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댜랮 [352354] · MS 2010 · 쪽지

2011-12-26 00:03:49
조회수 1,739

진학사 성대 가군컷이 말이 안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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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진학사 성대 최종합격예측컷 기준입니다.

가군 성대 사과(764.09)- 나군 성대 사과(764.86) 컷차이가 0.77이네요.

가군 성대 인문(762.65)-나군 성대 인문(763.34) 컷차이가 0.69이네요.

가군과 나군의 컷차이가 저만큼 밖에 안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자고로 나군 예측컷은 입학처 예측컷과 매우 가깝습니다.)

또한 가군의 모집인원이 나군 보다 많은데 컷이 0.6점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것은 실질적으로는 가, 나군컷이 같다는겁니다.
즉 가군 성대 응시하시는분과 나군 성대 응시하는 점수대 거의 일치한다는거죠. 이건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가나군 동일학과/학부에서 최소 환산점수상으로 2점은 차이나는게 정석입니다. 성대 입시설명회에서도 가 나군 동일학과가 표준점수 3점까지 차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 연고대에 아쉽게 떨어지시는 분들이 전부 나군에 몰리니깐요.

여기에 반대 하시는 분이 고대가 펑크가 나서 가군 성대에 다몰린다는거죠
 
작년 가군 실제 경쟁률 3.93 올해 실제 경쟁률 4.03 자.. 경쟁률이 올랐으면 올랐지 절대 펑크는 아닙니다.(경영,미디어,교육,영교등 몇개의 과가 감소세를 보였지만 그만큼 다른 학과에서 상승이되어 상쇄가 이루어진겁니다. 근데 고대 펑크를 주장하시는것은  경영만 보고 이야기 하시는거죠.)

이 추세로면 연대도 작년 경쟁률 유지 입니다.
왜냐? 연고대같은 최상위 학교가 학교 경쟁률자체는 유지하는 속에서 학과 경쟁률이 변하는게 상식이며 정석입니다.

위와 같은 현상이 당연한 이유는 문과는 학벌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공에 상관없이 sky간판을 포기한다는건 어렵기 때문입니다. 연고대가 간당간당한다면 가군에 연고대를 지원하고 나군에서 안정지원하는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선택입니다.


즉 가군에서 성대로 다몰린다는건 막연한 추측에서 온 낭설입니다. 가군 고대가 작년 경쟁률을 유지했는데 어떤 연유로 갑자기 가군 성대로 없는 인원이 생겨서 몰릴까요.

지금 성대 가군컷은 정말 과열인 것이며.. 아래에 올렸던 제 예측컷이 비교적 가깝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전 그 컷 조차도 입학처 예측 컷보다 높게 잡았습니다. 수년간 누적된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예측을 한 입학처 컷보다 올린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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