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어
국민들을 계몽할만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러면 사회에서 높은지위에 올라가야하고
그럴러면 높은 학력이 거의 필수적이니...
그리고 그런 순수한 마음을
고위층에 올라갈때까지 갖고있을지도 미지수...
솔직히 1~3등급 말고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할수없고.(3등급도 그냥 남들하니까 따라 했다 라고 생각하는 등급이라 생각..)
입시를 욕하는 학생들은 결국 공부를 안하는 학생 아닌가요?
저도 솔직히 고3때까지 심지어 재수때 까지도 놀았지만 정말 성적은 하는만큼 오르고 정말 의대/ sky 가지 않는 이상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할수 있나. 라는 생각도 요즘 들어요 .
이 글과는 크게[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저 첫장면부터 입시 경쟁 그런거 사진 까지 이런글 볼때 마다 무슨 대한민국 학생들은 50%는 하루 12시간 공부 하는것 처럼 보여질수 있기때문에 이건좀 아니고 생각만큼은 그렇게 치열하지 않다 라고 생각되요. (의치한/ sky 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시죠..) 그냥 잡소리 였습니다.
공부를 누가 열심히 하냐 안 하냐를 떠나서 사회적 압박감이 엄청난게 문제죠..최상위권들 사이의 경쟁은 당연하고 공부의 뜻이 없는 학생들도 입시의 온갖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리고 명문대가 아니면 모두를 루저취급 하는 사회분위기도...
OECD청소년 자살률1위(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학업성적'), OECD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이게 정상은 아니죠;; 생각만큼 치열하지 않다가 아니라 다른나라에 비하면 이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치열한거죠..중국이나 일본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질이 급하긴한가 봅니다...이런글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우리나라가 개국을 한 이래로 먹고사는 것으로 부터 좀 자유로와 진것이 이제 겨우 이십년정도 된 나라입니다...사천년을 굶주리다가 이제 좀 정신차리고 먹고 살만한데 그동안 무슨 사회적시스템이고 생각이고가 있었겠습니까??/그냥 돈이면 최고이고 잘사는게 목적이고 자식잘되는게 목적인 그런 삶을 그동안 살아 온 나라입니다...삶의 질을 높이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려면 초등교육부터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하고 그걸 수용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앞으로는 좀 나아지겠죠...나아질거구요...이런글 읽으며 우리나라는 너무 잘못된 나라라고 우울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감해요...사회가 무슨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위너고 돈을 많이 벌지 않는 사람 모두를 루저로 몰고 있는 느낌입니다. 내가 이 직업을 가지면 행복하겠지?가 아니라 이 직업을 가져서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겠지?라는 생각들을 더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저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그랬구요..
너무 사회가 올바르지 못한 답을 제시하는거 같습니다. 모든 개인은 개인 마다 만족과 가치관이 다른건데 그들의 인생에서 한가지 답만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해진 답들이 "내가 이답에서 벗어난건 아닌가?"라면 눈치를 보게 하고 "나도 이길을 가야지..안 그럼 불행해질거야"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한국사회가 심하게 눈치를 보는 것,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것 모두가 너무 경직되고 획일화된 사회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막상 저렇게 빨아대는 유럽 입시 보자면 초등학교 부터 결정되어 버려서 될놈만 골라서 데려가고 나머지는 그냥 떨어뜨려 버립니다. 독일 김나지움이나 프랑스 그랑제꼴만 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이죠.
저렇게 사는데에 큰 불만 없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어릴 때 부터 떨어져서, 박탈감 느낄 단계를 옛적에 지났거든요.
이러니 저러니 욕들어먹어도, 저는 차라리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서울대 들어갈 수 있는 한국이 더 좋네요.
예전에 봤던 다큔데 다시 보니 좋네요
대학졸업반 되니까 더 와닿는 내용들입니다
이건 사회제도 문화 가치관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인것같은데
우리나라 의사는 안행복해보이는데
덴마크 의사는 행복해보이니
음 난 행복한 의사가 될수있을까
우리나라는 교육이 아니면 사회적 격차를 극복하기 힘든게 안타까운 것 같아요.
다큐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아 글제목이 다큐제목이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어
국민들을 계몽할만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러면 사회에서 높은지위에 올라가야하고
그럴러면 높은 학력이 거의 필수적이니...
그리고 그런 순수한 마음을
고위층에 올라갈때까지 갖고있을지도 미지수...
나부터라도 변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져야죠 뭐...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뭘 바꿀수 있을거야 근데 난 안될거니까 이렇게 살아야지- 이런 회의주의가 제일 안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어차피 안되니까 하지말아라 이런거...
기술의 발달로 평범한 사람도 주목받을 수 있고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 사회가 변화할 가능성은 생각보다 훨씬 높다고 봐요. 그리고 설령 대통령이라도 모든 것을 마음먹은대로 할 수는 없기도 하고요..
아래로부터의 개혁은 위로부터의 개혁보다 훨씬 진짜 몇배로 힘들죠
좋은 내용인듯 하지만 우리나라가 덴마크처럼 되기에는 아마 오랜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아니면 평생 불가능하거나....
암울한 현실인듯
그런데 좀 과장된거도 있지 않나요? 제가 외국친구가 좀 많은데 그친구들 하는말은 전부
한국은 정말 대학가려고 학생들 거의다 피터지게 공부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솔직히 1~3등급 말고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할수없고.(3등급도 그냥 남들하니까 따라 했다 라고 생각하는 등급이라 생각..)
입시를 욕하는 학생들은 결국 공부를 안하는 학생 아닌가요?
저도 솔직히 고3때까지 심지어 재수때 까지도 놀았지만 정말 성적은 하는만큼 오르고 정말 의대/ sky 가지 않는 이상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할수 있나. 라는 생각도 요즘 들어요 .
이 글과는 크게[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저 첫장면부터 입시 경쟁 그런거 사진 까지 이런글 볼때 마다 무슨 대한민국 학생들은 50%는 하루 12시간 공부 하는것 처럼 보여질수 있기때문에 이건좀 아니고 생각만큼은 그렇게 치열하지 않다 라고 생각되요. (의치한/ sky 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시죠..) 그냥 잡소리 였습니다.
그 '수능' 공부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행복한 사회가 더 바람직하지 않겠냐는이야기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적절하지 않을까요 ㅇㅇ?
네! 저도 그렇게 이글을 봤는데 그냥 위에 몇개 사진 보고 너무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에 목숨걸고 너무 그게 뭐랄까 과장? 된감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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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정말 머리 나쁘다고 생각하고 정말 올7등급 까지 고등학교시절 이런성적 받았는데
저도 주위 사람들이 정말 니 머리 진짜 나쁘다 이런말도 많이 했고 . 와 저새끼 잭팟이다 성적 이런 놀림의 대상이였습니다.
성적으로요.
근데 아직 수능은아니지만 6평 정말 하니까 올3등급이 아니라 상위15% 성적 까지 올렸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멍청하다 생각했는데 하니까 오르더라구요
저같은놈들도.. 제 경험상 댓글을 남겨서 좀 주관적이였나보네요.. 앞으로 생각하고 글 남겨야겠어요
공부를 누가 열심히 하냐 안 하냐를 떠나서 사회적 압박감이 엄청난게 문제죠..최상위권들 사이의 경쟁은 당연하고 공부의 뜻이 없는 학생들도 입시의 온갖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리고 명문대가 아니면 모두를 루저취급 하는 사회분위기도...
OECD청소년 자살률1위(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학업성적'), OECD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이게 정상은 아니죠;; 생각만큼 치열하지 않다가 아니라 다른나라에 비하면 이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치열한거죠..중국이나 일본도;
네 그말씀이 딱맞네요. 생각만큼 치열하다라는 표현보다 여기선 다른나라에 비해 치열하다가 맞네요..
일본도 엄청나죠..
님 말이 맞긴한데 고등학교에서 일단 밤 9시 10시 까지 붙잡아 놓는다는게 문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질이 급하긴한가 봅니다...이런글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우리나라가 개국을 한 이래로 먹고사는 것으로 부터 좀 자유로와 진것이 이제 겨우 이십년정도 된 나라입니다...사천년을 굶주리다가 이제 좀 정신차리고 먹고 살만한데 그동안 무슨 사회적시스템이고 생각이고가 있었겠습니까??/그냥 돈이면 최고이고 잘사는게 목적이고 자식잘되는게 목적인 그런 삶을 그동안 살아 온 나라입니다...삶의 질을 높이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려면 초등교육부터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하고 그걸 수용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앞으로는 좀 나아지겠죠...나아질거구요...이런글 읽으며 우리나라는 너무 잘못된 나라라고 우울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로또!!! 그것만이 답이다! 걸려랏 ! 호잇 호잇!! 말년을 유럽에서 보낼테야!
돈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포기해야하는 것들도 많은데 왜 돈에 목숨을 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일을 많이 하면서 돈을 벌기힘든걸까요?
어찌보면 하고 싶은 일이 이 직업을 통해 돈을 많이 버는거니..............
"하루에 웃는 시간이 많으면 성공한거다"라고 하던데 참.....
동감해요...사회가 무슨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위너고 돈을 많이 벌지 않는 사람 모두를 루저로 몰고 있는 느낌입니다. 내가 이 직업을 가지면 행복하겠지?가 아니라 이 직업을 가져서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겠지?라는 생각들을 더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저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그랬구요..
너무 사회가 올바르지 못한 답을 제시하는거 같습니다. 모든 개인은 개인 마다 만족과 가치관이 다른건데 그들의 인생에서 한가지 답만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해진 답들이 "내가 이답에서 벗어난건 아닌가?"라면 눈치를 보게 하고 "나도 이길을 가야지..안 그럼 불행해질거야"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한국사회가 심하게 눈치를 보는 것,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것 모두가 너무 경직되고 획일화된 사회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출세, 출세, 입신양명 하던 유교적 가치관이나 개발도상국에서의 너무 빠른 경제 발전 등으로볼때 당연한 거죠.. 덴마크같은 북유럽국가는 애초에 그런 굴곡이 없었으니
막상 저렇게 빨아대는 유럽 입시 보자면 초등학교 부터 결정되어 버려서 될놈만 골라서 데려가고 나머지는 그냥 떨어뜨려 버립니다. 독일 김나지움이나 프랑스 그랑제꼴만 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이죠.
저렇게 사는데에 큰 불만 없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어릴 때 부터 떨어져서, 박탈감 느낄 단계를 옛적에 지났거든요.
이러니 저러니 욕들어먹어도, 저는 차라리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서울대 들어갈 수 있는 한국이 더 좋네요.
그나저나 옆에 방송사 지운것만으로도 고소 안당하나요? 이거 올리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이런 다큐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애초에 이 다큐를 만들기 전부터 우리나라 vs 해외 이렇게 그냥 결론을 만들고 나서
살을 붙여나가는 식이라 볼 때마다 좀 별로입니다
위에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벽돌공? 을 보여주고 수입에 신경쓰지않는 덴마크 의사 등 해외를 보여주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나라 의사들을 보여주면서 우리는 이렇고 쟤내는 저렇다 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자신의 직업을 만족하는 벽돌공이 있고 삶이 널널하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있을텐데 저렇게 치우치게 표현해서 좀 별롭니다
예전에 그 감기에 관한 다큐에서 우리나라에서 처방해주는 약들을 해외에 가져가서 해외 의사들에게 물어봐가면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의사들을 아주 개1새끼 만든 다큐가 하나 있죠 ..
그 다큐도 사실 결론을 정해놓고 살을 붙여나가는 식의 프로그램이라서 ... 결론 안봐요
난 그때 저때 행복했다 ...ㅠ
굳이 대학을 나오지않아도 되는 직업이 있고 그것이 존중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문제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