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EBS [373296] · MS 2011 · 쪽지

2012-02-27 22:18:57
조회수 8,307

공부법, 재수, 입시 관련 질문/상담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2809927

2012학년도 올해 정시 입시에서 교차지원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합격하고 현재 연세대 의예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강남대성에서 주간반, 야간반 모두 다니며 재수했구요...

재수 관련 공부법, 멘탈, 커리 질문 모두 좋구요, 강남대성 관련 질문 환영합니다ㅎ

교차지원 관련도 질문해주세요ㅋ

가급적 쪽지보다는 아래 댓글로 글쓰기 해주세요.. 비밀글엔 비밀글, 공개글엔 공개글로 답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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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언수외 공부방법과 기출분석은 추후 게시글로 따로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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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급상황발생 · 384210 · 12/02/27 22:23

    모두가 공유했으면 하는바램으로 공개글올리겠습니다 저는 재수생이고요 강대주간반 이과 무시험끝반학생입니다 학사에서지내고있는데요 선생님들 숙제가 생각보다많아서 자기공부시간이 부족한느낌이듭니다 복습하는데도빠듯하고요 이런것에 대처방법과 나중에도 이런지 그리고 후반부에 독학하고 싶은데 독학하면 안좋은지 좋으면 언제쯤이 좋을까요 또 운동하는지의여부와 수학풀때 엠피듣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너무길어졋네요;;

  • 스이쿤 · 398952 · 12/02/27 22:28 · MS 2011

    우와 저도 궁금열매 ㅎㄷㄷ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34 · MS 2011

    1. 저도 무시험반으로 들어왔어요! 선생님들 성함 알려주시면 더욱 자세하게 답변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ㅋ
    전 일단 수리영역은 선생님 마음에 들든 말든 숙제는 무조건 했어요. 언어는 정말 이 선생님 말씀대로 하는건 답이 없다 이런분은 수업마저 자거나 딴짓하면서 제꼈구요. 외국어는 숙제는 열심히 안했지만 수업은 열심히 들었어요ㅋ

    2. 웬만하면 아직은 학기초니까 선생님들이 시키는거 다 해보세요. 자기공부에 그렇게 목메지는 마시구요. 복습은 주말이나 숙제할 때 같이 했어요 저는.. 학기 초에 제가 한 자기공부는 물리가 너무 약해서 물리 문제집만 따로 두세권 쯤 푼거밖에 없네요. 이렇게 하시다가 4월쯤 월례보시고 정말 싫은 선생님꺼는 버리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고3도 그렇지만 재수는 체력싸움이죠. 나중에 약한 체력은 멘탈붕괴까지 이어지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은 일부러 시간내서 헬스장 가는거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친구들하고 축구하는거 좋습니다. 어차피 허구헌 날 나가서 축구하는 거 아니니까요. 저는 집이 잠실역쪽이라 수업끝나고 선릉역까지 뛰어가는 정도로 운동했어요. 일주일에 한 두세번 정도요 ㅋ 강대 주변에 사시니 교대 운동장에서 조깅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3. 엠피는 공부할 때 웬만하면 듣지마세요. 재수생이 수리영역을 공부할때는 문제 자체를 푸는 것보다 풀고 나서 자기반성이 더 중요하거든요. 그 문제에서 실수할 거리라든가 시험장에서의 실제 멘탈을 생각해보는 것을 진행해야할텐데 엠피들으면서 하긴 어렵잖아요 ㅎ

    4. 나중에 독학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학으로 메꿔야 될 실력의 위기가 오는 것을 방지한다고 생각하면서 평소에 꾸준히, 그러면서도 약간 느슨한 듯이 공부하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9월평가원 끝나고 독학하러 학원 나간 친구들 중에 많이들 실패합니다 ㅠㅠ

  • 위급상황발생 · 384210 · 12/02/27 22:38

    빠르고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쌤들은 언어 박상희 박용규 장기주 수학 이수정 남기수 강호길 박장순 외국어 문숭붕 강하영 엄효섭 쌤이셔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9 · MS 2011

    언어는 하나도 모르겠구... 수학은 전부 좋은선생님이네요!! 드림팀 축하드려요!!
    저 강하영쌤 담임반이었는데ㅋ 강하영쌤도 좋아요

  • 일팔광땡 · 381929 · 12/02/27 22:25 · MS 2011

    1. 하루에 수면시간은 몇정도?
    2. 하루에 언수외 배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37 · MS 2011

    1. 저녁 열시에 학원끝나고 돌아가면 열한시반쯤 되거든요. 그때 샤워하고 한시간쯤 놀다가 걍 잤어요. 7시 20분에 일어나면 바로 학원 ㄱㄱ(물론 지각)
    2. 배분 딱히 안했구요.. 파이널 되기 전까진 그날그날 삘 꽂히는 과목을 했어요. 이날은 웬지 화학이 하고 싶다, 이러면 화학하구.... 수리면 수학공부.... 어차피 종합반 숙제하느라고 기본적인 과목 공부량은 메꿔진다고 생각합니다.

  • 일팔광땡 · 381929 · 12/02/27 22:52 · MS 2011

    그날그날 삘 꽂히는 과목이면.. 균형성 좀 틀어지지 않나요?

    하루에 이거다 하면 다른과목 제쳐두고 그과목만 하루종일 하신거에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9 · MS 2011

    뭐 삘 꽂혀봤자 한 4시간 하면 질려서 어차피 뭔가 다른 과목 하게 되있으니까요 ㅋ

  • 【앨빈】 · 399497 · 12/02/27 22:27

    안녕하세요.. 삼수생인데요.. 걱정이 많습니다..
    일단 강대 야간반 다니고 있구요(2월반)
    근데 수학이 문제입니다
    제가 작년 69수능 100/96/92인데요..
    학원수업을 따라가기가 좀 벅찹니다..
    그래서 한석원 알텍으로 보충해서 병행하려고하는데
    그러니까 수학시간을 너무 많이 잡게되서 딴과목 할시간이 없게되는 현상이 생기고있습니다...
    언어랑 외국어는 91,97점이었구요(2012수능기준)

    어떻게 언수외시간배분하는게 좋을까요?(국사도 새로시작해서 그것도 하고있거든요 ㅜㅜ)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43 · MS 2011

    국사를 하고 계시니 서울대 목표시군요..
    일단 5월까지는 언수외 집중하시되 탐구는 심심할때마다 계속 해주세요.
    수리는 이창무선생님 추천하는데 강대 나가셨단 소문도 있던데..ㄷㄷ
    한석원 알텍 좋은 강의니까 일주일에 몇회 정해놓고 그정도만 채워주세요.
    원래 수리라는 과목이 일정량 공부로 상위권이 극상위권 되는 게 아니에요.
    공부하다보면 갑자기 뭔가 뇌리를 스치는게 있고, 거기서 수학실력이 늘어납니다.
    N수때는 이런 순간을 기다리면서, 아니 찾으면서 공부하는거죠.

    외국어 97이시면... 올해도 EBS 중점으로 공부하면 해결될 거 같네요
    문제는 언어인데.. 수리랑 거의 비슷하게 잡고 공부하셔야 100점이 가까워질거에요. 제가 앨빈님이라면 일단 5월까지는 빡세게 언수 위주로 공부하고 모의고사 성적 봐가면서 다른 과목을 공략하겠네요.

  • 【앨빈】 · 399497 · 12/02/27 22:44

    국사는 어떻게 할까요?? ㅜㅜ 답변감사드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50 · MS 2011

    전 이과생이에요...ㅠㅠ
    설경은 교차지원이지요

  • 【앨빈】 · 399497 · 12/02/27 22:54

    네 글쿤여 ㅜㅜ 제가 새로쓴글혹시 봐주실수있을까요?? ㅜㅜ

  • 이별 · 282564 · 12/02/27 22:30 · MS 2009

    1.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셨어요? 언수외탐비율도..
    2. 문제집은 어떤거 푸셨는지..?
    3. 각 과목별로 월별에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요..
    4. 주말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해요..
    5. 공부하다 보면 슬럼프도 올 수 있거나 힘들때가 올텐데 힘들땐 그냥 쉬셨나요?
    6. 지금부터 공부해도 늦진 않았을까요?ㅠ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49 · MS 2011

    1. 9월 평가원때까진 주간반, 그 이후엔 야간반에 다니면서 학원에서 정해진 자습시간에만 공부했어요. 10시에 끝나면 공부하지 않았구요. 언수외탐 비율은 맞춰서 하진 않았고 그냥 기분따라, 모의고사 성적따라 공부했어요.

    2. 문제집은 일단 수리 빼고 EBS는 다풀었어요. 딱히 추천할 문제집은 별로 없네요. 웬만한 시중 문제집보다 강대 선생님들이 주시는 자료가 더 좋았거든요.
    3. 언어- 꾸준히 기출분석
    수리- 약점을 분석한다는 생각으로 단원별 개념정리하면서 9월까지 그렇게 강대 선생님들 교재랑 사설모의고사 구해다 풀기. 파이널 때는 각종 인강선생님들 모의고사 구입해서 풀었죠
    외궈- 닥치고 EBS
    탐구- 닥치고 EBS, 파이널때 목숨걸고 기출분석. 월별로 공략할 취약부분 정해놓고 자이 프리미엄 문제집 풀기.
    4. 그냥 강남대성에서 조용히 공부했어요. 정말 아니다 싶은 날엔 피씨방 가기도 했죠.ㅋ
    5. 아니요.. 슬럼프는 쉰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난 죽지않아!! 살다보면 당연히 슬럼프가 올 수도 있지!! 멘탈로 극복한다!! 이러고 계속 페이스 유지하세요.
    6. 당연하죠!!

  • 맷이야 · 339647 · 12/02/27 22:35 · MS 2010

    오늘부로 재종반 그만두고나왔어요.. 이제 도서관 독재할건데 어떤 분이 강대 주말반 다녀보는 건 어떠냐고 하시더라구요, 주말반은 어떻게 운영되는건가요? 단과같은건가요?
    그리고 독학이다보니까 논술을 준비하는 게 많이 걱정되는데요 혹시 저렴하고 좋은; 논술학원 알고 계시나요ㅠ?아 전 서울대 준비하는 문과생이고요 논술은 기초조차도 없어요ㅜ...
    그리고 외국어는 이비에스 말고 무슨 문제집 푸셨나요?
    앞으로 독학하면서 멘탈관리가 굉장히 힘들 것 같은데 힘들 땐무슨 생각하시며 버티셨나요~? 아아 그리고 수리 킬러 문제 많이 있는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54 · MS 2011

    주말반에 가느니 야간반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주말반 가신다면..
    1. 주말반은 토,일요일 9교시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단과 아니구요, 이틀동안 9교시에 언수외탐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건 강대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2. 강남대성 논술학원이 대치동보단 훨씬 저렴하죠. 김기량쌤 추천합니다.
    3. 외국어 EBS 말곤 안풀었어요.. 기출도 안풀었죠
    4. 멘탈 관리는 항상 "시발 말달리자!"로 극복했다고 할까요...ㅋ 멘탈이 무너지면 걍 하루 놀고 그 다음날부터 다시 열공했어요. 근데 열공이란 게 정말 목석같이 주변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안하는건 아니구요, 약간 느슨한듯이, 그러나 꾸준히 갔죠.
    5. 킬러문제 많은 문제집은 없어요. 사관학교와 경찰대 기출문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자이 프리미엄이 그런걸 모아둔거일거에요 아마. 이걸로 성이 안차시면 나중에 7월달쯤 삽자루선생님이 파헤치기라고 정말 드러운 문제집 인터넷에서 파니까 참고하시구요 ㅋ

  • ㄱ  · 229185 · 12/02/27 22:38 · MS 2008

    일단 입시 성공 축하드립니다...^^

    여쭤볼건.. 상황상 인강을 들어야하는데

    추천해주시는 수학선생님 있나요

    언외는 박광일 이명학 듣는데 어떤가요 들어보셨다면..

    그리고 전체적인 언수외 공부법 올려주시면 좋겠는데....제가 초보장수생이라...너무 무린가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56 · MS 2011

    1. 수학선생님은 이창무선생님 추천합니다. 문이과 1등급 끄트머리~2등급 앞부분 정도 실력이면 정말 도움되실겁니다.
    2. 언외 박광일 이명학 괜춘합니다만 전 함재홍 이명학을 더 추천합니다.
    3. 언수외 공부법은.... 나중에 제가 다시 게시글로 올릴게요 ㅋ

  • ㄱ  · 229185 · 12/02/27 23:01 · MS 2008

    감사합니다 (__) 좋은하루되세요!

  • ㄱ  · 229185 · 12/02/27 23:11 · MS 2008

    아.. 하나 더여쭈면 양승진 선생님강의는 혹시들어보셨나요?

  • 쒸봉탕 · 362819 · 12/02/27 22:42 · MS 2017

    1.계획부분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보통 계획은 자세히 짜라고하는데
    전 이것저것 재야되서 별로 더라구요
    전 독재생이라 도서관에서 언 수 외 탐 순으로 시간덩어리로 나눠서
    그 시간에 그 공부 그냥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구 쓰레기님의 계획세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2.언수외탐 전과목이 부족한상태일때
    몇 :몇:몇:몇의 비율로 공부해주는것이 좋을까요

    3.ebs의 경우 언어,외국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4.개념을 정립하는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즉 각종 ebs 적중이 돌아다닐때 쯤에는
    언어 외국어의 경우 기출과 ebs를 몇대 몇 비율로 해주는것이 좋을까요

    5.독재하다가 강대 반수 주말반 다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공부해나가던것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도되고
    여름의 지침,정보력,경쟁심 때문에 다녀야 될것 같기도 하고..
    쓰레기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공부하다가 여쭤볼것이 있으면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워낙 공부를 잘하시니..ㅋ.. 그래서 자주 쓰시는 이메일이라도 가리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재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 있으시면 가리쳐주세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05 · MS 2011

    1. 전 계획 안짜고 그날그날 꽂히거나 이전 월례모의고사에서 안나온 과목을 공부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공부 능률도 좋고 하더라구요. 원체 계획짜기를 싫어해서요 ㅎ 시간나누기는 거의 안했죠. 물론 수능 한두달 남기고서는 무조건 모든 과목을 하루에 30분 이상은 보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2.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정량적으로 나눠서 공부시간을 정하진 않았어요... 수학이 갑자기 하고싶다면 수학을 반나절 잡고있고... 이랬죠

    3. 외국어는 모든 EBS 한 번씩 풀어보는 정도, 언어는 한 번씩 다 풀어보도 수능 3주전부터 정말 나올거같은 지문을 제가 찍어서 다시 읽어봤어요ㅋ

    4. 적중 돌아다니는거 다 풀 시간 아마 없을거에요. 수능 두달 전까지는 이비에스는 걍 풀기만 하시고 정력은 기출에 쏟으세요. 수능 두달 전부터는 한 달 동안 이비에스를 정복한다고 생각하시고 빠르게 적중지문 훑어보시되 너무 목메지 마시구요. 수능 한달 전부터는 다시 기출로 컴백하셔서 수능마인드를 보강하셔야 합니다.

    5. 저처럼 9월 전까지 주간반 다니다가 야간반 옮기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야간반에서는 상대적ㅇ으로 자기공부 할 시간이 주간반보다 1.5배 쯤 많거든요. 초반부터 독재하면서 너무 빡세게 하려고 하지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름에 지치는 건 초장부터 진을 다 빼서 무리하게 공부한 아이들이 대개 그럽니다.ㅠ

    나중에 이런 거 다 합쳐서 게시글 올릴게요 ㅋ

  • 참조은독서실 · 383363 · 12/02/27 22:43 · MS 2011

    과목별 공부법좀 가르쳐주실수잇으신가요? 너무 막연하지만 대충이라도.. 인강(커리라든지)이나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수능공부 시작하셧을때부터 어떻게 공부하셧는지 알려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 제가 수능성적이 4~5등급대라서.. 아 그리고 수험생활할때 멘붕됫을때 어떻게하셧는지..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2:58 · MS 2011

    1. 과목별 공부법은 나중에 게시글로 다시 따로 올리겠습니다.
    인강추천은 언어 함재홍, 수리 박승동 추천합니다. 나중에 등급 오르시면 박승동 대신 이창무로 갈아타세요 ㅋ
    2. 멘붕은 불도저식으로 닥치고 말달려서 공부 ㄱㄱ 로 극복했어요!!

  • 상암이과생 · 336627 · 12/02/27 22:45 · MS 2010

    저동공개글로..

    언어영역 어떻게하셨나요.. 1등급에서 만점까지는너무나거리가머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2 · MS 2011

    쓰레기EBS지만 EBS가 수능에 나온다는 건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다는 태도로 갔어요. 저도 11수능 92점으로 1등급 겨우 받을 성적에서 이번에 100점 찍었어요.. 물론 시험이 쉽긴 했지만..

    일단 다른과목처럼 언어의 기초는 닥치고 기출문제입니다. 저같은 경우 현역때부터 재수까지 7차수능은 모두 다섯번 씩 풀고 옛날수능은 두세번 씩 풀었어요. 무서운 놈들은 열번까지 풀더라구요. 일단 기출을(평가원 말고 수능만) 두바퀴 정도 돌려서 언어가 좀 잡힌다 싶으시면 EBS를 풀러가야죠. 근데 상암님은 현재 1등급은 되시니 바로 EBS로 가도 괜찮을 거 같네요.
    EBS는 풀 때 빨리 끝내자는 생각으로 갑니다. 더럽고 짜증나고 이상한 지문과 문제는 버리세요. 그러나 일단 풀겠다고 다짐한 지문은 진지하게 풀고 넘어가시구요.
    이렇게 언어 EBS를 1회 돌렸으면 다시 기출에만 정력을 쏟습니다. 물론 EBS 풀때 기출이랑 같이 풀어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EBS가 너무 쓰레기로 보여 풀 의욕이 상실되니까 조심하시구요.
    나중에 수능 한 달 전에만 적중할만한 EBS 지문을 공략합니다.

  • 상암이과생 · 336627 · 12/02/27 23:42 · MS 2010

    감사합니다^^

  • 딸기녀 · 390710 · 12/02/29 19:5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자취생 · 374652 · 12/02/27 22:46

    논술 어떻게 하셨나요?? 독재생인데 논술학원이 마땅치 않네요 분당사는데 그냥 동네로 다녀도 될까요?? 아니면 대치동 가야할까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3 · MS 2011

    문이과를 써주셔야....

  • 서울대자취생 · 374652 · 12/02/28 13:0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풰배자 · 354453 · 12/02/27 22:53

    강대라면..쌤들 교재도 워낙빵빵해서 다른문제집들 안풀엇을거같지만
    풀으셧다면 어떤교재 풀으셧나요? (수리가형)

    또 언어질문을하고싶엇지만..위엣분이 공개글로남겨서..!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5 · MS 2011

    수리가형 푼거 전부 나열하자면...
    09년 박승동 파이널
    10년 신승범 파이널
    12년 삽자루 파헤치기, 파이널
    12년 남휘종 확통특강, 파이널
    12년 한석원 파이널
    다호라 모의고사
    사관학교/경찰대 기출문제

    이거 말고는 강대 선생님들 문제집 풀었어요 ㅎ

  • 님님 · 333067 · 12/02/27 22:55 · MS 2019

    제가 원래 고삼때 독학하던 학생인데 지금 주간반 자연6반입니다 생각보다 자습시간이너무안나와요 ㅠㅠ글고 독서실서 자습하고싶은데 저희반은 교실자습이더라구요 ㅠㅠ6월에 야간반으로 옮기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ㅠㅠ


    아 글고 이건 여담인데 님 연의붙고연의가실꺼면 나군 설경왜쓰셧나욤? ㅠㅠ설의 왜 안쓰셧어요? ㅠ궁금궁금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18 · MS 2011

    1. 저도 9월달에 야간반으로 옮겼어요!! 6월 되셔도 같은 생각이시라면 추천합니다^^
    2. 원래 금융수학하러 설경가려고 했는데 금융의 길을 뒤져보니까 너무 어렵고 힘들더라구요...ㅠㅠ

  • 님님 · 333067 · 12/02/27 23:35 · MS 2019

    오! 9월에 야간반 편입이 가능한가요? 강대에서 받아주나요??ㅜㅜ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41 · MS 2011

    자리남으면 옮겨줘요 ㅋ 편입은 모르겠네요

  • 댓글돌이 · 381817 · 12/02/27 22:55 · MS 2011

    독학과 재종 저울질좀부탁드려봅니다.
    마강대다니고있고 그냥 재종에
    한영역당 선생세네명이들어오는데
    각자하는말도다르고성향이달라서
    숙제를하며따라가고있긴하지만
    머리속도복잡하고 뭔가수업에신뢰가안간다고할까요
    그리고제자체가자습이몸에배어있기도합니다 학교다닐때맨날수업쌩까고혼자자습했으니까요
    지금같아선 각영역당맞는인강샘한명고르고 하루에인강세시간이내 나머지자습시간으로몰아볼까생각중입니다
    독학관리학원다닐거라 앉아있는시간은재종과똑같다고볼때 뭐가더효율적일런지요
    2~3등급수준입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22 · MS 2011

    독학하면 선생님도 마음에 드는사람만 찾을 수 있고 자기공부도 많이 할 순 있죠.

    하지만 재수학원이 아직도 성행하는 것은 재종반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일단 6월까진 재종반에 있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신뢰가 안가면 안돼요... 믿지 않는순간 배우는 효과가 반감됩니다... 일단 속는셈치고 선생님들 믿고 공부하세요.. 그러다가 6월쯤 정말 못있겠다 싶을 때 독학하러 나오셔도 시간은 충분합니다.

  • 블랙브라이어 · 340561 · 12/02/27 22:56 · MS 2010

    수리, 과탐 기출문제를 풀 때 흔히들 꼼꼼이 분석하면서 풀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뭐 문제 풀때 이게 어디의 어떤 단원의 무슨 개념인지 체크하고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고 문제를 스스로 변형시켜서 변형문제 만들어 풀고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24 · MS 2011

    말씀하신 방법도 좋긴 한데 그게 모든 기출에 적용하려면 너무나도 피곤하고 시간도 없죠. 저같은 경우 기출 분석은 실제 수능장에서 저의 멘탈과 정규 교육과정에서 그 문제의 적절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진행했어요. 실제 멘탈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멘붕되지 않고 문제를 풀고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 듀나VIP · 399141 · 12/02/27 22:57 · MS 2011

    지금 강대 무시험전형합격해서 자연7반에 다니고있는데요..
    12수능 언어2 수리1 외국어3 물리1 4 생물1 4 화학2 3 등급 이렇게 나왔습니다.
    올해는 전과목1등급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제가 작년에 물리1을 아얘공부안해서 이제시작인데 선생님들이 다 별로라고생각되네요...
    그래서 독학으로 하려고 하는데 공부방법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그리고 탐구 전반적으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p.s. 축구는 언제부터하나요? 교대에서 축구한다던데 지금 분위기로는 절대안할듯한 이분위기 ...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27 · MS 2011

    1. 물리 독학은 일단 개념정리를 한 번 하신다음 문제풀이에 돌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현역때 물리가 정말 약해서 재수 초반에 물리에 정력을 엄청나게 쏟았죠. 그리고 내린 결론은 "물리는 닥치고 문제를 좀 풀다보면 뭔가 감이 잡힌다. 이 때 개념정리를 다시 한 번 해보면 실력이 는다"였어요. 참고로 물리1은 기출문제가 실력향상시키기 정말 좋습니다. 화1과는 달리...

    2. ㅋㅋ 지금은 당연히 그렇죠. 3월말부터 분위기 풀리고 6평 끝나면 반 정말 시끄러워져요 ㅋㅋㅋㅋ

  • Nell♪ · 388316 · 12/02/27 22:57 · MS 2011

    수리 기출문제 분석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밑에 제가 기출문제 푸는거 물어본 글에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31 · MS 2011

    기출분석 관련은 언수외 공부방법과 같이 추후에 게시글로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MIKIEL · 337881 · 12/02/27 23:00 · MS 2010

    지금 외국어 공부하다가 멘탈 심하게 붕괴됐는데..4일동안 계속 놀고있음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어떻하죠 ㅠㅠ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32 · MS 2011

    초장부터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시 마세요...ㅋ
    느슨하되 꾸준히 공부하는게 재수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정말 책한번 안봤다 이건 건 자제해주세요...ㅠ

  • 뽀모 · 374506 · 12/02/27 23:02

    언수외탐 에 대해 1년간의 커리큘럼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반수생인지라 두번 다시 실패하기도 싫고 먼저가신분의 전철을 밟아가고싶네요.
    어떤 강의를 보셨는지, 어떤 교재들로 공부를 하셨는지 . 자세하면 좋지만 번거로우시다면 큰 프레임으로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ㅠ _ 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37 · MS 2011

    사실 저는 커리를 정해놓고 공부하지 않았어요. 재종반 선생님들이 시키는 숙제랑 혼자서 하는 기출분석으로 갔죠..
    딱히 강대 밖에서 한 공부는.. 남휘종 수리영역 확통 특강이랄까요... 이건 정말 효과만점이었던것 같네요.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2/27 23:06 · MS 2011

    지방소도시의 설움으로 독학재수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고시원살면서 재종다녀봤는데 3일정도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그냥 집으로와서 하라고하셔서 독학재수를 하고있습니다. (부산대성에서요)
    학원을 못다니는지라 독학으로 해야하는건 어쩔수가없는데 학원안다니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침잠이 조금 많은편이지만 7시에 일어나는건 정말 쉽게 일어나거든요. 7시정도에 일어나서 도서관에 갔다가
    점심먹고나서 가벼운 운동하고 4시쯤 독서실에 갈 예정입니다. 소도시라 도서관에 중고딩들이 엄청많이오고 그 이후에 분위기가 안좋아져서요..
    재종 다녀봐도 저랑 수업도 안맞는것같고 하는수없이 내려온지라 걱정도 큽니다.
    재수생활에서 꼭 가져야할 멘탈같은 부분이나 주의해야할점 같은것들 좀 알려주세요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45 · MS 2011

    혼자 공부하면 외로워집니다. 외로움의 가장 큰 문제는.... 딴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재수생은 친구가 필요해요. 같이 썰풀고 흡연자라면 담배도 같이 펴줄... 그런 사람이 없다면 혼자 정말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들이 모여 멘탈붕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독재생에게 가장 주고싶은 조언은... 공부방법이 아닌, 친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독서실 친구를 사귀세요. 아니면 같이 공부할 누군가를요.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 친구하고 돌아다니면서 놀지 않는 이상 생활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멘붕할때 서로 돕기도 하구요.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2/28 10:20 · MS 2011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재수하는친구들 자체가 적은편인데다가, 독서실이 고2,3위주인 곳이라 재수생들이 많을지 모르겠네요..
    몇일다녀보니 같은학교나 다른학교 재수생친구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하던 과외수학선생님이 학원을 하나 차리셨는데 작은학원이고요.
    상당히 친했던 선생님이라 거기다니면서 뭐랄까 외로움을 의지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실력도 상당히 좋은분이라.. 수학과외가 필요한성적은 아니지만 공부가 생활의 전부는 아니니깐요

  • 의대싹 · 343867 · 12/02/27 23:07 · MS 2010

    강남대성 주간반 이과 7반에 다니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제가 상산고등학교에 나와서 내신도 쓰레기고 혼자공부하는스타일에 익숙해져잇어서
    좀 힘듭니다 ㅠㅠ 논술도 약하고해서 믿을껀 수능뿐인대 많이 도와주세여 ㅠㅠ
    질문이 좀많을거같기두한대 귀찬으시겟지만 양해부탁드려요 ㅠㅠ 성공꼭해서 갚을꼐여 ㅋㅋㅋ

    우선 제가 수학이 젤 중요해서 수학관련 질문인데요
    수학선생님이 안대근 허호승 오성훈 이형로 샘이 수1수2적통기벡 가르치십니다
    안대근선생님이 수업중에 막 진도관계없는 그런거하는데 이선생님 갠찬으신가요....
    좀적응하기 힘드네요 ㅋㅋㅋㅋ

    또 수학을 학원만 믿구 가도될까요 ? 제 성적은 3학년때 1컷정도나왓어요
    한석원이나 신승범 인강을 병행할까 싶은대 너무 혼자 공부할시간이 좀 부족한거같아서요

    또 선배님은 수학공부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해요
    전, 자이스토리랑 EBS, 학원 과제로 하려고하는대 이거만으로도 벅찰라나요 ㅠㅠ
    인강은 좀 오반가 싶기도하구....이번학년도에 꼭 연대의대를가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또 주말엔 어떤식으로 공부하셧나요 ?

    ㅈ너무많쵸 ㅠ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54 · MS 2011

    1. 안대근선생님 제가 알기론 좋은 선생님이던데... 직접 수업들어본 적은 없는데 옆반 담당이셔서 맨날 안대근쌤 교재 얻어다 풀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형로쌤은 강대 왕고라서이신지 좋은 자료를 엄청나게 많이 갖고 계시죠. 강의는 뭐... 그럭저럭 들을만한 정도.. 허호승 오성훈 쌤은 모르겠네요ㅠㅠ

    2. 혼자 공부할 시간에 너무 목메지는 마세요. 사실 재종반 숙제랑 인강에서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고 복습 잘 하면 그걸로도 충분히 수학실력 오를 수 있어요. 저는 학원 믿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전 수학 EBS 짜증나서 버렸어요ㅠ 근데 파이널때 까면 선생님들이 적중문제 추려주시니까 걍 그거 믿었어요 수리는... 다른 교재는 수능기출 말곤 사관학교랑 경찰대 기출하고 각종 인강선생님 파이널 모의고사 자료 구해서 풀었네요. 인강은 남휘종 확통 특강 들었어요 ㅋ

    4. 주말엔 그냥 강대에서 하루종일 공부했어요. 점심 저녁 맛나는거 먹구요 ㅋ
    너무 아니다 싶은날엔 가끔 친구들이랑 세네시간 피씨방가기도 했어요

  • 맹꼬 · 314702 · 12/02/27 23:07 · MS 2009

    연대의예 합격하시고 올해 서울대경영들어가신건가요?? 대단하다는말밖에안나오네요...ㅎㅎ 일단축하드리고요

    저는문과입니다 현역이구요
    교차지원이면 이과과목으로들어가신거죠??

    일단 이비에스(언어 외국어) 어떻게활용하셧나요??
    외국어는 나오는대로주구장창 푸셧나요??
    언어도어떻게활용해야 할지모르겟네요
    제가 비문학은 하루에6개씩풀어서 기출도몇번보고 사설도몆권풀고 마니됫는데 문학은아직 기출을마니안풀어봐서요... 학원에서 거의문학위주로나가서 숙제로는하고잇습니다 물론 문제는기출이구요(따로풀지는않지만 그래도일주일에 진도만큼푸니 풀긴푸는거네요 ㅋ)

    그리고 수리에관한질문입니다
    제가 언어외국어는 현재모의고사에선 거의다맞거나 꽤높은점수를받는데 수리는유독80점대초반 좀잘보면 80후반을 맞아요 ...ㅠㅠ
    아직 기출은마니안돌렷는데 미통기는이제 학원에서진도가끝낫구요 수1은 겨울방학때부터 학원교재로기출돌리고잇습니다 (4점짜리로구성된..)
    제가미통기개념은 어느정도아는데 한3점짜리는대부분풀수잇는수준?? 아직많이부족합니다 ㅠ그래서학원다니면서 알텍병행하려하는데 알텍 미통기만듣고 나머지기간동안 기출만풀어야될까요?? 수1도들어야하나고민되는데 뭔가시간이부족할거같아서요.. 수1은그래도어느정도되니깐..
    숙제로는 기출문제오답이랑 수능특강내주시는데 수리는 기출말고는 다별로라는식인의견이많아서..ㅜ
    어떤방향으로 나가야할지궁금합니다 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59 · MS 2011

    설경 갔다가 길이 안보여서 결국 연의갔어요 ㅠ

    1. 이비에스 언외는 그냥 한번씩 전부 풀어보는 정도에요. 언어는 수능 삼주전부터 나올만한거 제가 찍어서 다시 봤구요, 외궈는 강대쌤들이 찍어주는 거 봤어요

    2. 아직 학기 초반이니까 수학에 대부분의 정력을 쏟으셔야겠네요. 수리가 기출이 갑이긴 하지만 기출만으로는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기 쉽지 않아요. 교과서 대세론도 교과서만으로 첨보는 문제가 풀린다면야 천재인거죠. 일단 기출을 기본으로 깔면서 꾸준히 분석하세요. 그러면서 강대쌤들한테 새로운 문제좀 달라고 해보세요. 괜찮은 사설모의 문제들 있으면 달라고 하시구요. 한석원 커리는 이왕 들을꺼면 알텍은 다 돌길 추천합니다.

  • 좋은대가자 · 367651 · 12/02/27 23:11 · MS 2011

    선생님들이 말한 분이 님이셧네요 ㅋㅋ 이과에서 교차로 설경영가신분이 ㅋㅋ
    지금 자연4반 다니는데요 다른선생님들은 다괜찬은데
    언어 문기호샘하고 화2 이윤희 샘 수업이 너무 맘에안드는데 이선생님들 혹시 아시나요??..
    이윤희샘은 정말 학교선생님보다 못가르치시는거같은데 아직 속단하기 이른가요??.. 당장이라도 자습하고싶은심정인데;
    아시는분이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공부법 질문할게요..
    1. 매일 언어 문학,비문학 2지문 외국어 15지문 수리 50문제정도 풀고잇고여 과탐은 주말마다 2단원정도씩 문제 개념 하고잇어요
    이정도면 적당할까요??

    2. ebs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직 별로손을 안댓는데 꽤많더라구여 외국어 언어가요..
    그래서 매일 언어 외국어 지문푸는걸 ebs로 할까 하는데(원래는 강대에서준 기출 문제집으로 하고잇음) 외국어는 상관없는데 언어는 기출이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가 항상 언어기출풀고 분석하는데 ebs지문은 그러기에 시간이 아까워서요..)

    3. 과탐 따로 노트만들면서 정리를 해봐야될까요?? 노트를 한번도 안만들어봣는데 그냥 책한권에 필기 열심히하고 공부해도 되겟죠??

    4. 제가 수능끝나고 계속놀다가 2월 개강부터 공부를해서 그런지 수리가 좀 약해진거같은데 강대에서준 기출문제집 한권 다푸는걸로
    충분할까요?? 안그럼 보통 재수할때 개념을 다시 정리하나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수리공부하셧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실수 잘 안하는 노하우 같은것두요 ㅠㅠ)

    5. 외국어공부요.. 하루하루 꾸준히 15지문씩풀면 실력 늘겟죠??.. 사실 외국어가 젤 약한데 (1~2등급왓다갓다..) 정말 공부법을 모르겟어요
    우선 제공부법은요 지문 15개풀고 /틀린거 체크/ 잘 안읽히는 문장 읽고 해설보고/ 모르는단어 체크 딱 이렇게 하거든요..
    이대로 꾸준히 하면 될까요 안그럼 뭔가 부족해보이시는게 잇나요??
    시간부족한 문제도 꾸준히 읽으면 해결될까요??
    단어는 매일매일 외우셧나요?? 재수때 단어공부 어떻게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정말많은데 수리 외국어 공부법 질문은 꼭답변해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00:13 · MS 2011

    안타깝게도 두 분 다 모르는 분들이네요ㅠ
    1. 그렇게 문제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체크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정도를 찾으셔야 합니다.
    2. EBS는 눈 딱 감고 확 풀어버리세요... 한 일이주일 잡으시면 될겁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시는게 나중에 파이널 할 때 좋습니다.
    3.네 그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화1은 올플 딕셔너리에다가 단권화 해놨죠 ㅋ
    4. 강대에서 수리기출도 줬나요? 원래 수리공부는 단원별 개념정리와 단원별 약점체크이고, 수능 직전에도 이렇게 하는거에요. 강대 선생님이 주는 문제들 열심히 풀고 복습하시면서 가세요 ㅋ 실수는 아예 자신의 실수리스트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심심할때마다 다시보면 정말 거짓말같이 줄어듭니다 ㅋㅋㅋ
    5. 단어는 EBS는 철저하게 외웠고, 다른 것은 안했어요. 독해는 매일 꾸준히 문장을 보고 읽는게 좋은 것 같아요. 딱히 그거 말고는 실력이 향상될 길이 없죠...ㅠ 꾸준히 읽으면서 주제를 어떻게 빨리 파악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 의사가되자 · 401150 · 12/02/27 23:13 · MS 2012

    안녕하세요 집앞도서관에서 독학을하는 삼퀴벌레입니다

    1. 제가 오전 8시에 도서관에가서 오후 8시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씻고 하면 9시가되거든요
    그럼 애매한게 진짜 도서관에서 힘들 다 쏟고온후라 공부가 안잡혀요 이럴때는 맘잡고 싸대기때리면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독서나 잠? 이 나을까요 님같으면 어떻게하실지 궁금합니다
    억지로 수학문제 푸는건 되긴되는데 효율은 좀 떨어져보여요

    2.의대입시 자세히 알수있는 사이트같은거 있나요?
    정시는 수능성적나온다음해도 늦지않지만 수시를 지원하는게 갈피가안잡히네요
    내신이 안좋은편이라 삼수 비교내신적용되는 수시전형없나요?
    또 최저학력있는 전형이 좋을것같은데.. 의대입시쪽은 완전 문외한인데 몇마디만 해주셔도 ㄳ..


    수고많으세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00:20 · MS 2011

    1. 열시쯤에 공부가 끝나는 건 괜춘한데.. 여덟시는 좀 이르네요... 적어도 열시까지는 공부하도록 해보세요.. 아님 집에와선 인강을 듣는다는지...

    2. 글쎄요 의대수시는 연의 울의밖에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ㅠ 이 두개는 삼수생한테 피해가 없긴 한데...ㅠ

  • 클라비 · 371797 · 12/02/27 23:16 · MS 2011

    강대무시험합격해서7자연7반다니고있는데요...
    언수는 선생님들따라가면될것같은데요..외국어탐구고민이네요 특히탐구...
    제가현역때물1을포기해서 이제새로시작해안되는데요
    물리1독학으로50점맞을수있게 공부법좀알려주세요
    그리고과탐시기마다어떻게공부하셨나요?

    p.s.축구는언제부터하나요...지금분위기로는전혀안할것같은데...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00:24 · MS 2011

    저도 현역때 물리1 진짜 약했어요 ㅋㅋㅋ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물1 일단 초반에 개념정리 어느정도 하고 바로 문제풀이 들어가셔서 실전체험 해보세요.
    문제집 한 권 쯤 풀다보시면 개념이 무슨 말을 하는 지 감이 오게 됩니다. 이 때 개념을 다시 쭉 읽어보세요. 별로 많지도 않을겁니다 ㅋㅋㅋ
    이짓을 한 서너번 반복하면서 문제와 개념을 같이 병행하시다가 기출로 들어가세요 ㅋ 문제풀이용 문제집을 EBS로 쓰는것도 괜찮죠
    파이널땐 계속해서 기출문제 풀어보세요. 풀었던 문제도 더 빨리 그리고 간단히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말이죠. 과탐은 시기에 맞추기보다는 현재 상황에 맞게, 모의고사 점수에 맞게 공부했어요.

    외궈는 전 걍 강대선생님 따라갔어요. EBS 한번씩은 다 풀어보구요.
    축구는 지금은 안될거같죠? 3월말부터 슬슬 하다가 6월되면 반대항 리그 생기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 의대싹 · 343867 · 12/02/28 22:57 · MS 2010

    7반이시구나 저둔대

  • 세레비 . · 337065 · 12/02/27 23:19 · MS 2010

    이과생 작년에 수리78점맞았어요 그래서 한번더하는중인데

    수리가형 교과서+기출만으로 승부볼려고하는데 이것만으로 대비가능할까요??

    인강(한석원 등등)도 고려중인데 수리인강에대해선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00:36 · MS 2011

    수능만 미끄러져서 1등급에서 78이 되신건가요?
    그렇다면 교과서/기출만으로만 쇼부보시지 마세요. 요즘 이거 두개만 열심히 잘 보면 수능 잘본다는 인식이 팽배한데 그렇지 않아요. 한석원 선생님 좋습니다. 그분이 주는 좋은 문제들 풀어보고 기출도 같이 풀어보면서 실제 수능장에서 세레비님의 멘탈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곳에 수능 안망하는 지름길이 있어요ㅋ

  • One Above All · 330021 · 12/02/27 23:26 · MS 2010

    나름 실력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험장에서 멘탈붕괴되서 실력을 제대로 못 발휘한것 같아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언어에서 크리를 맞았는데요

    모평, 교육청 치면 항상 98, 100이 나왓는데요. .. 3학년 내내

    근데 수능에선 멘탈붕괴되서.. 완전 말았어요 ㅠㅠㅠ

    평소와는 다르게 답을 체크하고 넘어가야되는데, 이게 확실한지.. 의문이 생기면서 못 넘어갔어요

    예를 들어, 답이 1번이면.. 뭔가 2345 선지까지 확인해봐야할 것 같고.. 그래서 못 넘어갔던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실전 연습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어떤게 ㅇㅆ을까요 ?;; ㅠㅠ
    그리고 제가 지방재종을 다녀서그런지

    학원 숙제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현역 대비 공부시간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각 과목 공부량을 2배로 늘린 느낌..;;

    사설까지 전부 싹 다 풀고 빡빡하게 인강도 듣고 사탐 오답노트 만들고.. 이런것 다 해도 시간 남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남는시간,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
    실력정석을 풀어볼까 생각도하고 있구요
    아니면 경찰대 기출이라던가.. 중학도형 10가나 정리.. 등등 ;ㅅ;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02 · MS 2011

    유명한 재종반 인가요? 재종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모의고사 자주 볼 수 있는거잖아요... 실전력은 모의 보면서 진지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ㅠ 모의고사 열심히 활용해주세요
    사설 열심히 풀 생각은 마시구요, 차라리 시간 남으면 사관학교랑 경찰대를 돌고 이비에스를 보는게 나을거같아요. 기출이 안지겨우면 그것도 좋구요.
    저같은경우엔 기출풀면서 약하다 싶은 부분만 인강 특강 찾아다니면서 보강했어요. 고전문학이라든지, 확률과 통계라든지, 님이 말하신 10가나 라든지 말이죠...
    자신의 약점을 사냥한다는 느낌으로 말이죠ㅎ

  • 페이스북 · 403484 · 12/02/27 23:27 · MS 2012

    1. 저도 재수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하루 순수 자습시간이 얼마나 되셨는지와 혹시 슬럼프 같은 게 오셨었는지
    2. 학원에선 애들과 얼마나 친해져야 하는지 개인적으론 한두명 정도로 사귀고 공부만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3. 수능날 떨림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긴장 크리를 꽤나 크게 받았습니다ㅜ
    4. 외국어가 1등급에서 정체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05 · MS 2011

    1. 재종반수업 빼면 하루 자습시간은 한 다섯시간 내외정도... 슬럼프는 갑자기 모의 등수가 떨어지거나 한거라고 친다면 당연 있었죠. 근데 그냥 무시하고 페이스유지했어요ㅋ
    2. 그것도 괜찮고 광역 인맥 생겨도 좋아요. 중요한건 걔네들이랑 몰려다니면서 놀거나 체력을 소모시킬 정도의 수다를 떨지만 않아야 한다는 거죠
    3. 저도 엄청 떨렸어요. 이건 저도... 설공 걸어놓고 반수해서 현역때보다 덜 떨었던걸까요...
    4. 영어 관련 책을 읽어보세요!! 아직 6월까지는 시간이 남으니까요.. 너무 문제만 풀려고 하지 말고 정말 그냥 텍스트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중학교때 이런 방법으로 영어가 많이 늘어서 고등학교 입학해선 영어공부 따로 거의 안했거든요...

  • 공도벡 · 378776 · 12/02/27 23:34 · MS 2011

    님아 ㅠㅠ 저도 이->문 교차지원해서 서울대 경영학과 가고싶어하는 예비 고3인데요..

    내신이 35점대입니다 ㅠ.. 수능 잘봐서 교차지원하면 합격할수 있을까요 ..? 늦게 이과로 바꿔서 전에 문과논술을 공부해서 조금 쓸줄압니다(교내상은상정도ㅠ)

    수능점수가 몇점정도 되야할까요 .. 백분위 올 98정도 점수되면 되나요 ㅠ..? 그리고 아랍어도 해야할까여..?

    +언수외탐 기출은 몇개년정도 빠삭하게 돌리는게 적당할까요 ..? 아니면 수학은 그냥 마플풀까요 ㄷㄷ..?

    언수외 2/1/3 에 과탐 약한학생입니다.. 신학기부터 전체적인 공부법도 조언좀 해주세요 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14 · MS 2011

    내신 35시면 가형 가산점 받고 수능 한 삼룡의정도 받으시면 문과들이랑 설경 경합권 정도 점수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설의급 점수 나오시면 쉽게 가실 수 있구요ㅎ 문과논술은 수능 끝나고 공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언수탐 기출은 7차수능 이후론 빠삭하게 돌리세요. 외궈는 저도 기출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수학을 그냥 푼다는 느낌보다는 분석한다는 느낌으로 가주세요. 실제 시험장에서 내가 이걸 어떤 방식으로 멘붕안되고 풀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과탐 약하시면 미리미리 과탐 공부 해두세요. 과탐이 의외로 나중에 +1수의 범인이 될 수도 있어요.... 지금 성적을 보니 외국어와 과탐은 꾸준히 계속 해주시는게 좋겠네요.

  • 닉네임100 · 243978 · 12/02/27 23:35 · MS 2008

    연대 화학과 입학했구요, 수능성적이 좀 아쉬워서 반수하려고 합니다.
    제가 물1 화1 생2 선택자인데요
    1학기동안 일반화학, 일반물리를 수강해야합니다.
    일반물리는 제가 어떻게든 공부한다 생각하더라도 일반화학은 화2 강의를 들어야할 것 같은데요
    반수이다보니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ㅜ
    일반화학은 학점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제가 화학과입니다ㅜ)

    제가 수능 때 언외는 하나씩 틀리고 수리가 2등급이 나와버렸는데요ㅜ
    그래서 지금 계획으로는 1학기 동안은 수리를 알텍으로 모든 진도를 끝내놓고
    외국어 인강을 2개(이명학 선생님 신택스랑 리드앤로직 수강하려구요) 듣고
    물1, 생2를 인개념인강 들으면서 다지려고 합니다. (화1은 만점 나올 정도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물1과 생2는 개념이 부족해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2학기부터는 휴학하고 맘잡고 공부하려구요.
    ebs는 수리는 알텍과 기출 조합으로 대신하여 안 풀거나 선택해서 풀려고 하구요
    언, 외는 1학기부터 차차 해나가려구요.
    과탐은 오로지 기출만을 팔 생각이구요.
    계획 평가 부탁드립니다 ^^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21 · MS 2011

    음...연대에서 1학기 반수는 저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ㅠ 그건 경험자한테 물어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ㅠ
    1. 수리는 알텍 하시면서 모의고사 하나씩 풀어보세요. 기출도 좋고 사설도 좋습니다. 30문제 세트 계속 풀면서 1학기를 보내면 그것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오답정리하셔야죠!
    2. 외국어는... 인강을 많이 듣는다고 실력이 오를까요... 수능 1개밖에 안틀렸는데 두개나 들을 필요도 없어 보이구요. 그냥 1학기엔 마음 편하게 영어책 스토리북같은거 하나 사서 읽어보시면 꽤 도움 될겁니다ㅎ
    3. 과탐 물1은 기출이 정말 좋긴 한데 생2 기출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태석 선생님 추천합니다. 그리고 과탐 EBS 열심히 풀어야해요!!

  • 빨간양말 · 345489 · 12/02/27 23:36 · MS 2010

    이번에 수리가형 보는 문과생인데요
    가형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자세히 좀 알고 싶네요.....
    저같은경우 지금 개념 한번 다 돌렸는데 앞으로 걍 기출 무한반복하면 될까요?(인강 커리 따라가면서)



    그리고요
    전 솔직히 이미 좀 별로다 싶은 쌤들은 다 파악이 됫는데
    그런 시간에 자습하는거 갠차늘까요??
    자꾸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첨엔 수업 걍 들으라고해서....


    아 그리고 독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사실 고삼때처럼 단과학원(언수외) 다니면서 혼자 공부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독재는 다 비추하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25 · MS 2011

    가형사탐... 정말 서울대 전용으로는 깡패점수 나오긴 하는데 만일 실패했을 경우를 잘 생각해서 따져봐야 해요!! 6월 평가원 보시고 영 아니다 하면 나형으로 바꾸는것도 좋습니다.
    일단 가형 선택하셨으니 공부시간의 70%를 수리에 투자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기출만 무한반복으로 해결하기엔 가형수능이 나올 여지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기출은 당연히 베이스로 하고 괜찮은 사설문제 찾아다니면서 실력을 늘리고 약점을 끊임없이 공략하셔야합니다. 이걸 하는 방법은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 단원에 대한 개념정리를 하면서 관련 문제를 몇 개 풀어보는거에요.

    이미 재종반 선생님들 별로다 싶어도 4월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들어보세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재종반 선생님들도 다 나름의 생각을 갖고 계실 거에요. 4월 가도 정말 답이 없다 싶으면 그때 드랍해도 늦지않아요!
    독재는.... 정말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자습하는게 공부량은 많아보일지라도 점수를 많이 올려주진 않아요...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7 23:39 · MS 2011

    제가 내일 시험이 있어서 열두시반쯤엔 자야합니다ㅠㅠ
    아래로 질문하시는 분들은 답변이 늦어져도 양해바래요

    그리고 나중에 질문한 것들 모아서 언수외 공부방법이랑 기출분석하고 다시 게시글 올릴게요^^

  • 칼세이건 · 336891 · 12/02/27 23:47

    안녕하세요 문과 수능때 22112의 성적을 맞고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재수하면 서울대도 노리고 있거든요.
    학창시절부터 학교수업같이 강제적인건 정말 토나올정도로 싫어해서 도서관에서 독재하려고 합니다.
    독재생은 아니시지만 재수할때 멘탈에 대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일단 주변친구들이 대학교에서 재밌게 지낸다는 연락이 와서 멘탈붕괴가 옵니다.
    제 친구들은 다행이게(?) 재수하는놈이 없네요.
    이런상황에서 마인드자체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재수할때 핸드폰없애는게 좋을까요?
    제 생각은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살면서 휴대폰은 집에다 두고 자기전에 연락확인만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수능 끝나고 스마트폰을 사서 위약금부담이 너무 크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37 · MS 2011

    1. 죄송합니다만...독재하면 멘붕 올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혼자서 공부하는건 정말 어려운 거에요... 공부 자체보단 외로움을 이겨내기가 정말로 힘들거에요. 외로우면 별별 생각이 다 납니다 진짜... 이게 모여서 멘붕이 오지요... 지금 상태를 보시니 정말로 독재는 비추에요... 차라리 재수학원에서 친구도 사귀면서 대학교간 친구들보다 더 재밌게(?), 그런 마음으로 수능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피쳐도 아니고 스마트폰은 공부하는데 정말 위험이 쩔죠... 없애는거 추천합니다.

  • 브릭설 · 378569 · 12/02/27 23:56

    현역 언어 7 재수 언어 5 삼수 언어 6 말그대로 언어 장애인 입니다..
    언어가 저러니까 결국 사수하는데요..

    작년평가원은 쉬워서 점수말하는게 의미가 없지만 6월 90 9월 94 수능에서 6등급 받았습니다..
    작년에 김동욱샘 커리타면서 공부했는데, 가능한한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를 최대한 한번에(지문으로 다시돌아가지않고) 푸는
    연습을 했고, 평가원이 쉬워서 그런가 점수는 제 수험시절동안 최고의 점수였습니다. 그런데 수능때는, 막상
    좀 어려운 지문에서 이해고 뭐고 막히니까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정말 압박감과 긴장감에 덜덜떨어서 반풀고 나서부터는 도저히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시간되는데로 빨리읽고 거의 찍다 시피 했습니다...
    -------------------------------------------------------------------------------------------------
    미필 사수, 하는 만큼..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니까, 언어를 완벽히 잡고싶습니다.
    일단 그래서 올해 ebs랑 기출만 공부하도록 하고 , 9월모의고사 이후 실전적이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요.


    기출과 ebs를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일단 기출은 7차교육과정 전부 풀어보려고 합니다 ( 수능 만.. 6,9월 빼고)
    가장 큰 문제가 기출을 풀때 어떤식으로 풀고, 어떤식으로 활용을 해야하는지가 가장 고민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일단 저는 문학은 개념어와, 시 소설 각 장르에 대한 감상 방법을 키우려는 방향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님께선 어떻게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비문학이 가장큰 문제인데.
    기출 비문학 공부할때 지문내용을 남에게 이렇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완벽히 이해하고
    지문에 딸린 각각의 문제들의 선지에 정오답의 근거를 하나 하나씩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게
    수능 기출 비문학 공부의 목적인가요?
    님께선 비문학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어떤걸 목적으로 공부하셨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ㅠㅠ
    그리고, 제 상황에서 ebs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ㅠㅠ
    ************************************************************************
    글이 너무 기네요. 부탁만 오질라게 많이했고요.ㅠㅠ...
    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조언좀 부탁하겠습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7:02 · MS 2011

    문학은 서사장르, 서정장르, 교술장르, 극 각각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의미가 있어요. 예를들면 시는 세계의 자아화, 소설은 주인공의 성격, 수필은 자아의 세계화, 극은 자아와 세계의 대결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체크해야 할 것들을 혼자서 찾아보서 공부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성마이맥 함재홍 선생님 추천합니다. 언어영역 선생님들이 대부분 개소리하는데 이 선생님은 거의 개소리가 없습니다.

    비문학은 브릭설 님이 말씀하신 것이 공부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목적은 수능문제를 맞추는거죠...최대한 빨리.. 비문학을 공부할 때는 항상 이것을 따집니다.
    1.주제
    2. 문장 간, 문단 간 관계
    일단 이것들에 맞춰서 읽으시면 빠르게 정답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 Bygone · 398100 · 12/02/27 23:56 · MS 2011

    안녕하세요! 서울대생을 꿈꾸는 삼수생입니다. .ㅜ

    1.수능시 멘탈붕괴상황(특히 언어)에 어떻게 대비하셨는지.

    저같은 경우는 읽기 자체가 안되서 근거 글자 찾아서 하는 방식으로 하게되더군요 ㅜ

    2. 수능에 필요한 체력

    1교시부터 제2외국어 까지의 체력에 어떻게 대비하셨는지

    3. 집중력 훈련

    타고난 집중력이 있으셨던건지 아니면

    집중력훈련

    예를들어서 다짐하면서 집중력 훈련을 하셨는지

    4. 한국어(언어, 수리)-> 외국어->한국어 로 이어지는 뇌의 피로상황이 문제가 되신적은

    없으신지?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2:55 · MS 2011

    1. 멘붕 자체가 안오게 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전 아예 멘붕상황은 안온다고 자기암시를 하고 공부해왔고 그렇게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2. 재종반에서 이뤄지는 모의고사에서 계속 체크해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외국어영역보고 낮잠 자면 체력회복되더라구요
    3. 뭔가 안풀리면 걍 닥치고 말달리자 이런 정신으로 공부했어요.정말 안되는 날은 피씨방가서 놀기도 했구요.
    4. 글쎄요... 그런 상황은 별로 온 적은 없었던거같은데... 오히려 외궈 지겨우면 언어, 언어 지겨우면 외궈 이런식으로 공부했어요

  • 제3의인생 · 402881 · 12/02/27 23:59 · MS 2012

    안녕하세요. 올해로 고2 올라가는 예비고2 입니다.
    제가 요즘 문제집 때문에 너무 고민중입니다.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문제집들을 풀으셨는지만 나열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가 너무나 꼼꼼함을 따지다가 강박관념이 생겨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다보니 EBS님처럼 공부를 잘하시는 분들이 어떤 문제집을 풀었는지 참고를 해봐야지 결정이 납니다. 부탁드립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2:58 · MS 2011

    저도 고2, 고3때 문제집갖고 고민 많이 했죠ㅋ
    재수하면서 깨달은것은... 문제집 정말 별거 아닙니다ㅎㅎ
    각종 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들 다 거기서 거기에요. 고3이시라면 인강 선생님들 교재나 사관학교/경찰대 기출이라도 찾아 풀라고 하겠지만 아직 고2시잖아요? 아무거나 풀어도 괜찮아요.ㅋㅋ
    제가 고2때 풀었던 거는 강남구청 수리문제집이랑 수능기출, 한석원 알파테크닉 정도 되겠네요...

    문제집 강박관념 결국엔 정말 쓸모없어요. 좋은 문제집 풀어서 실력 느는 건 고3때 가서나 가능한 얘기에요. 지금은 그냥 수능기출정도 돌려보세요ㅋ

    옛날 인터넷수능 수리영역 구하실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구요

  • 카나페♡ · 371145 · 12/02/28 00:08 · MS 2017

    ㅋㅋㅋㅋ수고한다 전기화이팅 'ㅅ'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2:58 · MS 2011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 라디오헤드 · 324964 · 12/02/28 00:11 · MS 2017

    1. 언어는 7개년 수리는 전개년 외국어 기출은 10수능 이후부터 탐구는 5개년만 풀려는데 적절할까요? 아니면 전부 5개년만 풀어도 될까요 기출 몇개년이 적절할지 반수생이라 시간을 잘 고려해야 되거든요...

    2. 님같은 괴수분이면 어떨지 모르지만 물1이 계산력도 그렇고 시간싸움이라 시험장에서 멘붕온다는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물1.. 글구 지1이랑 물1 고민중인데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으신지 ㅜㅜ

    3.생2 응시하신거 같은데 생2 인강강사나 공부법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제가 작년에 모의고사에선 생2 적어도 2등급정도 받다가 수능에서 3등급 하위까지 폭락 했거든요..

    4.과탐도 쓰레기EBS 푸셧나요 ㅋㅋ

    마지막으로 원점수좀 가르쳐주실수 있으신가요.. ㅠ

    쓰다보니 질문이 많아졋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01 · MS 2011

    1. 언어는 93년 최초수능부터 전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7차 수능부터는 그 이전보다 더 열심히 보셔야 하겠지만 언어에서 옛날기출 정말 꿀입니다. 정 시간이 없으시면 7차수능만 보시구요.
    탐구는 뭐... 7차수능만 보면 될거같습니다.
    2. 전 물1 추천합니다. 물1은 시험장에서 배신하진 않거든요ㅋ 시간싸움이라 멘붕당하신다면 시간싸움에 대비하셔야죠.. 전 물1 기출을 놓고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간단히 풀 수 있는지 연구하면서 공부했어요
    3. 서태석선생님이요
    4. EBS는 과탐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놓고 유사출제하잖아요. 두세번씩 돌리세요!!
    전체에서 수학한개 과학한개 틀렸네요

  • qpwmalfr · 329466 · 12/02/28 00:50 · MS 2017

    1.현역 고3인데 고2모의 평균 3~4등급인데, 정시는 재수생강세라.. 논술,적성위주로 공부하는게 낫나요? 재수생 정시 상위권50%분포해있다는데;;
    내신도 대비해야하고..
    2.입학사정관제 대비하는게좋을까요? 현역인데.. 내신 3학년때1등급받으면 3.02정도입니다.. 가망없을까요? 교내상3개정도있어요.. 생기부약간 관리했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03 · MS 2011

    1. 아닙니다. 수시는 복불복의 성격이 강합니다. 정말 많이 준비한다고 딱히 크게 결과가 달라지지 않아요. 일단 정시로 대학간다고 생각하시고 운좋아서 수시로 가는겁니다ㅠ 내신은 꼭 챙겨주세요!
    2. 음... 그 내신이면 입사는 좀 무리겠군요...ㅠ

  • qpwmalfr · 329466 · 12/02/29 08:00 · MS 2017

    수시는 운으로 가는거라고 하셨는데, 지금6개 최대 수시인데, 그럼 논술전형6개 다쓰는게 낫나요? 일단 정시에 올인하고 논술6개 쓰는게 좋은전략인가요?
    언어가 자신없어서 논술로 가려고했는데, 복불복의 성격이 강하다고 하시니.. 논술올인하면 망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언외가 자신이 없어요 특히언어가..

  • 전문행정가 · 201037 · 12/02/28 00:54 · MS 2007

    저는 서울대 공대 다니다가 의대가려고 수능 준비중입니다.
    2009학년도 수능에서는 8개 틀렸는데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이 없어서 강대 무시험반에 못 들어갔어요ㅜ
    그렇다고 유시험반에 들어가긴 싫고 또 계속 독학파였던지라 6월 야간반 노리고 독학 중인데요,
    1. 야간반 선생님들이 주간반에 비교하면 별로인가요?
    2. 둘다 다녀보신 입장에서, 주간반과 야간반 중 어느 것을 추천하시나요?
    3.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기출, EBS 풀었고 오늘 마플 샀는데 수학 많이 풀어보고 싶습니다.
    4. 만약 야간반에 들어간다면 오전 자습은 필수인가요? 8월에 어머님 수술 때문에 오전 중에 간병하면서 공부해얄 것 같아서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04 · MS 2011

    1. 그런거 따로 없어요. 반마다 다 다르거든요.
    2. 저처럼 주간반 다니다가 9월쯤 야간반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3. 사관학교랑 경찰대 문제 풀어보세요!
    4. 아닙니다. 수업만 들어오셔도 돼요 ㅎ

  • babo♥ · 385158 · 12/02/28 00:56

    진짜 죄송하지만..;;;

    수능원점수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04 · MS 2011

    전체에서 수학1개 과학1개 나갔어요

  • 센케이 · 373240 · 12/02/28 01:00 · MS 2011

    외국어영역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재2등급이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05 · MS 2011

    걍 닥치고 EBS 풀기 ㄱㄱㄱㄱ
    전 EBS 외우는 수준까진 절대 아닐지라도 뒤에 있는 단어장은 다 외우고 모든 지문 한번씩은 다 풀었어요
    이거 말고 외국어공부는... 영어책 많이 읽어보는거 밖에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ㅠ

  • 은지니 · 330050 · 12/02/28 01:00 · MS 2010

    물리1 이요 ㅠㅠ 요새 이것때문에 계속 고민인데...
    강대 안다니고 현역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강대 다니실땐 학원에서 수업 들으셨을테고..ㅜㅡ
    그냥 독학하셨나요? 저기 위에 댓글 보니까 현역때는 독학하신것같은데...
    제가 지금 배기범T 인강을 듣고 있는데요, 개념 들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문제 풀고 문풀 강의를 들어야되는데 진짜 문제가 거의 안풀려요 ㅠㅠㅠ

    그래서 아, 그냥 강의 다 들은 다음에 혼자 다시 풀어봐야지 하고 강의를 키려고 하면
    쌤이 또 강의 시작 전에 문제 꼭 풀어보고 강의 들으라고 해서 ... 무한반복이네요 문제 풀다가 포기하고 강의 틀다가 끄고 다시 문제 보고... ㅡ.ㅡ.,,,

    물리1 과외를 생각해보고 있기도 한데, 다른 사람들은 다 인강듣고 알아서 잘 하는거같은데 물리1 과외하면 ㅠㅠ 좀 낭비지 않을까요? 인강도 듣고있는데...

    현역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ㅡㅜ 진짜 고민이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10 · MS 2011

    물리는... 전 배기범쌤 싫어해요... 별로 설명 잘한다고 못느끼겠네요...ㅠ 문제풀이도 그렇고...
    전 대성마이맥 김덕근쌤 추천합니다. 올해 신규강의 안올라오긴 하는데 개념정도는 들어볼만 할거에요!
    이분은 물리를 뭐랄까.. 좀 내적으로 느끼게 해주십니다. 문제도 엄청 빠르고 간단하게 푸시구요.

  • skyeh8 · 333186 · 12/02/28 01:48 · MS 2018

    저 강대 단과 샘들 질문있는데요.. ( 3월 단과 개강샘들)
    언어:김용현, 최진헌
    외국어:강하영,이병일

    시간표가 겹쳐서.
    김용현 + 이병일 or 최진헌+강하영 ... 이 두케이스만 가능한데..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참고로..최진헌샘 인강1개, 강하영샘 단과강의 작년에 들어봤는데
    강하영샘강의는 진짜 좋았고 최진헌샘도 괜찮았어요.
    다만 김용현샘 , 이병일샘은 제가 아는게 없어서.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김용현샘 사법고시 1차 합격하신 분이라던데..)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12 · MS 2011

    최진헌 강하영 조합을 추천합니다.
    강하영샘 담임반이기도 했지만 이병일샘이나 강하영샘은 비슷한데요
    김용현샘은... 수능파이널 적중은 잘하시는데 평소 수업은 진짜 쓸모없는거해요...

  • babo♥ · 385158 · 12/02/28 02:56

    아 그리고 질문좀 더할게요 죄송합니다.

    강대에서 듣고 좋으셨던 수학선생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14 · MS 2011

    강호길, 이수정, 이창무, 이정용, 박장순

  • 천연옥 · 369537 · 12/02/28 08:09 · MS 2018

    언어 지금 기출문제 2번 돌렸는데요

    연도별 문제집을 풀까요 아니면 ㄷ다시 자이나 미래로 지워서 풀까요?

    연도별이 나은것같은데..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15 · MS 2011

    연도별로 돌렸다면 단원별로, 단원별로 돌렸다면 연도별로 가세요~ㅋㅋ

  • 기량출중 · 370041 · 12/02/28 09:46 · MS 2011

    오오우 내가 아는 그 분이라면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질문 러쉬에 정신이 없을텐데 그래도 후배들을 위한 마음 계속하여 알차게...^^ 오늘 시험도 잘 보고!! 또 놀러 오세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15 · MS 2011

    ㅋㅋㅋ 네 안녕하세요

  • 연수학13 · 400304 · 12/02/28 09:48 · MS 2016

    수능당일날 엄청난 강철 멘탈을 가질수있는방법있을까요??

    현역때 엄청떨어서 언어 듣기1번 틀렸습니다 ㅠㅠ//////////

    그리고제가 독재생이라 전과목을 인강듣고있는대요 인강빨리 몰아서듣고 4월초까지 다끝내고

    (아 외궈 이충권선생님 현강듣고있구요 4월말에 완강됩니다
    탐구는 화12생1하는대 개념강의 2번째듣고있구요 4월까지3번 돌려보려구요 엄청 양이 많네요 ㅋㅋ)

    4월 말부턴 외국어(이명학T) 인강제외하고 9월모평전까지 올 자습해볼 생각인대 어떤가요

    9월모평후 에 취약과목 파이널혹은 탐구 파이널강의 만 들을까 생각중입니다

    언어,수리 개념인강은 4월말까지 끝낼꺼같구요 무한반복만 하려구요!!


    글구 하루 순수자습량만 14시간 넘어가면 머리에 잘안들어오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저는 고3 여름때까지 체대간다고 수학은 접었던 사람입니다 ㅠㅠ 그렇다고 다른과목도 잘하

    는건아니구요 의대가고싶어요 !!!!!!!!!!!!!!!!!!!!!!!!!!!!!!!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24 · MS 2011

    강철멘탈은요 수능날 어떤 결과가 나올지라도 +1수는 안할것이다, 이걸로 정말 끝이다, 결과에 승복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각오하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계획은 다 괜찮습니다만,,, 인강을 무한반복하고 계속 듣는다고 실력이 오르는 건 아님을 명심해주세요.
    실력이란게 참 이상해서 그리 쉽게 오르진 않습니다. 그게 강의를 많이 듣거나 자습을 하루 14시간 한다고 오르는게 아니에요. 공부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깨달음을 느끼고 실력이 계단처럼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때를 기다린다는 마음으로공부하세요.. 뭔가 정량적으로 다 풀고 다 듣겠다는 생각보다요 ㅋㅋ

  • 정시템유망주 · 364148 · 12/02/28 09:58 · MS 2011

    평균 4등급인 문과생입니다. ㅠ.ㅠ 마지막1년이라고 생각하고 어제부터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진 적응도 안디ㅗ고 절망과 좌절감에 공부도 거의 못했거든요. 습관도 제대로 안잡혀있어서 그랬기도 하구요.... 제가 원해서한 재수긴하지만...
    지금부터해도 늦지는 않은거죠 ㅠㅠ? 1,2월달에 공부못한게 너무 아쉽고 막 불안감에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일주일에 몇번 몇시간 하는게 좋을까요? 또 언수외 ebs랑 기출을 제외한 풀만한 문제집추천부탁드립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29 · MS 2011

    물론 늦지 않았어요!!
    운동은 체력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하면 적절한 것 같아요. 전 일주일에 두세번 쯤 한시간동안 집까지 달리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언수외는 사관학교랑 경찰대 기출 한번 풀어보세요!

  • 나는12학번이다 · 387037 · 12/02/28 09:59 · MS 2011

    안녕하세요 저도 12수능을 봤었는데요 강남대성에서 재수했고 96/97/100/47/34/47(물1/생1/화2)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수리3점,물리3점짜리는 제가 검토를 꼼꼼히 못한 실수고요 ...화2 3점짜리는 마킹을 잘못했더군요ㅠㅠㅠ
    그래서 인설의점수가 애매해서 수시를 한양대,중대의대 경희대한의대 등등을 보았습니다.
    근대 다른곳은 다떨어지고 경한만 붙었습니다.
    물론 경한은 정말좋은곳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예대나 새터때 온 친구들보면 삼룡의는 가볍게 버리고 온친구들도 더러 많더군요)
    그런데 뭔가 저보다 수능을 훨씬 못본애들이 추합으로도 의대나 치대등등 그리고 연치를 수시로 붙어버리니깐 제입장에선 뭐가 아쉽고
    저보다 원점수가 3점높은애가 고대의대 성대의대 붙어버리니깐 정말 뭔가 속상하더라구요ㅠ
    원래 한의사라는 직업은 생각조차 안해봐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단순히 입결때문일수도 있습니다.아니면 단순한 의대에대한 환상?같은거있수도있구요
    그래서 저는 무휴학반수를 한번해볼까생각하고있습니다.(저희학교특성상 휴학이 안되거든요ㅠㅜ)
    주말반다니다 2학기때는 야간반으로 옮길생각인데요... 무휴학반수할때 주의할점등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특히 제가 언어는 잘못합니다.그래서 걱정되기도하네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31 · MS 2011

    흠,... 이점수면 정말 아깝네요....ㅠㅠ 그기분 저도 알죠... 진자..에휴...
    그치만 제가 무휴학반수는 아니라서 그런 얘기는 못해드려요..죄송해요ㅠ
    강대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보시는게 빠를 것 같네요..

  • 슴시카 · 340632 · 12/02/28 10:08 · MS 2017

    지금 제가 독학을 하고있는데 6평끝나고 재종을 들어가려하는데
    강남대성같은경우 반수반이 있나요? 아니면 6평끝나고 지원받나요?
    제가 이번에 333 33 받았는데 어느수준까지 점수를 올려야할까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32 · MS 2011

    반수반이 있긴 한데 현재 성적이 33333이시면 정말 열심히 하셔야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반수반은 거의 매달 뽑습니다. 2월 5월 6월반수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마 대부분 유시험전형으로 뽑을겁니다. 강대에 직접 전화문의해보세요 ㅋㅋ

  • qkdrmt · 350339 · 12/02/28 10:37 · MS 2010

    5,6월 야간반은 어떤지 궁금해요. 선생님과 학생들 구성면에서요.
    문제풀이 중심으로 진행되는건가요
    주간반, 야간반 둘 다 다니신거면 이동하신건가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34 · MS 2011

    주간반 8월까지 다니다가 9평보고 야간반으로 옮겼어요. 선생님은 주간이나 야간이나 별 차이 없구요.. 학생들은 주간반은 고등학생같은데 야간반은 대학생같아요. 6월반수 야간반은 분위기 정말 고요하구요.
    6월야간반은 문제풀이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개념정리하고 바로 파이널 들어갑니다 ㅎ

  • 둥구리 · 397194 · 12/02/28 10:55 · MS 2019

    재수생인데요 질문몇가지만 할게요.
    1. 이번에 수리 ebs연계가 안느껴졌다고 하는 의견이 너무많아서 수리는 ebs를 안푸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언어를 기출문제 풀기전에 인강 선생님을 통해서 기본 접근법(?)같은걸 배우고나서 하려고 하는데 그게더좋을까요??

    더좋다면 선생님 문학비문학 ㅊㅊ좀해주세요.(현재3등급)

    3. 언어ebs 를 공부할때 문제는 안풀고 작품만 권교호t의 분석자료 보면서 익숙하게 하려고하는데 별로인가요??(어차피문제는 다변형되고 지문만나오니까요.)

    4. 외국어는 문제 풀고 지문분석(해설지와 비교하며 해석, 단어 정리)까지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나요? 한번본건 소용없으니까 2,3번은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43 · MS 2011

    1. 저도 EBS 수리는 안풀었어요... 재종반다니시면 파이널때 선생님들이 EBS 수리도 찍어주시니까 그것만 푸셔도 괜찮을듯?ㅋ
    2. 당연 더 좋죠 ㅋ 함재홍선생님 추천합니다.
    3. 그것도 괜찮습니다만 그런식으로 공부한게 머리에 남을까요? 재수생 시간 많으니까 그냥 EBS 푸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4. 글쎄요.. 그렇게까지 지문분석했으면 한번씩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연경ㅜㅜ · 375511 · 12/02/28 11:11

    저는반수하는데요 주3파구요 4,5월부터 주말반이나 야간반 둘중에하나다니다가 6월에반수반으로 갈아탈생각인데 주말반이좋을까요 야간반이좋을까요? 각각의 장단점좀 알려주세요ㅠ 아 저현역문과고대에용

  • 쓰레기EBS · 373296 · 12/02/29 03:45 · MS 2011

    야간반이 좋아요 ㅋ 주말반은 진짜... 진도에 짓눌려 선생님들이 정말 하고싶은거 수업에서 못하더라구요... 자습시간이 많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재 생각엔 그렇게 많은 자습시간이 실력을 크게 높여주진 않더라구요
    야간반은 분위기가 맘에 안드는 선생님 수업은 기본적으로 안듣는건데 이걸 활용하면 자습시간도 적절하게 뺄수 있고 수업시간도 괜찮은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후회ㅠㅠ · 352416 · 12/02/28 11:15 · MS 2010

    저 재수때 성공해서 삼수해봤는데 좀 성격이 변하더라고요.. 어느새 다혈질로.. 멘붕도 자주오고..
    삼수도 사실상 한달다니다가 자퇴했는데 옆라인대학 붙었는데 그냥 복학했거든여.. 자꾸 멘붕때매 망친게 미련이남네요..
    이번에 이과 백분위 879287 91 94 이렇게 나왔거든요.. 강대는 모르겠고 서메는 되는데.. 서메가서 2학기때 학고반수 하려고하거든요..
    멘붕 어떻게 막아야하져?.. 이번 멘붕원인이 학교생활 제대로 안한거 같아서.. 1학기도 제대로 다니고 수능공부말고 대학공부랑 텝스만 하려고하는데..
    여름방학때부터 등록하고요 학원은..
    제가 언어는 기복이 너무심한데 어떻게 해야하져?.. 재수때52211등급 나왔는데 언어망쳐서.. 아쉬워서 삼수했거든여..
    수리는 제가 모고보면 항상1등급나오다가 간혹2등급뜨는데.. 수리고정1등급이랑 백분위100수렴은 어떤 커리를 타야할지.. 한석원 알텍커리로했어여.. 근데 지금기억
    하나도 안나네여..
    외국어는 제가 제일 못해서.. 막판에한달동안 외국어 과외받고 외국어만 죽어라했는데 듣기2개틀리고독해1개틀렸어여.. 이번에 텝스다니면서 듣기공부랑 독해공부하려고요.. 외국어 올인이 이번시험 패망의 원인중 하나..인거 같고.. 1학기때 텝스만 죽어라 할껀데 동아리빼고 안놀고여.. ebs 안봐도 가능할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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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0:32 · MS 2011

    1. EBS는 외국어와 탐구만큼은 꼭 보길 추천합니다.
    2. 멘붕은 쿨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줄어들어요. 지금 상태 보시니까 언어가 구멍이신것 같은데, 언어 EBS 보시구 시험장 담력을 키우셔야겠네요. 이비에스가 쓰레기긴 한데 그걸 봐두면 시험장에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죠... 그것이 멘붕을 어느정도 막아줄거에요

  • 후회ㅠㅠ · 352416 · 12/03/02 07:14 · MS 2010

    제가 현역때 올5등급 맞았는데 그때 키190정도에 다리긴사람이 옆에서 발다리 떨어서 시험문제시야에 가리려고해도 계속보여서
    멘붕온적 있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수능때마다 신경쓰네여.. 하.. 절대 이럴일 다신 없는데..
    언어를 어떻게해야 집중을 덜해도 1등급 맞을수 있을지.. ebs를 보긴 해야하군여.. 외국어랑탐구는 꼭봐야겠네여ㅋㅋ
    하 근데 이 언어 불안감 어떻게 극복할지.. 하필 현역때 그딴놈이 옆에 앉아서 이런 말도안되는 걱정까지하게 만드네여..ㅠㅠ
    근데 수리는 볼필요 없겠져? 제가 수리1~2정도 인데여 어떻게 고정1에 백분위100에 수렴하져?.. 기출말고 다른 커리큘럼을 모르겠어영..ㅠㅠ 올해 2930번 문제처럼 이런 문제를 건들지도 못하겠네염..

  • 알라데이아 · 273227 · 12/02/28 11:23 · MS 2009

    1-2월 초까지는 독서실 총무하면서 생활 패턴을 몸에 익혔구여...(책상에 앉아잇는거라든지..등등)
    2월 부터는 5시반에 깨서 매일 (월~토) 수영 6시-7시 한후 (상쾌함..^^)

    도서관 가서 8시부터 오후 5시 반 까지 공부하고 집와서 저녁먹고 6시반부터 10시까지 공부 후 11시 취침 하는 데요.. 어떤가요?ㅠㅠ

    주1회 논술학원 다니려구요.. 일요일은 교회만 가고 일요일은 밤 10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구요 그리고 공부시간 할떄 인강 듣는 시간도 포함하는게 맞나요 ㅠㅠ 그러면 공부시간 한 하루에 9-10시간 나오는것 같아요..

    6평 전까지 이렇게 매일 매일 3개월 살아보려는데요.. 6평후 강대 반수반 들어가려구요 ㅠㅠ 엄마가 강대 반수반 셤 떨어지면 절대 안된다고..ㅠㅠ근데 들가기 어렵나요? 얼마나 어렵나요?ㅠㅠ저 한 언수외 합 5됩니다 ㅜ..ㅠ;;

    질문이 길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
    언어 문학 개념어 공부는 어케 하셨나요? 인강 이나 교재 추천해주세요~ 그 이성권인가..강의 들어야하는지..ㅠ
    그리고 수리는 어케 하셨나요?

    연대의예과느님 ㅠㅠ 도움을 주세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0:39 · MS 2011

    1. 기본적인 공부량은 채워지겠네요. 근데 지금 보기엔 탄탄한 계획같지만 분명히 흔들리고 무너질 때가 올겁니다. 그때 멘붕하지 마시고 오히려 약간 느슨하지만 꾸준한 컨셉의 계획으로 약간 수정해보세요! 공부시간은 하루 몇시간 채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날그날 공부함으로써 뭔가 얻은 듯한 느낌이라든지, 그게 아니라면 어떤 실력을 쟁취하기 위해 critical point를 넘는다는 느낌이 있어야 해요
    2. 반수반 시험은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문제는 거의 다맞아야 들어가게 되죠. 근데 6월반수반부터는 반수반 인원이 좀 빠지기 때문에 희망자도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3. 문학 개념어는 서울대학교 출판 국어사전과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하세요. 그게 안된다면 서울대 국문과나 서울대 국교과 나온 아무 언어 선생님 붙잡고 여쭤봐도 되구요. 전 함재홍 선생님 추천합니다.

  • 알라데이아 · 273227 · 12/03/02 16:25 · MS 2009

    우와 ㅠㅠ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엄마가 자꾸 너 반수반 떨어지면 학원이고 뭐고 없다 !! 이러셔서 ㅠㅠ 걱정됫엇어요 ㅠㅠㅋㅋ 반수반 인원이 좀 빠진다는게 무슨말이신지요?ㅎㅎ 정규반 인원 말씀하시는 건가요?ㅎㅎ 아 진짜 조언 정말 감사해요 꼭 새겨둘게요!!!!!!!!!

  • 기계처럼 · 403480 · 12/02/28 11:29 · MS 2017

    제가 10일이나 기다리고 ㅜㅜ 서울대 카테고리에 올린글인데 묻혀서요..제발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고1이 되는 시점에 아진짜 공부를해야겠다 하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행이 강제로라도 부모님이 그전까지 학원등을 다니게 해서 ,

    바닥치는 성적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서울대는 이미 준비한얘들만 가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가정 내신을 버렸습니다. 그시간에 수학풀고 단어외웠습니다.

    그결과 1학년 내신이
    1학기 국어2등급 기술 4등급 나머지 1등급
    2학기 기술 4등급 나머지 1등급이 됬습니다.

    모의는 제가 실력이 부족했고 실수도 많았어서 1%대만 유지했습니다.
    (1학년 모의가 의미가 없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서울대에 가고싶어졌습니다. 공부를 제대로시작하면서 수학이 가장 재밌어졌고

    특히 집에있던 확률에 관한 책을 보면서 수리통계에 가고싶어졌습니다.
    저는 몇주 전까지만해도 수리통계가 서울대 탑2라는 것을 몰랐고, 오르비에 오면서

    아..늦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서울대에 가는법은 3가지로 압니다. 지균, 특기자 정시로요..

    1.지균은 벌써 끝이겠죠? - 그러면.. 앞으로 내신준비할때도 그냥 기술가정 버릴까요? ..

    2. 특기자 준비.. 저도 지금 가능한가요? 스펙은 거의없다고 봐도 됩니다.. 교내상은 영어장려 수학2등 ..학교에서한 과학영재반 무스펙이죠 ...
    면접이 대박이라는데 저는 일반고와 차이없는 자율고에다닙니다.. 가능성이 있을까요 ?

    3. 정시는 솔직히 문이 너무 좁아보여서 ㅠㅠ 제가 무슨공부를 어떻게 하고있고 하는 내용이필요하시면 무조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시아닌 길로 서울대에 갈수있는 길이 있나요저한테?

    공부는 무조건 미친듯이 할테니 도와주세요..

    여담으로.. 1. 서울대에 미친사람이 연고대 포기하고 서울대 정시에 올인한다면 그것도 현역이 ..
    실패하면 바로 끝이잖아요 수능날 실수좀만하면.. 그러면 진짜 멘탈쩔어야 정시에 도전하는거 아닙니까...? 수시납치되면 끝이니까..
    그래서 보통 그냥 연고대 수시쓰고 서울대 도전인가요? 연고대 붙어버리면 말고..?
    그냥 궁금해서요..
    그리고
    이과가 문과보다 인원수 훨씬 적은데, 수리가형 나형 1등급만 비교해도요.
    그러면 수리말고 외국어랑 언어도 다 따로따로 나와서 이과에서 수리,외국어,언어 1등급은 다 6천명씩인가요? 아니면 수리만 따로나오나요?..궁금해서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0:48 · MS 2011

    1. 끝인 게 확실히 보이지만... 입시제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마이너 과목이라도 벼락치기 내신은 해주세요. 근데 이제 1학년 끝나지 않았나요...
    2. 수학과학 내신이 좋다면 도전해볼만 하구요, 자율고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요즘 서울대 수시가 화려한 스펙이 점점 무의미되어가는 추세라서요... 가능성 있으니까 계속 교내상이라도 열심히 타시고 외부경시 출전해보세요!!
    3. 웬만하면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그나마 일반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결실을 맺는 게 보이는 실이 정시전형입니다. 수시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안되 너무 수시에 의존하지 말고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면서 열공하세요 ㅋ

    그리고... 서울대 수리통계가 아니고 서울대 공대를 가더라도 수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니까 연고대 수시는 웬만하면 쓰지마세요... 수학과나 공대에서 서울대와 연고대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차라리 카이스트 수시를 쓰세요!
    마지막 질문은 이해가 안되네요...ㅠ

  • 13학번훈녀 · 298815 · 12/02/28 11:45

    안녕하세요 이제 고3인 이과생입니다. 제가 상담받고 싶은 건 수리영역 공부방법이예요.ㅠ
    1학년~2학년 동안 수리영역이 1등급에서 3등급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가 11월 모의고사에서는 6등급이 나왔네요..ㅠ 제가 공부를 소홀히 해서 개념조차도 없는 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에 대한 조언과 수리영역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고싶어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0:52 · MS 2011

    음... 일단 이번에 6등급 나왔다고 너무 멘탈붕괴하진 마세요...전쟁은 고3이 되는 때부터 시작이니까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수능 수리 2% 이상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선.... 아니 9월 평가원 보실때까지 수리영역은 계속 개념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단원별 개념정리를 추천합니다. 이게 식상해 보이겠지만 자신의 약점을 찾아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거든요. 게다가 지금 훈녀님이 말씀하셨듯이 기본개념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시니 지속적인 개념정리는 정말로 필요합니다. 더욱 구체적인공부법 관련은 나중에 게시글로 따로 올릴게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 소홀히 하셨더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되니까 화이팅!

  • 13학번훈녀 · 298815 · 12/03/03 22:12

    감사합니다ㅠㅠ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후배되도록 노력할거예요!ㅜ 시간이 오래걸려도요!..^^

  • 서울대자취생 · 374652 · 12/02/28 13:03

    위에 '논술 어떻게 하셨나요?? 독재생인데 논술학원이 마땅치 않네요 분당사는데 그냥 동네로 다녀도 될까요?? 아니면 대치동 가야할까요'

    라고 질문했는데 문이과 써달라고 하셔서 여기 새로 쓸게요 문과입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0:53 · MS 2011

    음...확실히 대치동에 가면 논술선생님들의 퀄리티가 높아지긴 합니다. 다들 나름의 확고한 강의철학과 자료가 많죠. 그런데 선생님 퀄리티가 높다고 학생이 전부 실력이 출중해지는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더군요. 서울대 논술 말씀이시라면 수능 전까진 동네로 다니다가 수능 끝나고 대치동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일라이다 · 348125 · 12/02/28 13:04 · MS 2010

    우와아 질문이 다들 많으시네요 저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언어영역에 대한 학습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듄과 기출사이의 밸런스를요...
    고3올라가는 겨울방학때 이근갑 쌤 수업을 들어서 345는 1등급이 나왔는데 그 뒤로는 2~3으로 제자리 걸음했습니다
    제가 돌이켜보기에는 기출을 풀어서 실력이 향상됬다가 ebs만 풀어서 그렇게 된 듯해요 ㅠㅠ
    독재중이라 기출 풀 시간은 나올듯한데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할까요?? 일주일에 한 번 기출 풀기?? 아니면 따로 기간을 몇주 잡고 기출만 해야할지...
    지금 수특 언어 뒤에 모의고사 2회분은 6평 대비삼아 시간 맞춰풀려고 남겨놓고 다 풀었고 2회독중입니다
    제 계획대로라면 아마 수특 2회독하고 인터넷수능 나올때까지 3주 정도 시간 남을텐데 그 때 기출 풀까요??
    요점은 ebs와 기출 같이 풀까요 아님 기출할때는 기출만 ebs 할때는 ebs만 기간 따로 잡아서 풀까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1:04 · MS 2011

    아아.... 이근갑쌤은... 진짜 3등급 이상 학생한테는 정말 비추입니다... 언어 3등급부터는 한국말도 한국말이지만 평가원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BS는 쓰레기입니다. 그걸 만든 선생님들께는 실례지만 정말 진짜 솔직히 수능에 반영한다고 안한다면 풀 필요가 없는 문제들이에요.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이삼주를 잡고 재빨리 EBS를 풉니다. 이 때 정말 븅신같은 지문이나 문제는 넘기되 풀겠다고 다짐한 것들은 진지하게 풀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2주일동안 착실하게 EBS를 풀었다면 책상 아래 던져두시고 기출로 돌아가세요. 2~3회독 이딴거 필요없습니다. 수능 직전에 적중만 하면 그걸로 EBS의 임무는 끝이거든요. 6평 대비삼아 풀고 싶은 모의고사라면... 차라리 교육청 기출을 구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찾아보시면 안 풀어본 교육청기출이 있을겁니다. (예를들면 대전교육청, 울산교육청, 2학년모의고사 등등....) 즉 기출과 EBS는 따로따로 푸는게 좋습니다. 괜히 EBS때문에 평가원적인 마인드가 더럽혀지는 위험성이 있거든요.

  • Rimbaud · 398116 · 12/02/28 13:18 · MS 2011

    수도권에 있는 자그마한 재종학원 다니고 있는데요.

    논술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합니다.

    그래서 따로 주말에 논술 인강도 들으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고로 논술에 무지한 학생입니다. )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1:11 · MS 2011

    아니요... 일주일에 2~3회로 이미 많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 누구듣지 · 384399 · 12/02/28 13:24 · MS 2011

    과탐도 기출이필수인가요? 연도별,유형별중에 어떤걸추천하시나요??? 그리고 표점몇점이신지궁금해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1:11 · MS 2011

    과탐은 연도별 유형별 각각 몇번씩 기출을 돌려야 합니다ㅋㅋㅋ 표점은 기억 잘 안나고 전체에서 두문제 틀렸어요

  • 후아이앰 · 368796 · 12/02/28 13:36 · MS 2011

    1. 수학문제집 선택이요!!

    저는 12 수능때 수리를 77점 맞았거든요 멘탈이 후달린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제 실력이 후달려서같은데

    그보다 난이도 낮은 9월때는 100점을 맞았거든요

    어려운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줄 알아야하는데 그렇다면 고난이도 문제집을 접해봐야되는데

    고3때는 ebs 문제집 나온거랑 기출문제랑 익힘책만 풀고 말았거든요. 요번에는 수학실력을 많이 끌어올려야할것같은데 문제집추천이라기보다도

    어느정도 어떤문제집을 풀어야할지 잘 감이안와서요

    일품이나 특작같은걸 풀기엔 너무 내신스러운것 같고 ...


    기출문제집은 볼거지만요 기출문제집은 회별로 푸는것이 낫겠죠? 이게 고3때도 반복했던것인데 어떤자세로 풀어야하는지 조언좀 구하겟슴니다.


    2. 논술준비는 ..

    독학재수라서 학원은 다니지 않고요

    수리논술을 제생각에는 기출문제 모범풀이답안 전개방식같은걸 많이 봐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오고 그럴것도 같은데..

    그리고 과학논술같은 경우도 어느 파트를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제가 물리 1을 고삼때 안햇어서 지금 강의로 들으면서 속도 단원이면 속도단원 힘단원이면 힘단원 강의 듣고나서 기출문제를 쫙뽑아서 개념익히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거든요


    논술잘 풀기위해선 어떤식으로??


    3 과탐 기본서를.

    제가 고3때는 인강듣는다고 기본서도 챙겨놓고 공부하지 않앗어요

    나중에 보니까 결국엔 책붙잡고 하는게 더 좋더라고요

    고3때 수능치느라 봣던 과목들 다시 공부하는데 기본서를 다시 사야할까요

    그렇다면 추천좀 해주시겠습니다 .

    제 딴에는 기출문제 회별로 된것을 풀어가는 게 좋을것 같긴한데 그래도 계속 보완하고 찾아서 읽을만한 기본서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1:19 · MS 2011

    1. 기출은 풀고나서, 아니면 안풀릴 때 자기가 실제 수능장에서 멘붕되지 않고 그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문제집 추천은... 일등급수학하고 사관학교/경찰대 기출 추천합니다.]
    2. 이과논술은 수능 개념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면 잘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가슴으로 느끼는...그런 시각을 키우세요
    3. 기본서... 올플딕 추천합니다 ㅋ

  • 서울대촌놈 · 310449 · 12/02/28 13:53 · MS 2009

    올해 재수하는데요.
    완전 공부 못합니다.
    그런데 꿈은 커가지고 재수했어요.
    원래 이관데 수리 수2,적통,기벡 거의 공부안하고 수1만 조금 햇어요. 탐구는 지학만햇구요
    제가 갈려는데가 경영학과예요.
    갈려는대학은 연고대구요.
    지금 이과에서 교차지원할지 문과로 바로 갈지 고민이네요.
    교차지원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구요.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까요?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9:42 · MS 2011

    설경이 아니라 연고경은 교차지원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설경을 노리시는게 아니시라면 문과로 바로 가길 추천해요,...

  • insanity · 332066 · 12/02/28 14:11 · MS 2010

    국사를 해야할지 안해야할지 고민인데............
    정시 내신은 37점 후반대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하죠?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9:43 · MS 2011

    insanity 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해야죠 ㅋ 이건 제가 말씀드릴 문제가 아니네요ㅋㅋㅋ

  • 눙물을머금꼬 · 332579 · 12/02/28 14:59 · MS 2010

    재수 준비생인데 진짜 지금 멘붕와서 미칠거같아요..
    문과고 언어는 어느정도 나오는데
    수리는 바닥이고 외국어는 땅을 기어다녀요
    공부방법좀..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9:44 · MS 2011

    언수외 공부방법에 대해선 추후 따로 게시글 올리겠습니다^^

  • 메가스토리 · 401436 · 12/02/28 15:30 · MS 2012

    수고하십니다. 저까지 올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혹시모르니 적어나볼게요.
    제가 외국어를 싫어하다가 요며칠사이에 꾸준히 하다보니 뚫려서 수능특강을 사서 풀고있습니다.
    그런데 방학중이라 물론수리도 부족하지만 외국어도 많이 뒤쳐졌다고생각해서 수능특강만 하루에 2시간에서 2시간30분사이동안 풀고있는데요. 이상한게 그렇게풀어도 하루에 많아야 6지문? 정도 풀수있더라구요. 그게왜그런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아무것도안보고 일단 한번풀고 모르는단어때문에 못풀었는지 단어장한번 보고 다시 풀고 그래도 안풀리면 답지보고 한다음에 모르는문장들을 제가 공책에 다시 적고하거든요. 이게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외국어는 양치기라고 하셔서 이렇게꼼꼼히 푸는게역효과가 나지않을까 싶어서요. 외국어를 잘하는편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요. 수능특강 1지문에 많아야 1문장정도 해석될때있고,아예없을때도있어요. 이렇게 꼼꼼히 하는것이 좋을까요?
    아그리고 조금있으면 방학이끝이나서 아무래도 방학때보다는 공부할수있는시간이 줄어들텐데요. 제가 항상12시에자고 5시에서 5시30분사이에 일어나고있거든요. 많이뒤처진만큼 학기중에도 물론 그럴거고요. 제가 이과수리 개념을 이제 통계빼고 다본상태인데요. 계획을 학기중에 저는 아침에 한석원T수능발전문제 1단원씩 풀고 자습시간이나 이럴때 외국어나 언어쪽을해볼까 하는데요. 근데문제는 과탐도 화학을좋아하다보니 화학만 하다가 나머지하나 과목을 하지못했어요. 물론 2학년때 들어놓은바가있어 다행히 완전백지는아닙니다. 그래서 과탐을 들어야할텐데 다들과탐은 주말만 한다하더라고요. 그런데 저같은경우주말만하다보면 시간이 적지않을까요? 그리고 수리기출은 빨라야 5월중순이나 6월쯤부터시작할거같은데 너무 늦은게아닐까요?
    요점만적자면 수능특강저렇게꼼꼼히 푸는것이좋을까요? 화학이아닌 과탐과목하나를 아직보지못했는데 주중에는 언수외만하고 주말에는 과탐만하는게옳을까요? 수리기출5월중순이나 6월쯤부터시작할텐데 너무 늦은게아닐까요?+ 영어듣기는독해가완전히잡힌후에해도늦지않을까요?수학개념은 안보면 계속까먹을텐데 얼마나주기를갖고 보는게 좋을까요?아니면 하루에 수1,수2,적통,기벡 이렇게 나눠서보는것이좋을까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 명쾌한답변부탁드립니다.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9:53 · MS 2011

    1. 외국어 영역은 효율적으로 양치기를 해야 합니다. 지금 하고 계신 방법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모르는 단어는 추측하면서 해석을 합니다. 한두문장씩 그렇게 해석하면서 옆에 해설지 펴놓고 체크해보면서 가세요. 공책에 적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나중에 그 공책에 쓰인 문장들 모조리 외울 거 아니라면 말이죠. 모르는 단어가 너무나도 많다면 단어만 따로 먼저 다 외운 후에 문장을 읽어보세요.
    2. 과탐 무시하면 안됩니다. 주중에도 꾸준히 시간 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주말에만 정해놓고 하기엔 무리에요... 과탐 마인드가 재수생처럼 충만하다면 모를까..
    3.듣기는 독해랑 따로따로 하는게 아니라 심심할때마다 공부해주는겁니다.ㅋ
    4. 수리 개념은 단원별로 나눠서 보셔도 좋습니다만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모의고사 세트도 많이 풀어시면서 실전력을 경험해보시면 좋아요^^ 원래 수학공부란게 단원별 개념정리에요. 수능 직전까지도 단원별 개념정리를 하지요.

  • 공부합시다ㅠ · 402722 · 12/02/28 16:08 · MS 2012

    강대 몇반.?

  • 쓰레기EBS · 373296 · 12/03/02 09:53 · MS 2011

    자연4반, M6이었죠

  • 쓰레기EBS · 373296 · 12/02/28 16:46 · MS 2011

    질문 여기까지 받을게요^^ 다음에 여기 질문들 FAQ로 모아서 다시 정리해 올릴게요!!
    그때 다시 질문해주세요!!

    아 그리고 제가 신학기때매 약간 바빠서 답변 늦어져도 양해바랄게요ㅠㅠ 학교에서 갑자기 4시간짜리 심리테스트를 시키네요 ㅠ

  • polsel · 292563 · 12/02/28 16:47 · MS 2009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로 수능을봤고 의대가고싶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더 수능을 준비하면서 .. 이과로 수능을 보고자합니다.
    12월부터 독재를 시작해서
    언어. 외국어. 생물2 는 이렇게 공부하면.. 되겠다는 느낌이 드는대요..

    화학1은 외울께 많다고해야되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물리1은 과목이 재미가있는대.. 어렵다는 느낌이있고 ..문제를 풀어보면.. 내가 개념을 이해를하고있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들어요
    생물2는 스카이에듀 무한패스를 구매해서... 최정윤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까..정말 몬가 딱잡히는거같아서 괜찬구요..

    화학1 스카이에듀-이상조 물리1-스카이에듀 정원재 이렇게듣는대요... 제가 생물과 적성이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학1 물리1 인강을 들으면서.. 생물2같은 느낌이안들어서 뭔가 불안해요... 화학1. 물리1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요..? 인강이나.. 기본서 추천해주세요..


    언어는 대성마이맥 박광일 듣는대요..
    문학은 정말 좋은거같은대 비문학은 구조도를 그리라고해서.. 몇번 그려봣는대.. 제가 비문학 푸는방법하고 너무 달라서요...
    저는 비문학 그냥 한번 쭉 읽고 문제보고 그냥 푸는대... 대성마이맥 김동욱 이것이 비문학이다 OT보니까 제가푸는 방법하고 비슷해서요..
    박광일선생님처럼 비문학 구조도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수능날에 먹힐까요..? 아니면.. 박광일 비문학 버리고 김동욱 이비다를 들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문과를 선택해서 수능을 본게 ..고1때 공부안하고 그래서.. 고등수학 상 앞쪽부분.. 하 거의 백지..
    인상태라서.. 문과를 선택한거였거든요.. 사탐처럼 외우는거 만은거보다는.. 생물2나 물리처럼 외우는거 별로없지만 재밋거나 좀어려운걸 좋아하거든요...
    근대.. 위에서 말햇듯이.. 의대를 가고싶어서요.. 제일 힘든게.. 수학이에요...
    나형은뭐.. 고등수학 상하 잘몰라도 꾸역꾸역 1등급은 맞앗거든요... 근대 가형은 고등수학 부분 모르면 수2 적통 기벡 에서 막힌다고그래서요..
    송진규선생님강의 들을려고 비상에듀 미라클패스를 구매했는대요.. 고등수학 총정리라는 요점만 모아놓은강의가 있는대.. 아는부분은 좋은대..
    아예 한번도 공부안해본 단원같은경우는.. 이해하기가너무힘들고.. 결국.. 남는건 공식외우는거밖에없더라구요.. 개념설명 좋다고해서 들었는대.. 저랑 안맞는거같아서요..
    박승동선생님같이 교과서를 중시하는대.. 깊이가없고.... 그래서 이창무선생님의 수학의정석 강의 가형하고 수학의정석 고등수학 상하교재를사서 봣는대요..
    정말 제가 고3만아니라면.. 고1이라면 정말 좋은강의예요..근대 강의수에대한압박과.. 복습에걸리는시간과.. 이게과연 효율적인가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설명이 자세하다는.. 수학의 바이블을 고등수학상하부터 기벡까지 다구매를햇어요.. 강의를 안들어도 될만큼 쉽고 자세하게 증명도되있고 개념설명도 되있더라구요
    그렇게 만족하면서 봤는대.. 모르는부분.. 뒤에 해설을봐도 이해가안가는부분은.. 누구한테 물어볼사람이없더라구요...
    정말..2달동안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리저리 방법을찾다가.. 스카이에듀 -손광균 선생님의 강의를 무한패스로 몇강들었더니.. 40~50분강의를 몰입해서 보게되더라구요.. 송진규선생님의 40~50분강의는 2시간같이 길게느껴지고 그랫는대..... 그래서 손광균선생님으로 정하고 들으려고그랫더니.. 고등수학 상하 에대한강의가없으시고...

    저.. 수학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1.수학의 바이블로 혼자독학한다
    2.수학의 정석으로 독학한다.. 모르거나 어려운부분 이창무선생님강의를 듣는다
    3.손광균선생님의 수1~기벡까지 강의를들으면서 모르는부분이나 어려운부분은 수학의 바이블을 참조한다,손광균선생님의 게시판에 질문한다
    4.그냥 기출부터 풀고 모르는부분은 수학의바이블을 사전처럼 참조하면서 공부한다..

    제가생각하는거는 위의 방법들인대요.. 저중에서 괜찬은 방법이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인지 가르쳐주세요..ㅜㅜ
    아.. 그리고 공부안될때나.. 수능날 불안할때 어떤생각하셧어요? 혹시 힘들거나 지칠때.. 힘이될만할 글귀같은거 아시는거있으세여?

  • polsel · 292563 · 12/02/28 18:48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설대경영돌이 · 386431 · 12/02/28 17:09 · MS 2018

    기출분석어케하는지몰라서 그러는데 강대 김동욱T님이 강대인강(마이맥인강)에서 기출분석 해주시는데 그거들어도 ㄱㅊ을까요 ? ?
    아니면 본인이 해봐야돼나요

  • 피라밋싱 · 397100 · 12/02/28 17:21

    와 진짜 부러우시네 ㅜ
    거의 수석급이신데 평소에도 그렇게 나오셧나요? 성적추세가...
    그리고 이과이신듯한데 논술은 어떻게하셧나요?
    논술이 제일 궁금함ㅜ FAQ올려주실때 논술도 함 부탁드려요!
    그리고 강대다니면서 제일 위험했던적.. 슬럼프라던가 ㅋ

  • Classics · 244068 · 12/02/28 18:33 · MS 2008

    문과 학부 교차지원하면 이과 학부보다 점수가 많이 높아야 하나요?

    문과 논술시험의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 코델리아 · 403368 · 12/02/28 19:31 · MS 2012

    현재 고2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언어랑 외궈는 지금 1등급이긴한데 외궈는어법에서 맨날 털리구요 언어는 1등급이 애매합니다 . 수리는 수포자에서 2등급 겨우 만들었구요
    외궈는 명학쌤 프패질러서 커리타고있고 수리는 정승제선생님 개때잡수강중이고요 언어는 인강은안듣고 혼자 언기랑 기출 푸는데요
    스듀 프리패스로 사탐강의듣고 가끔 이현선생님 논술인강듣긴하는데요.
    잘하고있는건가요?
    그리고 순공부시간이나 수면시간같은것도 조언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1때는정말 반배치고사 수리14점에 충격먹고 정말 열심이 했었는데
    요즘 방학들어가면서 멘탈이 쓰레기가되어서 거의 폐인처럼 인터넷만 합니다. . 응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인강선생님 추천해주실수있으시면 해주세요 ㅎ

  • qtzz · 310031 · 12/02/28 19:46 · MS 2009

    3수생 가형4등급학생인데

    가형1등급목표로공부중입니다

    문제 2만문제푸는걸로목표로잡앗는데 양치기는 별로인지

    그리고 반수반으로재종가는건별로인가요? 6모평치고들어가고싶어서'

  • 아카1 · 384344 · 12/02/28 20:02

    정말 무식하고 멍청하고 이상하고 엉뚱한 질문하나 합니다.

    저는 예비고3 인데 목표없고 꿈없고 그냥 살앗어요 공부그닥안하고요 근데 지금 남은기간 치열하게 보내면 연세대학교 입학할수잇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구 제 공부법 맞나좀봐주세요. 언어는 3월~4월 개념 잡고 그 이후는 ebs와 기출만 풀생각이에요. 수리는 3~5월 개념을 잡고 5월이후부터 기출풀꺼구 외국어는 3~4월 개념잡고 이후 ebs만 줄창할생각이에요. 과탐은 3~5월 개념 이후 기출만할껀데 괜찮을까요?

    그리구 수리는 맞은 문제는 어떻게해야되나요? 기출말고 그냥 사설문제요. 엉뚱한질문죄송합니다 ㅠ

  • minnoway · 332848 · 12/02/28 20:35 · MS 2010

    존경합니다.

  • studystudent · 326943 · 12/02/28 22:07

    강호길 샘께서 언급해주셨던 분인 것 같네요... 수리 문제 기출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문제풀고 맞으면 그게 다가 아니고, 평가원의 코드나 출제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데 그게 도대체 뭔지.... 수리 공부법 여쭤볼게요. ㅎㅎ 너무 막연한가요??

  • 경한가자 · 399115 · 12/02/28 22:24 · MS 2011

    수학문제를 살짝고난이도 30분동안 두문제를 풀었거든요 근데 남는게 없는것같고 고민하고 못풀으면 답지보는데 그게
    제공부가 아닌거같네여 문제풀고 답지보고 끝 아 이런공부법으로 살짝 허무감도 느껴지는데 문제 못풀었던거 확실하게 짚고 확인하고 넘어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 emki5 · 319742 · 12/02/29 00:21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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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i5 · 319742 · 12/02/29 00:22 · MS 2009

    * 원래 문과였는데 재수하면서 이과수학해서 100점 맞을 수 있을까요? 원래 수학에 감 있는편인데요 커리를 어떻게 타는게 좋을까요? 시간이 될까요?
    10가나는 실력정석, 수1 미적확통은 서의동 기본만+ 수능다큐+ 수능기출+이창무 클라이맥스에서 필요한 강의만 했었는데요..

  • justin501 · 280564 · 12/02/29 00:42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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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in501 · 280564 · 12/02/29 00:45 · MS 2009

    안녕하세요!

    댓글에 질문 그만받겠다고 하셨는데 염치없이 질문올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재수 시작하는 후배 하나가 선배님 시간 잠시만 쓰겠습니다 ^^
    염치없지만 조금 길더라도 자세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ㅠㅠ


    저는 강대 무시험으로 자연9반 배정되어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선행반 먼저 다녔습니다)
    우선 이렇게 재수생 신분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기뻐할 일은 아니지만
    우울한 재수의 시작에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1년먼저 경험하신 선배가 있다는 것이 반가워집니다^^

    우선 작년입시에서 대승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점심먹고 항상 1층 내려와보는 합격자명단 중 한분이라는 것이 신기하고 부럽습니다ㅎㅎ


    각설하고 하소연 비슷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제가 재수 시작하는 마당이 우울한 것은 공부가 힘들다는 이유때문만이 아닙니다. 사실저는 지난 12입시에서 수시로 순천향대,한림대,인제대 의대 +서울대 화학부 특기자 를 모두 1차 합격을 했습니다. 그 중 수능 전에 보았던 순쳔향대에서 입사제로 최저만 맞추면 되는 ‘조건부 합격’을 했습니다. 수능보기 한 열흘전에 발표가 나서 집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 ‘넌 이미 의대생이야’ 라는 말을 계속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그러지 않고 또 마음을 다잡으려 했지만 수능이 다가오고 있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저 스스로 만족해버린것 같았습니다. 결국 놓아서는 안되는 공부를 차츰 놓아버렸고 수능도 평소와 달리 급긴장+멘붕 의 연속을 하며 보았어요.

    결과는 지학1 한문제 차이로 최저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ㅠㅠ

    순천향대가 언수외탐 합 6이라는 나름 편한(?) 최저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한문제 차이로 6.5가 나왔습니다. 뭐 한림대 인제대는 시험도 치지 못한 상황이고 일주일 후 본 서울대 특기자는 수능과 불합격 충격으로 멘붕멘붕 거리다가 떨어졌습니다. (사실 의대가 목표라 설특은 바라지도 않아서 충격은 덜했지만요)

    서울의 일반고 3등으로 졸업했고요
    3년간 의대간다고 전교에서 인정받으며 공부했습니다

    ... ...수능끝나고 정말 미친 폐인처럼 살았습니다
    매일 일어나는게 싫어서 일부러 새벽까지 안자고 버티다 오후에 일어났습니다
    놀자는 친구들 연락도 다 끊었고요 집에서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매일매일이 죽고 싶은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자살 충동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하소연글 보면 보기도 싫었지만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 더 비참해집니다. 강대이과 후배 한명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졸업식때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연대공대 연대경제 수시추합으로 붙은 애들보면 제 자신이 더 비참해졌고 앞에 나와서 상받은 애들 중 저만 유일하게 대학 떨어졌습니다. 참으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강대 선행반에서 담임샘이 수학과 이수정 선생님이셨습니다
    상담할 때 제 이런 이야기 다 말씀드리고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너같은 애들 한두명이 아니다
    너보다 더 심한 케이스들도 여기 강대 기어들어온다
    메이져리그에 왔으면 메이져리거 답게 행동해라‘

    등등 힘이 되어주시는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깐뿐이었습니다
    정규반 시작하고 지금 열흘 정도 지났지만
    펜을 잡다 문득문득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계속 생각납니다.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지고
    재수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답답해지면
    비상계단 가서 밖에만 쳐다보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ㅠ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져야 공부도 맥이 끊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마음 다잡지 못하고 지나간 과거만 떠올리는 멘탈조절 실패’ 中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고 소중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잡스 · 271801 · 12/02/29 01:25 · MS 2008

    언수외 5,6등급 입니다.
    조금 있으면 전역하는 현역 입니다.
    전역 후 재수 (독학) 준비 하려고 합니다.
    언어(강의 없이 ) 충분히 기출가지고 공부가 가능한지요?
    수학은(ebs 강의) 보면서 하려고 생각중임
    외국어는 한번도 강의본적 없는데요 한번쯤은 보고 공부 방향을 잡아서 하는게 낳겠죠?
    시간안에 문제 절대 못풀어요..해석은 어느정도 됩니다만..

  • Veritas* · 401045 · 12/02/29 08:17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해서 군대를 다녀온 후 수능을 다시 치려고 하는데 어떻게 공부 계획을 짜야 할까요? 물론 군대에서도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공군에 지원을 했어요. 7차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을 쳤던 지라 수리도 교육과정 바뀐대로 다시 공부해야 하고 과탐은 아예 처음부터 해야 해요; 그리고 제가 올 4월에 공군에 입대하게 될 거 같은데 제대를 하면 2014년이거든요? 그 땐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는 정보 있으신가요? 서울대 과탐 조합도 현행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게 될까요?

  • 머랑멀랑 · 366050 · 12/02/29 12:40 · MS 2011

    우선 저는 삼수생이구요 문과입니다
    1. 고2때 언어 모의 1등급뜨고 공부를 안했어요 작년수능 5등급나왔습니다
    저번주에 ebs입시설명회 갔다왔었는데 언어 윤혜정쌤이 반드시 꼭 ebs에 있는 언어관련 기초 강좌를 들어보라는 거에요 그래서 그것도 들을라고 하고 있구 언어의 기술도 풀어볼라고 하고 있습니다 기출도 병행해야겠죠..
    고민은.. 어떤식으로 시작을 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ㅠ
    2. 수리는 고3때 2등급 두번 찍구 공부안했구요ㅠㅠ 그래서 수리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려고 합니다
    심주석쌤 강의들으면서 수능특강보려고 하는데 이거 하나면 수리 개념은 별 문제 없을까요? 굳이 정석이나 다른 문제집을 보지않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심주석쌤 강의가 수능특강 전에 수능열기랑 수능개념도있지만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갔고 강의량도 꽤 많아서 이걸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되구요...

    3. 저번주 ebs 입시설명회에서 최태성쌤이 이번 수능준비는 오로지 ebs교재만 가지고 해야 한다.. ebs 교재가 많아서 그것들 풀기도 벅차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땐 입시설명회에 온사람들 대부분이 예비 고3이어서 그분들 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 아님 저같은 n수생들에게도해당되는 말인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이건도 조언부탁드릴께요^^

  • 독재생포스 · 390460 · 12/02/29 17:12 · MS 2011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재수생인데요
    수시 논술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가요?

  • 고명우 · 161327 · 12/02/29 22:14 · MS 2006

    현역때 어느정도 성적이되서 지방의 - 설공 라인 노려보고있었는데 수능때 패망해서 연공 가게 됬습니다. 그래서 반수 해보려고하는데 야간반 아니면 주말반 다녀야 해서요 주말반 다니시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의 강의수준같은건 비슷할거같아서 야간반의 장단점같은거나 혹시 아신다면 주말반의 장단점, 강남대성 의 장단점 같은것좀 가르쳐주세요.

  • 깜빡이 · 335383 · 12/02/29 22:43 · MS 2010

    삼반수 할 생각입니다

    수능때

    91 90 99 96 93

    언 수 외 물1 생1


    이렇게 나왔습니다


    의대 꼭 가고싶어서 다시 하는건데요




    수리는 항상 1~2에서 왔다갔다 거렸고요 그래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놓으려고합니다

    서울대식 과탐을 맞춰보려고도 했는데 ... 서울대 갈점수나오면 분명 의대는 갈수있을거니까 포기했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지만 틈틈히

    언어는 기출분석 (마르고 닳도록 이라는 책으로)

    수리는 교과서 보다가 기출으로

    외국어는 EBS만 풀생각입니다 ( 작년동안 외국어를 항상 잘봐서)

    탐구는 현재 물2 인강 듣고 있고요

    탐구를 물1 생1 물2 로 할생각입니다


    재수를 기숙학원에서 해봤고


    정말 저한테 맞는것 같아서 다시 기숙학원에 반수하러 갈겁니다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나요??

    ======================


    + 의대 수시논술 우선선발 노려서 넣으려고하는데 상당히 힘든가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sj0621 · 403535 · 12/02/29 22:45 · MS 2012

    시기별로 수학준비 뭘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자세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능원점수는 몇점나오셨나요?

  • 로밍밍 · 348662 · 12/03/01 00:27 · MS 2010

    예비 고3 문과인데 언어가 제일 약합니다...
    ebs연계가 되면 다른 부분이 나오잖아요 보통은 줄거리 읽어보고 하라는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ebs에 나온 작품을 따로 정리하기 위해서 학원을 다녀야 하나요?

    또, 문학 이성권t들어보셨나요?혹시 들으셨다면 듣는게 좋을까요?

  • 시작의기다림 · 293940 · 12/03/01 00:51 · MS 2009

    독삼수하는 학생입니다 이과구요
    작년 언수외 271 올해는 서울대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수다보니 수시공부도 필요한지라 논술을 좀 알아보고있습니다.
    저 논술 정말 제가 생각해도 끔찍하게 못씁니다. 그리고 아직 시도도 제대로 못해보고있습니다
    논술공부를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인강을 들어볼 생각인데...어떤분께 듣는게 좋을지 궁금하네요
    (집안 형편상 학원은 어렵습니다.) 참고로 작년 재수학원에서는 이석,정재훈 선생님 강의 듣다가 포기했습니다... 올해는 제대로할 생각입니다

  • yeonee · 393249 · 12/03/01 02:09 · MS 2011

    이제 고2되는 자연계 여학생입니다..!
    백분위 99.8정도 나오구요..의대 준비하고 있어요ㅠㅠ
    근데 학교가 강남권이라 내신은 1점대 중반인데 이정도면 페널티가 많이 있으련지..ㅠㅠ
    아 그리고 제가 상대적으로 언어랑 외국어가 강한 대신 과학은 인강으로 하고 있는데 뭔가 개념이 잘 정리되지 않는거 같아요..외울것만 많은 것 같고ㅠㅠ내신은 잘 나오는데 막상 공부하려니 잘 안되요..자꾸 까먹고ㅠㅠ다시 학원을 가야할지...
    수능땐 화학생물 선택할 예정인데 과탐 공부법좀 꼭!!!!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기중엔 언수외탐 배분을 어떻게 하셨나요..? 수학이 자꾸 흔들리는 것 같아서 수학비중을 높이려고 하는데..(이과생이면 당연하지만..ㅜㅜ;;)
    수학공부도 어떻게 하셨는지 알고싶어요!!!

    글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ㅠㅠ죄송해요..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drxo · 402578 · 12/03/01 09:33 · MS 2012

    과탐 과목 선택할때 만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표준점수 변환해서 유리한 과목이 뭔가요? 서울대는 과목 제한 기준이 있지만 서울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리한 과목으로 추천좀 해주세요.
    의치한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꼭 좀 답변 부탁드려요~

  • 몽중인 · 272932 · 12/03/01 12:03 · MS 2009

    지방 재종을 다니다가 관두고 독재를 시작하려한 의대 가고싶은 이과 재수생입니다.
    2012 수능 99퍼 69퍼 95퍼 99퍼 98퍼 94퍼로 141111 등급을 받았습니다. 수리를 평소에 1,2등급 맞다가 인생 최악의 점수를 받았죠...
    전 남들 의식하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제 성격 상 나오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하에 어제 학원을 끊으며 나왔는데 왠지 모를 찝찝함 때문에 아직도 속이 시원치 않습니다... 독재를 해서 성공을 할 순 있겠지만 자기 포텐의 80%정도 밖엔 안 나올 거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도 생각나구요...

    1. 재종과 독재 + 단과 두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독재가 정말 독이 되고 후회할거라 생각하시는지요..

    2.독재가 안맞는다면, 5,6월 정도에 서울 올라가서 강대나 서메 쪽에서 공부할 생각도 있는데, 강대의 야간반, 주말반 수업은 어떻게 되고 대략적인 한달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3. 또한, 재수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긴 하지만, 멘탈이 자꾸 흔들리고, 아... 이래서 힘들다고 하는구나 하는 걸 느끼고 있는데, 선배님은(선배님이라고 하겠습니다... ㅎㅎ;;) 멘탈을 어떻게 다잡으시고 자기관리를 하셨는지요...?

    4.수리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제일 궁금합니다. 공부법과 봤던 책들, 인강들 그리고 그 이용방법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5. 또 서울대 경영 교차지원해서 합격했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교차지원을 통해 사과계열을 가고픈 맘도 조금 잇는데, 논술, 면접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대비하셨는지요?

    지금 절박해 미치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ㅇㅁㄴㅇㅁㄴ · 395018 · 12/03/01 13:12 · MS 2011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에 응시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고딩 때는 생각없이 살아서 스펙이 없어요;; 혹시 재수때나 따로 스펙 관리하셨나요? 하셨다면 어케 하는지 추천 좀ㅠㅠ
    글고 제가 마강대 설특반에 다니고 있는데요. 논술 준비나 구술면접 같은 수시 대비를 잘 해주나요?

  • um0713 · 389968 · 12/03/01 19:32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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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cwtop · 289115 · 12/03/01 22:42 · MS 2009

    수리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가형이에요
    현역 때 1등급과 2등급을 왔다갔다했구요
    지금 일등급수학 풀고있는데 이거끝나면 무엇을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셀덕 · 357268 · 12/03/01 23:43 · MS 2010

    수리영역 시험볼때 항상 맨탈붕괴라고나 할까요?........ 조급해지고 조금만 어려우면 문제에 지레 겁을 먹는데요.......
    실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수능을 제외한 평가원에서는 잘 나왔는데 말이죠......

    제 판단으로 마인드에 문제인거 같아서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수리영역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때 어떤 마인드로 임하셨는지요??

  • 심심한이과생 · 364171 · 12/03/02 23:03 · MS 2011

    재수생인데요.. 현역때 9월달까지 수리나형 붙잡고있다가 계속 5등급유지길래 나형으로 바꿨어요 ㅠㅠ 수리나형은 이번에 3등급받앗구요..ㅠ

    재수때는 수리가형으로 1등급받고싶어요 ㅎㅎ.. 목표는..
    수리가형은 왜 아무리해도 점수가 안나올까요 ㅠㅠ?
    아그리구 이과논술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 불가능그것 · 379662 · 12/03/03 06:26 · MS 2011

    님께서 저라하신다면...
    언수외2(고2 11월모의)에
    물리 배기범t개념강의듣고 물리1기출2독째중인데요 뭔가 기출로만부족한거같고
    언수외모두 2등급대의 실력이라보시면되구요
    화학1도 기출2독+개념복습중인데..

    님께서 저라고하신다면(제가현역입니다
    생2수능공부를하시겠습니까...?
    글고 외국어못하는편은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강해지고싶습니다. 좋은책,간단한팁부탁드려요인강안듣고 걍생독학중입니다.
    수리는각종고난도모의 여상진수리모의 포모 다풀고 그냥모의고사 다푸는데요 거기에 해당하는 2등급이상의성적이안나옵니다. 절대적실력을팍 \튀어오르게하고싶은데 그냥어려운문제위주로다다익선하면될까요? 되도록이면 개념으로 걸리는문제는정리하면서 오답합니다.(오답노트는아니구요..) 물론기출은 반복중입니다.

  • 목숨을건로망 · 357511 · 12/03/04 05:26 · MS 2010

    수리5등급

    수학교과서하고 인강듣고잇는데

    교과서부터 몇번봐야하고, 그담은 뭘하죠?

  • 경희대123 · 402351 · 12/03/04 10:10 · MS 2012

    1. 과목별로 쓰레기ebs님이 공부했던 방법\
    2. 특히 수리영역 공부방법 ....
    3. 논술도 준비하셧나요 .. 준비하셨다면 어떤방식으로 ..

  • 개천의龍 · 362894 · 12/03/04 22:41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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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구리너구리 · 370129 · 12/03/04 23:44 · MS 2011

    안녕하세요...요번에재수하는재수생인데요.. 이비에스님은 저랑많이 다르셔서 ㅜㅜㅜㅜ고민하다가 글을올립니다. 제가수능성적이22332인데요..수능성적은낮은데 목표는 높아서ㅠㅠ재종반에서 재수를하고있습니다..그런데 재수를 하다보니 자꾸자괴감이 들어요 ㅡㅠ 반에 대다수가 외고애들이고...같이공부를하다보니 저랑 질적으로 틀린것같아요 ㅠㅠ걔네는 정말잘하는애들인데 실수해서 수능망친경우고, 저는 그냥원래도그저그런데 수능성적이 오히려 잘나왔던게 아닐까 이런생각도들고..주위에서는 막 재수해도 성적은그대로다 뭐이런말씀들하시더라구요..ㅡㅠ..가망이없나요??재수해서 111111찍어서 연고대성대가는 그런이야기들은 정말 기적같은이야기인가요?????? 재수하면 뭐든지 다 될줄알았는데..저희반만해도 실력있는 외고생들이 수두룩하고 반에서 제가 꼴찌인것같고..아..말이너무 길어졌네요ㅠㅠ 이비에스님은 멘탈관리어떻게하셨나요.. 저반내려가는게 나을까요?? 3월4월모고끝자락에서놀던애들이 수능때는잘되는 그런경우도있나요?? ㅠㅠ정말..미치겠어요

  • guswns1382 · 401519 · 12/03/08 21:26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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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ㅌㅈㅁ · 400379 · 12/05/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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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ls206778 · 410756 · 12/07/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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