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횡단의 미학
하버드 대학 교수 Jacobski 의 강연의 내용 중 하나입니다.
혁신,사업가적 성공 마인드에 집중된 강연이라 염두해 두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키려고 노력한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고 발버둥친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비이성적인 사람에게서 나온다. "
- 조지 버나드쇼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당신 앞에 빨간 불이 켜진 횡단보도가 있다.
어떤 차도 길가에 보이지 않는다.
당신의 위험도는 0이고 어떤 다른 위험요소도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이 횡단보도 앞에서 파란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절대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다.
당신은 파란불이 되기 전에 건널 것인가 말것인가.
건넌다는 것은 당신이 사회의 틀에 사로잡혀 있지 않음을 뜻한다.
당신은 건넘으로써 하나의 가치를 창출했다.
괜히 시간 낭비하지 않고 건너지 않았는가.
이성적인 사고가 당신을 지배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성적인 사고적인 면과 비이성적인 사고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있어서 어떤 한 면이 강한 면이 있다.
유명 성격유형 테스트인 MBTI도 이성적인 면의 THINKING과 비이성적인 면의 FEELING 을 나누고 있다.
이성적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표된다.
확률적인 사고, 합리성, 규칙, 논리, 많은 생각, 세상에 적응
비이성적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표된다.
감성, 상상, 비합리성, 감정적 사고, 직관, 창조, 세상에 반항
이성적인 사람은 성공할 확률을 계산한다. 사업가의 성공할 확률이 x%이므로 내가 사업해서 성공할 확률은 x %야 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비이성적인 사람은 개개인의 성취에 있어서 확률을 논하지 않는다.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내고 성공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규칙과 논리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이성적인 사람은 대체로 비판을 많이하고 생각의 틀이 한정되어있다. 성공한 사람을 두고 저런 환경, 저런 돈, 저런 친구가 있으니 그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고 정작 나 자신에겐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좌절한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나 자신을 믿고 그런 환경을 직접 만들어내거나 찾아나선다.
이성적인 사람은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세상이 자기를 알아봐주기를 노력한다.
비이성적인 사람은 규칙을 넘어서는 사고를 하며 자기가 직접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성적인 사고의 대표적 직업은 전문직종이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등
비이성적 사고의 대표적 직업은 사업과 예술직종이다.
기업가 사업가 창업가 부동산개발업자 화가 영화감독 등
Secret 아는가
Secret의 저자가 말하지 않았는가. 상위 1%의 성공한 비밀이 바로 끌어당김의 힘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것이 바로 혁신과 성공의 힘이라는 것을.
이것이야 말로 비이성적인 사고의 중심이다.
어떻게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식물이 벌레를 잡기 위해 발달했고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를 가지게 되었는가.
이것이 다 Secret에 나오는 끌어당김의 힘이라는 것이다.
Secret에서는 이 힘을 세상의 중심 에너지라고 하였다.
뱀장어가 물고기를 쉽게 잡아먹고 싶어하고 열망함으로써 자신이 전기를 쓸 수 있게 발전한 것 아닌가.
어떤 한 식물이 벌레를 먹고 싶음을 열망함으로써 벌레를 유인하는 곳을 만들어내고 잡아먹을 수 있게 된 것 아닌가.
생물이 하늘을 보며 날고 싶음을 열망함으로써 날개가 생기게 된 것 아닌가.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끌어당김의 힘이다.
이런 비이성적인 사고야말로 혁신과 창조의 힘이다.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고 싶다면
자신이 그럴 외모가 없으니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자신은 당연히 꼬실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열망에 맞춰 발전시켜라.
스티브 잡스는 비이성적인 사고의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키려고 하지 않고 세상을 자신의 꿈에 적응시키려고 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개인과 컴퓨터의 결합을 추구했고 그의 열망은 현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현실화 되었다.
정말 자신이 세상을 바꾼 것이다.
(그는 단지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이용했을 뿐이라고 깔아내리는 사람들은 리드하는 것이나 리더라는 것과 거리가 먼 사람이다.)
사실 스티브잡스같이 틀을 넘어 성공한 사람들은 대단히 많다. 하지만 우리가 그 틀에 갇혀 있기 때문에
항상 시험 합격, 대기업 취업 등과 관련된 성공 스토리만 접한다.
스스로 틀을 넘어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자.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틀에 사로 잡혀 사고를 한다.
세상에 자신을 적응시키려고 노력하고 세상이 자기를 알아봐주기만을 바란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런 사고에 종속되어 버리면 세상에 쫓기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비이성적인 사고야 말로 혁신과 창조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비이성적인 사고와 이성적인 사고의 균형을 지켜라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라.
세상의 규칙을 무서워하지 말고 규칙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하버드 교수가 쓴 글이라네요.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퍼왔어요.
라고 할 줄 알았지?
하버드 교수고 그런거 없ㅋ음ㅋ요
내가쓴거임
재수 고민하는 애들한테도 이런 소리 해주고 싶었네요.
너가 어떤 대학을 진정으로 가고 싶거나 너의 꿈에 정말 그런 대학이 필요하거나 너의 목표가 그런 대학과 연관되어 있지 않는 이상 부모가, 사회가 원한다고 재수하거나 그러지 말고 너만의 길을 찾아가라고.
물론 그만한 자신감과 용기가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학생들~ 잘들었나요?
모두들 더이상 현실에 절망하지말고 진취적이고 나아가는 삶을 삽시다.
지금 현실에 절망하고 좌절하고 비판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학점은 F입니다.
학벌에, 돈에 절망하지말고 직접 대면하고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이겨냅시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추고 자신만의 삶을 삽시다.
세상의 규칙에 종속되어 살지 맙시다.
과제 내드리겠습니다.
1주일 안에 지금 자신에게 가장 벽이 되는 것,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것에 절망하지말고 이겨내기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성공한 사람들 강연회 굉장히 많습니다. 방학기간 중 몇개 들어봅시다.
비판하고 비관하지말고 항상 발전적이고 창조적으로 사고합시다. 지금 하고 있는 컴퓨터를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과제를 하나도 하지 못하면 F입니다.
모두들 장학금을 타기 위해 열심히 합시다.
신선함을 위해 한번 글의 구조와 끝을 나름대로 바꿔봤습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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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얘기 나올때부터 약간 이상했음ㅋㅋ미국에도 고시라는 개념이 있나요?
수정함 ㅎㅎ 낚여라 파닥파닥
무단횡단 한다 하고나서 뒤에 읽으면서 아 역시 나얔ㅋㅋㅋ 이러다가 밑에서 맨붕
그런데 조지 버나드쇼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이성적인 사람'을 굉장히 자의적으로 해석해 놓은 것 같네요. 전 누구보다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사회순응적이지 않습니다. 저 기준이라면 노자와 장자는 물론 데카르트도 비이성적 인간일 겁니다. 저 말 자체에는 사회는 이성적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같은데.. 사회가 이성적으로 굴러간다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지요.
조지 버나드 쇼는 노벨상 받은 극작가이구요. 이성적인 사람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그렇죠? 절대적인게 아니잖아요. 위 글에서는 위의 정의 같이 정의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적이고 합리성의 사람이요. 사회에 대해선 그런 전제는 이끌어내기;; 힘들다고 보네요 ㅎㅎ;
그럼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써놓아야지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써놓으면 안되죠. 언어가 절대적이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정해놓은 뜻에는 따라야 언어 생활 자체가 의미가 있는 행동이죠.
계산,합리성이 이성과 연관되니까 그렇게 쓴겁니다. 의미가 왜곡될정도로 못알아듣게 쓰진 않았다고 보네요. 위에서 제 나름대로 정의도 내렸구요. 언어 생활의 의미를 따지면서 써야하나요. 그저 말이 통할 정도로만 쓰면 되지 않나요 ㅎㅎ
말이 통하면 제가 이런 댓글을 안달았겠지요. 전 도저히 이성적=계산적 합리적(여기까진 그렇다고 칩시다.)=사회에 순응적=비혁신적 이라는게 이해가 전혀 안가서 글을 쓴겁니다. 이성적인 사람이 사회에 순응하는 사람이라고 님의 생각하시는데 사회가 굉장히 이성적이라는 전제를 깔아놓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러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이자면, 님이 언급하신 비이성적인 사람들도 모두 이성적인 행위를 하는 겁니다. 비이성적인 사람이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고 성공하게 만든다고 하셧죠? 이러한 과정은 굉장히 이성적인 과정이죠.
아 그리고 님의 제시한 무단횡단 가정에서 무단횡단을 행하는 것은 정말 논란의 여지가 없는 너무 당연히 이성적인 행동이고 행하지 않는것이 비이성적인 행동입니다.(이 이외에 벌금 어쩌구저쩌구같은 변수가 없다고 가정하였을때) 당연히 risk가 0이고 조금이라도 빨리건너가는게 이득인데 님이 말한것처럼 논리적이고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적인 인간이 무단횡단을 안할 이유는 전혀 없죠.
또한 스티븐잡스나 혁신을 이룩한 사람들이 확률적 검토를 배제하고 벌인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런사람 어쩌다 한 둘 있을 수 있겟죠. 그건 말그대로 로또 당첨된거랑 다름이 없죠.
글을 통해 님이 말하시는 전체적인 의도는 얼핏 알거같은데 저건 이성 비이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순응적인 사람과 진취적인 사람으로 나누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비행기가 없을 때 하늘을 난다는 생각은 이성적이였을까요? 비이성적이였을까요? 그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을겁니다. 당연히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늘을 나는게 당연하고 이성적입니다.
이성은 많은 사람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
비이성은 많은 사람들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 자체가 비이성적이였지만 성취를 함으로써 이성적 영역으로 성취한 결과를 가져왔죠.
어떻게 보면 비이성의 성취가 이성으로도 전환 될 수 있다랄까요.
굉장히 생각이 깊고 논리적이신 것 같네요. 저는 글에서 논리성보다 감정과 마음 속의 이미지적 요소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쓰기보다 제 감정과 직관으로 작성했습니다. 좀 수학 식같이 딱딱 맞춰지지 않더라도 아날로그적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손사장마저 '공부 열심히 해봐야 기득권 바짓단 잡을 뿐'이라고 했던가요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추려한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사람은 끈질기게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한다.
고로 모든 진전/개혁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에게 달린 것이다.
-죠지 버니드 쇼
reasonable 의 한국말 해석에서 논란이있었군요.ㅋㅋ'합리적인'이 더 이해가 잘되네요.
사실 제 침대에 붙어있는 문장입니다^^
멋진 글입니다.
http://gggadgets.com/2012/08/28/entrepreneurship-28-great-quotes-to-start-your-week/
여기 중간에 나와요ㅋ
조지 버나드 쇼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