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레바~ 공부질문 받습니다.
1주일 전쯤 공부질문 받았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12학번 재학중인 레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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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내신 2학기 2주 잡아도될까요??
그건 학교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고등학교라면 3학년 2학기 내신은 대부분 수능같은 형식으로 나오죠. 그리고 님 고등학교가 수준이 높지 않은 이상 대부분 2학기 내신은 버립니다. 따라서 수능 공부만 열심히 하신다면 평소 나오던 내신 등급이 나올거예요.
그리고.. 만약 님 학교 수준이 높다면 2학기에도 내신 챙기는 학생들이 꽤 있을텐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2주는 너무 깁니다. 솔직히 님 고등학교가 엄청난 변태학교가 아닌이상.. 3일정도만 잡아도 충분해요.
대학 미적분학 어떻게 공부해요?
일단 교수님 수업을 듣고 필기를 합니다. 그다음 미적분학 교재를 봐요. 기본연습문제를 본 다음 멘붕을 합니다. 그리고, 일단 대충 배운 내용으로 연습문제를 풉니다. 그러면 이제 3가지 패턴으로 나뉘어요. 1. 푼다. 2. 못푸는데 솔루션에 답이 있다. 3. 못푸는데 솔루션에도 답이 없다!! 일단 1번과 2번의 경우 큰 문제는 안됩니다. 풀면 좋은거고, 못풀더라도 솔루션 베껴가면서 이해하면 되는거죠. 3번이 제일 문제인데.. 3번은 그냥 미친듯이 고민하다보면 풀릴 때도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과고생 동기들한테 물어보면서 합니다.
과고생이 없는 듣보잡학교라
ㅠㅠ
그러면.. 조교님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물천이 수및연에 멘붕을 하다니 ... 말세에요 말세
후배님 스누미 문제갖고 연구좀 해봐요 평소에 술퍼먹고 놀지만 말고
요즘 물천은 수및연 안듣고 미적분학 및 연습 듣습니다. 수통이랑 같은과목 들어요 ㅠㅠ.. 그리고 스누미 문제는 오늘 막 나왔는데 그동안 어떻게 스누미를 연구합니까..
언어기출분석 남은기간 다시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인가요? 비문학은 1:1대응하는데 문학은 그냥 감상하고 풀어서 어떻게해야라는지잘모르겟고 비문학도 대응을 넘어서 뭔가를 하고싶은데 잘모르겟심...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정답의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평가원이 어떤 식으로 매력적인 오답을 만드는지, 어떤 논리적 구성을 자주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보통 선지 구성이 진짜 누가봐도 오답인거 3개랑 매력적인 오답 1개, 그리고 정답 1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매력적인 오답이랑 정답 구분해내는 연습을 잘 해야죠. 답 맞추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이게 왜 답인지 제시문에서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제시문의 내용을 근거로 추론해서 정답을 찾는 경우도 이게 왜 논리적 비약이 되지 않는지 알아내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문학의 경우도 비문학처럼 완전히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뉘앙스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용으로 듣고싶습니다 언어 4 중간에서 3등급~2등급을남은기간 목표로한다면 기출을 돌리는게 좋은경로일까요 EBS를 전부풀고분석하는게좋은경로일까요.
언어를 손에놓고있다가 .. EBS를 보지않은상태입니다.
+ 시험장에서 레바님은 맨탈관리어떻게하셨나요 영역별로.
ebs는 인강 강사들이 찝어준 지문들만 분석하는게 좋고요, (굳이 인강 안들어도 시중에 그런 책들 많습니다.) 기출 위주로 돌려야합니다. 4 중간이시면.. 아직 독해력이 좀 부족하시다는건데 기출 풀면서 독해력 향상도 시켜야 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ebs 다 보려면 시간도 부족하고.. 멘붕합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부터 그냥 온몸에 패기 두르고 갔습니다. 수능 전날에 스타2 래더 6연승해서 기분이 무척 좋은 상태로 갔어요. ㅋㅋ;; 후배가 주는 초콜릿 받고 그냥 수능 만점받겠다는 마인드로 들어가서,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특별히 멘탈관리를 위해 따로 한건 없었고요, 그냥 편히 봤어요. 오히려 모의때보다 더 편히 본거같아요. 점심시간에도 친구들 반찬 좀 뺏어먹었고요 ㅋㅋ
100일전까지 스타하고 수능전날 스타하고 수능시험장들어가서 거의올만점에수렴하는 점수 성취하셨으면 레바님 과고생이거나 기본베이스가 정말 탄탄하셨나보네요. 패기도 진짜 실력있는사람이 부릴수있는것일듯 ㅜㅜ....
언어그냥수능까지평가원만 푸셨나요?
다른실전문제집쓰셨나오?
그리고수면은 몇시부터몇시까지로 잡으셨나요..그
리고마지막으로 평일과주말 순자습시간어느정도로 잡으셨나요.
수능 전까지 평가원 풀었습니다. 전 평가원을 좋아했거든요.. 기출 분석 철저히하고, 그리고 실전감각 유지하는건 풀어보지 않은 교육청 문제들로 했어요. 그리고 정말 풀게 없어졌을때 ebs 파이널 사서 풀었는데.. 솔직히 파이널 질 좀 안좋아요. 괜히 수능 직전에 멘붕할 수도 있어요. 수면기간은.. 보통 2~3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났습니다. (사실 12시에 잘 수도 있는데, 하루 2~3시간은 노는게 제 신조라서 2~3시에 잤습니다.) 전 현역이라서 평일에는 순 자습시간이 6시간정도밖에 안됐고요, 주말에는 12시간정도 됐습니다.
언어공부마무리는어떻게하셧나요 ㅎㅎ특히ebs 문학쪽이요
ebs 문학은.. 그냥 나올거같은거만 대충 정리했어요. 작품 주제나 주요 단어나 구절 등등 위주로만 봤고, ebs 문제를 분석한다거나 그런 짓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평가원 위주로 풀었어요. 평가원 기출 분석하면서 실전감각은 가끔 안풀어본 교육청 모의 풀면서 유지했습니다.
화1 지엽적인거 어떻게 잡나요..... 기출 꼼꼼히 해도 매시험 보기 1,2개가 항상 꺼림직해서 불안한데
지엽적인거는 그냥 ebs에서 좀 찌질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이상한데서 낸 문제까지 봤어요. 특히 실생활 문제가 좀 짜증났습니다. ㅋㅋ 솔직히 지엽적인거 제대로 나오는건 생물 쪽이고, 화학은 그렇게 지엽적인건 안나오는거로 알고 있어요. 실생활 관련 부분만 집중적으로 읽어보신다면 지엽적인거 대비는 충분히 될겁니다. 그리고 화학에서는 그것보다 수용액이나 금속반응 계산문제가 더 위험해요.
수리 학습방법.... 사실 파이널 문제만 죽어라 풀라 했는데
9평보고 미적의 개념빵꾸를 깨달아서 ....알텍 듣고있습니다
기출문제를 2번밖에 안 돌린 상태라 수능전에 5개년 기출을 시험지형식으로 쭉 돌리고 파이널 다 풀고 들어갈라 했는데
파이널을 풀 시간이 빡빡해지니까 이젠 ebs가 좀 걸리네요 ....ebs 풀까요 ? 아예 하나도 안봤습니다 ;;
또 확률부분이 많이 약합니다 ㅠㅠ통계야 뭐 개념 이해하면 쉬우니까 괜찮은데
확률부분 어렵게 나오거나 엄밀한 케이스분류 요구하는 문제 있으면 쫙쫙 틀립니다 실모에서도 확률에서 다 나갔어요 ㅠㅠ
어떻게 대비해야하죠 ...많은 문제풀이가 답인가요 ;
언어 외국어는 ebs 복습방법 질문드려요
외국어같은경우는 한지문에 10~15분 투자하는 식으로 되게 꼼꼼히 해서
300제, 수완유형, 인수1, 수특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인지 9월때는 수완실전에 나온 지문 빼고 다 기억났고 제 방법이 맞다는 확신은 섰는데요
복습해야되는 시점이 오니까 또 다르네요 .....이렇게 열심히 한번에 분석해도 역시 까먹는 건 까먹는가봅니다 ㅠㅠ
다시 읽는것만으로는 복습이 잘 안되요 ...제가 위에 적어둔 키워드만 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복습을 하게되요 자꾸 읽는게 귀찮아서 그런가 ;;;
언어영역도 비슷한 딜레마 ?근데 외궈보단 나은거 같아요
문학이 좀 걸리네요 인강으로 분석 다 끝낸 상태인데 제가 맞게 했는지 확인해볼 길이 없어서 ;;
일단 수리에 한해서 ebs 굳이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리는 굳이 ebs 안풀어도 돼요. 님 현재 약한 확률 부분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확률 문제 어려운거 위주로 풀어보시고, 남은 기간동안 확률 잡는데 시간을 좀 투자하셔야됩니다. 솔직히 확률에 약한 이유가 어렸을 때부터 확률보다는 방정식 푸는 공부 위주로 해서 그래요. 방정식은 중학교때부터 계속 접해왔고, 고등학교에서도 수학 시간중 대부분을 방정식 푸는거에 투자하니 그부분은 익숙하지만, 확률의 경우 좀 생뚱맞잖아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경험치 부족이니 계속 푸시면서 감을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나 외국어는 지문 그렇게 꼼꼼히 하실 필요 없습니다. 실제 시험장 가면 그거 변형되서 나오니까, 대충 이 지문은 이런 내용이었다! 라는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꼼꼼히 봤는데 막상 시험장에서 안나오거나 까먹으면 되게 억울하죠.. 차라리 기출 분석하시면서 실수 잡는 연습 하시고, ebs의 경우는 빨리 훑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어 : 수특,인수 1회독, n제,수완 3회독, 기출
수리(나) : 10/7까지 개념강의(40시간정도) 모르는 것 한번 다시 보고 파이널,기출
외국어 : 구문강의 복습, n제,수완 3회독, ebs단어장
화1 : 개념서 3회독, 모르는 부분 인강, 기출, ebs
생1 : 기출, ebs
너무 양을 많이 잡았나요? 그러고 하루에 얼마씩 할지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세운 공부방법 내일 쪽지로 질문 드려도 되나요?
질문 드리는건 아무때나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 답변이 늦을 수도 있지만요.. 일단 공부량 저거 다 지킬 수는 있습니다. 하루 순수 공부시간이 12시간 넘으시고, 그 시간동안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다면 무리는 없어요. 그리고 얼마씩 할지는 본인이 어떤 과목에 집중하고싶은지에 따라 정하셔야 합니다. 우선 개념 모르는거 먼저 다지시고, 그다음 문제풀이로 넘어가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잡고 시간분배를 적절히 하셔야죠. 제가 현재 님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세세한 계획까지 잡아드릴 수는 없습니다. (성적대에 따라 최적화된 스케줄이 좀 달라지거든요..)
자세한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공부했냐 이런건가요?
내일 쪽지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날을 대비한 취침관리는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레바님은 어떻게하셨어요?
전 올려야될 성적이 너무 많아서 아직 늘리긴 힘든데 ㅜㅜ
전 취침에 그렇게 초점맞추지는 않았습니다. 뭐 4당5락 이런 소리 다 무시했어요. 그냥 본인 자고싶은 만큼 자면 됩니다. (그래도 8시간 넘어가면 좀 문제가 되진 하지만요.) 올려야 할 성적이 너무 많더라도 충분한 취침시간 가져야합니다. 잠 무리하게 줄이면 공부하다가 졸게 되고, 오히려 공부 효율 더 떨어져서 올라야 할 성적도 안올라요.
수리영역 실전연습 할때 검토시간을 얼마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실전연습을 너무 안했더니 감이 안오네요
그건.. 문제 다 풀고 남은시간 전부를 검토시간으로 잡아야죠. 문제 다 풀기도 전에 검토시간 몇분으로 할거다! 이걸 정해버리면 오히려 맞출 문제도 틀립니다.
수리 나형 백분위 92~95쯤에서 노는데 1등급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지금도 메이플 하시나요?
메이플 접은지 오래입니다. 메이플 ㅗㅗㅗㅗㅗㅗㅗ 그리고 수리 등급 올리려면 우선 어떤 부분에서 많이 틀리는지 파악해야합니다. 시간 부족인지, 아니면 계산 실수가 잦은건지, 신유형이 너무 어려워서 틀린건지.. 백분위 92~95대의 학생들이라도 틀리는 방법은 다양하거든요. 일단 대체적으로는 어려운 4점 몇개 틀려서 1등급이 안되시는걸텐데, 특작같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시거나 기출 중 어려운 4점만을 골라 푸시면서 어려운 문제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 풀 때, 본인이 답을 내기 전까진 절대로 해설을 보지 마세요. 해설부터 보면 실력 안늡니다. 본인이 곰곰히 생각해봐야 수리적 사고력이 늘어요.
오르비 안들어오고 그시간에 공부하시면 됩니다 ㅎㅎ
전문댓글러님 ㅎㅇ
답장 했으니 쪽지나 읽어보세요 ^^7
메이플 어떻게 끊나요? ㅠㅠㅠ
제가 영어 단어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단어를 외우는게 날까요?..
제가 메이플 끊은건.. 다 도박 때문입니다. 메이플용사 30 뚫으려고 30 마북 샀는데, 2번 연속 터진거예요. 그래서 부캐에 있는 돈까지 다 끌어모아서 3번째 마북 샀는데, 그것도 터졌고요. 친구한테 하나 기부받아서 지른 4번째 메용도 터지고, 결국 진짜 돈 다시 벌고 온갖 잡템이랑 필요없는 부캐 템 팔아가며 5번째 마북까지 샀는데 그것도 터진거예요. 그래서 분노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서 그냥 소비창에 있던 고장강을 2성 여제무기에 바른건데.. 그만 20%의 확률에 당첨되어 현돈 10만원 가까이 하는 여제무기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이플 접었어요.
결국, 요약하자면 그냥 계속 템 터뜨리면 알아서 접게 됩니다. ㅠㅠ............
영어단어가 부족하시다면 지금이라도 외워야 합니다. 근데 한 지문 당 2~3개정도 모르시는거라면 그냥 다른거 공부하시는게 나아요. 2~3개정도는 문맥상으로 충분히 추론 가능하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엄청 많이 모르는거라면.. ebs 단어책 위주로 외우시면 됩니다.
수리 기출문제는 많이풀어봐서 평소 공부할때는 잘 풀리는데 시험에서 낯선문제를 볼때 당황하는 편이에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딱 봐도 신유형에 약한 타입이시네요. 그렇다면 특작이나 실력정석처럼 어려운 문제집 접한 다음, 생판 모르는 문제를 답지 안보고 고민하면서 푸는 연습 하셔야합니다. 시간 좀 오래 걸리더라도 본인이 답을 내보세요. 그래야 실력 늘고, 신유형 나와도 수능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신공부어떻게하셧나요? 그리고 고3가서 수학개념이좀가물가물해서개념강의다시들으려는데좀늦은가요? 개념돌리면서기출풀라구요 ㅋ 그리구 영어단어는몇개씩외우셧나요? ㅠㅠ
문과고2에요
문과고2에요
문과고2에요
내신공부는.. 3학년 2학기를 제외하고는 내신기간 1달정도 잡고 꾸준히 교과서 복습하고 문제집 푸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러고보니 본격적으로 수능공부하기 시작한건 고2 겨울방학부터네요..) 일단 그날 배운내용 복습하는건 기본으로 했고, 교과서나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 위주로 공부하면서 개념 확실히 잡히면 문제집 풀어보고 했습니다. (정말 뻔한 방법이긴 하지만.. 진짜 이대로 했어요)
개념이 부족하시다면 개념 다시 잡는건 당연한겁니다. 수능 하루 전이라도 모르는 개념 있으면 그 개념 봐야죠. 수능 때 개념 몰라서 문제 틀린다면 엄청 억울하잖아요?
영어 단어는.. 그냥 틈틈히 외웠어요. 하루에 n개씩 외우자! 이런 식으로 한게 아니라서요 ㅋㅋ..
정말공부에무지해서그런데요 복습을어떻게해야할지 하루에순수몇시간을공부해야할지 언어몇시간수학몇시간해야돼지 이런걸혼자못정하겟습니다 제등급은332가최근모의고사성적이고 내신은 44423(문학수학영어세계사경제)입니다 속시원하게 이정도하면충분해! 라고학습의마지노선을정해주실수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내신에서특히 문학공부와영어공부를어떻게할지모르겟습니다 친구들은영어교과서와프린트를통암기하라는데 시험3일전이되서야진도가다나가는데 그건너무힘듭니다 이렇게하는게맞는건가생각이들구요 1학년과2학년내신이 1학년때는45454였구 지금은아까말한등급대인데 이성적으로 수시로 원하는대학(서울경희대호텔경영)에원서조차쓰지못할꺼같고 정시로가야하나싶으면주변에서 우리학겨에서무슨정시야이럽니다 항상머릿속에드는생각들이.정리가안되서공부도안되고 힘듭니다 전어떻게해야할까요..정시수시 구심점도못잡겠고 내신은이미망한기분이들고 딱히헤놓은것도없고 ㅠㅠㅠㅠㅠ
나형 9월 68점인데요 기출을 최근부터 시작했어요. 근데 킬러 아닌이상 4점은 다 맞는데 3점에서 틀려서 억울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단순 계산실수 혹은 문제의 조건을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입니다. 보통 3점은 가끔 진짜 어려운것 빼고는 하나 정도의 개념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그걸 틀린다는건 3점이 쉽다고 방심하기 때문이겠죠. 남은 기간동안 문제 꼼꼼히 읽고 푸는 연습 하세요.
미통기 없던 마지막해 수능치고
얼마전 갑자기 반수를 하게 됬는데
아직도 미통기가...너무 어렵네요...
ebs로 개념강의 듣고, 자이스토리로 푸는 방법을 쓰는데
함수의 연속부터 멘붕이...왔네요.;;
미분까지는 대충 들었고,(.....기출은 손도 못대겠더라구요)
적분부터는 아예 못들었습니다
확통은...예전부터 구멍이었구요
남은 기간 어떻게 학습하는것이 좋을까요?
미통기 없던 마지막해 수능치고
얼마전 갑자기 반수를 하게 됬는데
아직도 미통기가...너무 어렵네요...
ebs로 개념강의 듣고, 자이스토리로 푸는 방법을 쓰는데
함수의 연속부터 멘붕이...왔네요.;;
미분까지는 대충 들었고,(.....기출은 손도 못대겠더라구요)
적분부터는 아예 못들었습니다
확통은...예전부터 구멍이었구요
남은 기간 어떻게 학습하는것이 좋을까요?
남은 기간동안 개념 정리 위주로 해주는 인강을 찾아서 들으시거나, 교과서처럼 쉬운 개념서로 개념부터 다지세요. 나형의 경우 미통기 부분에서 그렇게 어렵게는 안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니까.. (적어도 가형처럼 나오진 않겠죠) 개념정리만 확실히 해도 미통기 3점 문제는 다 맞추실 수 있을거예요. 개념 1주일만 집중적으로 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루 2~3시간 이상 꼬박 투자한다는 전제 하예요.) 그다음 문제풀이만 어느 정도 하시면 미통기에서 그렇게 털리시진 않을거예요.
외국어가 아무리노력해도 잘안오르네요 ... 중간중간 해석안되는문장+ 두개중 헷갈리다가 오답선택 으로 매일 80점대에서 못벗어나고있습니다 ㅠㅠ 어떻게해야될까요 ...
그리고 수리같은경우 제가 수비랑 메가스터디에 신승범샘 수능적해석을 들어서 그거 복습중인데요...모르는 문제에 한시간정도 매달리고있는데 괜찮을까요 ㅠㅠ 그러다 결국 힘들면 답지보는식인데 ..시간을 너무많이 잡아먹어서요 ㅠㅠ
일단 독해력을 확실히 늘리고, 외국어에서도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예 해석 자체가 안되서 틀리는거면 몰라도 내용은 아는데 매력적인 오답에 유혹되는거라면.. 그 유혹을 이기는 연습을 하셔야죠. 일단 기출이든 ebs든 어려운 지문을 통해서 해석하기 어려운 문장 해석하는 연습을 하시되, 문장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지문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세요. 실제 시험장에서 한문장 한문장 해석할 시간 없습니다.(영어 실력 쩌는 수험생이라면 몰라도요..) 결국 지문의 문장 전체를 해석하진 못하더라도 그 내용을 알아가며 푸는건데, 그걸 정확히 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뭐 문법이나 단어도 부족한거 있으시면 공부하고요.
수리는 님 방법이 적절합니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더라도 그게 가장 좋은방법이죠. 근데 지금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지라.. 위험할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님이 현재 만족할만한 수리 등급이 나오는데, 더 높은 점수를 받고싶으신 거라면 하시던 대로 하면 되고요, 그게 아니라 더 높은 등급을 원하는데, 본인이 1~2등급대의 상위권 학생이 아니시라면 모르는 문제에 매달리시는건 과감히 포기하시고 개념 확실히 익히고, 좀 덜 어려운 문제를 안틀리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년에쓰기에서 3개털렷는데 어떤식으로 대비하면좋을까요??
쓰기의 경우.. 가장 답변하기 난해한데요 그냥 문제 많이 풀어보면서 왜 틀렸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방법밖에 없는 듯 싶습니다. 기출 많이 풀어보셔도 되고, 아니면 쓰기만 집중적으로 해주는 인강 듣는것도 나쁘진 않고요. 문학이나 비문학의 경우 문제도 많고 인강도 많아서 괜찮은데 쓰기는 참 난감하죠.. 어쩔 수 없어요. 평소에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
물리1 공부 어떻게 해야되죠 5개년기출 평가원수능 2번 돌리고 3개년교육청기출2번돌렸습니다. 독학반수생 이라 집에서 풀때는 20~25분에 다풀고 1~2개틀리고 그런데 이번9월모평때 시간압박+실수 멘붕으로 2번3번틀리고 8번같은 킬러역학에서 당황해서 시간다빼고 19번 20번 찍고 3등급 맞았는데요. 문제점 지적좀 해주시고 45일 남은기간동안 기출다시보고 파이널 들을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일단 물1이면 킬러 2문제는 꼭 나옵니다. 그 킬러 2문제를 요리조리 피해서 남은 18문제 먼저 20분 내로 확실히 풀어주세요. (그 18문제 풀 때 실수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훈련을 통해서 체득하셔야해요.) 그리고 남은 2개의 킬러문제는.. ebs에서 어려운 문제라던지, 기출 킬러 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익숙해져야죠. 일단 기출 위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파이널의 경우 킬러 위주로 잡는 강의 들어주세요. (전 인강 안들어서 커리큘럼 내용은 잘 모르지만.. 어쨌든 킬러 위주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가형킬러문제집뭐풀어보셨어요??
제가 푼 킬러문제집은 특작, 정석 실력편입니다.
규형이 아직도 메이플하나요ㅋㅋㅋ
님 누군가요 ㅋㅋㅋㅋ 걔 메이플 접은지 오래지만, 메이플 이야기는 많이해요
아직도 물리가 할만한가여??ㅋㅋㅋ
도망치려면 빠를수록 좋습....ㅋㅋㅋ
물리 재밌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미 발을 들였는데 도망칠수는 없죠..
과탐 화학 생물 학습법좀 알려주세요 지금 마무리할단계라는건 아는데 제 등급상 과탐에더많이 치중두어 할생각인데..기출은 이번주안에 끝날것같구 개념 개념이 중요하다는건 알겠는데 어떤식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할지모르겠어요 어떤개념서로 어떻게 정리하셧나요 ㅠㅠ
전 개념은 내신기간에 확실히 다져놓은지라.. 수능 직전엔 기출이랑 ebs만 푼 케이스예요.(기출에 좀 더 비중을 뒀고요.) 얼마 남지 않았으니 ebs 교재로 개념 공부 하시면서 기출 계속 풀면 됩니다. 기출 풀다보면 자주 틀리는 부분 나올테고, 그 부분의 내용을 ebs에서 찾아 보시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화학에서는 특히 수용액 계산이나 금속 반응 계산이 어렵고 생물에서는 유전자 부분이 어려운데, 그 부분도 문제 많이 풀어보시면서 시간 단축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과탐질문드립니다. 조합은 물1 생1 화2 이고. 고정 1나오다가 6월부터 한과목씩 떨어지더군요.. 그래서지금은 1~2왔다갔다합니다. 각과목별로 기출 한바퀴씩 돌린상태고 생1, 화2는 파이널강의 듣고있습니다. 무작정하려다가 기출한번씩 더 돌릴 생각으로 입시플라이나 마더텅교재 세권사서 매일매일 물1생1 화2 한회씩 90분 잡아서 풀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개념이 부족한것같진않습니다. 생물같은경우는 파이널강의도 듣고있고요. 그냥 시험볼 때 집중도가 떨어져서 틀리는거같아요. 막 선지에 단어를 잘못읽는다던가.. t~2t 인데 0~2t로 놓고 푼다던가.. 조합이 조합이다보니 체력도 엄청나게 딸리구요 ㅠㅠ 공부방법 괜찮을까요 앞으로 한 30~40일정도는 매일매일할생각입니다. ebs는 실전모의 3회분씩 남겨두곤 다 끝냈습니다.
집중력 떨어져서 등급이 떨어진다고 파악하셨으면 집중력 유지시키는 훈련 하면 됩니다. 평소에도 실전처럼 최대한 긴장하면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 하고, 힘들더라도 긴장의 끈을 다 풀때까지는 놓지 않도록 해보세요. 일단 집중력 문제니까 기출 풀어본다는 계획 자체는 나쁘지 않고요, 풀 때 대충 풀지마시고 집중력 유지하면서 푸세요. 뭐 힘들겠지만 그게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열심히할께요 ㅠㅠ
수학질문드려요 기출문제는 어떤식으로 분석하셨나요?
그리고 지금 2등급 3등급이 양치기 효과있을까요?
실수 자주하는건 어떻게 극복할까요
수학 1등급은 넘사벽인거같아 상위2등급이라도 받았음하는데
ㅜ ㅜ 기출이부족한건가요 한 3번돌린거같은데
기출문제 분석은 그냥 평가원이 어떤 의도로 출제하는지 알아내는 식으로 했습니다. 특히 발견적 추론 계열에서 신유형이 꽤 나오는데, 어떤 식으로 사고과정을 유도하도록 문제를 냈는지 봤어요. 문제들 보면 이건 A와 B라는 개념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풀도록 낸 문제다! 이렇게 찾아내는 식으로요. 그리고 기출 풀다가 틀린건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약점 극복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2,3등급이면 양치기를 하더라도 틀린 부분 위주로 계속 공략하는 양치기가 필요합니다. 양치기도 양치기 나름이죠. 그냥 문제만 대충 많이 풀면 효과없습니다. 기출 3번 돌렸는데도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는건 3번 제대로 돌린게 아닙니다. 문제 풀고 답만 맞춘다고 기출을 돌린게 아니죠. 왜 틀렸는지 분석을 해보고 애매하게 맞춘것도 다시보고 그리고 약한 부분은 다시 공부하고 해야 제대로 돌린겁니다. 실수 자주하는건.. 그냥 평소에 문제 꼼꼼히 읽고 계산 잘 하도록 연습하세요. 사실 저도 실수 완벽히 잡는법은 몰라요 ㅠㅠ
외국어영역질문 드립니다.. 이번 3월부터 외국어 공부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그중 대부분이 구문 공부였습니다.
점수는 70점대 초반에서 80점대 중반정도로 올리긴 했는데 공부량에 비해 만족할만하지 않아요..
제가 구문책과 강의를 그렇게 봤는데도 독해에 제대로 써먹지 못합니다 뭐랄까 아는건 많은데 버벅대는 느낌?
그리고 문장읽기에 집중하다보니 정작중요한 문단전체를 보는것도 하지못하구요
그러다 약 1주전부터 영어 문장을 주부 술부로 나눠서 쭉 빠르게 읽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문단 전체가 보이고
해석도 버벅대지 않고 매끄럽게 읽는 느낌?을 받고있는데요 문제는 이게 맞는건지가 모르겠어요 왜냐면 문장 하나하나 꼭집어서
우리말로 해석해봐 이러면 제가 앞서한 방법으로 하지못할것같고 지금은 영어를 영어로 읽는 다는 느낌이랄까?
Susin makes cheolsu to study hard 를 옛날엔 수진이 메이크(일단 모르니) 철수를 (5형식이네) 만들었다 공부하도록 이렇게 읽었다면
지금은 수진// 메이크 철수 투 스터디 하드 이렇게 두부분으로 나눠서 빠르게 읽으니까 문장자체 이해가 되는 느낌인데요
이런식으로 독해하는게 맞나요? 최근에 모의고사 본적이없어서 이게 맞는건가라는 확신도 안서고 ebs만 계속 보고있는데 불안불안하네요
당연히 현재 상태가 더 좋은 상태입니다. 문장 하나하나 읽으면서 문제 풀면 시간 다가요.. 당연히 영어는 영어로 받아들이고 지문의 내용을 이해해야 고득점이 나옵니다. 님 현재 읽는것처럼 읽고 문제 푸신다면 예전보다 확실히 점수 많이 오를겁니다. 시험삼아 기출같은거 풀어보세요. 저도 한문장 한문장 해석하기보단 쫙 읽으면서 해석했어요.
ㅎㅇ
ㅎㅇㅎㅇ 수능대박 ㄱㄱㄱㄱ
이과생 수리가형&과탐 남은기간 학습법 질문드립니다.
수리가형 수1~기벡 삽자루 선생님 강의 들은지라 SJR정석 10/7까지 개념복습 할거구요.
10/8부터 한달간 5개년 기출만 돌릴생각입니다.
수1~기벡 유형별 기출문제집으로 5개년정리후 모의고사형식으로 5개년 + 올해 6,9월 정리 하려는데
EBS안봐도 괜찮을까요?? 목표는 2등급 최상위~상위 입니다.
모의고사 시간관리는 2,3점 객관식-> 2,3점 주관식 -> 19.20,21번 29,30번 제외한 4점문항 풀기 -> 19,20,21,29,30번 풀기.
이런식으로하여 2,3점 다맞추고 4점중 쉬운것 맞추고 나머지 고난도&킬러 5문항은 나중에 풀어서 최대한 맞출수있는것 다 맞추자는 방식입니다.
괜찮은 방법인가요??
과탐 화1 생1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10/3일까지 개념서 다시 복습하고 나머지 1달간 기출 유형별 정리후 기출 모의고사 형식으로 갈지
백브쌤들 파이널강좌로 유형별 정리후 기출 모의고사 3~5개년+올해 정리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수리가형은 4등급 화1은 2~3등급 생1도 2~3등급 왓다갓다 합니다. 남은기간 학습법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계획은 무난해보입니다. (솔직히 본인이 고심해서 짠 계획은 대부분 좋습니다. 단지 실천 여부가 문제인거죠..) 계획대로 하긴 하되, 대충 공부하지 말고 집중해서 하세요. 그리고 기출 돌릴 때도 틀린거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며 넘어가세요. 기출 풀다가도 개념 부족한게 생기면 다시 복습하고요. 과탐도 일단 계획만 보자면 좋아보여요. 그리고 화1 생1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틀리는 부분인 수용액이나 금속반응 계산 문제, 그리고 유전자 문제 등은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그 문제들에 시간을 너무 낭비하지 않도록 하시고, 좀 자잘한 것 같은 개념들도 공부해두세요. 요즘 과탐은 좀 지엽적인 부분도 나오거든요.
문과 수리 나형 실수..계산실수 같은 것 때문에 자꾸 한 두개씩 나가는데요.. 못 푸는 문제는 없어도 이게 빠릿빠릿하게 풀지를 못하다보니까 기껏해야 10-20분 적으면 5분 정도밖에 안남아서 다시 한 번 더 풀어서 실수를 잡아내기가 힘드네요. 다시 풀 시간이 남아도 뭐를 실수했는지를 모르니까.. 빗나가게 되고 그러네요.
지금 속도를 더 빨리 내는 연습을 해야할지.. 그렇다면 그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레바님은 실수 어떻게 없애셨나요?
하아.. 실수 잡는건 진짜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 솔직히 실수 확실히 잡는법 안다면 그사람은 그거로 떼돈 벌었겠죠?? 저같은 경우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실수하고 그랬어요. 그때는 하나 실수할때마다 친구한테 물리적으로 저를 타격해달라고 해서.. 억지로 고통을 만들어내기도 했고요. 뭐 그렇게 실수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솔직히 실수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해요. 대학에서 미적분학 문제 풀거나 미분방정식 풀때도 실수 많이해요 ㅋㅋㅋ..
수리가형 어떻게 해여 시간이 남을까요 ?
포카칩이나 이해원 모의고사 풀면 4점짜리 4-6개를 못푸는데 ㅠㅠ
푼건 거의 맞는데 문제를 보지도 못하고 끝나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그리고 3점짜리만 (객관식 주관식 전부)해서 평균 몇분정도 걸려야할까요?
또 혹시 GSL보신다면 끊는법좀 ㅋㅋ
아 그리고 물리1 보셨다면 지금쯤에 뭐하셨나요 ?
기출보셨나요?
수리 가형을 잘 한다면 시간이 남겠죠.. 솔직히 포카칩이랑 이해원 모의는 난이도가 어려운 축에 속합니다. 저도 작년에 포카칩 모의 풀었는데 만점 맞은건 한 번 밖에 없었어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단 왜 풀이를 빨리 생각해내지 못했는지 고민해보시고, 그 문제 유형을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런 유형의 문제가 숫자만 바뀌어서 나올 경우 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요. 이렇게 최대한 많은 유형의 문제를 내재화시키면 수능 때는 충분히 만점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3점짜리까지 전부 30분 내에는 클리어 가능합니다. 수능 물리1은 안봤지만.. 서울대에서 변태조합 발표하기 전까진 물리 1 공부했었는데요, 뭐.. 지금쯤에는 킬러문제에 안 털리는 연습하시고, 기출 계속 풀어야죠. ebs도 한 번은 풀어보셔야 하고요.
GSL은.. 그냥 보세요. 엔 타로 장민처르!
이과 수리(가)형에서 2~3등급 진동하는데 어떻게 하면 확실히 2등급으로 굳힐까요?
요즘 수리 하루 7시간씩 해서 기출 돌리기 인강 Final 깔짝 듣고 하는데 점수가 3에서 확실한 2로 올리기 상당히 어렵내요ㅠㅠ
글구 언어도 마찬가지로 3까지는 하루에 2시간가량 투자에서 올렸는데 이 이상으로 잘 안오르더라구여
공부방법은 지금 EBS 300제 풀면서(초시계로 시간제면서 5지문씩) 지문 정리하고 모의고사도 1주일에 1번씩
푸는데 잘 안오르다라구여;; 언수 22만찍어도 걱정없을텐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리 기출 돌릴 때 틀린거 그냥 넘어가시지는 않았나요? 틀린거 쫙 긋고 답지 한 번 쓰윽 보고 넘어가기만 한다면 성적 안오릅니다. 틀린 부분 왜 틀렸는지 철저히 분석해야죠. 개념 몰라서 틀린거면 그 부분 개념 다시 봐주시고, 단지 그 유형의 문제 푸는 법을 몰라서 틀렸다면 어떻게 푸는지 익혀놓고, 실수로 틀린거면 실수 줄이는 연습을 하는 식으로 약점을 극복해가야 합니다. 그리고 Final 인강 깔짝 들은건 효과 없어요. 인강 들으실거면 제대로 예습복습 해가며 들어야 합니다. (뭐 잔소리같긴 하지만 쉽게 공부해서는 성적 안올라요.)
언어의 경우도 님은 단순 양치기 하시는거같은데, 수리처럼 틀린거랑 애매하게 맞춘거 제대로 분석하시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틀린거는 왜 틀렸는지, 본인이 무엇을 놓쳤는지 파악하면서 넘어가셔야 합니다.
외국어 공부할때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 안에 날림풀이[..]로 푸는게 공부가 될까요 아니면 시간 안보고 정독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단어 외우기가 귀찮은데......아 아닙니다.
글고 수리가형 미분법 기출 돌리는데요.... 한페이지 풀면 반타작할 정도로 못 맞추는데.. 개념이 부족하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원래 다들 이정도 틀리는건가요;;? 아참 18살 자퇴독학생입니다. 시간은 많아요.
외국어 할 때 독해력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정독하며 푸는게 낫고요, 2등급 이상의 실력은 된다면 시간 정해서 풀어보세요. 그리고 수리 가형 미분 기출 반타작 하신다면.. 솔직히 좀 힘들긴 합니다. 그리고 개념이 확실히 다져졌더라도 문제 응용력이 부족하면 틀려요. 쎈수학같은거 풀어보시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시고, 그 문제들에 대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형.. 저 9평 전 얼마전 학교에서 한자쌤이랑 같이 얘기햇엇던... 기억나시나요.. ㅠ
이번 9월 아주 제대로 쌋어요 ㅠㅠㅠㅠ
100 66 89 38 50 35 6평 때 95 96 93 45 50 44 였던 점수가 50점 폭락.. ㅠㅠㅠ
일단 멘탈 회복은 되긴 햇는데 수능 마무리공부 이런식으로 하기엔 할 게 너무 많은..
어쩌죠 ㅠㅠ
안녕하세요? 어디선가 많이 뵙던 분이네요
세상참 좁네요 ㅋㅋㅋㅋㅇ이인이네
ㅋㅋㅋㅋㅋ 아 드디어 ㄱㅁ고 학생들까지 내 정체를 알아내는구나 나참.. 아이고.. 한자쌤이라면 내가 2학년때 매일 ㅈㅊ권 날리시던 그 쌤이시겠지 ㅋㅋㅋ 그리고 원점수 자체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백분위가 어느 정도 떨어졌는지 아는게 중요함. 그리고 9평 한 번 다시 풀어보면 분명 또 틀리는 부분이 나올거임. 그 부분은 진짜 약한거니까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그리고 처음 풀었을 때 틀렸던 부분도 분석하면서 왜 틀렸는지 알아내야함. 수리가 많이 떨어진거같은데 그건 너무 쉬운수능에만 초점을 맞춰서 공부했기 때문 아닐까? 그러니까 좀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도 많이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할듯.. 과탐 30점대 나온 과목들도 개념정리 다시 쫙 하고 기출 계속 풀고..
형 오르비 엄청 왕성하게 활동 하셨더라고요 ㅋㅋ 마침 들어왔는 데 캐스트였나 떠서 봤는 데 익숙한 말투 ㅋㅋ
백분위 많이떨어졌을꺼에요 수학 과탐만 거의 20퍼 떨어졌으니.. 영어도 3,4 프로 떨어지고 ㅠ수학 물리 3컷 턱걸이를 보게될줄야 ㅋㅋㅋ 수학을 듄 완성아직 다 안해서 그거하면서 사설모의 학교서 나눠주길래 풀고 따로 실력정석이랑 기출 하려 하는 데 1달 반 남아았고 워낙 모든 과목을 건드려야 하니 시간이 안나오네요 수학 학원도 있고.. 하루 쥐어짜내봤자 학교자습 시간,야자해서 10시간 주말엔 학원때매 8시간 정도 뭐 내신 버프받아서 가끔 15,6시간 하던것도 내신다끝났으니 없고 난감하네요 ㅠ 그래도 기출 더 돌리고 정석 하는게 좋겟죠?? 영어언어는 기출 듄 언기만 파고있고..
이제 수업시간에도 풀자습 주지 않나?? 아직도 수업하면.. 될수있으면 그냥 뒷자리 가서 자습하는게 좋음 그런데 솔직히 정석의 경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푸는건 비추함. 뭐 고3이 아니라면 수학 실력을 늘리는데 좋지만, 정석에 있는 연습문제들이 수능 유형에는 그렇게 부합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출 더 돌리고 풀게 없으면 ebs를 푸셈.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이과에 수학 프린트 많이 나눠주는 쌤 계실텐데.. 그거도 은근히 양 많으니 괜찮을걸. 외궈랑 언어는 그대로 하고..
파이널 공부법 어떻게 하셧는지 ㅠㅠㅠ 전과목 1~3진동이라 322111 /// 123122 라서 기출 + 듄만 파는데 괜찮을련지요 ㅠㅠ 그리고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하셧는지도 ㅠ
저는 그냥 풀게 없어서 ebs 파이널 풀었었는데.. 솔직히 비추예요. 파이널 문제 질 별로 안좋아요. 그리고 기출이랑 듄 파더라도 제대로 파시면 됩니다. 1~3 진동이라면.. 그냥 아는게 많이 나오면 많이 맞고, 아는게 적게 나오면 많이 틀리는 그런 케이스거나 아니면 당일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많이 변하는 케이스이신 것 같은데, (그건 본인이 더 자세히 알겠죠?) 일단 기출 듄 파시면서 어느 부분이 약한지 확실히 체크하는 식으로 공부하세요.
컨디션 관리는.. 그냥 하루에 2~3시간정도씩 게임하면서 멘탈회복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수능 전에 그렇게 슬럼프에 빠지거나 그런 적은 없어서요. 그리고 잠은 충분히 자세요. 수능 얼마 남지 않았으니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기출분석을 어디에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자이나 뭐 넘기는 몇개년 기출문제집
이런데 하셨는지?언어입니다
그리고 문학이던 비문학이던 기출분석은 그냥 문제풀고
선지랑 지문 근거찾아서 대응시키는거만 하면 되나요 ?
사고과정 이런거도 적고 .. 어떻게 하셨는지요 ..
저는 언수외탐 다 입시플라이 7개년 기출로 했습니다. 그리고 적는건 그렇게 많이 안했어요. 머릿속으로 생각을 많이 했지.. 언어의 경우 5번 반복하면서 지문과 선지 대응시키는거랑 사고과정 다시 찾아가는걸 머릿속으로만 했어요. 일일히 적어가며 하면 시간 부족해서요.. 그리고 매력적인 오답은 왜 틀린건지도 분석해보고, 평가원이 무슨 생각을 하며 이 문제를 낼까 이런것도 고민해보면서 기출 풀었습니다. 괜히 답 다 기억나는데도 5번 본거 아닙니다.
수시 5개 찔러넣은상태이고(전부 학생부전형)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과탐 등급변동이 너무 심해요..ㅜㅜ 화1지1생2 이렇게 하는데
2~4 이렇게 왔다갔다 하거든요?ㅜㅜㅜ 2 두개이상 꼭 맞춰야하는데
기출+ebs 계속 반복하면 괜찮아지겠죠..?
단순 반복하시면 안되고, 풀때 틀린거 검토 제대로 하고 왜 틀리는지 분석하면서 해야합니다. 개념 부족한 부분 있으면 확실히 정리하시고요. 2~4 진동한다는건 아직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아서 아는 문제가 많이나오면 2 뜨고 아는 문제가 적게 나오면 4 뜬다는거예요. 아니면.. 멘탈 문제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건 본인이 더 자세히 알겠죠. 탐구의 경우 충분히 생각하고 약점 극복하며 하는 이상 1등급 끄트머리까진 확실히 오릅니다.
수리는 주당 모의고사 5개 풀고있는데 여기서 듄을 또 해야될까요?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
과탐은 화1,생1만 하는데 요즘은 평가원 08학년도 부터 쭉 풀고 있어요
또 언어가 요즘 풀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어떡하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리는 부족하시다면 문제집 찾아 푸세요. 듄 푸셔도 상관은 없어요. EBS가 딱히 기출에 비해 좋은 점이 없어서 기출을 추천하는거지, EBS 수리 문제집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거든요. 과탐은.. 등급을 잘 모르니..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본인 약점 잘 파악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언어는 본인 멘탈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실력으로는 특정 등급이 떠야 하는데, 실제로 안 뜨니까 계속 풀기 전에 걱정되는거고, 그 걱정 때문에 성적은 계속 떨어지는거죠. 그러니까 한 번 거만한 마인드로 풀어보세요. 긴장 너무 하지 마시고요. 그래도 안 된다면 등급컷 엄청 높은 쉬운 난이도의 기출을 풀어보셔서 원점수 뻥튀기 해보셔도 좋고요.
공부하면서 체력이 많이 딸리는데.. 자고싶지 않아도 어느새 자고 있네요. 그래서 헬스 끊어서 11시에서 11시 30분 정도까지 좀 뛸까 하는데 별로 안남은 시점에서라도 조금씩 운동한다면 효과 있을까요?
제가..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체력이 부족하시다면 집에서 보약 지어달라고 해서 드셔도 되고요, 헬스 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하셔도 됩니다. 수능이 좀 많이 남았다면 운동이 확실히 효과가 있겠지만.. 얼마 안남은 시점에선 저도 모르겠네요. 운동에 대해 잘 아는 지인분들께 물어보세요. 저는 잘 몰라서요.. 괜히 잘못 답변했다가 님 망칠수도 있으니.. ㅠㅠ
언어 2~3등급대인데요 남은기간 ebs에 주력하는것보단 기출이라도 제대로 볼 생각인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일단 ebs 1회독 하셨다면 기출 2~3번정도 보세요. ebs만 파는 것보다는 기출 제대로 보는게 확실히 낫긴 해요. 그래도 ebs 한 번 정도는 보고 가셔야 합니다.
3학년되서 2등급에 머무르고있는 현역입니다..
원래는 항상 1이였는데 ㅠㅠ
지금 수완 유형편 반 빼고는
문제다풀고 빠르게 복습했구요
330제는 두번째 보고 있습니다
수특은 학교 내신덕에 80%정도는
4,5번씩 봤어요
80중후반을 못벗어나는데 공부법 추천좀 ㅠ
1. ebs 다시사서 다시 푼다 (330제,수완)
2.ebs만 완전 판다
3.ebs 복습하고 연계문제집
4.ebs 복습& 시중 좋은 문제집 (ex: 쎄듀..)
5.교육청,평가원 기출
언어도 2등급인데요
평가원 한번씩 봤는데 다시 보는게 좋을까요?
일단.. 그 2등급에 머무른다는게 외국어겠죠? 일단 ebs에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본인의 독해력이 충분하다면 ebs만 파도 되지만.. 항상 1이었다가 2 되신거 보니 독해력이 최상위권이시진 않은 것 같네요. 저는 ebs 복습하시면서 기출 및 시중의 좋은 문제집을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로 시험 감을 유지하면서 문제집으로 독해력 연습 하시는게 좋죠. 그리고 외국어 풀 때나 ebs 볼 때 한 문장 한 문장 정성들여 보는것보단 전체적인 내용을 쫙 훑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최대한 문맥을 통해 유추하는 식으로 공부해야 하고요. (물론 다 풀고난 뒤 모르는 단어는 외우셔야 합니다.) 언어도 기출 2~3회독정도 하는게 좋습니다. 1회독만으론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고 평가원의 사고에 맞춰 논리를 펼치는 연습이 충분히 되지 않거든요.
언어외국어
교육청,평가원 문제집 한번씩 돌려도 괜찮겠죠?
어차피 ebs는 꾸준히 보고있구요
기출로 답 근거 찾는 연습 하는게 제일 필요할거같아서요..
저는 참 영어가 고민인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흐음.. 일단 등급대에 따라 공부방법이 다르고 본인이 어떤 타입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정 영어가 막막하시다면 학원에 다녀보세요. 저도 중학교 때 영어학원 다녔었고, (숙제도 거의 안해가고 그랬지만 일단 학원 내에서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력이 늘긴 늘었습니다.) 영어 잘 하는 사람 중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언, 수, 탐이라면 몰라도 외국어는 학원 다니는게 효율이 좋아요.
작년에 538이면 물천 떨어질 수도 있기때문에 똥줄타야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난 리얼 똥줄탔다고 내 친구들 다 수능끝나고 노는데 왜 난 논술 기출을 풀고 있어야햇지?? ㅠㅠ 온게임넷도 마음대로 못봤음 아놔 그리고 젭라 538 드립좀 그만치셈 ㅋㅋㅋㅋㅋ
외국어 빈칸에 발목잡혔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빈칸에 발목잡히셨으면 빈칸 위주로 풀어보세요. 빈칸이 어려운점이.. 일단 다른 유형의 문제와 달리 좀 더 집중적인 독해를 요구하며 논리적 추론까지 해야한다는 점이예요. 주제찾고 내용일치시키는 문제같은건 그냥 지문 독해 딱 하면 되는데 빈칸의 경우 그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맞춰야 하거든요. 빈칸 중에서도 쉬운건 그냥 내용만 알아도 풀리지만, 좀 어려운건 빈칸 이외의 내용을 통해 빈칸에 적절히 들어갈 구문을 추론해내야 합니다.
시중에 빈칸 공략하는 문제집도 몇 개 있고, 빈칸 대비해주는 인강도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거 찾아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공부하실때 반복적으로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무엇을드셧죠 그냥 아침점심저녁 랜덤하게먹었습니다말구요 구체적으로 무엇을드셧는자.. 혼자공부하실때특히요
흐음.. 그걸 알고싶으시면 제가 다닌 고등학교의 급식 위탁업체 찾아가셔서 2009년, 2010년, 2011년 식단을 보세요.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어도 학교 급식 먹었다고밖에 말 못해요.. 주말에는 그냥 근처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을 먹거나, 컵라면을 먹었고요. 보통 고등학교 학생이면 평범하게 급식을 먹지 않나요??;;
현 고1인데 수리 선행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이과생이 한학기앞서나가는정도로해도 나중에 수능에서 만점받을수있을까요?
또 과탐공부는 언제쯤 시작해야할까요ㅠ물1화2할계획이예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한학기정도만 선행했고, 과탐공부는 고1 겨울방학부터 시작했어요. 진도 남들보다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고3 3월정도까지 모든 진도 다 빼실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괜히 진도 빨리나갔다가 기초부터 무너지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일반고생이 대학 들어가면 과고생 동기들하고 갭이 엄청 크게 나나요?
뭐 수업이해라든지 레포트 작성이라든지요
흐음.. 수업 이해의 면에선 큰 차이가 나긴 해요. 과학계열이나 수학계열 과목에서는 확실히 학점 차이도 좀 나곤 하죠. 커리큘럼이 다르다보니 어쩔 수 없어요. 비유를 해보자면.. 과고 애들이 대학교 1학년 수준의 미적분학 문제를 푸는건 수능 직전의 고3이 수1을 푸는거랑 비슷하니까요. 근데 레포트 작성은 비슷비슷할겁니다. 레포트의 경우 능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더 중요한건 성실성이어서요 ㅋㅋ..
드디어 다시오셨네요....ㅜㅜ
완전 X됬습니다...제발 구원해주세요.
언어는 이제 기출 계속잡고 EBS복습돌려하는데 기출문학을 어떤식으로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비문학은 감이 잡히는데..
수리 하아...9월 86이었습니다(가형이구요) 기분좋게 최근까지 일격필살 1,2회 포모 1회를 풀었는데.
점수 말하긴 쪽팔리지만 정확한 상태파악을 위해 점수 말하겠습니다.
일격 1회 69 2회 55 포모 1회 42 나왔네요.. 이럴수가 있나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고있는데..
지금 수비 풀고있는데 그래프개형추론하고 적분에서 꽉꽉막혔습니다. 2일 전까진 한완수 안산다고 마음먹었는데
지금은 한완수라도 사서 뿌리채 바꾸는게 나을꺼 같애서 상담요청합니다...........ㅠㅠㅠ
일단 문학 개념어 책은 하나 구비해놓으세요. 개념어 처음부터 보지는 않더라도 문제 풀다가 모르는거 나오면 채점한 뒤에 그 개념어만 따로 공부하는 식으로 개념어 확실히 익혀놓으셔야합니다. 시 내용 알아도 개념어 몰라서 틀리면 아깝잖아요. 기출문학도 비문학 보듯이 정답의 근거를 제시문과 보기에서 찾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비문학처럼 너무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물론 모든 수험생들이 이의가 없도록 문제를 내야 해서 어느 정도의 논리성은 갖추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문학의 특성상.. 너무 논리적으로만 보면 안됩니다. 결국 문학도 본인의 사고방식을 평가원에 맞춰가면서 틀린 문제는 어떻게 잘못 생각해서 틀렸는지 검토하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수리영역의 경우.. 포카칩 모의고사는 워낙 어려운 문제만 모아놓은거라 그렇게 멘붕 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님이 안풀어본 평가원 기출이나 교육청 기출 중 1등급 컷이 80점대 중후반 되는 가형 찾아서 풀어보세요. 그거 푸시고도 멘붕할 점수가 나오면 한완수 사서 제대로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평소 하던대로 하세요. 님이 너무 평가원에 익숙해져있다가 사설 모의고사 풀어서 적응이 잘 안되서 점수가 안 나온 거일수도 있으니까요.
드뎌 다시오셨네요ㅠㅠㄱㅁ고등학교 맞으신가요...?ㅎㅎ
일단 저는 수리는 1등급이다! 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6월 9월 2등급이네요...
분명 못푸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시간분배도 괜찮은 편이고.. 근데
자꾸 계산 같은데서 나가네요..;; 요즘 차분한 마음으로 급하게푸는 습관을 고쳐서
그나마 실수가 줄어들긴했는데.. 완전히 고쳐지진않네요... 어케해야 이러한 실수를 줄일수 있을까요?ㅠㅠ
또 언어가 말썽이네요.... 등급이 123등급을 왔다갔다하네요..... 어떻게해야 극복이 될까요?ㅠㅠ
제가 자주 틀리는 유형은 'xxxxx'는 yyyyyyyyyyyyyy를 뜻함을 알수있다 보기주워지고 이런거에요... 시어파악하거나 구절파악하는거.... 이런 유형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에서도 질문드릴게요...;; 제가 물리 평소에 풀면 45점 이상은 나오는데 실제 모의고사에서는 마지막시간이라 집중도 안되고 힘들고해서 점수가 잘 안나와요.. 실수도 많고 .... 이런걸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ㅠㅠㅠㅠ
혹시 ㄱㅁ고등학교가 맞으시면 ㅇㅍㄹㅇ후배 살린다하시고 도와주세요...
하아.. 너도 ㅇㅍㄹㅇ냐 ㅋㅋㅋㅋㅋ 완전히 고쳐지는건 불가능하다 나도 수능 1주일 전에 실수하고 80점대 나오고 그랬었음. 그냥 멘탈 강하게 먹어야함. 실수 완전히 없애는 법 아는사람이 있으면 그거로 떼돈벌었겠다.. 그냥 문제 꼼꼼히 읽고 계산과정 너무 암산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풀이 깨끗하게 쓰는 연습 해야함. 언어의 경우.. 일단 개념어 책 하나 사서 모르는 개념어는 다 짚고 넘어가고, 1~3등급 진동하는게 단순히 멘탈 문제인지 아니면 난이도에 따라서 등급이 확 바뀌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출 풀면서 본인이 왜 틀리는지 분석해보고, 매력적인 오답은 왜 오답이 되는지, 그리고 정답은 왜 정답인지 지문에서 찾는 연습 해야함. 그리고 보기 주어지는 문제는 일단 선지 중 보기와 지문 모두에 부합하는 선지가 정답임. 둘중에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오답이니까 그거 잘 골라내고, 시의 경우는 개념어 확실히 정리하고 많이 풀다보면 감이 잡힘. 시의 경우도 솔직히 좀 유형화가 되어있어서.. 나오던 문제 계속 나오고 그래. 그리고 물리 점수 깎이는건 그냥 집중력문제임. 실수 많은것도 온전히 집중하지 못해서 그런거고. 그건 이제부터 실제 수능처럼 시간 맞추고 언어부터 과탐까지 쫙 풀어보는 연습 하면 됨. 실전처럼 연습할 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연습 하고.
그리고 아마 내가 10월 초쯤에 학교 찾아갈듯.. 그때 나한테 와봐
대학 생활 질문이요.. 대학교 1학년 생들은 보통 4학년들이랑 뭐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아무래도 2,3학년 보단 적져?? 아는 오빠가 4학년인데 그 같은 과 들어가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저만 친하고 싶어요
일단 그건 케바케입니다. 4학년 선배중에서도 1학년이랑 많이 친한 선배도 있고요, 2,3학년 선배들 중에서도 1학년이랑 거의 안친한 선배도 있어요. 그리고 님만 그분이랑 친해지고 싶다면.. 신입생 타이틀을 내세우며 1:1로 밥 사달라고 자주 하세요. 그분이 엄청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 이상 님이 자주 연락한다면 원하시는대로 될거예요. 아마도요..
오호라 감사감사 ㅋㅋㅋ 그 선배가 워낙 잘생기고 외향적이라 다 친할 것 같네요.ㅠㅠㅠ
호..혹시 ㅎㅅㅎ?
너님 누구임??? 어째 내 본명을 아는거지??????? 님 누구? 아마 나랑 동갑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재수하는 동창이냐?? ㅂㅈㅅ?? 누구지????? 왜 너만 나를 아는거임 갠톡하거나 쪽지좀 보내주셈
서울대 게시판에서 활보하신던 분이당ㅋㅋ
안녕하세요 고3인데요
지구과학은 그냥 잘 나오는데 생1 3등급 화2 4등급인데요 ㅠ
두개 다 하는게 좋을까요 생1만 붙잡고 늘어지는게 좋을까요??
서울대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생1만 붙잡고 늘어지는게 좋습니다. 화2는.. 멘붕요소도 많고 엄청 힘들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노리신다면 좀 힘들더라도 화2까지 끌고 가셔야합니다. 과목 조합 보아하니 서울대 노리시는 것 같은데, 언수외가 안정적으로 잘 나오신다면 그냥 화2까지 끌고가세요.
시험장에서 과탐 풀때 화1 지1 까지는 집중해서 잘 풀다가
물2 시험지만 꺼내들면 숨이 턱 막히고 손도 덜덜덜 떨려요
작년 6월에도 그랬고 수능 때도........완전 말아먹었더랬죠ㅠㅠ
올해 9월에는 진짜 문제 풀면서 죽고싶을 정도로;;;
혼자 연습할 때는 맘도 편하고 문제도 어쩌다 한 문제 정도 빼고는
안 풀리는게 없는 데. 마인드 컨트롤이 문제인 거겠죠??ㅠㅠㅠ
마인드 컨트롤 하는, 긴장 좀 줄이는 좋은 방법 같은 건 없을 까요??
기출을 세번 돌리고도 9월에 등급이 떨어진 건
제가 놓친게 좀 많은 건가 싶기도 하고...물리 때문에 굉장히 불안하네요ㅠㅠㅠ
일단 평소에 실전처럼 연습을 하되, 이번꺼는 좀 대충 봐도 된다는 마인드로 풀어보세요. 실력보다 점수가 안나오더라도 긴장을 너무 하기보다는, 긴장을 아예 놓고 풀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능때 적절한 긴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을 하면 되니까요.) 일단 물2 기출 많이 풀어보시면서 대부분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물1 킬러들과 달리 물2는 일단 개념만 확실히 알면 대부분 풀리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솔직히 익숙한 문제들은 아무리 긴장되더라도 마음이 좀 편해지잖아요? 그러니까 남은 기간동안 물리2랑 친해지는 시간을 좀 가지면 됩니다.
이런 방법도 안될거같으면.. 그냥 수능 며칠 전에 우황청심환 드셔본 뒤에 약빨 잘 받는지 확인해보세요. 약빨 잘 받으면 수능 때 청심환 드시고요..
수리가형 남은기간 뭐해야 하나요..?
포모같은 모의고사 몇개 사서 이틀에 한번꼴로 풀고 수능2주전쯤에 다시볼생각인데..
그외 모의고사랑 병행해서 감 유지하려면 어떻게공부해야하나요
현재 님 등급이 최상위권이시라면, 틀리는 소수의 문제들 검토해보시고 실수 줄이는 연습 하시면서 기출 반복해서 풀어보세요. 기출도 이미 충분히 많이 풀어보셨다면.. 이해원 모의고사나 포카칩 모의고사같이 어려운거 사서 풀어보시고요. 감 유지 자체는 실전처럼 30문제 한세트 풀어보는거로 충분합니다.
수리 ebs 다 풀고 몇번이나 복습했고 수1 기출 반복 2학년부터 했고 미적은 한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 시점에서 뭘 풀어야할까요?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지금 시점에서는 부족한 미적 공부를 더 하셔야 합니다. 미적 기출도 풀어보시고, 여건이 된다면 가형 3점 미적 기출도 풀어보세요. 문제집의 경우.. 일단 쎈같은거 추천하긴 하는데 수능 얼마 안남은 지금 쎈을 전부 다 풀긴 무리고요, 기출 어려운거 풀어보시거나, 아니면 특작같이 어려운 문제집 사서 어려운 부분만 풀어보세요. 수리의 비밀이나 한완수도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근데 결국 중요한건 본인이 그 문제집 훑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는겁니다.)
외국어랑 언어 질문있는데요; 저 문과구요. 외국어 공부어떻게하셨나요.. ebs 말입니다. 구문분석 일일히 해야하나요 아니면 글의 주제정도만 알면되나요. 제가 삼수생인데 영어는 항상 1 에 98-100 사인데 작년에 처음으로 2등급 94점나왔어요;;;
그리고 언어 작년에는 97나왔는데;; 이거뽀록인지;;; 아무튼 좀 뒤숭숭합니다..
가장중요한건 멘탈인듯한데 ;; 멘탈관리어케하셨나요 전 삼수라그런지 작년에 재수할때 떨려서 미치겠던데요
구문분석 일일히 할 정도의 근성은 없었고요, 글의 내용만 확실히 알아가는 식으로 했어요. 그런데 저의 경우는 ebs는 전부 한 번씩만 풀어봤고 외국어는 그냥 인강 강사가 나올만한거 찝어준 교재 구해서 그거 풀어보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그냥 운이 없으셔서 94 나오신거같네요. 2011년 수능에서 98~100 뜨신거면 엄청 잘뜨신건데.. 그리고 언어는 작년 97이라는 정보만 갖고 뽀록인지 아닌지 제가 판단할 길이 없습니다.. 멘탈 관리의 경우 저는 그냥 현역 패기로 수능 만점따위 당연히 받는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봤어요. 오히려 모의고사때보다 긴장을 덜했어요. 선천적으로 이런건진 몰라도요.. 딱히 멘탈 관리를 위해 한건 없었고요, 수능 전날에 스타2 래더 6연승해서 수능 당일까지 그 좋은 기분이 이어졌다는거 정도?? 이정도밖에 없는 듯 하네요. 일단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약간 거만하게 수능을 보는 자세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제 인맥들 중에 수능 잘본 사람들은 대부분 수능을 내려다보는 식으로 풀었다고 하더군요.
오 그러시군요..;저도 현역때 상당히 잘본편이였는데;;;그때마음이랑 작년이랑 다르니;;
올해는 대학을걸어놨으니 편하게치고 내년에 독수리품에안기도록할께요 감사합니다
수리나형인데요....확률문제가 풀릴땐 풀리는데 잘 안풀립니다...ㅠㅠ확률문제 어떻게하면 잘 풀수 있을까요?
확률문제는 방정식 문제들처럼 정형화되고 그런게 아니라서, 확률 유형별로 경험치를 쌓아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쎈수학 B스텝같은거 풀어보시면서 모든 확률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풀다보면 약한 유형이 발견될텐데, 그 부분은 본인이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숫자 바꿔서 나와도 풀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물리1,2는 개념이 잘 안되는것 같아서 다지고 있고
지학1이 교과서를 계속 반복해서 지금 2회째 보고 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모의고사 주면 점수가 항상 그대론데 어떡하죠?
앞으론 수리는 포모나 이해원 모의고사 풀면서 부족한 부분 메꾸고 고난이도 문제집으로 신유형대비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약한부분 메꿀때 어떻게 메꾸나요? 교과서 복습도 틈틈히 하는데 기벡쪽이 잘 안되네요. 공간도형이랑 이차곡선정두요.
ebs를 학교시험대비 빼고 한번도 안봤는데 괜찮을까요? 언외만 보고 수탐만 이렇게 했어요. 최저 맞추고 논술 준비를 해야하는데
해오긴 했지만 아직 뜬구름잡기인 감이 있어서요 논술대비는 어떻게 하죠?
지학1 아직 문제풀이를 완전히 끝낸 상태가 아니라서 모의고사 풀어도 점수가 그대로인겁니다. 문제집 몇개 푸시면서 충분히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개념공부한 효과가 나오는거죠. 수리는.. 일단 1등급이 나오신다면 포모나 이해원 모의고사 풀어도 되긴 하지만 수리 최상위권이 아니시라면 포모나 이해원 모의고사 풀다가 엄청 멘붕합니다. 난이도가 꽤 어려워서요.. 그리고 기하와벡터는 개념 정리도 필요하긴 하지만 공도벡 부분이 워낙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어서요.. 선천적으로 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난게 아니면 공도벡 확실히 어렵습니다. 되도록 공도벡 틀려도 해설 보지마시고 본인이 입체적으로 그 모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게.. 공도벡 부분은 답지 봐도 이해가 잘 안가거든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ebs 수탐은 꼭 볼 필요성은 없습니다. 탐구는 ebs 교재가 괜찮아서 (물리빼고요..) 보는게 좋긴 하지만, 언외처럼 안본다고 엄청 불이익 있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이과 논술의 경우 첨삭 잘해주는 학원 가서 1주일에 1회정도 쓰는 식으로 하시고, 만약 연대논술이나 그런거 준비하시는거라면 지금 빨리 파이널 논술강의 들으세요. 강의 자체가 좋은것보단 첨삭을 받아야 실력이 늘어서 그래요.
논술은 수능 이후 논술 준비합니다.
파이널 풀고 부족한 부분은 어떤식으로 메워야 하나요?
약점 단원 보안 이런거요.
그리고 지학을 기출 위주로 풀면 되나요?
평소에 외국어 풀면 술술 해석 되는데요.
실전만 가면 지문이 눈제 잘 안들어 옵니다.
그래서 6월 9월 둘다 외궈 1등급 컷에 걸립니다.
마인드 컨트롤의 문제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
그건 실전 때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럴거예요. 이제 수능밖에 안남았으니.. 그냥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실전과 비슷하게 모의 푸는 연습 하시고 긴장을 풀면서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긴장은 유지해야 합니다.) 님의 경우 실력 자체는 월등히 좋으니 그냥 수능때 ebs 버프 믿고, 차분히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민처리 팬이신가요 ㅋㅋ
전 민처리 팬이라 GSL현장 처음갔던게 민처리 VS 투돈 결승전이였는데 ㅋㅋ
전 장민철 좋아합니다 ㅎㅎ 초창기 과일장수가 김성제 잡고 우승하던 시절부터 봐서 토스 첫 우승자인 장민철 좋아해요 ㅋㅋ..
물리2 살려주세요 3월 4월 6월 9월 1133입니다. 핑계라고 보실 수도 있지만 수능유형 공부를 최근에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물2는 뭐 기출도 별로 없고 좀 깝깝하네요 물2 수능준비 따로 하셨나요? 화1하고 생1도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과탐 전체적인 방법좀..ㅠㅠ 생물은 그나마 내신과목이라서 가끔 공부했는데 물2 화1은 내신공부도 안해서 완전 손놔버리니까 둘다 33뜨네요..
그리고 혹시 지균에 대해서 아시는거 있으신가요? 기항과 썼고 경쟁률 1.8:1인데 이정도면 의대빠지는친구들하고 최저못맞추는 친구들 하면 실질 경쟁률은 어느정도일까요? 또 면접볼 떄 주의할거라던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전 물2 수능준비 따로 했습니다. 애초애 저는 수능 보는 과목들은 고2때 내신 하면서 확실히 개념 다져놔서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지만, 물2 화1은 놓치시면 힙듭니다.. 일단 지금은 ebs 보시면서 빠르게 개념정리 하고, 기출 풀면서 최대한 익숙해지세요. 물2 기출 별로 없다곤 하지만 입시플라이에선 5개년 기출 만들고 있고, 5개년 기출도 다 풀었으면 교육청 기출도 직접 프린트해서 풀어보세요. 지균의 경우.. 경쟁률 1.8:1이면 실질 경쟁률은 1.6~1.7:1일겁니다. 다른데로 빠진다고 하더라도 일단 지균은 모두에게 면접 기회가 주어지는거고, 학교 당 2명이니 허수가 거의 없거든요. 저도 사실 지균 준비해서 그런데 요즘은 내신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우리 동기중에도 내신 1.7이지만 붙은 친구 있고, 11선배중에 1.0인데 지균떨어져서 정시로 들어온 형 있습니다. 결국 어느 정도의 내신 수준만 되면 내신도 물론 평가대상이 되긴 하지만, 거의 당락을 완전히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란거죠. 면접도 중요하고, 스펙이나 자소서도 중요합니다. 면접볼때는 지균은 자기소개서 내용이나 간단한 그 과의 상식을 물어본다고 합니다. (제 동기들한테 대충 들었습니다.) 뭐 물천의 경우는 상대성이론에 대해 말해보라는 질문 나왔고요. 그러니까 기항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내용을 공부해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언어 독해하실때 어떻게 하셨나요 지문을 읽을때 예를들면 첫문단읽고 생각 두번째 문단읽고 생각 이런거같은거요 ... 문장 읽을때마다 반응하기 같은 등등요 ...
아 그리고 제가 수리 변동폭이 백분위가 94(9월)~100(6월)을 왔다갔다 하는편인데 .. 실수도 많이 하는편이고 ..취약한 파트도 있어서 그거 보완하고자 하는데 제가 언외part를 문과치고 못해서 .. 수리에 투자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수리 투자할때는 실전 모고랑 취약한 파트만 보완하면 어느정도 될까요 ㄷㄷ?
언어 독해할때는.. 독해 연습을 언어포스로 해서 의미 단위로 문장을 보고 쫙쫙 읽었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음미하기보다는 그냥 아~ 이런 내용이다~ 하고 쫙~ 읽었어요. 뭐 문장 읽을때마다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까지 기억하면.. 그건 리얼 천재입니다.)
수리 하실 때 기출 열심히 푸시고, 자주 틀리는 유형 파악한 다음 실수 줄이시고 신유형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뭐 틀린거 안틀리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나형 킬러는 신유형에서 나오니까요. 신유형 대비까지 하시면 본인이 엄청난 실수를 하거나 멘탈이 붕괴되지 않는 이상 만점 무난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1. 언어를 레바님이 말씀하신대로 지문에서 근거찾기, 선지 분석, 논리적 추론 같은거 분석할때 시간 재고 해야 하나요??
2. 수리(나형) 6평은 96점이고 9평은 80점인데 미적분이 어렵게 나와서 틀렸습니다. 그래서 미적분 인강 하나 신청해 놨구요.
수1 기출은 입시플라이 사서 1회분씩 깔끔하게 풀이과정 다 적고 다시 풀고 있는데요.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해설지만 봐도
충분한가요?? 혼자 독학하다 보니까 뭔가 더 얻어가질 못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요.. 깔끔하게 푸는것 이외에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언어 공부할때요.. 성적 오른다는 느낌이 잘 안들어요.. 실전에선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평소에 후벼파던 습관은 없고
눈은 밑으로 내려가는데 머릿속으론 하나도 안들어오는 느낌 아시나요?? 짧은 시간내에 정확하게 판단하는게 힘드네요..
그리고 비문학 근거찾기를 연습하는데 그게 다음 언어 공부와 연관이 안되는거 같아요.. 여기서 쓰인게 여기에도 쓰였네?
이런게 잘 안느껴져요..뭔가 좀 깨닫고 싶은데 힘드네요..
4. 외국어 어휘끝 1회독 했는데 해봤자 시간낭비일것 같은데요.. ebs 단어 모르는거만 외우면 될까요?? 어휘끝 5번 한 분도 머리에
남는게 없다고 해서 고민되네요.. 단어를 외우긴 해야할거같은데 어떡해야하ㄹ지
1. 그런거는 일단 시간재고 한번 다 푼 다음 애매하게 맞춘 문제나 틀린 문제 대상으로 검토할 때 하는겁니다. 뭐 그 훈련이 충분히 되었다면, 실전 모의 풀 때 저런것들은 다 내재화되어있어서 자동적으로 되거든요. 그러니까.. 굳이 시간 재면서 저런 훈련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 재고 저런 훈련하면 효과 떨어져요.
2. 모르는 문제는 일단 해설지 보기 전에 본인이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다가 답 나오면 해설지랑 비교해보시고, 답 안나와도 고민을 오랫동안 한 다음 해설지를 보세요. 그냥 무작정 모른다고 답지 보면 공부 안됩니다. 나중에 그 문제랑 같은 유형 나오면 또틀려요. 그렇게 고민하는 동안 수학적 실력이 느는겁니다. 깔끔하게 푸는건 실력 줄이는 연습밖에 안되요.
3. 원래 언어는 성적 오르는 느낌이 가장 안듭니다. 저도 6평때 언어 3등급 나오고 9평때 2등급 나오고 그랬어요. 결국 끝까지 믿는 자가 이기는겁니다. 그리고 평소 공부할때 후벼파긴 후벼파되, 시간을 서서히 줄이는 연습을 하세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하면 오히려 그 나쁜 습관 안고쳐져요. 그리고 눈은 밑으로 내려갔는데 머릿속으로 하나도 안들어오는건 단순히 집중력 부족 문제입니다. 제대로 집중해서 안보면 글자는 봐도 뭔내용인지 모르는거죠.. 집중하고 그 지문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어야 머릿속에 내용 들어옵니다. 그리고 언어의 경우 깨닫는다는거 자체를 느끼기 힘들어요. 그냥 서서히 성적이 오르는거죠.
4. 어휘끝이 뭔지는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모르는 단어만 외우시고, 그것도 빈출인데 모르는 것들 위주로 외우세요. 시간 얼마 없어서 단어 암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안됩니다.
수리 나형인데요
6평 백분위 97이고 9평 백분위 95? 나올것 같아요 ㅠㅠ 1등급 가려면 어떻게 해야되죠???ㅠㅠ
수리 시험볼때요 푼 건 거의 다 맞추는데 항상 시간이 없어서 29-30 번 쯤에는 다 못풀고 걍 내는 경우도 많아요...진짜 검산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리고 막 작년 수능 30번 같은거, 딱 봤을때 어렵고 뭔가 나열해서 규칙찾기? 이런 문제유형 보면 머리가 하얘지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실전에서 생각이 잘 안나요..나중에 다시 풀면 풀리는 것도 많은데...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실전연습을 더 해야할까요??
수학 기출은 한번 대략적으로는 풀었는데 기출을 한번 더할까요?? 그리고 수리는 주말에 기출 모의고사 형식이랑 포모 하나씩 풀고있는데 이렇게 해도 좋을까요?? 수학은 EBS는 내신에서 진도나가서 풀긴 풀었는데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겠죠???
언어 외국어는 일단 안정됬는데 남은시간 수리에 집중해야 하겠죠?? 그렇다고 언외 놓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수시 논술 우선노리고 있는데 그래도 사탐을 놓는건 위험한 짓이겠죠?
우선.. 푼건 다 맞췄다고 해도, 그 풀은 것을 풀 때 시간을 많이 소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아는거라도 한큐에 풀지 못하고 두번 세번 고민해보다 푸는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므로 평소에 모의 풀 때 시간 오래걸려서 맞춘것도 체크해서 그것도 검토해보세요. 시간 오래걸리는 유형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시간 단축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신유형에 무지 약하신거같은데, 신유형 문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길러야합니다. 어려우면서 여태 나오지 않은 유형의 문제를 좀 풀어보세요. 머리 터질것같더라도 도전해 봐야합니다. 안그러면 수능때 똑같이 틀려요.
우선 기출 한 번 더 돌리시고, 포모는 푸셔도 상관없어요. 포카칩 모의고사에 신유형 문제 꽤 나올테니 그거로 신유형 대비하시면 좋겠네요. 맨 처음엔 시간 재고 풀더라도 다 채점하고 난 뒤에 틀린 문제들은 답지 보지 마시고 다시 한번 풀이 생각하는 식으로 풀면 됩니다. 수리 ebs에는 그렇게 집착 안하셔도 되요.
언외가 안정적으로 1등급 뜨신다면 수리에 집중하시고, 사탐은 버리지 마세요. 아무리 수시 논술 노린다고 하더라도 논술은 복불복입니다. 사탐 버리는건 그냥 +1까지 고려해보겠다는겁니다.
????
10월엔 뭘공부하셧나여 이비에스 반도못해서 불안해요ㅠㅠㅠ영어는 항상 두문제정도 못푸는데 시간은 어떻ㄱ 줄여야할까여ㅠㅠ
전 10월에 기출 마무리 분석했고, ebs 파이널 모의고사 및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 풀었어요. 외국어는 ebs 지문 찝어준 교재 풀었고요. 10월에는 그냥 전체적으로 실제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 멘탈 관리를 위주로 했습니다. 영어 항상 두문제정도 못푸는거면.. ebs 지문 익혀서 수능 때 시간 단축시키는 방법이랑, 기초적인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독해력 높이는 법을 추천하긴 합니다. 제가 님 점수대를 잘 모르겠어서요.. 점수가 높게 나오시는데 시간이 부족한거면 그냥 ebs 지문 반복해서 보시고,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못푸는 문제가 생기는거면 기출 푸시면서 독해력 향상 연습을 하세요.
에피 클장 축하해요. 제가 뽑았어요.
그러면 형도 에피 홍보좀 해주셈 8기 안들어오면 우리 기수에서 끝남
끝내자
연대 과학논술 준비 어떻게 할까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과학논술 대비해주는 학원에 다니는겁니다. 일단 논술에서 중요한게 첨삭이거든요. 님 학교에서도 엄청 첨삭 잘해주시는 쌤 계신게 아니라면 그냥 학원 첨삭 받으세요. 혼자 논술 쓰긴 쓰더라도 첨삭이나 리라이트 안하면 실력 안늡니다.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니까요.
지난번에 질문올렸던 학생인데요 님말대로 연도별로 풀고있는데 8개년 전부푸는건 좀 시간이 아까워서 최근 3개년 지금거의 풀고 틀린것 단원별로 갯수 세서 많이 틀린것 위주로 자이스토리 돌리려는데 그렇게 하면 구지 남은 5개년 기출을 풀 필요는 없겠죠?? 그리고 풀어서 답내는건 잘푸는데 행렬이나 삼사차함수 초월함수 진위판정을 자꾸틀리는데 그이유가 논리적 비약을 자꾸 하게되서 그런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뭐 남은 5개년 풀고 마는건 님 선택입니다. 님이 생각하기에 풀 필요 없다고 느껴지시면 안푸셔도 됩니다. ㄱㄴㄷ 많이 틀리신다면.. 일단 개념정리 확실히 하시고 행렬의 경우 그냥 많이 풀어보면서 반례 잘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n차함수 문제는 워낙 어려운 킬러로 나오니.. 수리의 비밀같이 그 부분 집중적으로 잘 공략해놓은 문제집 사서 그 부분만 보셔도 되고요. (돈이 아깝긴 하죠..) 아니면 그 부분만 공략해주는 인강 있을텐데 그거 들으셔도 됩니다. 일단 ㄱㄴㄷ 문제의 경우 고난이도 문제가 나온다면 그 단원의 내용을 거의 완벽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것만 나옵니다. 그러니까 결국 계속 이런거 풀어보시면서 부족한 부분 보완하신다면 잘 풀게 될겁니다.
언어 비문학은 지문속에서 근거찾으면서 하시라는데요...
문학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학은 함축적이라서 의미가 뭔지도 햇갈리고 ... 그래서
정확하게 문학의 흐름과 느낌을 가져가는 방법이 혹시 있으시면...
일단 문학은 개념어 정리를 완벽히 해야 비로소 정확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개념어 정리를 확실히 하시고, 이런 내용이 나오면 일반적으로 이런 어조며 이런 분위기다.. 이런거 분석하셔야 합니다. 문학이 함축적이고 주관적인것처럼 보여도 결국 수험생이 모두 납득할 수 있도록 문제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비문학처럼 완전히 논리로만 접근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문학의 경우도 님이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는 전제 하에 어느 정도의 논리적 접근은 허용이 가능하도록 문제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시의 경우도 그 심상이나 시어가 의미하는 바를 잘 분석해보며 푸시고, 소설의 경우 '어떤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했는가?' 위주로 생각하시면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수리나형인데요
미적분이 너무 안잡혀서요... 기출은 어느정도 푸는데 자이스토리 가형을 푸는데 자꾸 막혀요 ㅠㅠㅠ
지금 개념 다시보기도 뭔가 불안하고 ㅠㅠㅠㅠ 그냥 계속 가형푸는게 낫나요 ㅠㅠㅠ
아님 따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나요 ㅠㅠㅠㅠ
자이스토리 가형 미적분은 드럽게 어렵습니다.. 나형분이 미적분 대비하려는 목적으로 가형 자이스토리 풀기에는 너무 버거울겁니다. 일단 개념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지금이라도 개념 봐야합니다. 전부 다 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봐줘야 합니다. 가형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지금 시중에 나온 나형 대비 미적 문제집 위주로 푸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언,물1 쪽만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언어는 항상 원점수 96~99를 왔다갔다하는데요(3점 짜리는 한번도 안틀리고 죄다 1~2점짜리..)
올해는 6평 97, 9평 97 맞고 사설까지도 저 범위에서 왔다갔다하는데요.. 틀린 유형이 듣기부터 시작해서 고르게 분포되어있어서 난감하네요..
혹시 만점으로 올라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기출 풀면서 틈틈히 ebs강의로 ebs 교재 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1 화1 생2 응시자인데..
물리 파이널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지금 ebs 다풀고 그냥 파이널 한회씩 풀면서 감각 유지하고 잇습니다.(6평, 9평 47이요.)
일단 97~98점대에서 100점 올라가는게 참 힘듭니다. 저도 수능때는 결국 언어 100은 못받았고요.. 솔직히 한 번 풀어서 한 두개 틀리면 어디가 약한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게 사실이죠.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 하시면서 꼼꼼히, 그리고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세요. 최대한 실수 안하도록 노력하면서요. 그거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리의 경우 기출 계속 돌려보면서 파이널 풀어보는 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가끔 틀리는 문제 나오면 왜 틀리는지 보고 왜 실수했는지 분석해보고 하는 식으로 했어요.
수리 외국어질문드려요
수리하고 외국어 포기를안하고 쭉해오고있는데
외국어는 5가뜨고 수리는2가떠요
그래도수리는점점오르고있어서괜찮은데
가장시급한건 외국어에요ㅠㅠㅠ
도대체ebs 외국어공부를어떻게해야할까요
일단 외국어 5등급이시면 ebs 지문을 계속 외우는 방식으로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독해력, 문법, 어휘 공부를 하세요. 수능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문제 풀면서 모르는 어휘는 문맥으로 유추하는 연습을 하시고 문제 다 풀고 단어장을 통해 꼭 외울 수 있도록 하세요. (너무 어렵거나 도저히 나올 것 같지 않은 단어까지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초 독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닥 ebs만 하면 효과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ebs 지문을 외운다는 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그냥 풀면서 기초 실력을 쌓겠다는 마인드로 하시면 됩니다.
외국어 6월 9월 둘다 87퍼 어떻게해야 1등급입성하나요 ..?
ebs 시간쟤서 1회풀고 구문공부하고 단어외우는거 무한반복해야되나요 ..??
시간쟤서 풀면 생각을 안하게되서 문제있는거같은데..
어떻게해야되나요 외궈 ㅠㅠ
이제 구문공부랑 단어 외우는 비중을 좀 줄이시고, 시간재서 푸는건 ebs보다는 기출이나 교육청 모의로 하세요. (수능완성 실전편이라면 물론 시간 재서 풀어야겠지만요..) 단순히 무한반복 하기보다는 무언가 집중하고 독해하면서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실전 모의 연습하면서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풀어보세요.
서울대 가셨으면 고대도 수시를 넣으셨을거라 생각해서 여쭤보는데요..
만약 고대수시 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이 아닌 일반선발로 떨어질 경우에는 붙을 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ㅠ..
논술을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고대 수시제도(?)가 바뀌어서 꽤 잘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공부 질문이 아니라 죄송하긴 한데.. 글쓰신분께서 잘 모르시면 친구분들께서 들을 얘기라도 좋습니다ㅠ..
답변 부탁드려요 ㅠ..
일단 저는 수시 서울대 특기자만 쓰긴 했지만요.. 일반선발로 떨어졌더라도 논술전형이면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정원 미달이 나게 되면 우선 되는 학생이든 일반선발 학생이든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거니 일반선발 지원하는 학생이 추가합격 가능성이란 점에서는 불리할 게 없죠.
언어 문학은 기출분석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문학은 선지랑 제시문 하나씩 대응 해 가면서 한다하지만 문학은..... 제가 언어 빠가라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특히 시.. 함축적의미같은거 물어보면 하나도 모르겟어서요.. 가르쳐주세요..
일단 개념어 정리부터 확실히 하세요. 요즘 시중에 개념어 정리한 책이 많아요. 거기에 그 개념어가 적용되는 예시문 같은거도 많이 있으니 그런거 보시면서 문학과 친숙해지도록 하시고, 실전 문제 풀어보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좀 난이도 쉬운 문학 기출 풀면서 평가원이 어떠한 사고방식을 수험생에게 요구하는지 파악하시고, 이에 맞춰서 님의 사고방식을 바꾸시면 됩니다.
뭐라고 해야죠 풀문제집이 없다고해야되나요? 기출도 다 돌렸고(언수외탐 다) EBS도 분석은 몰라도 하여튼 다 풀긴 풀었고. 다시 풀자니 답이 기억나고 그렇다고 문제를 안풀자니 감이 떨어져서 문제고
그런데 그렇다고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백분위로 98 95~98 95~97 탐 96~98)
가장 부족한 외국어는(95~97) 인강들으면서 단어 외우고 있어서 공부할게 딱딱 정해지는데 언어는 언어예측만(개념서) 계속 돌리고 있고 수학은 실전모의고사 사서 돌리고 있고 탐구도 맨날 기출반 개념반 이런식으로 공부하는데 10월달에는 어떤 문제집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되나요...?
사설 문제집 사서 풀어볼까 하는데 괜히 시간 낭비 될것같기도하고...ㅠㅠ 요약하면 1. 이시기에 문제집 어떤식으로 풀어야되나요? 2. 지금 계속 실전모의고사를 돌리는게 맞을까요? 3. 멘탈관리좀 알려주세요 ㅠㅠ
일단 사설은.. 별로 안좋습니다. 사설 풀다가 괜히 멘붕할수도 있고요. 기출 3번 이상 돌리신거고, ebs도 충분히 보셨다면.. 그냥 아무 문제집이나 사서 푸세요. 그리고 감 유지는 교육청 모의같은거로 하시고요. 교육청 모의까지 다 푸신거라면.. 좀 질이 안좋더라도 ebs 파이널 모의고사 9회분 사서 풀면 됩니다. 감 유지를 위해서요. 10월달에 공부해야하는 문제집이 딱 정해진건 아닙니다. 본인이 풀고싶은거 푸시고, 마무리 정리가 될만한거 하면 되거든요. 언어는.. 그 개념서 돌리시면서 거기에 있는 내용을 실전에 적응하는 연습도 충분히 병행해주시고, 수학도 틀리는 부분은 꼼꼼히 점검해주세요. 95~98이시면.. 2~3문제정도 틀리신다는 건데 분명히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겁니다. 특작이나 포카칩 모의고사, 이해원 모의고사같은 고난이도 문제집 풀면서 대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멘탈 관리하는건 그냥 평소에 충분히 자시고, 수능 시간에 맞춰서 공부하면 되는겁니다. 괜히 이상한 생각 해서 슬럼프 빠지지 마시고, 수능때 언제나 본 실력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 지인들도 대부분 그랬는데, 결국 수능 때 좀 거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성적이 잘 나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3 현역 이과생입니다.
제가 언어는 거의 손 놓다시피해서 4등급이 쭉 나오고 있구요.
수리가형은 3등급나오다가 여름방학때 수리만 했는데도 9모에서 5등급이 나왔어요.
패닉와서 지금 이시점에서 뭘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수2 적통 기벡은 자이로 기본 세번씩돌렸는데도 이점수가 나오니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자이를 푼다고 ebs를 다 풀지는 못한채 수능특강은 안풀었구요 수능완성만 수1 수2 기벡 적통 풀고있는데요 수능완성 계속 푸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 수리 시간 매번 부족해서 한장정도는 다 찍거등요 그래요 요즘 하루에 한회씩
한XX 모의고사랑 포카칩 모의고사 풀고있는데 괜찮은 걸까요?
남은 기간 계속 기출을 반복할까요? 아니면 ebs 수능특강, 완성을 집중적으로 풀어야할까요? 아니면 이외에도 다른 좋은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수리가형 3등급으로 다시 올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ㅠㅠ
제가 확률 통계부분이 약한데요 뭔가 개념도 부족한 거 같아서 수능특강 수능완성 확률통계부분은 통달하다 시피 풀어봤지만 확률통계 2,3점 문제들을 모의고사에서 계속틀리네요. 이런 개념이 부족한 거 맞죠? 확률통계 부분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장황하게 질문들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답변 기다릴게요^^
일단 수리는.. 너무 문제만 푸신 것 같네요. 문제 풀고 틀린걸 검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검토란게 단순히 해답 쫙 읽어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고민해가며 다시 풀어보는걸 말합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도 체크하시고, 개념 부족한 부분도 계속 보완해주시고 하는 식으로 해야지 수학 점수가 오르지, 그냥 문제만 계속 풀면 안올라요. 머리 싸매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단순히 문제 푸는게 쉽긴 쉽더라도 결국 성적 올릴려면 고생은 해야합니다. 지금은 푸는 문제집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단, 뭘 풀더라도 틀린거 제대로 분석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한석원 모의나 포카칩 모의 푸는건 좀 위험해보입니다. 멘붕하실 가능성이 엄청 높아요. 그리고 통계 2,3점이 틀리는거면.. 다시 교과서같은 개념서 쫙 풀어보시고, 쎈수학 A스텝같이 기본적인 문제들 풀어보세요.
아까 질문 드렸는데요..
9월 324 234 이구요 ㅠ
화2를 겨울방학대부터 했는데 4등급 ㅠㅠ 3단원 막막하네요
근데 ㅠ 논술을 쓰려면 어쨌든 화2를 해야될것 같긴 한데 서울대 갈것도 아니구요
수탐 11로 우선선발 노리구 있어요 ...
생1이 3등급이라 불안한데
아까는 생1만 붙잡고 늘어지라고 하셨잖아요 ;;
일단 수능을 위해선 생1만 하는게 낫겠죠? ㅠㅠ 그럼 논술은 어떡하죠 ㅠ 화2화2 ㅠㅠ
논술 쓰려고 화2 하시는거면 수능형으로 공부 안하셔도 됩니다. 화2 논술에 나올만한 개념만 쭉 익히고 가셔도 되요. 화2는.. 개념 알아도 문제 못풀어서 점수 안나오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논술은 문제풀이가 필요한건 아니니 개념 완벽히 익히는 식으로만 하셔도 됩니다. 화2보다는 생1에 집중하시고, 화2는 교과서 개념 익숙해지는 정도로만 공부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역 이과생입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진심어린답변을 해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제 질문은요
언어는 9월에 94점으로 3등급 맞았고 사설모의고사들은 1등급나왔습니다.
고민은 ebs모두 1번 풀었는데 다시 다 복습해야될까요 그리고 10월에 이근갑T기출분석강좌를 감유지겸 들어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수리는 3학년들어오기전까지 1등급고정이었는데 3학년들어와서 2등급만 나옵니다...
거의 킬러문제 1문제말고는 다 푸는데 사칙연산 등의 실수로 4~5문제를 틀려버리니 미치겟네요. 이번주에 ebs다 풀 예정이고 앞으로 기출, 실모, 포카칩 등의 양질의 모의고사를 풀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ebs수리n제 풀어도 괜찮을까요?
외국어는 만년 3~4등급이 나와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bs도 아직 반이나 남았구요. 전반적으로 어휘도 부족하고 구문독해능력도 부족한것같습니다. 지금 김기훈T 피니싱터치듣고 있구요.. 수능전까지 단어, ebs 어떻게해야할까요? 인강에서 찝어준것만 볼까요?
과탐은 물1화1만 하는데요 둘다 시험시에 모르는문제는 거의 없고 실수로 1~3문제 틀립니다.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기출,ebs만 다시돌릴생각인데요 한주에 과탐은 얼마정도해야하나요 그리고 지엽적인것들도 기출,ebs만으로 해결가능할까요? 아 그리고 파이널인강은 안듣습니다.
흐음.. 평소 모의 등급은 추정이 안되지만 일단 님이 알려주신 정보만 보자면 언어의 경우 평가원보다 사설에 사고방식이 맞춰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른 모의나 사설 풀어도 저런식으로 사설 등급이 모의 등급보다 좋게 나온다면 말이죠..) 일단 ebs 복습은 하시면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기출 충분히 많이 푸신게 아니라면 기출 복습 제대로 하시고요. 이근갑T의 강의를 들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본인에게 맞는거같아면 듣는게 좋긴 하죠. (대신 듣고 본인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수리는.. 실수로 4~5문제정도나 틀리신다면 평소 계산할 때 풀이를 깔끔히 적는 연습 하시고, 문제에서 요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읽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난만한님처럼 길이 구하라는걸 넓이 구하라는거로 봐서 틀리지 마시고요.. ebs 수리 n제는 본인이 풀고싶으면 푸세요. 굳이 강요는 안합니다. 뭐.. 본인에게 맞는 문제집 푸는게 가장 좋아요. 외국어는.. ebs는 인강에서 찝어준거만 보시고, 기초 독해력 향상시키는 연습을 하세요. ebs나 기출 풀면서, (되도록 기출 추천) 문맥 파악하는 연습 하시고 내용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독해할때도 한 문장 한 문장 전부 알아내겠다는 것보다는 그냥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는 정도로만 하시고요. 과탐은 지엽적인거 기출, ebs로 충분히 가능하고요, 하루 1~2시간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합니다.
수능날 패기두르는것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세요 ..... 붕떠있으면 안되고 차분하게 보라던데 ... 그냥 에라 모르겠다 여태 해놓은게 있는데 잘보겠지 이런마음으로 다 내려놓고 푸셨나요??
흐음.. 일단 후배한테 응원 받고 "야들아 수능 만점받고온다!" 이러고 손흔들면서 시험장 들어갔어요. 그리고 나는 당연히 수능 만점이다! 이런 마인드로 편히 본거같아요. 오히려 모의때보다 긴장 덜하고 문제도 술술 풀렸고, 점심시간에도 친구꺼 좀 뺏어먹기도 하고 교내 탐방(??)도 하고 편히 봤어요. 과탐때는 좀 과도하게 긴장이 풀어져서 실수가 좀 나오기도 했지만요.
수학 과학 공부법 질문입니다.
제가 수학 과학 공부할 때 무난하게 쉽게 푼 문제도 다 해설을 보는데요...
그 이유인즉 혹시나 소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꼴이나 오개념으로 풀었을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고
또 참신한 방법을 배울수도 있기 때문이라서 ..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다보니까 시간대비 효율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틀린 것만 보거나 아님 모든 문제를 해설을 다 보긴 보거나 ㅜㅜㅜㅜㅜ
외국어도 쉽게 해석한 문장이라도 일일이 해석을 보며 비교하는데 이것도 모르는 것만 보는 것으로 바꿔야할까요???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ㅜㅜ
도와주십시오...
일단.. 정말 쉽고 본인이 풀이를 머릿 속으로 완전히 재현할 수 있는건 그냥 풀이 보지 마세요. 물론 실수 방지는 좋지만 님이 거의 만점 수렴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 아닌 이상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에 더 치중을 해야합니다. (뭐 모르는 문제는 2개인데 실수를 5개정도 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리고 외국어도.. 그렇게까지 하시면 비효율적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살짝 최상위권에 수렴하는 입장이라서.....
레바님 말씀이라면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은 비중이 작은데, 그러면 이렇게 해설지를 볼까요??
'만점 수렴하는 최상위권 수험생이 아닌 이상 모르는 것을 공부하는 것에 더 치중을 해야합니다'가 뭔 말인지, 좀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또 질문해서 죄송하고 공부에관련된게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ㅜ
제가 학교기숙사생활을 하는데 언제쯤부터 나와서 집에서 다니는게 좋을까요??
수능직전까지 계속기숙사에 있기에는 바이오리듬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리고 어휘끝으로 안나올만한 단어들말고 외우고 있는데 계속해도 좋을까요? 아니면 ebs단어만 할까요?
일단 수능이 얼마 안남았으니 최대한 빨리 바이오리듬을 맞추는 쪽으로 해주세요. 40일정도 남았는데 슬슬 맞추셔야죠.. 그리고 어휘끝이 뭔지 모르겠지만.. 만약 거기에 나오는 단어 50%정도 이상을 모른다면 계속 외우고, 대부분의 단어를 안다면 그냥 ebs 단어를 계속 복습하세요.
저도 또 질문 하게 되네요ㅋㅋㅋㅋ
저는 현역 이과 인데요. 과탐을 혼자 공부 해왔습니다. 현재 물1 생1 화2 시험 보고 있고요. 이번에 9월에서 다 1등급은 나왔습니다.
그런데 6월에 비해서 아슬아슬해져서 그런데요. 현재 제가 푼게 자이스토리 ebs 수특 수완 final 480제 랑 작년 수완 이렇게 풀었는데요
이번 추석 떄 과탐은 어떻게 뭘 하느게 좋을까요?
추석때 세과목 다 돌리시는게 좋은데, 본인이 가장 약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세요. 그리고 자이스토리로 충분히 다져지긴 하셨겠지만 그래도 년도별로 묶은 n개년 기출문제집 풀면서 최종 마무리 하셔야합니다. 솔직히 6, 9평 다 1등급 찍으셨다면.. 그 이후는 실수나 엄청 지엽적인 개념 싸움이죠. ebs 보시면서 엄청 안나올거같은 지엽적인 내용같은거 공부하세요.
현역 이과생 질문좀 할께요
이번9월 모평 언수외 525 / 지1-3 화1-4 인데요(수학은 2~3문제 실수하고 1~2문제정도 찍어서 맞은거같구요,탐구는 개념이 빈곳과 문제풀이를 안해서 그런거같구,언어는 시간부족, 영어는 답만찾게됨+듣기부족)
탐구는 9월 모평까지 오개념을 박고 혼자공부하다가 ebs인강들으면서 다시공부하고있고있어요
언어는 ebsi푸는데 문학쪽 특히 시쪽을 잘못풀구요,어떤식으로 문제를 접근해야될지
영어는 해석할줄은 아는대 시간놓고 문제를 풀면 답만찾을려고 하는 그런게있구요
수학은 학원선생님이 뽑아주신 기출문제 풀고나서 좀더 난이도 있는 문제 뽑아주신거 풀고있어요
개선방향과 기출 분석하는방법에 관해서 알고싶슴니다1
앞으로 탐구 지1,화1 수능특강 ->수완>기출
수학 풀고잇는문제>한석원파이널?,
영어? 배운거복습 >?
언어 (인수는 다풀음)수완 >?
그리고 수능 보고나서 탐구를 주력으로 올려서 수탐 2/1,1~ 1/2,2 언외는 3~5 정도 점수를 맞는다면 정시로 어느대학정도 지원할수있을까요(수학과)
문학의 경우 일단 모든 평가원의 사고방식에 맞춰서 풀어야합니다. 본인만의 생각이 있을지 몰라도 ebs보다는 기출 풀면서 감 잡는 연습을 해야죠. (물론 ebs 작품정리는 해야 합니다.) 기출 풀어보신 뒤에 본인이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해 보는 식으로 하세요. (그리고 개념어 정리도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일단 시간 재지 말고 푸는 연습 좀만 하신 뒤에 실전처럼 하세요. 수능 남은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지라.. 저걸 충분히 고칠만한 시간은 남지 않은거같네요. 해석할줄 아는데 답만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너무 무턱대고 답만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좀 넓게 보는 방향으로 문제를 푸세요. 수학은.. 위에 답변 단 것처럼 틀린거 위주로 분석하시고, 잘 모르는 개념 꼼꼼히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과생에 언외 3~5, 수탐 1~2 뜨신다면 수탐이 1/1 최상위로 뜨셨을 경우에 성균관대도 노릴만 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대충 홍대정도 라인이 잡힙니다. (그런데 언/외 둘다 5 뜨면.. 좀 난감합니다. 3~5, 1~2라는 범위가 좀 넓은 범위여서요. 3/1/3/1/1이 뜨면 성대나 중앙대 정도까지도 노릴만하지만 5/2/5/2/2면.. 인서울 하위권으로 확 내려가요.. 인서울 못할수도 있고요.)
현역 문과입니다. 제가 3월 언수외 424 였고, 9월 433 입니다. 항상 언어가 쉽던 어렵던 70 초반이었어요. 근데 기출 3회독 하고 7월 9월 87 유지하고있어요,
근데 9월 87이면 4등급이잖아요. ㅜㅜebs 다풀고 학교에서 복습해준거 까지하면 3번은 돌렸고, 기출 풀면 답이 너무 다 기억나서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나요.
또 기출 풀때는 계속 1등급 뜨는데 시험은 맨날 4등급입니다.ㅜ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요.. 우선 추석에 특강 신청해 놨습니다.
수능 한달남은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할거 없어서 교육청 69 하루에 1회씩 푸는데..잘하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수학 3월에 1등급 가까운 2등급 이었는데, 그 후로는 계속 2등급 가까운 3등급만 나옵니다.
그런데 개념정리 한다는게 개념서 쭉 읽어보고 기본문제 푼다는 거에요?
그리고 듄 거의 다풀긴 했는데 너무 풀기싫어요ㅜㅜ 차라리 자이기출 1회독 한거 다시 돌려도 괜찮을까요?
자이가 수1만 998문젠데 한달동안 하루 30개씩 풀기는 좀 빡빡할것 같아서요. 수리의 비밀도 1회독 했는데.. 아 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기출 풀때.. 아마 시간 엄격히 맞추지 않고 하시는 것 같네요. 만약 실전처럼 엄격히 해서 풀때 1등급 뜨면서 실제로 평가원 봤을때 4등급 뜨는거라면 님이 긴장을 너무 많이 하시는거고요. 그리고 실전 모의 풀더라도 틀리는거 제대로 보면서 해야합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하신다면 보는 시간이랑 장소도 되도록 실제 수능 보는것처럼 해서 연습하시고요. 개념정리 한다는건 개념서를 본다던가, 아니면 ebs에 개념정리 되어있는 부분을 본다는 겁니다. 본인이 그 부분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했다면 개념정리가 된거죠. 그리고 듄의 경우.. 수리는 굳이 안풀어도 됩니다. 수리는 ebs랑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에 딴거 푸셔도 되요.
문과 나형 3등급이 1년동안 하루 17시간 수학만하면 가형 1등급 가능한가요?
괜히 문과왔다 후회중이라 재수 하려하는데.. 가형이 너무어렵다고들 하시길레..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도좀 알려주세요
이과생입니다 고2 현재 수학 문제집은 거의 안풀고 개념노트를 만들어 개념 부분을 공부한다음
겨울방학떄 기출분석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짓일까요????
우연히검색하다가들어왔는데 답변 굉장히 성실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