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Hamlet [338296] · MS 2010 · 쪽지

2010-12-11 21:53:11
조회수 1,278

강대vs남종vs마강vs기타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244193

재수를 하려고 합니다.
수능을 본 순간 6,9월 성적은 완전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제 소개를 잠시하자면
외고 현수생이구요
6월은 등급만 올1
9월은 언수외사탐 백분위 98100991001009697
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요
사실
수시 준비한다고 수능을 잠시 등한시 하긴했지만
이렇게 떨어질지 몰랐어요
그래서
수능 언수외 213
이떠버렸네요...
잘하던 수리가 2등그븐줄알고 수리 이후에 멍한상태에서 수능을 봤거든요

저는
억울해서
재수를 해야겠어요...
부모님께서도 동의하시구요

결론은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싶은데
수능성적으로 무시험 서울대반은 같습ㄴ다.

제가 묻고자 하느 것은
재수하원중 어느 곳이 어떤면에서 낫고
흔히 말하는 서울ㄷ반은
유시험밖에길이없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amnebet · 357262 · 10/12/11 21:55 · MS 2010

    강대는 무시험으로 들어가긴 힘들꺼 같고요.. 마강 상위반을 서울대특반, 남종 상위반을 특반이라고 부르는데.. .표점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남종보단 마강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Sir.Hamlet · 338296 · 10/12/11 22:02 · MS 2010

    유시험으로 강대,마강은 힘드나요?

  • DT가라사대 · 310966 · 10/12/11 22:39 · MS 2009

    흔히 말하는 서울대 반이 특반이라던지 높은반 말하시는거면 유시험밖에 길이 없는게 아니라, 거긴 무시험으로만 뽑지 않나요..
    그리고 amnebet님 자꾸 남종보다 마강이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 건지;; 밑에글 봐도 마강 찬양일색이고..
    저도 마강(이과) 다녓었지만.. 님반이 일반반임에도 불구하고 강사진이 좋게 걸린건지 님 취향(?)에 맞는 강사진이 들어온건 모르겠는데, 남종보다 마강이 좋다는건;;;; 그리고 남종은 아니지만 종로학원 다닌 친구들 말 들어보면 종로도 꿇릴거 없을 거 같은데요..

    오르비에서 대부분의 유저님들의 생각을 가지고 봤을때도 글쓴이 님이 쓰신대로 강대 남종 마강 이런 순아닌가요..

    글쓴이 분이 취사선택 하실수 있게 도움을 드려야지 너무 마강쪽으로 몰아가시는거 아닌지 해서요.
    (물론, 글쓴이 분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고 하신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

    p.s. 그리고 설특반아닌 마강 1,2반도 상위반으로 분리해야죠.. (이과기준+문과는 반이 더 많았으니까 어디까지 잡아야될지 모르겟네요.)만약에 마강1,2반 중 하나셨는데 일반반이라고 하신다면..;;;;

  • amnebet · 357262 · 10/12/11 22:54 · MS 2010

    예.. 뭐 제가 마강 다녀서 잘 나왔으니까 ..사람들한테 제가 다녀서 경험해본 학원을 추천하는거 뿐이고요... 그리고 저 종로도 다녀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종로보다 마강이 좋다고 판단되니까 말씀드리는겁니다... 사람들이 어떤 학원을 선택하냐고 물어볼때 강대 안되면 마강 가라고 한것을 찬양이고 몰아간다고 표현하신다면 제가 할 말이 없네요....

  • DT가라사대 · 310966 · 10/12/11 22:58 · MS 2009

    아 그렇군요.. 그럼 밑에 글에 종로도 다녀봤다고 써두시지ㅠㅠ (다 비밀글이라 그런가요..)
    근데 제가 다닌 마강은.. 마강과 강대는 강대 완전 다른 학원이라고 느꼈기에..
    강대 안되면, 강대밑의 서메라던지 남종 이런데 추천하고 싶네요..
    뭐... 올해 강사진 분배가 강대라던지 마강(이과)는 총체적 난국 이었던거 같기도 하지만요....
    (그게다 문과로 갔음 ㅠㅠ)

  • amnebet · 357262 · 10/12/11 23:03 · MS 2010

    저는 2월달에 종로에 들어가서 한달도 못 채우고 나왔습니다. 강사진이 맘에 안들어서요... 그래서 마강을 옮겨서 만족 하면서 다녔는데... 반마다 강사진은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니까 아마 반마다 차이가 있었는데 제가 그것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헀던것 같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 DT가라사대 · 310966 · 10/12/11 23:28 · MS 2009

    음.. 저도 님처럼 강사진 안좋은거 보고 빨리 나왔으면 재수 성공했을까요 ㅠㅠ
    전 참고 다니다가 이건아닌데 이건아닌데만 2~3개월 하다가 1학기 마치고 때려쳤네요..
    지금 재수하면서 제일 후회되는 게 좀만 더 일찍나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거에요...ㅠㅠ

    근데 멀 비밀글 까지 ㅎㅎ;;

  • Guti14 · 356752 · 10/12/12 11:17 · MS 2010

    종로도 무시험은 힘들어보이시는데;;