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양치기?
안녕하세요.
제가 영어지문을 읽을 때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서요.
글을읽을때 자꾸 말립니다. 해설을 보면 문장구조가 잘 보이고요.
그리고 긴 문장을 읽는도중 앞에부분을 잘 처리해놓고는 뒷부분에가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치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다면 어떤 책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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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들으시는게 낫지않으려나요 구문강의나 전체틀강의
논리공부를해야합니다.
글의 구조를 알아야합니다.
이런건 승동님께서 잘알려주시는데 계신지모르겠네요..
있어요 근데 알려주는 사람들은 제가 무조건적으로 장사하는 줄 알고.. 받으시질 않음 ㅠㅠ
TEF구매자인데 좀아쉽네요..ㅠ.ㅠ
아 맞다 330제 나와요 ㅎㅎ
지금 거의 다 끝냈습니다
http://orbi.kr/0002827905
우선 이 글 참고해주시고.(제가 쓴 글은 아닙니다)
논리성. 즉 글을 읽을 때 문제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를 의식해야 합니다.
'나한테 ~~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독해 속도나 제한 시간에 너무 목매지 말고 차분히 문제들 풀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수능 문제에 등장하는 지문들이 앞부분을 잊어버릴 정도로 보통 길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근데 이런것도 다 구문력의 문제가 아닌가요? 구문이 상당히 잘되있으면 각 구문을 고민없이 머릿속에 박으면서 전진독해하니까 스피드가 자연히 빨라지고 이해력도 높아지는거 같아요.
반면에 구문력이 안되있으면 보는 구문 하나하나를 새로운 마음으로 신경쓰면서 내용 파악해야하니까 내용도 잊어먹게 되고..
꼭 그렇진 않아요.
예컨데 11수능의 빈칸문제의 경우가 좋은 예이지요.
그 빈칸 문제도 솔직히 구문력이 훨씬 크죠. 26번 구문 모르면 말도 안되는 해석하기 십상이죠. 그리고 논리력 쩔어도 ebs로 시간 확보 안되있으면 어차피 손도 못대고.. 물론 논리력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ebs,구문에 비하면..;
저는 이비에스 까는 사람은 아니라 이비에스는 당연히 중요하다보고요.
에너지문제(28)을 제외하고는 구문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실전에서 해봣습니다.
..저랑 완전똑같은 상황이시네요 ...
승동님 위에링크 올려주신거 논리성에 관한글이 아닌거 맞나요?;
양치기보다는 질치기. 즉 논리독해를 공부하라는 말이에요ㅋㅋ 그 겸으로 Tef도 소개하는 글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