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아루 · 290255 · 12/04/12 01:00 · MS 2009

    13gkrqjs님 댓글 달아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 마이뉴 · 207255 · 12/04/12 01:00 · MS 2007

    뽑을 사람이 없어서였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의사 표현을 위해서는 기권표를 던져야하는 게 맞지 않나요?
    정치권력의 정당성 중 발생상의 정당성과 관련해 선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는지는 숙지하고 계시는 거 맞죠? 정치 공부 하셨다면서요 제발.
    13학번님 응답 좀 하세요. 다른 사람 말만 틀리다고 하지 말고. 지금 13학번님 자기 말 맞는 거라고 해달라고 생떼쓰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주장을 하시라구요, 떼를 쓰지 말고. 답답해 미치겠네요.

  • 마이뉴 · 207255 · 12/04/12 01:05 · MS 2007

    그리고 지금 꾸준히 13학번님 글 읽고 있는데, 정치 공부하셨다는 말씀 도저히 납득이 안 됩니다.
    그냥 정치라는 과목에 응시했다는 뜻입니까, 정치를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는 뜻입니까.
    선거랑 투표도 구별 못하시고, 주민 투표와 총선의 틀이 다른 것도 모르시고, 정당성에 대해서도 모르시는 것 같아서 묻습니다.

  • 귀곡성 · 243365 · 12/04/12 01:01

    ex) 교과서도 사람이 쓴 건데요 뭐.. 그 사람의 아집이에요

  • illusionX · 70860 · 12/04/12 01:02 · MS 2004

    무상급식 투표때는 투표거부해놓고 왜 지금와선 딴소리냐는대여 뭐. 결국 투표고 뭐고 이중적으로 보이는 오르비언들 태도를 꼬집으려하는데 목적이 있는듯 근데 그런 고결하고 똑똑한분께서 왜 투표 안하셨는지는 이해가 안가네요ㅋ정답도 잘 아시는분이...

  • 13gkrqjs · 405298 · 12/04/12 01:05 · MS 2012

    투표안하는것또한 내 권리이고 의사표출이라고 몇번을말해야 알아듣나요?
    이사람들은 그게 아니다. 투표는 무조건 해야하는것이며, 기권을하고나와야만 당신이 말한 전제가 성립되는거다!라고 일관되게 고집부리고 있는거구요. 어느쪽이 맞고틀리다고를 굳이 따져야하나요? 참으로 답답한 인간들이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4/12 01:06 · MS 2004

    이분들은 투표를 안하는 것이 13학번님의 권리이고 의사표출인 건 맞는데,
    그게 '잘못된' 의사표출이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13학번님이 핀트를 계속 잘못 짚으시는 거에요.

  • 13gkrqjs · 405298 · 12/04/12 01:09 · MS 2012

    아니그러니까 잘못됐으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근거를 가져와서 나를 설득시켜야지, 처음부터 무조건적으로 틀리다고만 말하잖아요. 교과서에 ~~이러이러한게 나왔어. 근데 너는 거기에 부합하지않아. 고로 틀려. 이게 그 근거에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4/12 01:10 · MS 2004

    잘못되었다는 근거는 무수히 많이 나왔잖아요.

    그게 잘못되었다는 근거로 교과서 얘기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얘기가 나왔는데....

    왜 다른 근거들은 못 보시나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4/12 01:14 · MS 2004

    대학교 들어가서 친구 안 사귀고 아싸로 사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니 아무도 뭐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사회적인 존재감은 사라지겠죠.

    투표도 마찬가집니다. 투표를 안 하는 것도 자유이긴 한데, 대신 사회적인 목소리를 낼 권리를 포기한 셈이니 자신의 권리를 그만큼 버린 셈이 됩니다.

    며칠 전 오르비에서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 일본 공무원이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이주해 줄 책임이 없다 이런 식의 개드립 치던데 거기에 항의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건강이나 이주권을 챙겨주지 않겠죠. 투표도 똑같은 겁니다.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사회 계약론 안 배웠어요? 이 시대의 질서나 표현 방식, 소통 방식은 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미 정해져 있다고요. 투표 안 한 분들은 그런 맥락 안에서 '방관자'로 분류가 되는 겁니다. '난 방관자가 아니야' 라고 말해봤자 소용도 없고 진심도 소용이 없어요. 그런 분류 기준은 투표 안 한 사람들은 만들 수 없습니다. 찍을 사람이 없어서 안 찍었다도 핑계예요. 일단 찍어야 후보들이 찍을 만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찍을만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 분노를 누르고 찍고 그런 나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우리 사회 모두가 그 업보를 지고 가는 것입니다.


    어떤 행동이든 당연히 의사표현이죠
    근데 투표율 자체가 낮으면 윗분말처럼 정치에 안좋은 영향을 주니까
    좋은 의사표현이 아니라는거져


    투표는 민주사회에서 일반 국민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권력통제수단 입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투표를 포기하고 기권하는 분들도 이해 못하는건 아니나
    어쨌든 결과적으로 정치권의 기만 혹은 태만을 양산하는데 일조하는 행위죠


    '위에서 꼴리는대로 정책 결정해주십시오. 전 당신들이 아무리 개떡같은 법안을 만들든 그에 충실히 따르는 개가 되겠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

    아래 있던 글들에서 나온 수많은 근거들입니다.
    제가 굳이 말을 할 필요도 없어 보여요. 이 많은 근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루아루 · 290255 · 12/04/12 01:15 · MS 2009

    제 글에 좀 답 좀 해주세요

    1.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음의 의사표시는 어떤 의사표시인가요?

    2.정치적 무관심이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illusionX · 70860 · 12/04/12 01:13 · MS 2004

    그래요 좋은 의사표현하셨어요 그럼 무상급식투표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마세요 존중해달라면서요ㅋ 똑같은 입장이구만 왜그러요ㅋㅋ뭐 그때도 투표반대입장 이셨다면 두 투표에대한 중요도를 동일하게 보느냐 마느냐의 차이라 생각하니 저에겐 더이상 설득할 능력이 없다 생각하구요 무슨일이든 교과서대로 흘러가진 않잖아요? 저는 교과서입장이고 님과 같은 성향이지만 행동은 반대라서 어쩔수가없네요

  • 이성과 양심 · 376800 · 12/04/12 01:02

    정치권 전체에 대한 저항!
    차선이나 차악을 선택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민의의 왜곡에 대한 저항!
    그냥 이런 변명이 떠 오르네요..

  • 귀곡성 · 243365 · 12/04/12 01:02

    사실 극단적인 상대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정신승리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어요

  • 귀곡성 · 243365 · 12/04/12 01:04

    옳고 그름이 없다만 반복하면 되거든요 그에 대한 반박에는 다시 옳고 그름이 없다고 대응 무한 연쇄, 그리고 날 설득하지 못했다라고 정신승리

  • 13gkrqjs · 405298 · 12/04/12 01:04 · MS 2012

    스위스의 경우 정치적 관심도와 투표율이 매우 낮습니다. 저한테 이러실께아니라, 비행기타고 스위스가셔서 국민들 하나하나 붙잡고 설득시켜보세요.ㅎ 한국 교과서에는 이런 내용이있는데~ 당신은 그른거야. 내말이 옳아. 그러니 내말을 따라!

  • 판호 · 390214 · 12/04/12 01:05 · MS 2011

    정신승리 ㅊㅋ
    아 그리고 대학가려면 이런거쓰지말고 수능 정치공부하세요 ㅋㅋㅋㅋ
    그럼 이만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4/12 01:05 · MS 2011

    스위스처럼 살만하시면 그냥 투표안하시고사세요
    근데 그걸 자랑처럼 떠벌리시진 마시고요.
    우리나라가 스위스급이면 뭐하러 정치에신경쓰나요ㅋㅋ

  • 마이뉴 · 207255 · 12/04/12 01:06 · MS 2007

    스위스랑 한국이랑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루아루 · 290255 · 12/04/12 01:07 · MS 2009

    ...
    저기 글은 읽어보셨나요?
    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음의 의사표시는 어떠한 의미의 의사표시인건지 묻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정치적 무관심이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는데

    갑자기 거기서 정치적 관심도가 낮은 스위스 국민들에게 뭘 설득하라하는건지요?

  • 법덕후 · 60671 · 12/04/12 01:07

    13학번님께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차선책을 선택하면 되지 않습니까???

    민주당 새누리당 둘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그나마 어디가 낫나요.
    그나마 나은 쪽에 뽑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 13gkrqjs · 405298 · 12/04/12 01:10 · MS 2012

    님이야말로 밑에 댓글들 하나하나 쭉 읽어보시고 댓글다는거에요?
    뭐 차선책에 표를 날리라고요?

    여기사람들은 찍을사람이 없거든 가서 빈표내고와라. 그렇게 말하고있거늘... 에휴

  • 법덕후 · 60671 · 12/04/12 01:13

    물론 다 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사람들 하고 다 똑같이 얘기해야되나요??
    제 얘기에 직접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왜 피하시나요??

  • 관계자 · 352872 · 12/04/12 01:08 · MS 2010

    자신의 정치적 의사표현이

    무책임한 소수 권력자들에 의하여 좌우되는 정치 풍토를 초래하고, 집권자에 의한 대중 조작이 이루어지며,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정책 결정을 가져오고, 권위주의적 전체주의가 대두될 가능성이 커져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 있음

    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정답이 없다느니 이것도 의사표현이라느니 하시면서 오르비에선 열심히 의사표현 하시는 분께 자꾸 의사표현 하지 맙시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4/12 01:22 · MS 2004

    아주 짧게 첨언하자면,
    투표를 안하는 것은 권리 맞습니다. 투표권이 있다면 투표를 하지 않을 권리도 있는 거죠. 당연히 개인의 권리고, 그 권리를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3학번님께서 오늘 투표를 안 하실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고 해서 그 권리행사가 무조건 옳고 정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권리들이 있어요.

    대학생은 학교 수업에 안 갈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에 안 가는게 자랑스러운 건 아니죠. 이 행위는 학점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겁니다.
    우리는 친구, 직장동료 등의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정 없이' 경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게 좋은 행동이라고 말할 수는 없죠. 이 행위는 아마 인간관계에서의 어색함으로 돌아올 겁니다.
    선거권자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표를 하지 않는 이 행위는 어떠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까요..?

  • 귀곡성 · 243365 · 12/04/12 03:27

    글이 삭제됐네잉
    에잉..

  • AbandonedSoul · 59684 · 12/04/12 03:29 · MS 2004

    이제 우리모두 자라는 것 같습니다.

  • 루아루 · 290255 · 12/04/12 03:34 · MS 2009

    그르게요 정말 무책임한 태도....

  • 삼수풍뎅이 · 401150 · 12/04/12 08:24 · MS 2012

    자신의 권리지만

    밖으로 꺼낼말은 아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