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ftwerk [287985] · MS 2009 · 쪽지

2012-06-12 22:19:36
조회수 3,413

(약혐)혐오 식품의 기준이 뭘까요? (푸아그라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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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출처 : 개드립닷컴








사육하는 과정에서의 윤리성의 유무?
아니면 특정 동물에 대한 관습적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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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냠남냠냠 · 342942 · 12/06/12 22:32 · MS 2010

    생각 많이 하게 하네요...
    오리들 너무 불쌍해요..ㅜㅜ

  • 소금상자 · 340585 · 12/06/12 22:35 · MS 2010

    측은지심에 기초한 수오지심

  • 물리Ⅱ · 21508 · 12/06/12 22:38 · MS 2003

    오리도 우리의 친구지예~

  • RainMakerr · 284608 · 12/06/12 22:54 · MS 2009

    개고기용으로 사육되는 애들 사육환경이나 저기나 뭐 별반 차이 없네
    명불허전 유럽의 짱꼴라 불란서 놈들 누가 누굴 비난하는거여 ㅡㅡ

  • 잠수모드 · 349182 · 12/06/12 22:5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omigaeri · 166360 · 12/06/12 23:06 · MS 2006

    솔직히 적어도 개는 저정도 짓거리는 안하죠

  • 죽댓 · 331229 · 12/06/12 23:07 · MS 2010

    개고기가 문제가 아니네;;;ㄷㄷ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6/12 23:08

    저번 개고기 논란 때 푸아그라 언급했지만 그분이 가볍게 씹었죠 이런 문화 사대주의자ㅠ

  • DUTYFREE · 404505 · 12/06/12 23:16 · MS 2012

    제목에 주의 좀 붙여주세요

    마음에 준비를 하고 들어왔으면 더 좋았을걸

  • 파샴 · 323635 · 12/06/12 23:16 · MS 2018

    사람은 자기 잘못은 상관 않고 남 잘못 뭐라 하기는 참 쉬운 듯..
    저도 자주 그러고 킁.. 그래도 어떻게든 고쳐보려 하는데
    서양인들중 몇몇은 완전 지들이 문화 종주국으로 아는 것들이 좀 있으요

  • 김도망 · 334475 · 12/06/12 23:52 · MS 2010

    명불허전 유럽의 짱깨 후랑스

  • Meredith♥ · 283561 · 12/06/13 00:38 · MS 2009

    지난 6월 10일에 했던 sbs스페셜 보고 충격먹었음..ㅠ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고기를 먹는건 어쩔수 없지만 비인간적 공장식 사육은 정말 없어져야할것같고..고기소비도 조금씩 줄이면 좋을거같아요..

  • 생산자. · 63260 · 12/06/13 01:32 · MS 2004

    저 사진에서 보이는 IDA(In Defense of Animals)라는 단체의 주력 사업이 반 푸아그라이고, 그 단체가 캘리포니아에서 푸아그라의 판매를 금지하는 주법의 로비 단체였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실 듯.
    http://ida.convio.net/site/MessageViewer?em_id=18481.0&printer_friendly=1
    http://htmlimg1.scribdassets.com/1g55hw8qdc1mku97/images/1-41d7cc0c36.jpg

    문화나 인종, 종교 갈등과 같은 것들은 너무나도 단순한 프레임에 기초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실제적인 입장을 들어보지도 않은 채 마치 자문자답처럼 자신의 옳음이나 상대의 그릇됨을 단정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개'라는 것이 일반적인 서구인들의 정서와는 달리 우리에겐 그렇게 특별히 인간과 교감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하는 개고기 반대론자의 무지도 그렇고,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푸아그라를 먹으면서 개만 특별히 여기는 우스꽝스러운 위선자쯤으로 간주해버리는 개고기 반대론자도 그렇습니다. 극단적인 표어나 이미지만을 놓고 판단하기보다, 진지하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고 어떤 가치관과 논리에 기초해 있는지 이해해보려 조금만 노력한다면 사실 싸울 만한 부분은 정말 적어요. 설령 작은 차이가 만들어내는 '비타협' 때문에 상대를 설득하거나 완전히 이해시키지는 못할지언정 모두가 공유하는 생각들로부터 추구할 만한 보편적인 어떤 것은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법입니다. 하여튼 우리 모두는 어차피 '인류'에 속하는지라 별반 다를 것도 없고 비슷한 점이 훨씬 많은데, 항상 딱지 붙이기 좋아하고 적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특히 인터넷 커뮤니티들!) 뻔한 얘기 해봤어요.

  • Kraftwerk · 287985 · 12/06/13 02:49 · MS 2009

    아무 생각 없이 사진 올렸는데 그런 단체였었군요; 잘 알아갑니다~!
    하여튼, 제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은 충분히 전달했으리라 생각합니다ㅎㅎ

  • 걍유저 · 286968 · 12/06/13 03:03 · MS 2009

    샹...이딴놈들이 개고기먹는다고 쌩발광을하다니...샹...더러운 놀들...

  • yks2323223 · 384866 · 12/06/13 07:37 · MS 2011

    개:죽일때 두들기면 고기가 맛있다고 하여 골통을 까고 철창에 가둬서 걷지도 못하는 놈들이 태반
    소:태어날때 부터 수소는 거세를 하고 자기 몸만한 곳에서 마블링을 만들어야 되서 역시 걷지도 못하는 놈이 태반
    돼지:태어날때 역시 마취도 하지않고 칼로 거세를 해버림. 역시 가둬서 키움
    닭:수병아리는 알을 낳지 못하여 태어나자 마자 분쇄를 해버림. 역시 가둬서 키움.
    오리:위에 보듯이....
    제가 아는건 대충 이정도. 소,돼지,닭은 특이 미국 쪽에서 저런짓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개는 뭐 우리나라에서 사육하지만 저러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저런고기 먹고 키운 몸이 건강할지 의문이 드네요 예전에 무슨 딸기 아이스크림 같은게 사진이 올라와 있길래 저게 뭐지 하고 봤는데 닭을 갈은거라고 해서 넘어온 기억이..

  • yks2323223 · 384866 · 12/06/13 07:38 · MS 2011

    뭘 잡수든 식인빼면 자유죠. 개인적으로 나중에 돈을 벌 수있다면 이런쪽으로 구호를 해보고 싶네요 쩝

  • 닭둘기★ · 376846 · 12/06/13 21:26 · MS 2011

    진짜 어류말고 대부분의 고기는 다 저럴듯

    중국가면 저런게 종류별로 엄청 많을듯

  • 닭둘기★ · 376846 · 12/06/13 21:29 · MS 2011

    아 샥스핀(상어지느러미)도 상어 잡아다가 지느러미 잘라서 바로 바다에 버리는구나

    상어는 헤엄치다 죽는다는군요

  • 구구구구구구 · 409001 · 12/06/13 07:51

    프랑스놈들은 문화재 약탈해서 박물관 차리는것도그렇고 독일한테 한번 더 털려야정신차릴듯

  • Brauchitsch · 263575 · 12/06/13 10:34 · MS 2008

    독일 뜬금포 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근데 실제로 유럽짱께들한테 그런말하면 ...

    2차세계대전 조금만 봐도 알겠지만 180만 현역군인들이 독일 기갑사단에게 털려서

    쪽도 못쓰고 완패한 전쟁이라서.. 뭐 VICI(비시) 정부얘기까지 나오면 죽이려고 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