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아무 것도 안 잡히는 날이데
60일의 전사 달리는 중인데
믿는 국어는 무엇보다도 잘 할 자신 있는데
실수하는 것 보면 마냥 그렇지만 않고.
수학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마냥 확신할 수만은 없고.
탐구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고.
오늘은 손에 아무 것도 안 잡히는 일요일인데
하루를 이렇게 흘러보내는 게 옳은가 싶고.
60일이 시간낭비가 안 되려면 처절해야 하는데
또 막상 펜을 잡으려 들면
결국 현장에서 실수 하나 안 하는데서 갈리는데
지금 내가 뭘 더 할 수 있나 싶고
쓴소리 좀 남기고 가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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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한다고 오르는건 아닌데 안하면 떨어짐ㄹㅇ
ㄹㅇ 죽기살기로해야 유지
그 와중에 오르비는 잡혀요? ㅋㅋㅋ
ㅋㅋㅋ 작년 수능 끝나고 안 들어왔다가 진짜 오랜만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