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어때요?
숭실대 수시로 전기공학 예비 1번 받았는데,, 평판 어때요? 제가 봤을땐 수시 이거하나 붙고 다 떨어질거 같은데.. 가야할지 말지 고민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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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올해 입결은 어떤가 싶어 오랜만에 오르비를 방문하였다가 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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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세무 18과잠 11
17이랑 다른 것은 taxation 글씨체밖에 없어여
하나 붙고 다 떨어지면 선택의 여지가 있음??
재수 생각중이라
붙여놓고 반수하는것도 선택지임
숭실대 걸고 반수하는 입장에서 떡상중인거 보고있노라면 안정감 미침
1학기 휴학 이런건 없죠?
그건 어디든 없음ㅋㅋㅋ 연초에 다쳐서 움직이는 게 불편한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성대 가고 싶었는데 성대 썼다가 광탈당했거든요..
1.숭실대 아웃풋은 좋은편이다
2.국숭세단 라인은 반수 할 가치가 있다
알아서 판단하시길
1. 숭실대 이공계는 탈 국숭세단 건동홍숭이라봐도 무방하다
2. 아웃풋은 잘모르겟고 인풋은 다군버프로 높다
3. 반수는 무조건 학고반수
님 호나우두로 돌아오셨네요 ㅋㅋ
저는 현역때 숭실대 기계공학과를 붙고 재수를 했는데, 음 그 나이만에 즐길수 있는 감정, 분위기등등을 놓친게 너무 아쉬워요. 대학을 가보시고 이 길이 맞는지? 또는 학벌이란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등등 대학생활하시면서 답을 내보고 필요하다면 그때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수능만이 능사는 아닌거 같아요. 편입이란 전형도 있고, 또 대학을 가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진학을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애도 한번 해봤지 안해봤는지가 중요한 것처럼 대학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본 것과 안 해본 것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성취를 이뤘지만 제가 생각한 대학생활은 아니라 회의가 왔었고, 그렇게까지 학벌에 집착했어야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모쪼록 날씨가 추워지는데 몸조리 잘하시고 고민잘하셔서 행복한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숭실 반순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요 교통이 진짜 장난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