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죄송합니다
<집중 후> 청년 실업 100만 시대 ‘부모님 죄송합니다’
1. 취업 대란에 학자금 대출까지.. 취업준비생의 이중고.
- 서울 J대학 졸업예정자인 차승우씨는 학점 B+, 토익870점 스펙을 갖추고 30곳 넘
게 원서를 넣었지만 합격한 곳은 없다. 급한 마음에 중소기업까지 응시 했지만 결과
는 모두 낙방.
당장 학자금 대출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차씨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데..
- 학점 B. 대기업 인턴 경력이 있는 수도권 대학 졸업예정자인 김씨가 응시한 기업
은 모두 70곳.
70곳 모두 떨어진 김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야간 PC방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함께 병
행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2. 고수익 위험한 일자리를 찾는 취업준비생. 그들은 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누워있는 사람들은 환자가 아닌 취업준비생!
약을 먹고 효능을 알아보는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는 건당 3~40만원의 고수익.
취직을 못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이들이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로 몰리고 있다.
-서해안의 작은 항구. 이곳에서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강명호씨는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취업준비생. 결국 강씨는 고기잡이를 나가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임상실험과 고깃배를 타는 취업준비생, 그들이 위험한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3. 최악의 스펙은 여자 & 지방대
-취업대란 속 취업이 더욱 힘든 이유가 있다는 조현정씨.
토익 905점. 학점 A. 미국 어학연수에 대기업인턴경력까지 있는 서울 S대학 졸업예
정자인 고씨는 100 여곳에 서류를 넣었지만 합격한 곳은 단 3곳.
고씨의 주장은 자신이 ‘여자’라는 것 때문이었다는데.. 면접관의 질문이
남자취업준비생들과 달랐다는데..
-지방대 대졸자들도 서류 전형에서 차별을 느낀다!
지방대라는 편견 때문에 서류전형 1차에서 탈락한다는 지방대 대졸자들!
전국 대학 취업률 통계에서 취업률이 가장 낮은 지방의 한 대학을 찾아 지방 대졸자
들이 느낀 차별을 취재했다.
4. 두 번 울리는 취업사기와 채용 비리
- 지난 9월 택배회사에 취직한 박준기씨. 합격과 동시에 3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통보
받은 박씨는 대출을 받아 입금했는데..하지만 택배회사는 약속했던 임금을 주지 않
고 PDA를 김씨 명의로 구입하게 하고 요금을 연체시키는 등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
데..
- 새 일자리를 찾던 최경섭씨는 어느 날 합격소식을 듣고.. 합격한 회사에서 인감과
등본, 통장 사본 등을 요구하자 서류를 넘겨주었는데... 하지만 몇 일 후 자신의 명의
로 2천 만원 담보 대출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5. 정부의 고용정책. 그 실효성은?
-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며 정부가 내놓은 고용정책은 ‘인턴교육’.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은 비정규직 양상의 지름길이라며 반발하고 있는데...
- 성장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겠다며 공기업 인원감축과 구조조정을 지시한 현 정부
의 정책. 과연 실효성이 얼마나 있는지 따져본다.
2008년 12월 20일 방송분이라고 하네요.
진짜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지금 공부 열심히 해야할듯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강의 한번 돌리고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
941 -> 957 캬
-
ㅇㅇ?
-
개념 공부할때 각 사상의 전제를 파악해보세요 싱어 - 공리주의 롤스 - 칸트 계승...
-
공통 수학 커리 0
25수능 공통 1틀인데 그래도 개념부터 쭉 다시 보는 게 좋을까요? 모고 풀면 항상...
-
크아앙 거대 투명사자드래곤이 울부지졌따 만약 내일 진학사에서도 텔그와 똑같은 결과를...
-
공부한다고 거북목 개심해졌는데 고치면 얼마나크냐
-
ㅋㅋ
-
사탐과목 추천좀요 10
이번수능 한지세지 골라서 각각 1,4나왔는데 한지에 비해 세지는 흥미도없고 점수도...
-
05 재수생이었고 지금 건동홍 스나에 숙대 적정 나오는데 그냥 다닐까 하다가도 내...
-
이거 인생역전 맞음??
-
홍대 컴공 무물 2
녱
-
기하랑 확통 둘중 뭐 할지 고민중인데 일단 정승제쌤 커리 탈 생각이고, 찾아보니...
-
일단 이거 걸어둘게요 쌍윤 관련 질문받음 생윤보단 윤사를 좀 더 잘함
-
아 씨발 14
어떤 미친년이 약속 당일파토내서 피방왔는데 2연패함 왤캐 되는게 없냐 ㅅㅂ ㅋㅋ
-
입법ㄷㄷ
-
기존 물1 사문에서 물1도 바꾸려고요 물1 저주한거 수능 치고나니 까먹고 현정훈단과...
-
나도 자랑할랭 갈 수 있는 과는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밖에없지만
-
전화하니까 이번주나 다음주 내에 낸다고 하네요;; 수능 성적 발표된지 2주 지났는데 왜 아직도…
-
탐구원툴의 최후라는거임
-
ㅈㅂㅈㅂㅈㅂ
-
제발좀
-
성대까지 확인사살되면 그냥 삼수하려고요 진짜 너무 우울하네요
-
오르비나 서울사람들만 보면 진짜 다들 뱃지 다는 학교가 기본이지만 육군에서는 뱃지달...
-
더 위가 보이는 것 같은 고정 1이라서 칼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걍 사설만물론자들...
-
소..솔직히 대치전형 수시가 생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2
내신 ㅈㄴ 열심히 챙겻는데 수시 못쓰는거 너무 억울해요.. 농어촌 << 이거 왜 잇는거임 진짜루
-
고대형님들 1
제발 한양대급 물변을 주세요
-
수능 미적 23-26까지 맞춥니다. 선배님들, 자유자재로 연산하도록 연습하고 싶은데...
-
라떼까지 댕기네 돼지되려고하나 너무 짜고 매운거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
평타는 친 건가 4점 오른거면
-
다들 오르는거 같아서 이과입니다…
-
돌아와요
-
애초에 지역인재 의도가 꼬우면 너희들도 지방내려가ㅇㅇ 이거라서
-
내신대비용 문제집에는 어떤게 있음? 정시만 해봐서 잘 모름 일단 쏀, 마플, 고쟁이...
-
수학 커리 0
군수생 25수능 88입니다. (미적2틀) 수1,2를 많이 틀리지는 않는데 사설을 풀...
-
근데 어차피 먹어봤자 쓸일 없긴함
-
현돌 생윤 기시감만 하면 다른 기출문제집은 안 풀어도 되나요? 마더텅같은거 안 풀고...
-
생윤이나 정법으로 바꾸려고요 나머지 사문은 그대로 고정
-
낙지 업뎃도 없는데 다들 어디서 보는거
-
탐망 살려줬는데 가산까지 넉넉하게 챙겨줬으니..
-
종강 예이 0
날다람쥐처럼 날아가요 야호
-
951 >> 964
-
6대 강대국 0
서연고서성한 or 서카포연고성이 최상위 6대 학교이라면 국가로 비유하면...
-
생윤 림잇으로 개념 후 기출 어떤 문제집으로 할까요? 4
제곧내!입니다!
-
당연히 될 것 같던 사람 떨어지는 경우도 꽤 있었나요
-
이쯤에서 투표 함 해보죠
-
연경컷 706은 선넘네 진짜
-
인강 60회차를 찍은 뒤 지쳐 잠드신 모습이다.
...
진짜로 이거 전부 해결해줄꺼 아니면 공약으로 걸지 좀 마라.
청년실업 공약 지킨 정치가가 있기나 한가?
청년실업보다.
대학을 꼭 가라고 강요하는 사회풍토부터 어찌해야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대학을 꼭 가라고 강요하는 사회풍토 보다는 이미 학생들도 대학을 가고싶어 하지요. ㅇㅅㅇ.
? 4년 전 자료 갖고 뭐하는거지 모르겠네요.
미래는 점점 발전해야 되는데 4년전이나 4년후나 달라진건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