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6-01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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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입 의치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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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수선했는데 벌써 6월 입니다


이번 6월 평가원 시험을 보고 나서는 

수시원서 접수 때문에 조금은 바쁜 시기가 될겁니다.

그래도 수시에만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도

수능 최저가있는 전형이고, 그 최저가 높은 곳이 합격의 확률이 올라가니

원서 배치와 자소서 등 수시 일정은 시간을 정해서 하고,

수능 준비에 더 많이 할애하는 것이 시간낭비를 줄이는 최선의 길일 겁니다.


7월 초에 입시전략 설명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관계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6모 이후에 공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의치한수 문과와 이과 학종 논술은 다음 글에 쓰고

이번에는 교과위주로 쓰겠습니다.


아래표의 탐구 기준, 수학기준은 누백의 기준이 되는 인원을 말합니다.

이과의 경우 거의 모든 업체가 탐구 기준이고 GS만 수학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숫자는 쉽게 학교에서 정한 최저을 통과할 비율 (누백)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4.5%라고 씌여 있으면 누백 100명당 4.5등 천 명당 45등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영어미"라고 되어있는 것은 영어가 절대 평가인 관계로 영어가 최저에 안 들어 가거나 

본인이 영어가 1등급이 고정으로 나온다고 판단되면 보는 표입니다.

일반적으로 탐구기준이나 수학기준으로 대략 누백을 판단하면 됩니다.






의치한수의 교과 전형은 

상위권대학에서는 다른 전공에 비해 많은 인원을 차지 합니다.

교과라는 것 자체가 학교 차별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맞출 수 있는 최저 비율만 잘 확인하고 원서를 넣는다면

정시보다 학종보다 확실성있는 지원이 될겁니다.


아래는 일반 모집과 특수 모집의 비교입니다.

본인이 어떤한 모집이건 특수모집에  지원자격만 된다면 특수한 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최저가 다른 곳도 있고 최저가 같으면 결과가 생각보다 크게 다르게 나옴을 알수 있습니다.




같은 교과라도 최저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더 완화된 경우에도 특수한 전형이 여유있는 커트라인을 형성합니다




동국대의 경우처럼 간혹 특수 전형이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나온 것이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여기서 최저의 기준은 절대적 기준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높나 낮나를 판단해야 합니다.


아래는 치의예 교과입니다. 치의예도 많은 대학이 교과가 있습니다.




일반 전형과 특수모집전형의 비교를 보면 특수전형의 유리함을 다시 알수 있을겁니다.


지역인재가 더 최저가 여유있음에도 합격자의 내신은 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경북대도 같은 경우라도 생각할수있지만 전형방법이 다릅니다.

모든 것은 확인이 가능하니 원서를 넣을때 여러가지로 판단하면 합격에 가까울수 있을겁니다.



단, 여기서 특수 전형은 과거의 사례는 일반과 다르게 정말 참고 자료로 뿐이 될수 없습니다.

지원자 POOL이 바뀐다면 결과는 더 크게 바뀝니다.


다음은 한의예 교과입니다. 인문계는 다음 글에 다루겠습니다.



한의예 또한 비슷한 양상입니다.

단, 한의예 특성이 의치수와 다르게 문이과 공통으로 모집하는 단위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이과의 경우는 최저가 낮은 것 말고는 메리트가 적을 수 있음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지역인재와 일반의 차이가 덜 할수 있습니다.

이것의 판단은 간단합니다.최저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 따른 결과입니다.


동신대의 경우도 특수 전형과 일반전형 차이가 덜 하고 오히려 특수전형이 더 높습니다.

눈으로 보면 왜 그런지 쉽게 알겁니다.


마지막으로 수의대 입니다.

수의대의 경우 거의 지거국에 존재합니다. 

다른 전공보다는 최저가 수월하기 때문에 

교과의 컷이 높아 질수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수의대 또한 일반전형과의 비교입니다.




두학교를 비교해 보면 감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입결은 여러가지 조건으로 형성됩니다. 

과거의 입결이나 최저가 높냐 낮냐는 기본이고 

그 외의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해서 

커트라인이 형성됨으로 

다각도로 판단하면 좋은 결과로 가져올것입니다.

교과전형은 그나마 불확실성이 제일 적은 전형이므로 

3년동안 내신을 잡아 놓은 것에 

충분한 보답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올해 안에 무조건 입시를 끝낼 것이 아니라면 

내년에 들어오는 약대와 비교해서 

올해 지원의 형태를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의대의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지만

약대의 경우 확정이 된것이기 때문에 1년을 더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내년도 괜찮은 수험생은 지원 시, 

여러 번 판단하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내년이 된다고 점수가 무턱대고 나오는 것은 아님을 명심바랍니다.

물론 올해 무조건 끝내야 하는 대다수 수험생들은 

올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올겁니다.



더워집니다.

코로나걱정도 해야 되고 기온과의 싸움도 시작됩니다.

올해 입시을 준비하고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이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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