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vs 경한의
카이스트 재학 중입니다.
이번 수능 그냥 봤는데 경한의 성적이 나와 고민이 되어서 소소하게 질문하려고 오랜만에 접속했습니다.
전 제가 천상 공대생일 줄 알고 굳건한 마음으로 카이스트를 왔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캠퍼스도 대전에 있어서 서울권 친구들도 잘 못보는 것도 맘에 안드는 이유 중 하나인 것도 같네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 생각해서 그냥 경희대 한의대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지방대 의대로 갈 수도 있겠지만, 인서울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경한의를 1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요즘 한의사에 대한 시선이 어떻고, 제가 경한의, 혹은 다른 인서울권 치한수를 가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살짝 듣고 싶습니다.
소소한 말씀도 괜찮습니다.
3줄요약
1. 현 카이스트 재학 중
2.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경한의 갈까 생각 중
3. 한의사에 대한 요즘 시선과 여러분의 의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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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는 맞는사람만 하는거라...ㄹㅇ
벌써부터 회의감이 들면 옮기는게 맞겠조..?
저라면 옮겨요
근데 그런상태라면 한의보다 의대가 낫지않을까요
경한의 수준의 지사의ㄱ
다시 지방으로 가면 좀 슬플것 같아서 한의대 생각중이었는데 역시 의대랑은 못비비나요
한의학 딱히 거부감 없다면 경한 ㄱㄱ
지방이라도 의대가 낫지 싶네요
지금은 지방생활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별 의미 없어보입니다
저 같으면 경한 갈것 같네요 ㅎ
경한의생들 대부분 지방의 가능점수대 학생들이 온건데 다들 만족하고들 다녀요
주변 인식은 경한이라 그런지 한의대라도 대부분 인식 좋아요
길거리 다니면서 인터뷰하는 사람들 경한이라고 하면 다시한번 쳐다봐요
김경한
연구가 정 하고 싶으면 의치한 나오셔서 카이스트로 돌아가시는 게...
-의과학대학원 재학생
허거걱 혹시. 카이스트의과학대학원졸업하면. 대부분 졸업하고. 어떤길을걷게되나요??!!
한의갈빼엔 의대갈거같음 저는
의대가는게..
다군 계명의 합격하고, 가군 경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