 생각을 쓰세요. "제시문 (가)에 따르면" 이따위 제시문 부호도 아예 언급하지 마세요. 제시문과의 연결성을 살릴 것이라면, 제시문의 가장 중요한 논지를 살짝 간접인용하는 식으로 쓰거나 아니면 제시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활용해 주시면 됩니다. 3번 50분 -> 1번 20분 -> 2번 50분 이런 순서로 실전 훈련하시면서 시간 내에 쓰는 연습을 하세요. 4개 세트만 달달 숙달해도 됩니다.
    ----------------------------------------------------

    참조하고 공부하세요~

  • 아니재나느 · 414243 · 12/10/16 23:51 · MS 2012

    님은 꼭 그렇게 쓰세요 저는 싫어요

  • ssssdsdqq · 354149 · 12/10/17 00:25 · MS 2010

    요약이 변별이 안생긴다니.. 오히려 자료해석말고 요약,논증에서 변별이 생겨요

  • 라젠카 · 232827 · 12/10/17 07:40 · MS 2008

    인하대 홈페이지에 모의논술 채점한것보면
    3번을 가장 학생들이 힘들어하는걸 볼 수 있는것보면 타당한 말이라고 생각드는데요..
    요약도 아쉬운 답안들이 많이보이지만
    고려대와 다르게 한문단 요약이라 그런가 잘쓴애들도 많고요...

  • 라젠카 · 232827 · 12/10/15 14:06 · MS 2008

    그런데 님 과가 어디에요 ??? 저도 인하대 1차 넣엇는데 ㅋㅋ
    반갑네요 ㅋㅋ 오르비에서 인하대 문과 지원자 보기 힘들었는데..

  • 윤형민 · 367557 · 12/10/17 12:50 · MS 2011

    인셉션 저자입니다.

    1. 제가 요약이 변별력 없다고 말씀드린 것은
    제시문에서 근거를 추출하여 자기의 생각으로 응용하는 2번과
    자료를 분석하여 논증해야 하는 3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일단 배점도 가장 낮잖아요?
    물론 인하대 그 쉬운 1번 제시문을 주고 요약하라고 하면 요약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게 사실이긴 합니다.

    2. 제가 "간접인용"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간접인용은 제시문을 그래로 끌어와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위에서 제시문 카피하지 말라, 자기글 쓰라... 이렇게 쓰지 않았나요?
    작년 수시 1차 2번의 경우 예를 들어 보죠.

    "김치에 대한 국가 표준을 정하는 것에 찬성한다. (1) 첫 번째 이유는
    표준화를 통해 우리의 김치문화를 가장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 어머니가 딸에게 몸소 가르쳐 전수하는 방식으로는 김치의 맛을 수십 세대에 걸쳐 그대로 보존하기 어렵다.
    (3) 반면에 김치의 국가 표준은 수백 년 뒤에도 우리 후손들이 우리가 먹는 것과 똑같은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이다.
    (4) 이는 뮤지컬 캐츠의 공연이 표준화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30년 전과 똑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답안에서 (1)~(3)은 자기 생각입니다.
    (4)가 제가 말한 간접 인용입니다. 물론 (4)는 없어도 됩니다. (1)~(3)이 중요하죠.

    3. 채점과 관련해서는
    '카더라' 통신에 낚이지 마시고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를 직접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라젠카 · 232827 · 12/10/17 13:54 · MS 2008

    죄송해요
    제가 논리적으로 부연설명을 추가해서
    글을 옮겨야 했는데..
    질문에대한 답변글만 옮겨와서
    괜히 선생님 말씀에 오해만 생기게 만들었네요..

  • 라젠카 · 232827 · 12/10/17 14:00 · MS 2008

    아 그런데 여기서도 질문좀 하나만 드릴게요 ㅠㅠ

    선생님께서 (4)간접인용을 없어도 된다고 하셨자나요.

    그런데 김치문제 1-2 번 서술<조건>에보면

    4. 논거는 반드시 (가)~(마)에서 찾되,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지 말 것. 이라고 나와있는데

    4번 조건 (논거는 반드시 (가)~(마)에서 찾되, 라는 것을 충족시키려면
    (4) 이는 뮤지컬 캐츠의 공연이 표준화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30년 전과 똑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문장이 들어가야지 않나요??

    아니면 선생님께서는 (1)~(3)에 제시문의 논거를 녹여쓰신건가요??

    이번에도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항상 선생님 답변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 감사드려요..

  • ssssdsdqq · 354149 · 12/10/17 18:19 · MS 2010
    논거를 제시문에서 찾아쓰라고 나와있는데

    자기생각을 쓰라는게 무슨말이죠?

    혹시제가 이해를 못한건가요
  • 윤형민 · 367557 · 12/10/17 18:48 · MS 2011
    인하대 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윤형민 · 367557 · 12/10/17 15:46 · MS 2011

    쓰셔도 되고 안 쓰셔도 됩니다. 녹여써도 되고, 불안하면 위의 (4) 문장처럼 간접 인용해도 좋습니다.
    위의 간접 인용을 쓰는 것이 싫으시다면, 논거에 해당하는 각 제시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 아니재나느 · 414243 · 12/10/17 18:53 · MS 2012
    간접인용도 되고
    자기생각도 되고
    논거에 해당하는것도 되고

    채점자 기준이 이렇게 많나요?......

    그리고 자기생각 자체가 창의적인 걸 요구한다고 한다는건데 논술이 창의성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 ssssdsdqq · 354149 · 12/10/18 08:51 · MS 2010
    자기생각을 쓰라는말이 제시문의 논거를 자기말로 바꿔서 즉 재구성해서 쓰라는 말인가요?
    그게아니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윗분 말대로 창의력평가도 아니구요
    혹시 제가 잘못알아 들었는지 해서 댓글남겨요
    답변 안해주셔도 되구요
  • 윤형민 · 367557 · 12/10/18 11:55 · MS 2011
    무턱대도 자기글, 자기생각, 자기논리를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위쪽 댓글에서 제시문에서 힌트를 삼아 자기글을 써야 한다고 적은 게 안 보이나요?
    제시문에 근거하여 자기논리를 전개해도 창의적인 글쓰기인가요?
    “자기”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다 창의적입니까?

    제시문에 근거하여 자기생각 쓰기라고 볼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인하대 논술 자료에 있습니다.
    고려대 논술을 통해 합격하고 싶으면 고려대 논술 자료를 봐야 하듯이,
    인하대 논술을 통해 합격하고 싶으면 인하대 논술 자료를 보세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 인하대 예시답안 자료 : “[문항 1 - 나]에서는 주제에 접근하는 데에 필요한 개괄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상세한 정보와 함께 제공하여 배경지식을 많이 동원하지 않고도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 인하대 우수답안 부족답안 평가 자료 : “답안 전체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문항에서 요구한 것을 명확하게 제시했으며
    주장을 펼칠 때도 자신의 지식 및 사고를 바탕으로
    제시문의 사례를 적절히 활용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답안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대학측은 “자신의 주장”, “자신의 지식 및 사고를 바탕으로”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자기글 쓰기, 자기생각 쓰기의 근거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답안을 통해 살펴보죠.

    - 인하대 작년 수시 2차 예시답안 :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고전 읽기 동아리를 선택하겠다. 두 가지 이유에서다.
    (1) 먼저, 고전 읽기는 동서고금을 일이관지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알려줄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이다.
    (2) 이제껏 나는 교과서와 참고서만 들여다보느라 인간, 사회, 역사 같은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3) 이런 나에게 보편적 가치에 대한 탐구는 스스로의 인생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관점과 힘을 길러줄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열쇠들을 줄 것이다.”

    위 답안에서 (1)은 제시문 (가)에서 근거(“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출하여 자신의 논리에 녹여 쓴 문장입니다.
    (2)와 (3)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쓴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교과서와 참고서만 봐서 내가 무식하다는 자기성찰적 진술이 제시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죠.
    이 답안을 학생 “자신의 지식 및 사고를 바탕”으로 하여 제시문과 결합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대면첨삭을 해 보면(2008년도 인하대 논술이 생겨난 이후, 제가 1년 중 가장 많이 접하는 수강생들이 인하대 응시자였습니다.
    일일이 다 매회 1시간 씩 대면첨삭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제시문을 결합하여 쓰는 학생들이 극소수였습니다.

    또 다른 예시답안을 보죠.

    - 인하대 작년 수시 1차 예시답안 : “(1) 두 번째 이유는 그런 표준화를 통해 우리의 김치문화를 가장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 어머니가 딸에게 몸소 가르쳐 전수하는 방식으로는 김치의 맛을 수십 세대에 걸쳐 그대로 보존하기 어렵다.
    (3) 반면에 김치의 국가 표준은 수백 년 뒤에도 우리 후손들이 우리가 먹는 것과 똑같은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이다.”

    위 답안은 제시문 (나)에서 근거를 추출하여 자신의 논리로 적극 발전시킨 것입니다.
    특히 (2)와 (3)에서 어머니와 딸, 후손 등을 운운하는 내용은 제시문 어디에도 없죠.
    물론 이렇게만 쓰면 어떤 학생들은 제시문에서 근거를 뽑은 티를 낼 수 없어서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마지막 문장에 삽입하면 됩니다.
    “이는 뮤지컬 캐츠의 공연이 표준화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30년 전과 똑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윤형민 · 367557 · 12/10/18 12:17 · MS 2011
    마지막으로 금년 모의논술 학생 우수답안을 보겠습니다.

    - 인하대 모의논술 우수답안 : 첫 번째 이유는 학습은 배우는 사람 본인이 하는 것이지 남이 대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육자는 ‘안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배우는 사람의 특성을 무시하고 교육자의 방식을 강요하여 가르치는 것은 좋은 교육이 아니다.
    또한 교육자는 배우는 사람이 아니므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딱 맞는 강의를 하는 눈높이형 강좌는 무척 훌륭한 강의다."

    글쓴이는 학생 본인이 자신의 생각대로 눈높이형 강좌의 특징을 재해석해서 적고 있습니다.
    이 답안과 관련된 주어진 근거 제시문들을 읽어보세요. 단순히 제시문 내용을 끌어와 재구성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해 말씀드리면,

    (1) 제시문을 무턱대고 끌어와 copy하여 논증한 답안 (이런 답안이 응시자의 절반에 이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 생각 없는 좀비 답안입니다.)

    (2) 제시문 논지를 자기 언어로 바꾸기만 하여 논증한 답안 (논제의 요구를 충족은 하지만 이 정도로는 경쟁력 갖기 힘듭니다. paraphrasing 능력측정이 문항의 취지는 아니죠.)

    (3) 제시문 논지(핵심어)를 자신의 논리 및 생각과 결합하여 논증한 답안

    이렇게 세 가지 형태가 있을 것이고,

    이 중 (1)보다는 (2)가, (2)보다는 (3)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반론을 하실 것이라면

    제가 이제까지 위 내용을 적느라 투여한 아까운 한 시간 이상에 상응하는

    시간적 노력을 전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인하대 발표 자료부터 고민을 시작하세요.

    특정한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학교 자료를 직접 분석해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윤형민 · 367557 · 12/10/18 12:44 · MS 2011
    그리고 위의 두 분, 자기 생각 = 창의성
    자꾸 이런 식으로 제 논리를 몰아가시는데,
    저는 창의성이라는 어휘를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습니다.

    소개팅 나가서 A, B 상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나는 A를 선택했습니다. => 자기생각
    친구가 묻습니다.
    "왜 선택했어?"
    "착해보여서" => 자기생각

    위의 나의 선택과 선택 이유는 나의 생각에 의한 것입니다. 이건 창의적 선택이 아닙니다.

    인하대 논술 2이 눈 높이형 강좌와 키 높이형 강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나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 자기 생각
    같이 시험 본 친구가 묻습니다.
    "왜 선택했어?"
    "(1) 뭔가 배울려면 힘들게 배워야 하잖아. (2) 나는 주어진 참고서와 인강강사가 쉽게 해설해 주는 것에만
    의존하여 공부해 왔어. (3) 그래서 내 실력이 엉망인 거 같아. (4) 뭔가 나를 빡세게 이끌어 주고 내가 스스로 분석하게 이끌어 주는
    선생이 필요할 거 같아. (5) 조수미도 엄하고 힌든 훈육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되었다고 하잖아."

    => (5) 제시문 근거
    => (1)~(4)는 자기생각이죠. 이게 창의적인 생각입니까?
  • 윤형민 · 367557 · 12/10/18 12:49 · MS 2011
    창의성 =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 사고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사고(思考)하는 능력. (NAVER 백과사전)
  • ssssdsdqq · 354149 · 12/10/18 17:22 · MS 2010
    너무 열내지 마시구요.. 전그냥 자기생각이란 말만보고 제시문에서 힌트 얻으란 말은 못봐서 정말 자기생각만 쓰라는 건줄 알았습니다
    위에댓글이 하도빽빽해서요; 딱히 반론한건 아닙니다
    진짜 자기생각 쓰는거면 창의성 평가나 마찬가지니 창의성 얘기한것이구요
    잘못본 제잘못입니다

    또 윗분은 권t강의 듣는다고 하시는데 그쌤이 하도 내적해결 같은걸 강조하시니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자기생각을 쓰라하니 윗분 입장에서도 말그대로 자기생각을 쓰라는것 처럼 생각하셨겠죠

    저도 인셉션1사서 공부한 사람인데 선생님 실력있으신건 책봐서 압니다 헌데 정말 자기생각을 쓰라는 말로 오해해서 질문드린것이구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인하대 가이드북이나 기출보면 설명 잘돼있긴 한데 인강도 인하대 준비할때 유용할것 같습니다
    오르비 들락거리면서 논술준비하는 사람 대부분 권t강의듣겠지만 인하대 논술에서도 그분 강조하시는 삼단논법 꽤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약 팁같은것도 많이 주시구요
    나는 키높이평 강좌를 택하겠다 하면
    키높이평 강좌를 대전제로 제시문 논거를 소전제로 해서
    대응시키면 논거 쓰기도 쉬워지고 답안 훨씬 깔끔하겠죠
    예시답안에도 키높이평 강좌에대한 설명이 같이있던데
    수만휘에 사람들 답안 올린것 읽어보니 키높이형 강좌는 언급도 안하고 제시문만 주저리주저리 쓴 답안도 많더라구요

    아무튼 반론하는게 아니고 선생님말 다 맞습니다
  • ssssdsdqq · 354149 · 12/10/18 17:33 · MS 2010
    그리고 키높이형 강좌 예시 부분에서
    나는 주어진 참고서와 인강강사가 쉽게 해설해주는 부분에만 의지해와서 실력이 형편없는것 같아 이부분 혹시 의도하고 쓰신건가요?
    의도 하셨든 안하셨든 이런예시는 안드셨으면 좋겠네요..
  • 윤형민 · 367557 · 12/10/18 18:07 · MS 2011
    에구구,,,, 논쟁적으로 쓴다는 게 공격적으로 읽혔군요.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위의 예시는 의도적인 게 아니라...

    제가 가르치는 어떤 학생이 쓴 근거이고, 그냥 생각나서 적은 것에 불과합니다.

    이 학생은 작년 수시 2차 예시답안(고전읽기 동아리 선택의 예시답안, 즉 자신이 참고서만 봐서 고전읽기 동아리에 들어 인류 보편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 싶다는 내용)을 먼저 봤어요.

    그래서 금년도 모의논술 답안 쓸 때 키 높이형 강좌를 선택하면서 비슷한 논리로 위와 같은 근거를 제시했더라구요.

    아무튼 공격의사가 아닙니다. 미안합니다.
  • ssssdsdqq · 354149 · 12/10/18 19:06 · MS 2010
    그냥 댓글 제대로 안읽은 제잘못이고 윗분도 오해가 있던것 같네요
    또 인셉션1 도움많이 됐습니다 옛날에 산 책이라 이책 샀는지도 까먹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인셉션 이더라구요.. 아무튼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안해주셔도되요
  • 아니재나느 · 414243 · 12/10/18 21:0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