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의 타사이트 선동(일명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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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들은 진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봐도 잘 안돼.
내가 편협한걸까.
근데 진짜 이해안되는데ㅡㅡ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762&l=116667
몇달전에 방송진출했다가 유시민한테 털림 ㅠㅠ
근데 저거 대부분은 컨셉이에요. 밖에 나오면 정상인인데 저 사이트 안에서만 욕구불만식으로 다 표출해 내는거죠. 솔직히 가장 걱정되는 건 저런 문화에 빠진 중학생들인듯
컨셉이라는 글들이 엄청나게 많죠.
거짓말도 많은 사람이 하면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양이 문제가 됩니다.
일베라는 단일 사이트 내에서 한 단어에 대한 검색결과만 70만건이 넘어가는건 엄청난 양이죠.
또, 비단 중고등학생같은 미성년자만 문제가 아닙니다.
성인들도 여과없이 쉽게 받아들입니다.
대표적으로 홍진호가 경기중 민주화라는 단어를 쓴 것처럼 인터넷에 만연하는 글들에 대해서 별 의미없이 받아들이고 현실로 가져오는게 드물지 않죠.
밖에서도 저러는거 보면 실제 과거 사례가 있죠
유겐트와 홍위병
저런 컨셉이 결국은 의식까지 점령해버리는걸 본 적이 있어서 무섭네요...특히나 아이들은 더더욱;;
요 최근 접전지는 영화 두개의 문 네티즌 평점이었죠.
가보시면 1점평 테러와 10점평테러의 대결을 보실수있습니다.
일베가됐든 오유가됐든 극단적인 모습은 보기안좋은거 같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866481
둘 다 하찮고 우스운 사이트지만
영화에 호평이 따르자 엄청난 수로 몰려와서 선동 좌빨 영화라고 1점 평을 단 것은 일베가 먼저지요.
그리고
을 관람한 실제 관객도 은근 많을걸요. 물론 오유에서 온 사람들도 평점에 참여했겠지만, 영화에 10점평을 달았다고 다 오유인으로 취급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네요.
영화를 보지 않아서 영화가 어떻게 표현됐는지는 모르지만, 그럼 전문가 평점을 높게 준 영화 평론가들도 다 성향이 그쪽인 게 되나요?;
극단적인 모습은 어디에서든 환영받을 일은 아니죠.
둘다 잘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낮은 평점을 준 사람 모두가 일베인 취급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네요.
전문가들에 대해선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군요.
저도 둘다 잘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누군 잘했다고 한 적 없어요.
모두 일베인 취급하긴 어렵겠지만 상당수가 일베, 혹은 디씨 정사갤 등일 텐데요
단체로 와서 1점 공격하는데 그 사이트의 진원지가 과연 어디일지 뻔하지 않나요?
그리고 댓글 달린 곳 가봐서 아는데 1점 다는 자신들이 '오유인'인 척 하더군요.
과연 어디일까요?
적어도 10점평 단 사람들은 오유에서 왔다고 취급하는 거보단 설득력 있네요.
저도 댓글 눈팅 가끔 하는데요, 같은글로 10점을 다는 사람들 역시 많았고, 그곳 또한 유추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둘다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링크.. 정상적인 댓글 있어서 의외였는데 그 아래 욕이ㅋㅋㅋ
http://todayhumor.co.kr&cd=3&hl=ko&ct=clnk&gl=kr" target="_blank">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zxwRBJi-qe0J:todayhumor.co.kr/board/view.php%3Fkind%3Dtotal%26ask_time%3D%26search_table_name%3D%26table%3Dsisa%26no%3D208946%26page%3D4%26keyfield%3D%26keyword%3D%26mn%3D%26nk%3D%25C5%25E4%25C5%25E4%25C1%25F1%26ouscrap_keyword%3D%26ouscrap_no%3D%26s_no%3D3051195%26member_kind%3D+%EB%91%90%EA%B0%9C%EC%9D%98%EB%AC%B8+site:http://todayhumor.co.kr&cd=3&hl=ko&ct=clnk&gl=kr
http://todayhumor.co.kr&cd=2&hl=ko&ct=clnk&gl=kr" target="_blank">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SGixeBtLMvAJ:todayhumor.co.kr/board/view.php%3Fkind%3D%26ask_time%3D%26search_table_name%3D%26table%3Dstar%26no%3D50890%26page%3D2%26keyfield%3D%26keyword%3D%26sb%3D%26member_kind%3D%26no_tag%3D1+%EB%91%90%EA%B0%9C%EC%9D%98%EB%AC%B8+site:http://todayhumor.co.kr&cd=2&hl=ko&ct=clnk&gl=kr
단체관람을 선동하고 있군요.
알고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글쓴이분 마음도 충분히 알구요.
그렇지만 이러한 현상들 뒤에는 양쪽의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보고 판단해야 냉정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저 역시 일베 그렇게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일간베스트 재밌는 자료 둘러보고, 어쩌다 정사게 눈팅하는 노는 사이트중에 하나지요...
단체관람을 '선동'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영화 보러가라는 게 '선동' 인가요?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한 영화관람 독려가 아니지요.
곳곳에 점령하라 라는, 선동적인 문구가 있고,
목적성을 가지고 관람하자고 말했다고 충분히 해석 가능한대요.
점령하라는 것은 약간 자극적인 문구를 삽입한 것에 불과하죠.
그리고 영화를 보는 데 목적성이 있건 없건 대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 사람들이 대체 '뭘' 선동하고 있다는 겁니까?
옛날 디워 빠돌이들 생각나네요
글솜씨가 좋은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이정도 얘기했으면 무슨 얘기였는지 이해하실 분이라 생각하구요...
의도적인 언플, 단체관람, 긍정적인 평가를 유도하고 있지요. 이러한 반응에서 중도의 입장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유도하는 언플의 목적은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오유가지고 물타기하면 안되죠.
두개의문은 어차피 소규모 개봉에다가 용산사태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주목받을 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독립영화 같은거 보러가는 소수의 사람들만 보고나서 평점 좋게 주고 그러고 끝날일이죠.
근데 개봉직후에 일베인들인지 정사갤러들인지 하여간 영화는 보지도 않고 우르르 몰려가서 1점 테러를 가하더군요.
저 쓰레기들 때문에 난데없이 평점이 급락하니까 나오는 반작용과 처음부터 보지도 않고 평점테러 가한 qt짓과 섞어서 물타기하시면 안되죠.
선동선동 타령하던 인간들이 실제로는 선동하고 있죠. ㅉㅉ
픽션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 영화가 목적성이 없는건 아니죠.
게다가 진중권이 부러진 화살에서 언급햇듯이, 이기는 주요장면만 모아서 보여주면
진 사람이 누가있겠냐고 말하는 것 역시 이 영화에서 그대로 적용될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정권교체를 앞둔 이 상황에서 이러한 영화가 제작되는 목적성을 제쳐두고서라도, 가까운 의경간 애들과 주고 받은 대화를 떠올려보면, 개인적으로 그리 높은 점수는 주고 싶지 않네요.
지금 영화의 완성도나 목적성을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보지도 않은 영화에 우르르 몰려가서 1점 테러 가하는, 그들이 말하는 '선동'얘길 하고 있습니다만?
높은 점수든 낮은 점수든 별점은 영화 본 후에 매기는 것이고,
우르르 몰려가서 1점 준 인간들이 자기돈 8천원을 내고, 그것도 서울 몇몇 극장에서 소규모로만 개봉한 영화를 바쁜 자기 시간을 쪼개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몸소 관람하시고 분노하여 1점 줬다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네요.
제가 두개의 문 4점대로 떨어지기 전부터 관심있어서 네이버 평점 가봤는데 초반에는 그냥 개봉직후나 시사회로 본 몇몇 사람들만 호평하는 정도였습니다.
근데 그게 일베던 정사갤이던 노노데모던 특정 목적을 가진 인간들이 영화는 보지도 않고 우르르몰려와서 1점테러 가하고는 아주 개판이 됐죠.
지들 사이트 안에서만 노는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진출해서 아주 분탕질을 해놓는데 쓰레기라는 말 외에는 붙일 말이 없습니다.
산업화 게시물만 해도 그렇죠. 중도들을 세뇌시켜야 된다느니 좌르비를 산업화 시켜야 된다느니 그냥 지들끼리 안에서 노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사이트 활개치면서
물흐리고 개판을 만들어놓습니다.
저는 일베의 정치성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별점 테러 역시 서로 잘한거 없구요.
다만, 영화역시 한쪽의 입장만 대변한 경향이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선동성을 가진 영화라고 볼 수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러한 논란때문에, 그 쪽 성향을 가진 중도 사람들 역시 싸잡아 비난 받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선동성을 가진 것이 잘못인 건 아니겠죠. 영화가 왜 중립적이어야 하나요?
중요한 건, 영화의 평점이라는 것은 영화를 본 사람들이 그 영화에 내리는 평가인데, '성향'만을 가지고 테러를 간 행위가 문제인 거죠.
영화를 보고, 영화가 중립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낮은 평가를 내리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근데 이게 그런 상황인가요?
의도적인 높은 평점을 만들기위해, 비슷한 성향의 단체관람을 유도하고,
이를 기사화해서 홍보하면 그거야 말로 선동 아닌가요?
요즘 언플 안하는 영화도 있나요?...
그리고 높은 평점을 만드는 건 일베에서 한 것처럼 그냥 영화 안보고 10점테러 해버리면 되죠.
당연히 영화도 코드가 맞는 걸 보러 가는겁니다.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러 가자고 독려하는게 대체 뭘 선동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선동을 언플이라고 하시네요.
코드 안맞는 사람들 끼리 보지말자고 말하는것과, 낮은 평가를 내리는것 역시 언플로 이해해주시면 되겠네요.
네. 그냥 넘어가죠.
더 얘기해봤자 소용 없겠네요.
궁금한게 저는 일베의 극단적 정치성향에대해 뭐라하고싶진 않거든요
근데 일베에서 눈팅하신다는분이 왜 오유랑 비교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사이트들중에 오르비만큼 중립적인 사이트 없을걸요. 전부다 정치성향을 가지고있고 그에 반대하면 거의다 오유만큼반응보입니다.
일베가 욕먹는이유는 지역감정조장, 운지따위의 고인모독발언들을 하니까 까이는거죠
거기다 욕하면서 노는 말투는 덤이고요.
두개의문단체관람이 선동인가봐요? 영화단체관람한다는게 선동이라면 이세상에 선동아닌 집단행동이 어디있을까요?
저런 짓거리 하면 자기가 선동한다고 욕하는 좌빨이나 다를게 뭡니까
문화혁명 때 저런 놈들이 죽창들고 사람들 죽이고 다녔지요
한심하네ㅉㅉ대화도하기싫다
제가 초딩 때부터 유머글 보러가던 오늘의유머란 사이트가 일베랑 같은 취급 받는게 안타까워서 리플 남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유의 주류 의견과는 대부분 반대의 입장을 취해서 사이트 내에서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듣고 ㅠㅠ 요즘은 잘 안가는데요ㅠㅠ 그래도 미치광이같은 일베랑 같은 취급 받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그게 바로 일베애들이 원하는거죠 "우리는 우리가 병x인걸 안다 근데 저것들은 지들이 병x인줄 모름 " 하는거요
제가 아래에 적은 링크는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의 글인데 오유랑 일베랑 똑같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읽어 보고 다시 생각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프록시 돌려가면서 조작글 올려놓고 캡쳐해서 이것봐라 하고 어린이 사이트 가서 깽판치고 오유에서 왔어요 하질않나 글로 적자면 끝도 없지만.. 이런 애들이랑 똑같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니 일베애들 산업화?가 꽤 효과적이긴 하나보네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493181&pcok=1
저도 예전에 애완견 커뮤니티에서 개고기 사진 올려놓고 "얘 딱 봐도 오유인이네... 거긴 개고기게시판도 있던데요?" 이러면서 오유를 모함하는 걸 봤었죠;;;
단지 정치성향이 문제인 게 아니라 아예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ㅡㅡ
그리고 "그래도 우리는 스스로가 ㅂ.ㅅ인 걸 안다"는 뭔 수준 낮은 정신승리인지 ㅋㅋㅋ
오히려 알면서도 그 짓거리 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 그걸 자랑이라고 ㅋㅋㅋ
오유 공포19금게시판이라든지 반대시스템보면 거기도 또라이천지인거같은데요 사람죽은 시체사진, 머리갈기갈기 찢어진사진 강간당하고 죽은소녀 시체부검하는데 정액빼내는사진등등 보면서 희열느끼는 미친놈들 많더만요 그리고 말만 19금이지 성인인증도없이 간단하게 들어갈수도있었고 게다가 좌편향사이트 일베나 오유나 그나물에 그밥이지요 ㅉㅉ 오유는 정치성향이 조금이라도 우익성향을 띈다던가 의견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바로 매몰시키는사람들뿐이라 대화할가치도없죠
;;우익 성향이라도. 일베 애들처럼 아따 ~랑께 슨상님 지리겄소 이러면서 듣지도 않고 토론할 태도도 갖추지 않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추천도 받고 대화 해요.. 반대 그까짓거 추천에 비해 좀 먹는다 한들 활동에 제재가 가해지는건 없기도 하고요 물론 일베나 오유나 사실 이용자들 중 제대로 수준있는 토론을 할만한 유저들이 몇 없으니 끝까지 자기 할말만 하다가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게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성인 공포 게시판도 과한 자료를 올리는 몇몇 유저들의 문제였고 이번에 일베가 오유를 트집 잡으려고 그부분을 물고 늘어진거랍니다 오유 내에서도 공포 게시판에 대해선 다들 부정적이었어요 그리고 일부로 찾아가지 않는 이상은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저같은 사람이 대부분이었고요 사실 성인인증 같은거야 애들도 다 부모 주민번호 쓰니까 큰 의미도 없고(성인고민게시판도 제한없이 이용 가능해요)애초에 혐오감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격리시키려고 만든 게시판인데 처음엔 사고 사진이나 일제 사진이라던지 의미 있는 사진들 위주로 올라오다가 변태적인 취향인 사람 몇명이 모이면서 자기들끼리 즐기는 공간이 되버렸죠 결국 없어졌고요
찢어진날개님이 '부러진 화살'에 대한 진중권의 의견을 끄집어내셨는데,
진중권이 부러진 화살을 깠을 때 핵심은 '부러진 화살이 분명 한 쪽의 입장에 근거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00% 사실이고 실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영화의 객관성을 주장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더구나 영화가 특정 시각을 중심으로 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어느 정도 진실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부러진 화살은 그런 기본을 지키지 않았죠.
그러니까 일정 부분의 편파성은 어떤 영화라도 피해갈 수 없는 불가피한 것이지만 부러진 화살은 표현하고자 했던 실화를 나름대로 진실되게 표현했다고 보기 매우 어렵고 스스로의 편파성도 대놓고 부정하는 기만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영화가 목적성을 가진다거나 특정 입장에 중점을 뒀다거나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관객들이 정치적 성향이나 목적성을 가지고 관람하는 것도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구요.
그러한 점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환상에 가치를 부여하며 물타기하는 것 이상은 되지 못합니다.
두 개의 문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그를 바탕으로 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 비판할 수 있겠지만 영화와 관람의 목적성 유무는 그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구분 못하면 안 되지요.
물론 영화를 관람하러 가는 이들이 주체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하고 휩쓸려 가는 상황이라면 또 그에 대한 비판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성격이 이 건에서 얼마나 나타나는지는 따로 따져봐야 할 문제이지요.
관람 독려가 열성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가 생각없이 휩쓸려가는 경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논하려면 따로 논증을 하셔야죠.
열성적인 관람 독려 자체로는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그것이 부적절한 판단과 행동방식에 근거한 행위임을 논증할 수 있어야 두 개의 문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이 될 것입니다.
아참 오유에 대해서 알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에다 질문하는 게 나을라나...
주워본 바로는 "오유에서는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가차없이 숙청"한다고 했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오유 댓글은 반대수가 추천수보다 2배 이상이면 악플로 간주돼서 블라인드처리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설마 그거 가지고 그러는 걸까요...? 그래도 클릭하면 리플을 볼 수 있게 돼있는데?
+
그리고 오유는 댓글 시스템을 댓댓글도 달 수 있게 바꿨으면 좋겠음... 지금 게시판은 구식임
위에서 오유 한다고 이야기 했으니 제가 설명 해드릴게요 예전엔 악플선언이라고 블라인드 쳐졌었는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제는 임시차단이라는 문구로 바뀌었어요
제가 위에서 쓴 리플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대세여론과는 다른 입장을 많이 취해서 리플 남길 때마다 반대도 많이 먹어봤는데 그래도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게 충분히 이성적으로 이야기 하면 공감하시는 분들이 다시 추천 눌러서 리플 볼 수 있게 돼요
저 시스템에 장단점이 분명 다 존재하는데 적어도 일배애들처럼 깽판부리거나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 글이 아니면 그렇게 반대 먹지 않아요;;
오히려 저 시스템을 이용해서 시사게시판에서 일베 애들이 자기끼리 채팅방 만들어 작전까지 세워가면서 추천수 조작이나 반대테러 같은거 하면서 시사 게시판 안하는 이용자들이나 외부인들이 보기에 둘다 병x이다 이런식으로 몰아가는데 이용하죠;;
아님 자기들 맘에 안드는 특정인들 닉네임 명부 만들어서 그사람들 글 쫓아다니면서 반대먹이고 그러기도 하고요;;
오유는 그시스템때문에 욕 많이먹죠 게다가 좌편향사이트라서 ㅋㅋㅋ 진짜 보기싫음 일베는 극우익 오유는 좌빨 중립인곳은 찾기힘드네요
사실 지금 완전한 중립이라는건 존재하기 힘들죠..
ㅉㅉ 병x들 똑같네 똑같아 한심한 것들 하고 쿨한척 하는게 중립도 아니고..
저도 전엔 무조건 중립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중립이란 말의 의미를 왜곡되게 사용하고 있었던거 같더라고요 또 중립이라는게 마냥 좋기만 한것도 아니고요
진짜 중요한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자신의 기준을 갖고 진짜를 구분 해내는거겠죠 귀는 없고 입만 달린 아해들이 되지 않으려면요 ㅎㅎ;;
돈도 안받고 한나라당 알바해주는 이시대의 초중고딩들이죠
일베하는 분들 거의 십대였구나 그랬구나
재밌게도 두 개의 문 평점 테러 사태 덕분에 넷우익 연령/성별 분포에 대한 실증적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결론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10대/20대가 주력이었고 여성은 거의 없는 걸로 나타났다 들었슴다.
일베,오유 둘다 정상적인사이트 아닌거같습니다 그냥 유머자료만보고 나오는게 정답인듯
같은 생각입니다.
정치를 히히덕거리고 가볍게, 혹은 미리 답을 정해두고 접근해서는... 좋은 답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무작정 정치는 어려운 것이다 하고 생각해도 좋지 않겠지만 진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채 자기 주관이 성립 되기도 전에 내집단만 따라가며 무조건 이것만이 옳다는 식의 편협한 태도를 형성하게 되는건 정말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