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 질문 받습니다.
15학번 졸업
경기도 임용 합격
현재 발령 기다리면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는 중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의욕도 잃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배모 오지모는 왜자꾸 2,30점대에서...
-
다들 오늘도 화이팅
-
저게뭔데 ㅋㅋㅋ
-
2배속으로라도 강e분 들을까요? 혼자 정리하려 했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
오늘도 파이팅. 몸관리 잘하자.
-
다들 차렷. 1
학원으로 갓!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핫, 둘
-
얼리버드 기상. 5
-
조이는 보이가!
-
얼버기 3
D-8
-
킬캠 10점이 뭔데 씹덕아
-
이감 중요도 c 0
C에도 없는 작품은 안봐도 되겠지..?? 중요도에 아예없는작품 나온적 있나
-
clothing20snu 대성 커피 먹구가 ~~ ⸝⸝> ̫ <⸝⸝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
얼버기 3
D-8 화이팅!!!!
-
늦버잠 2
어차피 내일 오후 수업이라 괜차늠 ㅋㅋ
-
진짜 고능하네.....
-
시험지 꺼내거나 파본검사할 때 눈풀하면 부정행위인가요
-
현실적으로 1
화미생지 기준으로 96 96 2 89 89 면 어디 적정라인임? 이과기준으로
-
30만원 그대로 깨지겠네 제발 내일 학교에서 나의찾기 신호 떠라
-
탐이나요
-
1. 아잉은 무조건 중급이나 고급으로 들어라. 초급반에 간다는 것은 고려대생으로써의...
-
그 때가 재밌었는데.. 오랜만에 우연히 차영진t 해설강의 듣는데 다시 공부하고...
-
보통 그냥 감이죠?
-
ㅅㅂ ..
-
아 슈발 에어팟 2
잃어버렸네 ㅈ같다 진짜
-
크크루삥뽕
-
시간 ㅈㄴ빠르네
-
다 끝냈는데 혹시 짧게 끝낼수 있는 언매 문제지 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
이상하게 취향은 아니네
-
...
-
이거 이기면 뭐 주나? 노벨상? 주제궁금하면물어보세
-
정답이2222ㄷㄷ
-
나도 질문 받아볼까 29
국어 원툴 24언매 표점 145 백분위 100
-
아직 반팔입어도 되겠군
-
살인마들은 그냥 유전적버그가 나버린 일종의 오류 생명체 이지 않을까 신기해..
-
ㅇㅇ… 그냥 길이만 긴 일개 고전시가 1인데 사실 문제를 어떻게 내냐에 달린 거지...
-
반 알로는 택도 없네 12
앞으로 잠 안 오면 한 알 그냥 먹어야지....
-
이 정도면 걍 겨울 아님? ㅋㅋㅋㅋㅋ
-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타임어택에 항상 약한 게 문제네..
-
바로 자야지
-
올해 진짜 왤케 뭔가 애매하지... 이거다 싶은게 진짜 하나도 없네요
-
옛날에 내가 대충 휘갈겨서 막 냈었는데 승인된 레어들 다시 보니까 반가우면서...
-
본인 가끔씩 잠 안오면 유튜브에 박승동 강의 틀어놓고 잘 때 있음. 학교선생님 그...
-
현우진 차영진 호훈도 인정한 Goat.
-
덕코 어케 버는 거더라
-
하긴 해야하니까...
-
191130 정도의 문제는 미적 30에 나올 수 있을까요? 9
그래도 어렵나
-
재수 수능 조지고 논술 다 광탈해서 삼수 확정났을때쯤 인기 많았던 노래라 한동안 이...
-
아무나
교대 정시로 입학하셨다면
수능공부랑 초등임용이랑
어떤게 더 힘드셨어요?
전 수시로 왔습니다만
최저 있던 시절이라 수능 공부도 해서 지방교대는 합격할 점수 받았었는데요
임용이 훨씬 힘들었네요
지역마다 다르고 매년마다 다릅니다.
빠른 곳은 3월에 바로 발령나고
느린 곳은 2년도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교대에 페미 많나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주변 여자 동기들은 그런 내색 딱히 없었고요.
다만 학교 지나가다가 페미니즘 소모임 홍보 포스터는 본 적 있습니다.
질문 뭐야..ㅡㅡ
임용칠때 지역 가산점 영향이 큰편인가요?
현재까지는 서울 빼곤 나머지 지역은 영향 없습니다.
학생들이랑 지내면 힘든점 여쭤봐도 되나요
아무래도 아이들이다보니 대부분 말 주변이 없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설명을 잘 못해요.
싸우거나 사건 일어날 때 그런 점이 좀 힘듭니다.
선배님 쪽지확인점요
임용 지역을 경기나 서울로 생각 중인데요
춘천교대 괜찮은가요??
어차피 서울 경인 말고는 지가점 혜택 못 받으니
남은건 서울 경기 임용 스터디가 많느냐 많지 않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춘교대 재학생들한테 물어보셔야 정확히 알겠지만 제가 알기론 춘교대생들이 서울 경기로 많이 시험 본다고 들어서 춘교대도 좋을 것 같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춘교대생이 아니라 정확하겐 답변 드리기 어려워서.. 춘교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여쭤보셨으면 합니다 ㅠㅠ 너무 제 말 믿진 마시고..
넵넵!!
임용 적체때문에 이제 교대오면 미친짓이라는데 사실인가요..?
선생님 되고 싶음 오시고 그렇지 않으면 오지 마셔요
임용이 예전보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선생 직업 자체도 적성이 중요합니다.
지거국 전화기 vs 지방교대
어디 추천하시나요..?
아무리 임용이 어려워도 취준생보다는 괜찮나요?
제가 취준을 해보질 않아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그냥 단순히 취직 때문에 오는 거면 교대 비추입니다.
임용공부 하루에 얼마나 하셨나요?
대학 수업 있는 날은 주로 저녁 먹고 6시부터 11시까지 했었고요. 수업 없는 날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했었습니다. 스터디 있는 금요일은 스터디 하고 하루 종일 쉬었고요.
개인적인 소견으로 춘교나와서 강원도 임용 4년뒤에 볼거면 공부 별로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교대에서 학점을 따면 좋은점이 무엇인가요?
강원은 2021학년도 시험부터 필기시험도 폐지 됩니다. 오로지 논술 시험만 봐요.
그래서 공부할 게 별로 없네요.
경쟁률.. 올해까지는 그냥 과락 점수만 아니면 합격했는데 나중에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재수생이 쌓이면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텐데, n수생들이 계속 인기 지역으로 도전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낮은 경쟁률 지역으로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만약 후자가 되면 강원 경쟁률도 지금보다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학점 높으면 일단 장학금이나 기숙사 혜택이 있고,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들(해외 봉사활동, 교환학생, 교내 근로 장학생 들)에서 학점이 높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뽑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것 외에는 딱히..
혹시 약대로 다시 진학하려는 이유에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이과에서 의약학계열 희망했어서 자꾸 고민이 되네요ㅠㅠ
약사가 해보고 싶던 꿈 중에 하나였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개인적인 사정 상 약사를 꿈꿀 상황이 아니여서 다른 꿈 중 하나인 교대를 왔는데요. 교사 되고 예전보다 상황이 좋아져서 더 늙기전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교사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여서 수능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다시 교사 일 하려고요.
진짜 멋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